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전21뉴스] 2019년 기본소득 권역별 토론회가 2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도는 경기연구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와 함께 도내 시군을 돌며 ‘기본소득과 경기도’를 주제로 권역별 토론회를 진행 중이다. 4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토론회 중 두 번째인 이날 토론회에는 안산, 부천, 안양, 과천, 군포, 시흥, 광명 등 7개 시·군 공무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남훈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기본소득의 역설들’,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의 ‘경기도 기본소득 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강남훈 한신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승현, 이태경, 김태현, 유영성, 안동광, 임진 등이 나섰다.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이날 “기본소득을 가지고 선별소득보장와 동등한 재분배 효과를 만들 수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일자리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우리 사회의 중산층이 약화되는 현실에서 중산층을 순 수혜자로 만들고 국민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사회적 안정망이 ‘기본소득’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본소득의 기초강의, 경기도의 정책 추진 방향,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등에 대한 주
바른미래연구원 청년정책연구위원회 정식출범 [비전21뉴스] 바른미래연구원 소속 ‘청년정책연구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지난 20일 저녁 7시 30분, 바른미래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위원 위촉장 수여식에는 홍경준 바른미래연구원장을 비롯해 채이배 의원과 김수민 의원, 김혜빈 등이 참석해 ‘청정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청정연’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2명의 연구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김지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윤환씨가 선임됐다.. 연구위원들은 바른토론배틀 16강 이상 진출자 및 평소 대한민국 정책에 관심이 많은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까지의 학생과 직장인들로 꾸려졌다. ‘청정연’위원장을 맡게 된 김지나 위원장은 “요즘 너무 많은 청년조직과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 실효성과 차별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게 된다”면서 “정책버스킹이나 봉사활동, 북 콘서트 등 참신하고 획기적인 활동들을 통해 현장 중심의 살아있는 정책들을 개발·연구·기획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바른미래연구원 홍경준 원장도 축사를 통해 당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함께 해 주는 청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청년정책 뿐만 아니라, 폭넓은 청년들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활동 편의 증진을 위해 ‘테마가 있는 도서 전’을 기획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활동 편의 증진을 위해 ‘테마가 있는 도서 전’을 기획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도서관 3층 에듀룸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도서전은 글로벌도서관이 갖고 있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도서들을 매월 테마별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달 3월에는‘엄마표 영어’를 테마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세계로 떠나는‘다문화 여행’, 같은 내용 다른 언어‘쌍둥이 책’, 우리가 사랑하는‘인기작가 그림책’, 눈과 손으로 즐기는‘토이 & 액티비티 책’, 수상 원서 시리즈‘Book Award’등 다채로운 도서들을 매월 전시할 계획이다. 관람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도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도서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테마가 있는 도서전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알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편안하게 방문
21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심곡서원 춘계향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백군기 용인시장은 21일 정암 조광조 선생을 기리는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 춘계향사에 용인지역 유림 10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백 시장은 “심곡서원의 제례의식은 서원의 가치와 더불어 훌륭한 무형 문화유산”이라며 “다양한 개혁을 시도한 정암 조광조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용인시의 품격을 높이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심곡서원은 조선 중기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정암 조광조 선생을 모시는 서원으로 지난 2015년 사적 제530호에 지정됐다. 시는 심곡서원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발전시키고자 휘호대회, 인문학 강좌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국회 [비전21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은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벤처기업 육성이 차등의결권 도입으로?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벤처기업 육성이 차등의결권 도입으로? 토론회를 주최한 채이배 의원은 “정부와 여당이 벤처기업에 한해 차등의결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차등의결권 제도는 일부 주식에 많은 수의 의결권을 부여해 경영자의 지배권을 강화하는 제도로 1주 1의결권이라는 주주평등주의를 훼손하는 제도이다”라고 설명하며, “차등의결권 도입 필요성에 대한 학계 및 시민사회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 청취하고, 기업지배구조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채이배 의원은 “정부와 여당이 성장 사다리를 놓아준다는 명분으로 벤처기업에 한정해 차등의결권을 도입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하지만 벤처기업의 성장 사다리가 아닌 재벌 후계자의 경영권 세습 사다리로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경영권은 보호할 대상이 아닌 도전해야 할 것이며, 유능한 경영진이 회사를 경영함으로써 기업가치제고와 기업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차등의결권 도입은 “경제민주화
MBC ‘라디오스타’ [비전21뉴스]‘라디오스타’에 설운도, 장범준, 심지호, 고영배 등 소문난 딸바보들이 총집합해 해도해도 마르지 않는 딸 자랑과 육아 이야기를 대 방출해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자식들을 향한 아빠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한 이들의 솔직담백한 입담은 웃음과 공감대를 높이며 시청자들을 따뜻한 미소를 짓게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오 마이 딸링’ 특집으로 딸만 보면 헤벌쭉 해지는 ‘딸바보’ 설운도, 장범준, 심지호, 소란 고영배가 출격한 ‘오 마이 딸링’ 특집으로 꾸며졌다. 과거 아들 루민과 함께 출연했던 설운도는 “왜 그렇게 아들을 대하냐는 의견도 많았지만 보편적으로 반응이 좋았다”고 말한 뒤 루민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군대 다녀와서 딱 하나 좋아졌다. 자기 이불을 갠다. 근데 그게 한 30일 가더라. 군대를 다시 보낼까 싶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아들에 대해 독설을 가했던 설운도는 딸이 언급되자 전혀 다른 목소리로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게 했다. 설운도는 “딸을 키우면서 느낀 게 집에 사람이 없는 줄 알 정도로 조용하게 혼자서 잘 논다. 아들들은 집안이 난장판으로 만들며
MBC ‘더 뱅커’ [비전21뉴스]‘더 뱅커’ 김상중이 소시민적 영웅이자 정의 그 자체인 노대호를 연기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김상중의 열연으로 완성될 대한은행의 ‘킹스맨’ 노대호의 통쾌한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3인의 대한민국 대표 연기대상 수상 배우들이 의기투합하고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등 특급 신인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김상중은 ‘더 뱅커’에서 평소 그가 보여준 올곧은 소신과 가치관을 그대로 투영한 듯한 노대호 역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김상중과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라는 장르의 만남은 더욱 ‘더 뱅커’를 기대하게 만드는 관전포인트다. 극중 노대호는 대한은행 사격단 출신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였고, 이후 대한은행에 들어와 넘치는 근성과 끈기로 공주지점장까지 오른 청렴 결백의 아이콘이다. 노대호는 대한은행 본점의 감사로
신정치특위(단체사진) [비전21뉴스]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상진의원은 어제 국회 본청 228호에서 황교안 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명식에서 황교안 당 대표는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 ‘청년정신’을 중심에 둔 혁신, ‘함께 하는’ 혁신”을 통해 당과 한국 정치 혁신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상진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시스템 개혁, 합리적인 정당정치 제도개혁,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등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개혁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국민의 신뢰는 받는 정치제도와 정당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임명식 직후 신상진 위원장은 제1차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혁신안의 실행을 강조하며,‘종이 속의 혁신’이 아닌 당과 정치의 현실을 바꾸는‘국민 체감 혁신, 국민 공감 혁신’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는 오는 24일 2차 회의를 개최해 지난 혁신위원회의 성과 등을 되짚어보고, 치열한 토론을 통해 앞으로 위원회가 나아가야
세월호가 묻고 교육이 답하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드라마 SKY 캐슬 을 교육적 관점으로 분석한 ‘드라마 SKY 캐슬 에서 재현되는 교육열과 사회적 의미’를 발표했다. SKY 캐슬 방영 이후, 상위 계층의 학벌 욕망과 입시 성공을 위한 사교육 열풍에 대한 논란이 중폭 됐다. 드라마에서는 현행 대학입시 제도를 불법과 편법이 개입할 수 있는 불공정한 시험으로 묘사했고 이로 인해 사회적 논쟁이 촉발됐다. 즉 국가 주관 시험을 통해 대입제도의 공정성과 정의가 담보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반면에 ‘학생부종합전형’이 부모의 자본력을 매개할 수 있지만 운영과 제도적 보완을 통해 문제해결이 가능하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연구진은 시험만능주의와 능력주의라는 전제 속에서는 어떤 평가도 개인의 비 능력적 요소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시험제도의 개선만으로 결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SKY 캐슬 분석을 통해, 소수의 특정한 사회 계층이 능력주의의 수혜를 받음으로써 불평등을 심화시킴에도 불구하고 능력주의 시스템 속에서는 사회적 불평등이 개인의 능력 부족으로 둔갑된다고 비판한다. 능력주의를
김대정 제2부시장이 봄을 맞아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처인구 삼가동 차량등록사업소를 등을 방문했다. [비전21뉴스] 용인시는 21일 김대정 제2부시장이 봄을 맞아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처인구 삼가동 차량등록사업소를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하수처리장, 정수처리시설, 공원 등 13개 주요 시설, 사업소 등을 직접 챙기기 위해서다. 김 부시장은 이날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민원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선 19일에는 포곡읍 유운리 용인레스피아를 찾아 하수처리시설 운영 실태를 살피고, 4일에는 모현읍 매산리 용인정수장 내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다음달 9일까지 관내 수도시설 및 공원담당 부서를 방문해 기반시설에 대한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암예방 및 재가암 환자관리 캠페인 [비전21뉴스]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0일 ‘암예방 및 재가암 환자관리 캠페인’을 재가암 환자분들과 함께 보건소 앞에서부터 양평군청까지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암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해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재가암 통합지지프로그램은 대상자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통한 자가관리 능력향상과 건강강좌 및 웃음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으로 이번 캠페인은 암예방 수칙 및 프로그램 참여 유도를 통해 ‘암예방으로 삶 건강하게’란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암치료를 받으신 재가암 환자분들과 함께 실시해,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재가암 환자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건강지지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하며, 암예방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자신만만 고혈압·당뇨교실을 8주간 운영한다. [비전21뉴스] 양평군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자신만만 고혈압·당뇨교실을 8주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을 차지하는 심근경색·뇌졸중 등과 그에 선행하는 고혈압·당뇨병을 지칭하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으로 예방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양평군 보건소는 표준화 교육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합병증 예방교육 및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도 제공한다. 교육은 건강관리센터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통합건강증진 전문 요원이 진행하며 질환별 이론은 물론 저나트륨 식이, 당뇨 식이 영양실습과 야외·실내 운동법 지도 등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