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비전21뉴스] 성남시가 결핵관리사업 경기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21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1시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의 결핵 신환자 치료 성공률, 결핵 환자 가족 검진율, 결핵 홍보사업 등을 평가해 이같이 시상했다. 성남시는 결핵 신환자로 등록된 406명에게 입원 명령, 결핵 약제비 지원 등을 해 100%의 치료 성공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결핵 환자 가족 검진율은 99%를 달성했다. 이보다 앞서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수정·중원·분당 3개 구 보건소를 통해 11만4212건의 흉부 X-선 검사 촬영, 3352건 객담 검사, 2887건 잠복 결핵 검진이 이뤄졌다. 집단시설 결핵예방관리 사업에도 집중해 결핵 환자가 발생한 사업장 89곳 역학 조사, 71곳 초중고교 이동 검진을 했다.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예방 활동과 치료지원 활동은 지역사회 결핵 퇴치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는 총평이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는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 수정구 산성대로 세이브존 앞 광장에서 ‘제9회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벌인다.
지난 1993년 지어진 야탑동 349번지 분당구보건소 전경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지은 지 26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야탑동 349번지의 분당구보건소를 621번지 일원으로 이전·신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분당구보건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보건소 이전·신축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보건소 이전 추진 상황과 계획을 설명 듣고, 참석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 성남시가 분당구보건소 이전 부지로 계획 중인 곳은 현재 보건소가 있는 곳에서 3㎞ 떨어진 평생학습원 인근이다. 이곳 3만4718㎡ 부지에 오는 2023년도 말까지 연면적 1만202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분당구보건소를 신축한다. 연면적을 기준으로 현재보다 4.4배 큰 규모로 지어진다. 주차장 규모도 현재 27면에서 235면으로 8.7배 늘어난다. 총사업비 452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새 분당구보건소에는 현재 있는 예방·치료·재활·감염병 관리, 병·의원 시설이 넓고 쾌적하게 들어서고, 치매안심센터, 자살예방센터 등의 시설이 이전 설치된다. 이를 위해 시는 분당구보건소 이전에 대한 타당성, 기본계획 수립에
여수대로의 신설된 하수관로 매설 깊이를 측정 중이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올해 4억5000만원을 투입해 모두 49㎞ 구간의 도시기반 시설물 공간정보 갱신 작업을 한다. 지하관로 파열 사고, 지진 등의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성남시 공간정보 행정 시스템 자료의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이다. 갱신 대상은 신설 또는 변동 설치된 땅속 상수도 관로 20㎞, 하수도 관로 13㎞, 통신 관로 11㎞ 구간과 도로 위에 있는 가로등, 도로경계, 가로수 등의 시설물 5㎞ 구간이다. 지역별로는 상수도관을 새로 설치한 중원구 상대원동 일부, 하수도관을 신설한 금토동 일원, 통신 관로가 새로 생긴 수정구 수진동, 신설 도로인 중원구 여수대로 등이 해당한다. 땅속 시설물은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각 현장에 전자유도탐사기, 토털스테이션 등의 장비가 동원된다. 측량 정보는 시설물 정위치 편집, 구조화 편집 과정을 거쳐 최신 공간정보로 구축된다. 다른 기관이 관리하는 2696㎞ 구간의 전기·난방·가스 관로 등의 시설물은 해당 기관에서 분기별로 최신 정보를 넘겨받아 성남시 공간정보 시스템에 등록·관리한다. 허인선 성남시 토지정보과장은 “도시 기반 시설물의 정확한 정보 체계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2019년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 봉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 590명, 사서 직원 113명, 재능기부자 67명이 참여했고 1,349명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았다. ‘책 읽어주세요’ 자원봉사자는 ‘노란색 앞치마’를 입고 어린이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한다. 독서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일반인, 재능기부 동아리, 사서 및 직원 등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실 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는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자원봉사자에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이 함양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이틀 간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9 상반기 감사 담당 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감사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현장중심 감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감사 담당 공무원, 시민감사관 187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감사 업무 중 가장 큰 현안인 사립유치원 감사와 학교 주도형 종합감사와 관련해 각 업무 담당자가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직무연수 주요내용은 자체 감사활동 개선 종합대책, 자체감사 실무, 사립유치원 감사 및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관련 실무, 공공기관 부정예방 및 적발 기법 등이다. 직무연수를 통해 자체감사활동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과 세부 이행방안을 공유하며,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강사 강의가 제공되는 등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학습하게 된다. 이재삼 감사관은 감사 준비 단계부터 감사가 끝날 때까지 피감기관과 충분히 소통해 달라고 강조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처리한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경감해주는 적극행정면책 제도가 있으니, 교육현장에서 감사지적을 피하고자 소극적인 행정을 하지 않도록 이 제도를 장려하고
▲ © 비전21뉴스 보증금의 최대 85%(1억원 한도)를 저렴한 이자(2%)로 최장 6년간 지원 연이자 2.72% → 올해 2%, 거주기간 4년 → 6년 특별공급 신설 : 한부모가족 및 미혼모·부, 청년 대상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1일 경기도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보증금 지원사업’ 입주자 5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지원사업은 도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경기도시공사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이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억원으로, 보증금의 최대 8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2.72%였던 연이자를 2%로 낮추고, 지원 기간을 최장 4년에서 6년으로 연장해 입주자의 주거 비용부담을 줄였다. 지원대상은 일반공급 10가구와 특별공급 40가구 총 50가구이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 충족 시 일반공급으로 신청가능하다. 올해는 특별공급을 신설해 도내 주거약자인 한부모가족 및 미혼모·부, 청년층도 주거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공급은 일반공급에 비해 대폭 완화된 소득기준을 적용하므로 자격요건을 갖췄다면
▲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유진선·이은경·신민석·김희영 의원이 20일 오후 2시 30분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제6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진선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 이은경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신민석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김희영 의원은 의정연구발전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주민참여소통 분야, 지역현안해결 분야, 의정활동 분야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17명의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처인구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 처인구는 용인 5일장날인 20일 용인중앙시장과 인근 5일장 장터 등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와 주차방해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처인구 직원들은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등을 적은 피켓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또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나눠주며 장애인전용구역 준수를 당부했다. 구는 공동주택이나 대형마트, 영화관, 놀이시설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할 방침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하면 1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등을 쌓거나 통행로를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부당사용 행위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위반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일 기흥역 지하 1층에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함께 올바른 근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비전21뉴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일 기흥역 지하 1층에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함께 올바른 근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시민들에 최저임금과 근로시간단축,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차별해소 등의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며 올바른 근로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근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광명시 현장 방문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0일 광명시를 찾아 지역 현안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위원 13명과 경기도와 광명시 공무원 30명이 함께 지역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광명시는‘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책지원’, ‘업사이클 문화사업 시설 운영 지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제척 토지 개발’, ‘목감천 정비사업 신속 추진’, ‘가학천 정비사업’,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등을 건의했다. 김영준 부위원장은 광명시 테크노밸리 현안 보고와 관련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도로, 하천 등 기반시설 확충과 무엇보다도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 하에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박재만 위원장은“광명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서는 이 자리에 같이 한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용복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진용복(용인3)의원이 책임의원으로서 참여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유연성 제고를 통한 지방의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이 마무리됐다. 이번 연구는 진용복 의원이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현 정부의 계획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의 의정활성화를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제안하였으며, 지난 12월부터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함께 진행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김순은 서울대학교 교수는“본 연구에서는 사무기구 조직 측면과 의정 제도적 측면에서 경기도의회 지원체제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면서“지방의회가 책임성을 갖고 사무처의 독립을 위해 노력해야하며, 지방의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정책입법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한다”고 연구 결과를 말했다. 진용복 의원은“민선7기 출범 이후,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지방의회 활동과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고 말했다. 이어“최근 지방분권화의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사무기구 인사권 독립, 정책보좌관제 도입 등 지방의회 지원체제 개편이 절실하다”며“향후 지방의회의 기
부천시 장애인회관으로 사용 중인 경기도 소유 건물의 양여 추진을 위해 논의 진행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최갑철 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와 함께 부천시 장애인회관으로 사용 중인 경기도 소유 건물의 양여 추진을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부천시는 시 소재 “내동 119안전센터”가 관내 오정물류단지 내로 새 청사를 마련 이전함에 따라 공실인 구 센터를 지난 2017년 4월 12일 경기도로부터 무상대부받아 부천시 장애인회관으로 사용해오고 있다. 특히 부천시 관계자는 “경기도로부터 5년마다 무상대부와 장애인 단체에 전대할 경우 매번승인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 등으로 행정력 낭비이다.”라며 “행정의 능률성과 구 센터의 효율적인 활용 및 복지사업의 집중적 고도화 추진을 위해 양여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건의했다. 이에 최갑철 의원은 “장애인들의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한 부천시 장애인회관이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부천시의 공익과 장애인단체의 복지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양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부천시장애인회관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