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2019년도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소프트웨어교육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작년보다 191곳을 추가해 총 1,832개교를 선정했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소프트웨어 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공동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의 소프트웨어교육 역량이 강화되었으며, 축적된 노하우와 우수 교육 사례가 인근학교로 확산되는 등, 선도학교가 지역 내 소프트웨어 교육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은 학생들 역시 논리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반응하는 등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그간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의 현장 안착 및 활성화를 위해 2016년에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 기본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시·도교육청 협력을 통해 교원 확보 및 연수, 예비 교원 역량 강화, 물적 기반 확충, 교사 연구회·학생 동아리 운영, 교재·콘텐츠 개발·보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
여주시 [비전21뉴스] 여주시는 ‘2019년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사업’ 대상자를 오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사업’은 여주시에 정착한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찾지 못하는 가정에게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목적으로 201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4가정 133명을 지원했다. 올해 신청자격은 3년이상 여주시에 거주하는 가족, 최근 3년간 고향방문 경험이 없는 가족,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사업에 선정된 경험이 없는 가족, 신청가족 모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 심사를 통해 4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항공료와 여행자보험료가 지원된다.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 가능하며, 여주시청 사회복지과와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받을 수 있으며,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는 지난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정책수립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 2명을 위촉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정책수립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책특별보좌관 제도는 다양한 정책수요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것으로, 금번 시에서 위촉한 분야는 치안과 지방분권 분야이다. 이날 치안분야로 위촉된 이태호 정책특별보좌관은 서울지방청 작전과와 정보과, 이천, 여주경찰서에서 근무했으며, 여주시의 치안 관련 정책수립과 민원분쟁의 중재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지방분권 분야 우지영 정책특별보좌관은 현재 한국지방정치연구 소장, 자치분권연구소 정책위원을 맡고 있으며, 최근 강조되고 있는 지방자치의 정책수립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책특별보좌관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수당과 여비가 지급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사람중심 행복여주 건설을 위한 정책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여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주문했다.
용인시 [비전21뉴스] 용인시는 20일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기한인 오는 4월 1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내국법인으로부터 전년도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소득세와 함께 법인지방소득세를 원천징수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용인시에는 792명이 해당된다. 지방세법시행령 제100조의19는 이들에게 매년 3월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과세권자에게 제출토록 하고 있는데, 올해는 3월말일이 휴일이라서 4월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명세서 제출은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제출, 또는 특별징수의무자의 본점소재지 자치단체를 방문해 저장매체 또는 서면제출 모두 가능하다. 명세서 작성요령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제출해야 4월말까지 신고하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때 기납부세액 공제 여부가 확인되는 만큼 기일 내에 반드시 제출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연천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군수와 농업관련 기관장, 농업단체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군수와 농업관련 기관장, 농업단체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강화,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식품 산업육성 등 연천군 특성을 고려한 농업정책의 변화 분석과 기본구상안에 대한 농업발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계약재배단지 확대와 친환경 농산물 인증확대,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확대, 전략품목 집중 육성 및 생산확대를 통한 산지유통 체계 구축, 통합마케팅 조직 설립 및 지역조합과의 역할분담 체계 구축해 연천군 농산물을 명품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광철 군수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소비 트랜드 변화에 따른 쌀 소비 감소 등 식량산업이 위축될 수 있는 위기도 있으나,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결핵홍보 거리캠페인 [비전21뉴스] 연천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해 결핵 캠페인을 실시하고 결핵 예방 교육 및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에는 전곡역에서 시작해 5일장이 열리는 전곡읍 장터까지 결핵홍보 거리캠페인을 펼치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소책자와 결핵예방을 위한 마스크, 물티슈 등을 배포했다. 결핵이란 결핵균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어 주로 폐결핵을 유발시키지만 인체의 모든 조직, 장기에서도 발병할 수 있다.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등 다른 호흡기질환에서도 관찰되므로 증상만으로 구별이 어려우나, 감기증상은 1주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결핵은 진단을 받고 항결핵제를 복용하게 될 경우 급속도로 감염성이 약해지지만 본인이 결핵인줄 모르고 지내는 미 발견 환자의 경우 타인에게 결핵균을 전파할 위험성이 크다. 이에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20일 본청 다산홀과 소속기관의 8개 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와 시식 행사를 연다. 본청과 소속기관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돼지고기 도매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자 마련했다. 앞서 직원들은 사전 주문을 통해 718kg의 돼지고기를 구입했으며, 이날 시식회와 점심 식사용을 포함해 모두 1000kg가량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 주문한 직원들은"싱싱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도 구입하고 작게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동료들과 마음을 모아 넉넉히 구입했다."라고 말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오늘 행사가 양돈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직원들이 다양한 요리로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내식당을 통한 소비 확대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식량작물 재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빠른 시일 내에 보급하기 위한 '2019 식량작물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 3월 중순 경남 거제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6개 시군에서 열리는 맞춤형 컨설팅은 깊이 있는 집중 상담이 가능한 종합컨설팅 18회와 핵심 기술 위주의 전문컨설팅 10회로 모두 28회 진행한다. 종합컨설팅은 지역 작목반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집중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다. 요청 분야에 대한 기본 교육과 함께 시기별로 품종, 재배, 병해충 관리, 마케팅 등 전 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전문컨설팅은 요청 분야 교육,공통 관심사에 대한 공동 컨설팅, 방문 요청 농가의 현장 상담으로 이뤄진다. 품종, 재배 관리, 병해충 관리, 기계화, 수확 후 관리, 경영·마케팅 등 분야별 상담사의 교육과 묻고 답하기를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공동 상담은 올해부터 시행된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 기계화 등 공통 현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한다. 현장 상담은 농가를 찾아가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방하며, 현장에서 판단하기 어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업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키트를 20일과 오는 21일 이틀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워크숍을 통해 전국으로 분양한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현장에서 2분 내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휴대용 진단 도구다. 식물체에서 딴 잎을 으깬 후 그 즙액을 떨어뜨려 확인하는 방식이며, 수박, 오이, 멜론, 고추, 토마토 등 채소작물 총 10품목에 활용할 수 있다. 올해 분양하는 진단키트는 총 15종, 2만여 점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도 농업기술원으로 분양하며,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께 관할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한다. 농가는 이후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도 농업기술원에 문의하면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해마다 1종 이상의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개발한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 수박분리주 진단키트를 추가했다.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 수박분리주는 잎과 열매에 반점이 생기거나 조직이 죽으면서 상품성을 잃게 된다. 종자나 토양에 옮는 바이러스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농
[비전21뉴스] 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들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2019 전역예정 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무 중인 장병들이 취업박람회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협조하고 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장병들을 대상으로 자격, 면허, 군 경력 등과 연계한 취업 안내 등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가 주최하고, 전역 후 구직을 희망하는 전역예정 장병 2만여 명과 인력 채용 수요가 있는 200여 개 우수 구인기업이 참여한다. 취업맞춤특기병이란, 자격이나 전공이 없는 취업에 취약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입영 전 기술훈련을 통해 기술병 지원입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분야 군 복무로 경력을 숙련, 전역 후 취업 등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는 현역병 모집제도다. 병무청이 고용노동부와 군, 국가보훈처 등과의 협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매년 모집인원과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집인원을 지난해 대비 18.2% 늘어난 2,600명 모
[비전21뉴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일과 오는 21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6·25 참전용사 증언청취 및 유해발굴 사업설명회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참전용사 증언청취 및 사업설명회는 유해소재에 대한 참전용사들의 제보를 받고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제주지역에는 1,600여명의 참전용사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출신 전사자 2,000여명 가운데 유해 미수습 전사자는 1,300여명으로 추정된다. 제주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6·25전쟁 참전용사, 유가족, 예비군 지휘관, 행정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유해발굴 사업 추진현황, 유가족 DNA 샘플 채취 참여 방법 및 절차 소개, 유가족들의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방부는 유가족 DNA 샘플채취 등 유해발굴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제주시 제주보건소에 국방부장관 감사패를 수여한다. 제주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총 400여명이 유가족 DNA 샘플 채취에 참여했으며, 그 중 145명의 유가족 DNA 샘플 채취가 제주시 보건소의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만 18세 이상의 가정위탁 보호 종료 아동에게 지급되는 자립수당을 지난 18일부터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17년 5월 이후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 종료된 아동으로,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고 종료일로부터 과거 2년 이상 연속해 보호를 받은 아동이다. 자립수당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20일, 아동 본인 명의 계좌로 30만 원을 지급하며 오는 2020년 사업 시행 시 수급 기간이 확정될 예정이다. 자립수당은 18일부터 신청·접수하고 다음달 19일부터 첫 지급되며, 원칙적으로 신청일이 속하는 달부터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보호 종료 아동 주민등록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자립수당은 보호 종료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자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