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1일 군민회관에서 보육교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1일 군민회관에서 보육교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이해를 도모하고,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동영상 상영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강의에 나선 박미애 강사는 “영유아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이기에 보육교사는 보육아동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아동학대와 성폭력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시대가 변한만큼 아동학대와 성폭력 발생 시 공개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것과 대처법에 대해 현실감 넘치게 설명했다 .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여러 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참석하는 보육교직원의 열정을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는 응원하고 있으며 반드시 보육교직원의 손을 잡아줄 것이다.”라며, “오늘의 교육이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동물유기를 방지하고 동물소유주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반려견에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을 추진, 이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내 주소지를 둔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를 키우는 가정이다. 무선식별이 가능한 내장형 칩을 반려견의 몸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동물을 등록하는 견주는 양평군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관내 8개 동물병원 중 한 곳을 방문해 절차에 따라 등록하면 된다. 견주는 마이크로 칩 동물등록에 소요되는 마리당 2만원의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등록시술비 1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마이크로 칩으로 등록된 반려견을 잃은 견주는 칩에 내장된 정보 검색을 통해 키우던 개를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25일부터 공급되는 광견병 백신은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에게만 무상으로 공급하게 됨에 따라, 이번 기회에 동물 등록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군 관계자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립미술관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동네방네 예술가’ 홍보 포스터 [비전21뉴스] 양평군립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동네방네 예술가’ 창의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평군립미술관 류민자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특성을 살려 예술의 도시로서 양평 문화를 홍보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적 가치와 자긍심을 고취시켜 문화로 행복한 군민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19 문화가 있는 날 특화프로그램 ‘동네방네 예술가’는 지역작가와 함께 지역민이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으로써 찾아가는 예술가, 작가의 작업실, 꼬물꼬물 예술놀이, 미술관 해프닝, 미술관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이들 활동을 통해 경험했던 결과물을 미술관 체험공간에서 전시와 발표를 하게 된다. 교육프로그램 관련내용 확인과 예약접수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양평군은 지난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논의를 위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논의를 위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12세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부모가족 등 통합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 복지 관련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는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한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운영하도록 되어있다. 금번 운영위원회에서는 효과적 아동 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참석한 위원들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과 건강한 양육환경 마련을 위한 연계를 지속해가기로 하고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하기로 했다. 최문환 양평부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향후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양평군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연계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종덕 지역위원장, 양평군의원,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경기도당 관계자와 정동균 양평군수, 부군수, 국단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 16명이 참석해 양평 ‘공공임대주택’ 사업 준비, 용문 사격장 폐쇄 토론회, 상반기 신속집행, 도시계획시설사업, 도로시설 확충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경기도시공사에서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공급비율을 현 5%에서 20%선까지 확대하는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양평군과 민주당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통해 양평 내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용문 사격장 폐쇄에 대해서는 한반도 정세영향을 받는 사안이고 정확한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군민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현재까지의 사항이 정리되는 대로 향후 진행될 사항과 함께 군민들
양평통보 카드 이미지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양평지역화폐 ‘양평통보’ 대군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양평통보의 발행일에 앞서 군민의 지역화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손쉬운 사용방법을 전파해 결제수단으로서 소비자가 지역화폐를 선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양평군과 경기도 카드형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양평통보의 주요운영개요 및 경기지역화폐 APP의 사용방법, 카드등록과 충전방법 등 종합적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 다음날부터 즉시 카드등록 및 충전을 해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원하는 군민께 카드를 배부한다. 한편 양평군은 지역화폐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먼저 공동운영대행사와 협약내용을 협의·서명하는 등 지역화폐 발행을 위해 박차를 가해왔고 정책을 설계했다. 다만 경기도 내 다른 시군과 마찬가지로 경기도와 운영대행사가 주도하는 오프라인 판매대행처 협의가 지연되어 본격적인 홍보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공동체 및
A형간염 [비전21뉴스] 오산시 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A형간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및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A형간염은 A형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감염 질환으로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접촉해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 시 감염될 수 있다.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되며, 보통 심한 피로감, 발열,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소아의 경우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70%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암으로 사망할 수 있다. A형간염은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화장실에 다녀온 뒤에는 꼭 손을 씻고, 개인용 세면도구와 식기류를 사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회식자리에서는 여러 사람이 함께 음식을 나눠먹거나 술잔을 돌리는 일은 금해야 하며,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나 군부대에서는 함께 쓰는 정수기에 입을 대고 마시지 않고 꼭 개인 컵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 관계자는 “A형 간염은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백신 접
오산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아파트와 달리 동·층·호가 구분되지 않는 원룸 및 다가구주택에 대해 주소사용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조사 후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도로명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있다. 이는 주소지가 정확하지 않아 우편물 오·배송과 분실 사고 등의 불편을 겪어온 다가구주택 거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긴급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도로명주소 상세주소는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상세주소를 원룸·다가구 주택 등에도 적용해 ‘000호’와 같은 형태로 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현재 오산시의 부여대상은 2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986건이다. 시에서는 적극적인 직권조사를 통해 상세주소를 부여할 예정이며,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자발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매년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시설물에 대해 훼손여부, 설치 누락지역 등을 정확히 파악해 DB 정비 후 시설물도 보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DB와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쉽고 빠른 위치 찾기로 시민들의 주소생활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될 ‘라무르 앙상블’ 프로그램 참가 단원을 모집한다. [비전21뉴스]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될 ‘라무르 앙상블’ 프로그램 참가 단원을 모집한다. 오는 27일까지 단원 모집을 진행하며, 오디션을 거쳐 30명의 단원을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매주 1회 정규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오산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워크숍과 교육축제 및 사회봉사공연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라무르 앙상블’은 2019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오산시 고등학생 이상 일반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오산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뮤지컬 전문예술강사를 채용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채비를 갖추고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기회를 확대한다. 30회에 걸친 수업 일정이 마무리되면 오산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그동안 배운 뮤지컬 결과발표회 형식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은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비전21뉴스]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외 우수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볼쇼이 합창단은 1928년 러시아 합창음악의 거장 알렉산드르 스베쉬니코프에 의해 창단되어 붉은 군대 합창단, 돈코사크 합창단과 함께 러시아의 3대 합창단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최정상급 ‘러시아 볼쇼이 합창단’이 오산을 찾는다. 볼쇼이 합창단은 1988년 “88서울 올림픽 문화예술축전”에 초청되어 최초로 한국공연을 가졌으며, 그 이후에도 내한해 성공적인 공연을 한 합창단이다. 그들의 노래는 끊어질 듯 끊어질 듯 하면서도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피아니시모에서 가슴 뭉클하게 육박해오는 포르테에 이르기까지 원초적인 슬라브 감성으로 무장되어 있다. 흔히 슬라브 음악들은 우리 민족의 감성과 매우 잘 어울린다고 전해지는데, 볼쇼이의 노래는 특별히 우리 민족이 지니고 있는 삶의 애환과 정서적 성향에 맞는 그 무엇이 있다. 특히 러시아 3대 합창단 중 하나였던 ‘붉은군대합창단’가 불의의 사고로 전원이 사망하면서 이제 러시아 슬라브 합창의 계보를 잇는 얼마 안되는 합창단이 된 볼쇼이 합창단은 이번 무대에서 더욱 영혼을 울리는 소리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산시는 22일,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오산시 현충탑에서 오산시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거행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22일,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오산시 현충탑에서 오산시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안보의지를 다짐했다. 오산시 김문환 부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 호국영웅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아야한다.”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은 추념사를 통해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명복을 빌며, 하루빨리 평화통일이 이루어져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고, 김동희 오산시보훈단체협의회장은 “5천만 국민이 일치단결해 나라를 굳건하게 지키는 일이 희생한 용사들에 대한 도리이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실질적인 예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백사면 송말지구 지적재조사측량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백사면 송말리 474번지 일원 134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들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개별통지 해 오는 4월 5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가 일치하지 않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으로 그동안 백사면 송말지구는 지적불부합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천시는 그간 실시계획수립 및 주민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지구지정 신청을 했으며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적재조사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 후 이천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경계가 확정된다. 특히 이번 백사면 송말지구 지적재조사지구는 드론 및 GNSS 측량장비 등 최첨단 기술 방식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오병재 토지정보과장은 “백사면 송말지구는 그동안 지적불부합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재산적 많은 피해가 있었으나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의 이용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