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5일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개발한 선인장·다육식물 16개 품종을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에 기술이전하고, 향후 3년간 29만주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보급하게 될 신품종은 선인장 7개와 다육식물 9개로 선인장 생산자단체에서 종묘를 증식, 재배농가에 보급한다. 접목선인장은 비모란, 산취, 아스트로피튬 등으로, 특히 비모란은 국내 생산물량 대부분이 해외로 수출되는 인기 품종이다. 아스트로피튬 ‘그린젬’과 ‘스노우젬’은 기존 접목선인장에 비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고부가 수출 작목이며, 레브티아 ‘멜로니아’는 연녹색 바탕에 밝은 황색 무늬를 가진 새로운 수출 유망 품종이다. 다육식물 중 에케베리아는 잎 가장자리가 적자색인 ‘카카오팁스’, 회자색이 넓게 착색되는 ‘미스티모닝’, 밝은 황녹색 잎을 가진 ‘레몬스위트’, 잎 가장자리가 선명한 회자색인 ‘메탈핑크’, 백분발생이 많은 ‘제이드글로우’를 보급한다. 칼랑코에는 주홍색이 선명한 홑꽃의 ‘러블리썬셋’, 꽃기린은 분홍색 꽃의 ‘핑크베리’를 비롯 세덤은 회적색으로 착색되고, 기는 형태의 줄기를 가진 ‘루비파인’과 적갈색이 잎 가장자리에 착색되는 ‘루비퍼피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홍수나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주민을 안전지킴이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풍수해 안전지킴이’ 시범사업을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용인과 평택, 파주, 광명, 광주, 여주 등 6개시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을 재난관리업무 보조인으로 채용, 현장중심의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재난을 관리하는 읍·면·동의 재난담당 직원이 1~2명인 현실을 감안할 때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도는 최근 사전 신청을 통해 6개시에서 총 78명의 풍수해 안전지킴이를 선발했다. 용인과 파주시가 20명으로 가장 많고 평택과 광주가 15명, 광명 5명, 여주 3명이다. 안전지킴이 역할은 평소에는 농경지 주변이나 하천의 배수문 작동 상태 점검, 배수시설 주변 정비, 배수로 정비 등 시설물 점검과 급경사지, 절개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등이다. 순찰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해당 시청 재난부서에 신고해 조치를 하게 된다. 또, 기상특보가 발령
‘경기소리를 찾아서’ 공연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시흥시와 연천에서 4월 무료 공연을 연다. 먼저 오는 4월 5일 저녁 7시 30분 시흥시청 늠네홀에서 경기필 4월 행복나눔 콘서트가 진행된다.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등의 연주곡과 ‘그리운 금강산’, ‘뱃노래’, 등의 가곡들이 준비돼 있다. 이어 4월 29일 오후 2시,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는 경기도립국악단이 ‘경기소리를 찾아서’ 공연을 한다. 2017년부터 3년간 추진해온 ‘경기소리를 찾아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각 지역의 소리를 동 시대 음악으로 재창작하는 것으로 한국국악협회 경기지부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행복나눔콘서트’는 031-310-3263로, ‘경기소리를 찾아서’는 031-289-6473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남은 2019년에도 도내 곳곳을 찾아가 경기도민을 직접 만나며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 [비전21뉴스] 응급의료지원차량을 납품하면서 차량 구매가격을 1억7천만 원이나 속여 취득세를 떼먹은 차량특장업체 대표가 경기도 특별 세무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취득가격이 2억6,250만 원인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을 9,230만 원으로 신고해 취득세 420만 원을 낸 차량특장업체 대표 이 모씨를 취득세 포탈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실제 취득가격을 적용하면 이 씨는 취득세 880만 원을 내야 한다.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은 전국 35개 재난거점병원에만 있는 이동식 진료소라고 불리는 특수차량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병원에 차량 구매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경기도 조세정의과는 지난 해 말부터 도내 6개 재난거점병원에서 운영 중인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의 취득세 납부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중 4개 병원의 차량취득세가 축소신고 된 사실을 확인했다. 도는 이들 병원 가운데 3개 병원에서 취득세 신고 시 제출된 증명서류가 허위로 작성됐으며, 일부 병원의 차량은 자동차제작증에 기재된 인증업체가 아닌 다른 업체에서 제작된 것을 확인했다. 경기도는 세금 납부 책임이 있는 해당 병원에 가산세를 포함해 약 530만 원의 취득세를 추징하는 한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민간 부문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침’을 개정한다. 화재피해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주요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벌조항을 정비한 것이 골자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침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부로 적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지침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의거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융자 기준을 나타낸 규정이다. 이번 지침 개정안을 살펴보면, 우선 수해·설해 등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뿐만 아니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도 원금상환유예 신청이 가능하도록 요건을 추가했다. 작년 도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1,056건으로 화재로 인한 피해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재기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공익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금리 등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범위도 확대된다. 이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대상에 ‘소비자 생활협동조합법’ 제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의 잠재력 높은 수출 유망기업을 키우는 ‘2019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이 4.4대1의 경쟁률을 기록,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2019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 참여 50개사를 모집한 결과, 총 220개사가 접수해 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경쟁률은 도내 여타 수출지원사업의 평균 경쟁률이 2.1대1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기록적인 결과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민선 7기 경기도의 신규 사업으로, 지자체 최초로 ‘수출바우처사업’을 추진해 각종 해외진출지원 서비스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천만원 상당의 ‘수출바우처’를 발급받은 기업은 원하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선택·사용할 수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선정기업들은 브랜딩, 통관, 해외인증, 마케팅 등 900여개 기관의 4,000여개 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OTRA의 127개 해외 무역관 네트워크를 이용한 서비스도 이용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선정된 50개의 수출유망기업은 올 4월부터 1년간 전담 무역전문가가 1:1로 매칭돼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올해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76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4월 3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촉진 및 해외시장 개척을 도모하고자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가 해외 전시회 참가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각종 해외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 시 소요되는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전시물품 운송료 등의 비용을 업체 당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참가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본점을 포함해 사업장 소재지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18년도 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또한 올해는 개별전시회 참가지원의 3년 연속 참가제한 기준을 폐지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 할 수 있도록 배려를 강화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신청 등
고양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팀,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과 올해 처음 합류한 고양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이 105만 고양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멋진 활약을 다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팀,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과 올해 처음 합류한 고양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이 105만 고양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멋진 활약을 다짐하고 있다. 2018~2019 시즌 정규리그 5위를 기록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오리온은 지난 23일 시작된 전주 KCC와의 6강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6강 플레이오프는 전주에서 원정 두 경기를 가진 뒤 오는 27일과 3월 29일은 홈으로 옮겨 3·4차전을 치른다. 2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오리온은 지난 2월 1일 상무에서 복귀한 ‘두목호랑이’ 이승현을 필두로 최진수, 허일영 등 국내파와 대릴 먼로, 조쉬 에코이언 등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지난 12일 홈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86:80으로 꺾은 승기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고양시민 등 팬 200여 명은 원정 1·2차전이 열리는 전주를 찾아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원정응원단을 위해 실비에 입장권과, 왕
고양시는 지난 21일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보다 발전적이고 효율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고자 ‘2019년 제1차 고양시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21일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보다 발전적이고 효율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고자 ‘2019년 제1차 고양시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첫발을 내딛는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는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회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회의는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 강민채 부위원장의 주재로 2018년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센터사업의 추진실적 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발표, 장애인 권익증진 공모사업 지정현황 보고,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및 방과후 돌봄서비스 신규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회의를 추진한 센터 관계자는 “복지분야의 정책 및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를 통해 2019년 추진 또는 예정 사업에 대한 고견을 참고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양시가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화 특별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비전21뉴스] 고양시가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화 특별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영상문화 콘텐츠를 통해 항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3월 2일, 최신 개봉작 ‘말모이’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제작단’으로 활동 중인 장남진, 최아경 감독의 단편 ‘고양독립운동가-고양은 기립니다’의 특별 상영을 시작으로 매주 화, 목, 토요일 2시에 ‘암살’, ‘밀정’, ‘박열’, ‘아이 캔 스피크’, ‘귀향’ 등 일제 강점기를 배경 또는 소재로 한 10여 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총 12회에 걸쳐 이뤄진 상영에는 1천1백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고 회차별로 평균 90명이 관람하는 등 만석 행진이 이어져 이번 기획전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2일 2시에 진행된 ‘고양은 기립니다’ 감독과의 대화 시간에는 노년에 미디어 제작을 배우기 시작한 후 여느 청년 못지않게 왕성한 창작
고양시 [비전21뉴스]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고양시지회 및 미디어 영상 실버 아카데미에서 장애인,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오픈마켓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가 장애인, 고령자, 한부모가족 등 정보취약계층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추진 중인 ‘취약계층 온라인 마케터 육성 교육’ 사업에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고양시지회와 미디어 영상 실버 아카데미가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오픈마켓 창업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게 됐다. ‘오픈마켓 창업’은 개인이나 소규모 업체가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소자본, 무점포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창업 교육은 오픈마켓 쇼핑몰 등록 및 판매제품 주문 교육, 사업자등록 신고, 노출마케팅 및 1:1 실전판매 교육 등으로 전체 교육생의 50%이상 창업이 목표다. 교육생은 공공·민간기관에서 정보화교육을 3개월 이상 수료했거나 정보화자격증을 취득한 장애인, 고령자, 한부모가족 등 정보취약계층으로 창업의지가 있어야 하며,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8개월 동안 온라인 마켓 창업교육 및 실전 판매 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고양시지회 및 미디어 영상 실버 아카데미에 확인 및 접수 가능하다.
2019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창업 아카데미 포스터 [비전21뉴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오는 4월 5일까지 ‘2019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준비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배우는 과정이다. 사회적경제 기초학습과정과 창업학습과정, 멘토링·네트워킹데이로 등으로 진행된다. 기초학습과정은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수·금요일에 열린다.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정신 함양, 사회적경제조직의 이해·설립 절차 안내 등을 주제로 한 교육과 사회적경제 사례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창업학습과정은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6차례 진행된다. 사업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홍보·마케팅 전략, 재정계획 수립 등을 교육한다.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은 향후 사회적경제 분야 공모사업에 응모할 때 연계·지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보육공간 입주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 베이비부머세대, 주민공동체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