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교복 지원 따른 교복대란 개선방안 간담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조광희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교복업체 김태경회장외 8명과 무상교복 지원에 따른 교복대란 개선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복시장의 문제점 및 무상교복지원제도 도입 후 학교와 교복시장의 변화에 따른 수요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하기 위해서 의견을 나눴다. 한국학생복산업협회는 올해 필요한 동복 생산 진척도는 전년 대비 80%로 11만 5000세트의 납품이 늦어진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체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약 13%에 달하는 학생이 교복을 새학기가 시작 된 이후 3월말에야 받게 된다. 교복업계 김태경 회장은 올해 첫 무상교복 정책 혼선에 따른 생산일정 지연 개선방안으로 , 5월내 고등학교 무상교복 조례통과 ,8월 학교주관구매업체 선정 ,12월 신입생배정 , 교복대금 지불문제 ,교복디자인 변경시 1년 유예기간등 교복대란의 혼선를 예방하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그동안 조광희의원 제2교육위원장은 무상교복지원제도의 문제점, 개선방향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교복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 많은 의견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조의원은 “중학교 무상교복 지원
송한준 의장 [비전21뉴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김포 노인대학 수강생을 맞이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김포 노인대학 2학년생 131명은 본회의장 등 경기도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의회 소개 및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유필선 김포 노인대학장은 “경기도의회를 해마다 찾고 있는데, 오늘 가장 큰 환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노인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복지 모든 부문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송한준 의장은 “지방의회는 정당을 떠나 오로지 지역을 위해 일하는 기관”이라고 소개한 뒤, “경기도 발전을 이룩한 어르신 여러분을 위해 어머님·아버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노인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견학에는 김포시 지역구 의원인 심민자, 채신덕, 김철환, 이기형 의원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2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를 초청해 ‘남북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역 선정기준 및 파주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3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일 오후 3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를 초청해 ‘남북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역 선정기준 및 파주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3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김시곤 교수는 우리나라 대중교통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대한교통학회 회장과 대중교통포럼 회장, 파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300여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김시곤 교수는 “남북관계 진전은 교류와 협력이며 그 중에서도 남북 철도 연결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향후 남북 유라시아 철도 시발역 선정시 파주시는 철도 인프라와 지리적 측면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앞으로 파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이날 포럼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은 “열차를 타고 유럽까지 가는 것이 분단국가였던 우리에게 꿈같은 일이였지만 향후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며 “경의선 철길을 통해 유럽으로 가는 그날까지 파주시가 그 중심에 설 수 있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150여명이 함께하는 2019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10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150여명이 함께하는 2019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은 수련관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의 2019년도 활동시작을 알리고 공식화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윤여원 관장이 직접 1년간의 활동계획과 내용을 공유하고,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수련관 자치기구별 활동계획 발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W’, 청소년기획봉사단‘그늘빛’, 공정무역홍보단‘에브리바리스타’등 총 8개 청소년자치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정책제안, 캠페인 활동, 공정무역 알리기 활동 등 지역 내에서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박주원 위원장은 “청소년의 주도적인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비전21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미식’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한국 발효식품과 프랑스 요리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에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인 간장·고추장 등의 식자재를 활용해 ‘新메뉴’ 조리법 개발하는 등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 발효식품의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다수의 미슐랭 유명 요리사를 배출해 외식업계에도 영향력이 큰 프랑스 요리아카데미와 협업 추진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발효식품의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시장은 건강식품, 채식주의, 유기농 등 프리미엄 식품 수요가 증가되고 있고, 건강보조식품과 발효식품 등의 인기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한국 식품은 발효식품을 바탕으로 한 건강식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 건강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와 맞아 향후 유럽시장 내 성장이 기대되는 대표품목이다. 한국식품에 관해 소비자 및 언론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농식품 전시장에 전통 장류, 김치류, 발효음료 등 발표식품과 요리에 사용된 전통장, 죽염, 산초 등과 바이어 관심품목인 새송이버섯, 냉동만두, 참기름 등 80여개품목이 전시
[비전21뉴스] 지속되는 이상기후 탓에 세계 식량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 협력연락사무소의 한국 설립을 위한 절차가 본격화된다. 앞으로 식량안보와 빈곤퇴치, 영양개선 등과 관련한 국제적인 논의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FAO 한국 협력연락사무소 설립 협정을 체결했다. 본 협정 체결을 토대로 3월 사무소장과 직원 선발 등의 준비를 거쳐 5월 개소식을 갖고, 연내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 사무소는 세계 식량안보 기여를 목적으로 우리나라와 FAO간 연락 및 교류, 식량안보 및 빈곤 퇴치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개도국에 대한 경험 및 기술전수 등을 추진한다. FAO 사무소 국내 유치로 FAO에 대한 우리나라의 영향력과 국제 위상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FAO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수요가 높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농정 경험을 적극 전수·보급하는 등 국제사회에 농업선진 기술 공여국으로서의 역할도 확대되는 동시에, 우리나라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도 기대된다. FAO 사무소 내에서 정규직, 인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가 ‘2018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분야 6년 연속 선정된 쾌거다. 지방재정 집행 평가는 예산 집행에 있어 연말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불용액을 최소화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집행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기초 지방자치단체 집행목표 84%의 3.7% 상회한“87.7%”의 예산을 집행해 전국 기초단체 중 가장 탁월했다. 이로 인해 시는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시는 이로서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2018년도까지 6년 연속 지방재정 집행 분야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얻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금년에도 불확실한 대외경제 여건의 영향으로 국내 경제는 물론 지역경제도 크게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상반기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사망을 계기로 응급의료체계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관심을 반영해, 응급의료체계의 주요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합동 ‘응급의료체계 개선 협의체’를 20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이 협의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응급의료 정책 입안자, 민간 전문가, 환자단체 대표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18~2022년 응급의료 기본계획’에 담긴 정책 방향을 토대로 주요 논의과제를 도출한 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현장이송단계, 병원단계, 응급의료기반 등으로 실무 분과를 운영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이송분과”는 지역 단위에서 중증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최적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방안을, “병원분과”는 대형병원 응급실이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하고 중소병원 응급실은 경증환자 진료에 집중하는 등 응급의료기관 종별 역할 분담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와 부산대학교병원은 20일 양산 부산대학교한방병원에서 탕약표준조제시설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의사가 환자 상태에 맞게 조제하는 탕약은 우리 국민이 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치료법이다. 다만, 그간 탕전실의 조제·관리가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품질관리 및 안전성 측면에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탕약을 안전하게 조제·관리할 수 있는 탕약표준조제시설을 구축해, 한약재 입고부터 보관·조제·포장·출하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한 표준조제공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탕약표준조제시설은 2016년 말부터 추진한 한약 공공인프라 구축 사업의 3대 기반시설 중 하나이다. 3대 기반시설은 한약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검증과 표준화·과학화를 통한 한의약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이다. 탕약표준조제시설은 조제 장비, 품질검사장비 등을 마련해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재욱 한의약산업과장은 “탕약표준조제시설은 조제탕약에 대한 품질관리의 기준을 마련하는 시범시설로서, 향후 조제탕약의 품질을 높이고 탕약의 임상시험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한방병원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20일 오전 11시 서울 스타벅스 영등포신길 승차 구매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보행자 통행 안전관리자 135명을 배치하며 오는 2021년까지 45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는 보행자 통행 안전관리자 배치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보행자 통행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발전기금을 출연한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및 미세먼지 발생시 보건용 마스크 등을 지원한다. 보행자 통행 안전관리자는 만 60세 이상 중 보건복지부의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되고, 2인1조로 구성해 월 30시간 근무를 통해 정부지원금과 스타벅스의 발전기금으로 월 30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 이주현 노인지원과장은 “이번 사례가 앞으로 민·관 협력 노인일자리
[비전21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이동통신 3사의 온라인 영업 단말기유통법 위반 행위에 대해 총 과징금 28억 5천1백만원을 부과하고, 35개 관련 유통점에 과태료 총 1억 39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의 이번 조사는 지난 2018년 7월 언론에서 “휴대폰 온라인 약식 특별 마케팅 정책을 지시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이동통신 3사 및 35개 유통점의 2018년 4월 1일부터 8월 31일 기간 중 온라인 영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이동통신 3사 관련 35개 유통점에서 현금대납, 사은품지급, 카드사제휴할인 등의 방법으로 64,183명에게 공시지원금 보다 평균 20.6만원을 초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34,411명에게는 가입유형별로 부당하게 차별적으로 초과 지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KT와 LGU+의 관련 2개, 3개 유통점에서는 고가요금제 판매시 이용약관에 없는 별도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3~6개월의 사용의무를 부과하는 등의 위반행위도 함께 드러났다. 또한, 이동통신 3사는 유통점의 단말기유통법 제3조제1항과 제4조제5항, 제5조제1항의 위반 행위를 막기 위한 상
용인시는 20일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기흥구 마북동 398-7 급경사지 현장 등에서 해빙기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비전21뉴스] 용인시는 20일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기흥구 마북동 398-7 급경사지 현장 등에서 해빙기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엔 김대정 제2부시장과 기흥구청장, 고찬석 경기도의원 등 17명이 참여했다. 이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비탈면 붕괴나 지반침하, 구조물 변형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반은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안전조치 여부, 균열·침하 상태 등 안전저해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을 맞아 노후 건축물, 옹벽, 급경사지 등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