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4월 10일부터 “임산부 순풍 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10일을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동구보건소 1층 건강누리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자궁내 태아환경 및 임신의 생리적 과정, 출산의 진행단계 및 단계별 호흡 이완법, 올바른 산후조리법, 신생아 관리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출산을 앞둔 산모들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1기 10회 과정의 임산부 요가교실도 접수 중으로, 오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3시부터 4시까지 중산동 시민건강센터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안정기에 접어든 임신 16주 이상 고양시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아울러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모유수유클리닉을 매달 진행 중으로 올바른 수유자세 및 마사지법 등을 국제 모유수유전문가의 맞춤형 교육으로 배워 볼 수 있다. 임산부 교실의 모든 수업은 선착순 접수 중이다. 연간 임산부 교육 일정은 일산동구보건소 홈페이지 사업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 참여 희망자는 일산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그동안 부진 했던 ‘정책제안 제도’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제안제도의 문제점을 자체 분석해 시민들의 참여확산과 행정 내부의 깊이 있는 노력이 가능하도록 ‘제안 숙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로운 제안 창구들도 도입할 계획이다. 국민신문고의 ‘국민 생각함’은 다수인의 생각을 모아 공공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과 제도로까지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민 참여 플랫폼이다. 고양시는 이를 적극 홍보하고 활용해, 불채택 제안도 실현가능한 제안으로 보완, 숙성해나갈 방침이다.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제안 창작소’라는 독특한 창구도 마련했다. 내가 사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애향심과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취지다. 행정 내부에도 ‘제안발굴단’을 신설했다. 주제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팀을 꾸려 1년 동안 연구하고, 본인들의 제안사항 뿐만 아니라 채택되지 못했거나 미완성인 다른 사람들의 제안까지도 다양한 시각으로 보완해 성과를 내도록 노력한다. 또한 다양한 시민 아이디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 ‘엠버버스’를 이용해 보육시설을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엠버버스와 함께하는 치카여행’을 실시한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 ‘엠버버스’를 이용해 보육시설을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엠버버스와 함께하는 치카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엠버버스와 함께하는 치카여행’은 미리 신청을 받은 관내 어린이집 15곳을 찾아가 구강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강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아이들에게 친숙한 로보카 폴리의 ‘엠버’캐릭터를 이용해 구강건강 접근도 및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원내에서는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을 진행하며, ‘엠버버스’ 시승 후에는 구강보건 큐스캔 장비를 통해 치면 세균막을 직접 아이 눈으로 관찰하는 등의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작년에는 관내 여러 어린이집 및 유치원, 행사 등의 요청으로 총 2,299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아이들에게 매력 있는 캐릭터로 널리 알려진 만큼, 포토존으로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2019년 상반기, 보육시설 및 꽃박람회 연계 등으로 ‘엠버버스’를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오는 4월 초 정부가 발표할 ‘생활SOC 3개년 계획안’을 앞두고, 고양시가 폭넓은 생활 SOC 발굴에 나섰다. [비전21뉴스] 오는 4월 초 정부가 발표할 ‘생활SOC 3개년 계획안’을 앞두고, 고양시가 폭넓은 생활 SOC 발굴에 나섰다. 고양시는 지난달 생활SOC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530억 원 규모의 15개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분야별·지역별로 더욱 다양한 생활SOC를 발굴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국가 정책방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일 별도 TF팀을 구성했다. 이날 열린 TF팀 첫 대책회의에서는 도서관·생활체육시설·문화시설·보육시설·주차장·공원 등 정부가 예산을 집중 투자하는 15개 분야의 부서장이 모여 국비 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각 시설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시설의 복합화’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만큼, 시는 시설 복합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정부 방침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본 TF팀은 정부 생활SOC 3개년 계획이 종료하는 시점까지 지속 운영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시 기획조정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 보건소는 ‘제9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경기도, 대한결핵협회경기도지부와 함께 21일 수원역 매산동테마거리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법을 알렸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테마거리에 설치된 결핵퇴치 체험홍보관에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가래·발열 등 결핵의 증상과 올바른 기침예절을 소개했다. 또 결핵균 관찰 체험과 결핵바로알기 O·X 퀴즈 등으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법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무료 결핵 검진도 이뤄졌다. 시민들은 현장에 설치된 검사 차량에서 흉부 X-선 검사를 받았다. 시 보건소는 검사결과를 10일 내 개별 통보하고, 결핵 유소견자로 판명된 시민은 보건소와 연계해 추가 검진과 치료를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결핵 검진을 확대하고, 결핵 예방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결핵의 날’은 1882년 독일의 의사·세균학자인 로베르트 코흐가 결핵의 원인균을 밝혀낸 것을 기념해 1982년 지정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부터 같은 날을 ‘결핵 예방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교육·홍보 행사를 열
제105회 수원포럼 홍보물 [비전21뉴스] 수원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를 주제로 105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박형주 아주대 총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박형주 총장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미국 버클리대학원 수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미국 오클랜드대학교, 포항공대, 아주대학교에서 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18년부터 아주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KBS ‘명견만리’,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 ‘내가 사랑한 수학자들’, ‘수학이 불완전한 세상에 대처하는 방법’ 등이 있다. 박형주 총장은 “21세기는 지식의 시대가 아니다”라고 소개한다. 이번 포럼에서 박 총장은 “새로운 지식이 끊임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얼마나 아는 지 보다 얼마나 많은 새로운 지식을 잘 흡수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현시대에 필요한 능력과 생각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수원포럼은 수원시의
수원시 [비전21뉴스] 오는 4월부터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수원시가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 아동수당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동 1명당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매달 25일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올해부터는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도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지급대상에서 탈락했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수당 직권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직권 신청 대상자는 아동수당을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다만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 없는,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는 이달 말까지 신청해야 4월에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에게는 4월에 1월~3월분을 소급해 한 번에 지급한다. 수원시는 아동수당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대상자들에게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 방법·혜택 등을 안내하고, 전광판·관계 기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아동수당을 적극적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승용차 번호판 체계 개편’을 앞두고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시설물이 시스템 업데이트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번호판 체계 개편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승용차 번호판 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자동차 번호판 앞자리가 2자리 수에서 3자리 수로 변경된다. 수원시는 차량번호 인식 오류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변경되는 자동차 번호 체계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미리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번호판 체계 개편 사실을 홍보할 예정이다.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은 공공기관, 아파트, 민간주차장, 쇼핑몰, 학교 등에서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먼저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 중인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에 시스템 업데이트 요청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업데이트 착수 여부를 파악하고, 해당 시스템을 유지·관리하는 업체에 업데이트를 요청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와 전광판에서도 홍보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하는 모든 기관이 올해 7월까지 시스템 업데이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할 것”이라며 “승용차 번호판 체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7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협력·후원 기관은 버드내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웅진씽크빅, 대교눈높이, 평실사 협회, 수원여대 산학협력단 등 7개 기관이다. 협약 기관·업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서비스, 심리 검사·치료, 영어·수학 등 학습, 동화구연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3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찬호 수원시복지여성국장과 드림스타트 사업 협력·후원기관 관계자 2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권찬호 수원시복지여성국장은 “오늘 협약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지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열린 시민농업대학 귀농귀촌과 현장 교육 모습 [비전21뉴스] 수원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일반도시 그룹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 표창과 함께 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 경기도는 해마다 도내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도·농 복합도시와 일반도시 등 2그룹으로 나눠 농촌지도사업을 평가한다. 지도기획, 인력육성, 농업교육, 원예축산기술, 경영기술 등 9개 분야를 종합심사한다. 수원시는 고소득 창출 농가인 강소농을 육성하고, 시민농장·과수공원·시민농업대학을 운영하는 등 도시생태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배양해 공급하고, 딸기·토마토·블루베리 등 지역특화 작목 생산법을 공유해 농민 편의를 높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현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해 농업인 소득향상을 돕고, 시민을 위한 안전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업 실용·체험 교육,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농업기술보급 사업 등을 전개했다. ‘농업 실용·체험 교육’은 시민농업대학, 과실수 재배·약용작물 교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정책토론회’ 홍보물 [비전21뉴스] 수원·창원·고양·용인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진·김민기·박완수·정재호 의원이 주최하고, 4개 대도시 시의원과 분권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과 4개 시 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토론회는 공동주최 국회의원의 개회사,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4개 시 시장의 환영사, 인재근 국회행정안전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주제 발표, 상호토론으로 진행된다.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가 ‘특례시의 지위와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장금용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 김경아 자치분권위원회 중앙권한이양 전문위원,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 하혜영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참여해 정부의 대도시 특례제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하고,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 새로운 지방자치단체 유형이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초지방정부가 주민 삶을 변화시키는 맞춤형 규정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을 때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에 다가설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 연 ‘자치분권 심포지엄’에서 기조 강연한 염태영 시장은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국가운영 방식은 자치분권”이라며 “지역 문제를 지역 스스로 풀어나가고, 최종적으로 책임질 수 있도록 지방정부에 입법 권한을 주고, 과감하게 재정을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혁신 키워드, 자치분권’을 주제로 강연한 염 시장은 “기초지방정부가 지역에서 과감하게 시도하는, 이른바 ‘스몰베팅’ 사업은 혁신에 따르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이 혁신의 전초기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혁신적 포용국가’는 문재인 정부의 지향점이다. 혁신으로 함께 성장하고, 포용으로 성장의 혜택을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나라를 의미한다. 염 시장은 “지난 1년 간 문재인 정부는 지방정부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최선의 해법을 찾고자 노력해왔고, 어느 정부에서도 이루지 못한 성과가 있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