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소방청은 20일 대량위험물 등 특수화재 발생 때 외부 전문가 자문으로 소방공무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했다. 전문가 구성은 특수화재 7개 분야 21명이다. 특수화재 외부전문가는 소방청, 시·도 소방본부와 소방학교에서 추천한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현장실무경험을 갖춘 외부전문가이다. 외부자문위원의 역할은 평상시에는 특수화재 분야에 대한 소방관의 대비와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을 자문한다. 화재 등 재난발생 때는 현장의 특수성 자문과 합동조사,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등에 참여한다. 소방청이 분석한 최근 3년간 특수화재 현황자료에 따르면 총 773건이 발생했고, 353명의 인명피해와 4백여 억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지난해 10월 7일 경기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화재는 400여명의 인원과 160여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오후 5시간 만에 진화되었으나 11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해 6월 22일에는 울산 울주군 범서2터널을 주행하던 화물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1대가 전소되고 터널 안에 있던 23명이 구조됐다. 같은해 5월 21일에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갖춘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10개 시·도에서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3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에 흥미와 소질을 갖춘 학생은 누구나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생에게는소프트웨어 심화교육 이수 및 소프트웨어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볼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경기 운정초등학교, 인천 소양초등학교, 전남 비금동초등학교, 충북 홍광초등학교 4개 학교를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으로 신규 지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대비하고 소프트웨어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1,620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총 600여명의 소프트웨어 영재학생은 각 시·도교육청의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되며, 전문가 특강, 소프트웨어 캠프 및 산출물 대회, 진로탐색 등 심화·특화된 교육과정을 정규 교과시간 이후에 이수하게 된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영재교육 이해 증진 및 체계적인 학급운영 지원, 우수 운영사례 공유 등 교원 간 교류 확대를 위해 교원 대상 워크숍을 연중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보건복지부는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주관으로 20일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 추진현황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은 미세먼지의 과학적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근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범부처 단일 사업단으로 구성되었으며 2017년 9월에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미세먼지 발생·유입, 측정·예보, 집진·저감, 국민생활 보호·대응 등 4대 부문별로 사업단에서 진행한 중간 연구경과와 과학기술분야 출연연구기관이 수행한 미세먼지 관련 대표 연구개발 성과도 국민과 함께 공유했다. 우선, 집진·저감 분야는 제철소 미세먼지 배출 30% 저감 기술 실증을 목표로 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 경과를 공유했다. 미세먼지 생성의 원인물질이 되는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등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주로 논의하였으며, 주요하게 기존보다 낮은 온도에서도 질소산화물 제거 성능이 90% 이상인촉매 개발과 황산화물 제거 성능이 90% 이상인 다공성 탈황제 개발 경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 국민 생활 보호·대응 분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지역특화 복지사업 등 주민 주도형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민관 협의체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역주민이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실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지역사회의 이해, 주민의 인권과 공동체, 지역사회분권·자치, 주민자치회와 동협의체의 관계, 리더쉽과 회의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자원개발, 지역복지 의제 발굴, 동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과정을 수료한 코디네이터들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제적인 전문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계지리정보서비스 홈페이지 메인화면 [비전21뉴스] 통계청은 지도위에서 통계자료를 볼 수 있도록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콘텐츠의 일환으로, 공공 및 민간의 일자리 정보를 지도기반으로 볼 수 있는 ‘일자리 맵’을 20일부터 서비스한다. ‘일자리 맵’은 매일 수집한 구인정보와 일자리 통계지표를 제공해 구직자와 일자리 담당 공무원이 데이터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인정보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워크넷’의 공공데이터를 수집하고, 인크루트와는 업무협약을 맺어 매일 구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하였으며, 통계청 국민디자인단이 참여해 국민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반영했다. 또한, 지자체 등에서 맞춤형 지역 일자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반기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광교회 관계자들이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광교회는 지난 15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물 건립’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에는 수원시청, 수원도시공사에 재직 중인 수원농생명고등학교 동문 48명이 동참했다. 윤재근 수원시 광교회장은 “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시민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기념물이 건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자취를 기념하는 상징물을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건립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부대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행사를 매월 1회씩 시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부대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행사를 매월 1회씩 시행하고 있다. 이달은 20일에 지역식당을 찾아 점심을 먹는 통통데이를 실시했다. 통통데이는 한 달에 한 번 장병들이 부대 주변 민간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살리고 부대원 간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는 행사다. 특히 분기별 1회는 사령부 각 부서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을 찾아 점심을 함께하고 지역주민들이 군부대에 바라는 내용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통통데이는 1분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으로서 관리, 장암리 등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마을회관청소, 음료 등을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전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용인시의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 장면 [비전21뉴스] 용인시는 민방위의 날인 20일 롯데시네마 용인기흥점과 시청사 등 시내 다수의 장소에서 화재대피 훈련을 했다. 시민들이 화재 시 대피방법과 국민행동요령 등을 숙지토록 해 비상상황에서 안전하게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는 특히 기흥역 인근 롯데시네마 용인기흥점에선 롯데시네마 용인기흥점과 용인소방서, 구갈119안전센터, 용인동부경찰서, 의용소방대 등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실제 대피 훈련을 했다. 훈련은 화재발생을 가상해 소방서에 신고하고, 유도요원들이 실제 상황처럼 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청에서도 화재경보와 함께 유도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대피하는 훈련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반복훈련으로 시민들이 실제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나무류이동 특별단속하는 남부지방산림청장 [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청은 3월 한달간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의 인위적 이동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단속기간중 관할구역 선단지인 영주시 및 영덕·봉화군 반출금지구역에 대해 3개 기초지자체와 합동으로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 1,457 곳을 집중 단속한다.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다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19일 반출금지구역에 해당되는 경북 봉화군 상운면 가곡리 마을 화목농가를 방문 단속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지역이 늘어나는 추세로, 백두대간 및 봉화·울진 금강소나무 군락지 등에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과 피해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를 땔감으로 사용하지 않는 등 화목농가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금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무궁화 [비전21뉴스] 산림청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16개 시·도, 277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3,161본을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교육부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에서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산림청에서 공급 가능한 무궁화나무 수량을 파악했으며, 인천·부산광역시의 협조를 받아 보급한다. 공급되는 무궁화나무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육성 품종으로 불새, 칠보, 선덕 등 11개 품종이다. 묘목은 식목일 이전에 보급돼 각 급 학교에서 교내에 식재할 계획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 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에 한약재 제조·수입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세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한약재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한약재 주요 정책 추진 방향과 제조·품질관리 우수업체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등 한약재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19년 한약재 주요 정책 방향 ,한약재 사후관리 운영 방안 ,한약재 제조업체에 대한 GMP 운영 방향 및 우수사례 ,한약 공정서 개정 계획 ,개방형시험실 이용안내 및 개선계획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약재 제조업체 등의 제조·유통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한약재 제조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위반유형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TV 등 방송 매체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전국의 유명 제과업체·음식점 등 48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2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6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제과점·휴게음식점 영업을 하고 있는 유명 제과업체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허가 축산물가공업 영업 및 무허가 축산물 사용 ,유통기한 미표시 제품 생산 및 사용 ,보존기준 등 위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원료 등의 구비요건 위반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3개월 이내 재점검 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는 지도·점검 등을 통해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