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22일 식사동 동국로 주변 비산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는 22일 식사동 동국로 주변 비산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한우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동국로 주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곳 대표, 식사지구 주민대표, 박시동·김보경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참석자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돼 담당부서와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해결하자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현재 동국로 3사에는 비산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작업장 내 먼지와 대형 화물차의 통행으로 발생되는 도로재 비산먼지 유발로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동국로 3사는 시설 개선 및 살수차량을 임차해 자체 청소 등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으며, 시·구청 담당부서도 노면청소차 운행 및 수시 지도점검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산동구는 도로 재포장 및 보도 블럭 경계석 설치사업을 완료해 동국로 환경개선에 힘을 더하고 있다. 유한우 구청장은 “동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독거노인 대상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한방으로 활력 충전’을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독거노인 대상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한방으로 활력 충전’을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한방으로 활력 충전’ 프로그램은 독거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사가 직접 보건교육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안마도인 체조’, ‘춘향이 체조’와 더불어 인지건강을 위한 ‘아로마 테라피 명상’과 ‘총명침’을 제공해 통증과 우울증을 완화·예방하고 활기찬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6년부터 치매와 우울증 예방을 위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치매와 우울증 수치 감소효과를 이끌어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로 노인대상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연속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민요 부르기 시간과 벚꽃나들이를 기획해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으로 활력 충전’은 어르신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한의약적 접근방식으로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활동
연극 ‘뜨거운 여름’ 포스터 [비전21뉴스] 고양문화재단은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와 함께 2019 상주단체 레퍼토리 프로그램 첫 번째 작품으로 연극 ‘뜨거운 여름’을 선보인다.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될 이번 작품은 우리들의 반짝이는 청춘과 그 뜨거웠던 순간을 기억하고 되묻는 작품으로, 우리 안에 영원히 살아 숨 쉬고 있는 사랑, 꿈, 그에 따르는 뜨거운 열정을 이야기한다. 춤, 노래, 무용극 등 다양한 형식을 무대 위에서 구현해 연극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으로 꼽히며, 지난 2014년 초연 및 이후 재연 당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본 및 연출은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나와 할아버지’,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신인류의 백분토론’을 통해 남다른 시각, 따뜻한 감성, 새로운 무대를 그려냈던 민준호가 맡았다. 주변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모두가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었던 시간을 무대를 통해 보여주며, 관객들로 해금 잊었던 지난 시절의 꿈과 열정을 떠올리게 만드는 등 청춘을 뜨겁게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다. 움직임과 춤이 큰 비중을 차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암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암 예방 생활 수칙 홍보를 위해 관내 마두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암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암 예방 생활 수칙 홍보를 위해 관내 마두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도 적절히 치료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현장의 시민을 상대로 암 예방을 위한 금연 상담과 혈압·혈당 측정 및 개별 건강 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암 종별 검진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 단위로 검사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국가암검진대상자가 국가 암 검진에서 암으로 확진 받을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 원,
경기도 [비전21뉴스]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숨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전 10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묵념, 기념사, 학생대표의 추모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 인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한편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 영광 뒤에는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국민 모두의 의지와 단합된 애국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숨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지정된 기념일로 대한민국 국군의 피해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하남 덕풍천 법동교에서 한강합류 지점에 이르는 3.5km 구간에서 ‘민관군 합동 해빙기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하천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수질보전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실시한 이날 정화활동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하남시, 한국수자원공사, 군부대, 지역 민간단체, 도민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하남시청에서 한강합류지점까지 1.3km 구간과 하남시청에서 법동교에 이르는 2.2km 구간 등 2개 구간으로 나눠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덕풍천과 천변에 널려있는 각종 쓰레기 5톤 가량을 수거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및 수질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도 수자원본부는 CCTV 운영 및 지속적인 순찰 등 ‘24시간 감시 체계’를 통해 팔당호 주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는 한편 우산천, 조안천, 삼성천 등 팔당상수원에 직접 유입되는 15개 하천에 대한 주기적인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이날 하천활동을 실시한 덕풍천은 팔당댐하류 한강본류에 직접 유
경기도 [비전21뉴스] 노동법률 상담부터 권리구제 컨설팅까지 경기도내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담당할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22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에서 열린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김원기 도의회 부의장, 조광주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본부 의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경기도노동권익센터’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 7기 노동정책 비전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보다 강화된 노동행정 시스템을 통해 도민들의 노동권 보호와 선도적 노동정책 발굴·확산을 위해 신설됐다. 센터는 북부청사 별관 3층에 자리를 잡았다. 상담자들이 방문하기 쉬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상담을 받도록 같은 건물 1층에 상담실을 만들었다. 이곳은 노동정책 연구 제안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에서부터 노동자 대상 노동교육, 노동법률 상담·권리구제 컨설팅까지 노동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노동자들의 권리구제를 위한 노동·법률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과천시는 지난 21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단인 ‘여성공간지킴이’ 발대식과 단속 활동을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21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단인 ‘여성공간지킴이’ 발대식과 단속 활동을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강옥령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과천경찰서,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합동점검단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 대표와 단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최근 여성전용공간에 대한 불법촬영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화장실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단속 범위를 확대해 수유실과 탈의실까지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합동점검단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점검에 들어간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단속 활동을 위해 손목시계, 차키, 안경 등 생활용품 속에 설치된 몰래카메라의 형태와 탐지 장비에 대한 설명과 불법촬영 처벌 규정, 적발 절차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여성공간지킴이 활동은 비단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단원
과천시 [비전21뉴스] 과천시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예술축제인 ‘과천축제’가 최근 경기관광유망축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도비보조금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경기관광유망축제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지 못한 16개 시·군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고 특색 있는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과천축제 등 12개 축제를 올해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해 이들 축제에 3천만~5천만원의 도비와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지난 2월 26일에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예술진흥기금 6천만 원을 지원을 받은바 있어 이번 축제에 총 1억1천만원의 공모 지원금을 받게 됐다.. 과천축제는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축제가 주관하는 문화예술축제로, 매년 가을 과천 지역 전역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기획 공연, 해외 초청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윤진구 과천시 문화체육과장은 “오는 9월 26일부터 4일간 제23회 과천축제가 열린다. 과천축제가 시민의 기대에
정선알파인경기장 국가안전대진단 모습 [비전21뉴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1일에 정선 알파인경기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산림청, 강원도, 정선군 등 관계기관과 지질?지반, 산림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조사 및 토론을 통해 금년도 재해예방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추진됐다.. 주요점검 내용은 2018년 강원도에서 추진한 응급복구사업 시설물 및 배수시설 관리상태, 재해위험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점검결과는 강원도에 통보해 금년도 추진하는 긴급 재해예방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이종근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강원도와 공유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선알파인경기장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22일 영덕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2019년 산림교육 운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에서 2019년 주요 프로그램 및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산림교육분야 교육품질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금년 산림교육 위탁운영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일반시민은 물론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 금시훈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산림교육서비스를 누릴 뿐 아니라, 교육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산림교육 운영의 질적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올해‘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중고생을 선발하고, 대학까지 연계해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2019년 1,500명을 선발한다. 특히,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재원을 장학 사업에 최초로 활용해 교육 소외 계층 지원에 대한 국가 책임을 보다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발표한 “계층이동 희망사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계층 간의 교육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본인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장학생은 학교 추천 → 서류심사 및 심층평가 → 장학생 최종 확정의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교재 구입, 진로 탐색 등 학업 계획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장학금을 지원하며, 활동 기간 동안 1:1 지도, 진로 체험 활동,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해 경제적 지원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설세훈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장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