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보건복지부는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주관으로 20일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 추진현황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은 미세먼지의 과학적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근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범부처 단일 사업단으로 구성되었으며 '17년 9월에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미세먼지 발생·유입, 측정·예보, 집진·저감, 국민생활 보호·대응 등 4대 부문별로 사업단에서 진행한 중간 연구경과와 과학기술분야 출연연구기관이 수행한 미세먼지 관련 대표 연구개발 성과도 국민과 함께 공유했다. 우선, 집진·저감 분야는 제철소 미세먼지 배출 30% 저감 기술 실증을 목표로 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 경과를 공유했다. 미세먼지 생성의 원인물질이 되는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등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주로 논의하였으며, 주요하게 기존보다 낮은 온도에서도 질소산화물 제거 성능이 90% 이상인 촉매 개발과 황산화물 제거 성능이 90% 이상인 다공성 탈황제 개발 경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 국민 생활 보호·대응 분야는
고양시 덕양구가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의심 계약에 대한 특별조사에 나섰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가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의심 계약에 대한 특별조사에 나섰다. 그동안 조사를 실시해왔으나, 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조사는 국토교통부가 부동산거래가격검증시스템을 통해 상시 모니터해, 2018년 8월부터 12월 허위신고 의심자로 선정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불법거래 의심 건에 대해서는 해당 부동산 거래 당사자인 매도인, 매수인, 공인중개사에게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하고, 허위신고로 적발된 경우 취득금액 5%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세무서에 통보해 세무조사도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김기선 덕양구 시민봉사과장은 “부동산 허위신고 특별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동산 투기 및 탈세 등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질서를 바로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9일, 덕양구청장과 19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 및 추진상황 공유를 위한 ‘덕양구 통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9일, 덕양구청장과 19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 및 추진상황 공유를 위한 ‘덕양구 통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구정발전과 고양시정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데 노고가 많았던 통장협의회장에 대한 감사와, 구정 현안사항과 관련된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화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하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개최될 수 있도록 각 동별 통장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원당화훼단지와 호수공원에서 동시 개최되는 만큼 주차, 교통문제 등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해빙기를 맞아 통장협의회의 주도적 역할을 통해 겨울동안 방치돼 있는 쓰레기와 비산먼지 등에 대한 환경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각 동별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고양시는 3월을 맞아 특별전인 “고양독립운동 이야기·그림이 된 언어·책가도”를 마련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3월을 맞아 특별전인 “고양독립운동 이야기·그림이 된 언어·책가도”를 마련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양독립운동 이야기’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당시 고양군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독립운동과 관련된 인물들을 사진과 글로 전시한다. ‘그림이 된 언어’는 스튜디오 미술치유 수업을 통해 자신의 삶을 통찰해 표현하고 있다. 참여한 7명의 작가들은 미학적 관점의 미술작업이 아닌, 무의식속에 잠겨있던 생각들을 미술매체를 통해 꺼내어 스스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을 담았다. ‘책가도’는 책과 서재의 여러 가지 물건들을 배치한 정물화로, 대상물은 실물이지만 구도나 색은 작가의 의도에 따라 구성했다. 책읽기를 중요하게 생각한 조상들의 마음을 그림에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전시하는 3월 특별전을 계기로 고양시청갤러리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사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선해 아마추어 예술인 및 시민들에게 전시공간으로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갤러리600은 2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2019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을 오는 4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3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160개 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은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의 영어교육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한다. 시는 운영업체와 협의를 통해 양질의 원어민 강사 확보, 철저한 수강생 출결상황 관리, 영어공부 온라인 학습 제공 등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은 전문 원어민 강사가 100% 영어회화로 진행하고, 한국인 보조강사도 배치해 원활한 수업을 돕는다. 수강생 눈높이에 맞는 알찬 실용영어회화 수업진행은 물론, 원어민 영어교실 공개수업, English Festival 등을 개최해 수강생과 일반시민들의 참여도 이끌어낼 방침이다. 강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누어 레벨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 1 ~ 2개 반, 초등학생 2 ~ 3개 반이 주3회 또는 주2회 수업을 받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및 사회적 배려자 등은 수강료 감면 혜택이 있다. 수강신청은 3월 26일부터 3월 29일, 오전 9시부터 24시까지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
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 진행, 검정고시 교육비지원, 학업복귀지원, 또래와의 만남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9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학교에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사람, 제적 및 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사람, 고졸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사람 등이다. 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19년 4월, 8월에 시행예정인 검정고시를 대비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수학, 영어 등 취약과목을 중심으로 1:1 학습멘토, 검정고시 학습반을 진행 중이며, 개인상담, 문화체험, 동아리활동, 취업지원프로그램,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식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신규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PCCCB, 학교 밖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촉식 등을 진행하며, 4월부터
고양시는 지난 19일부터, 행주대교북단에서 신평초소에 이르는 약 1.9km 평화누리 자전거도로를 정비 및 연결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19일부터, 행주대교북단에서 신평초소에 이르는 약 1.9km 평화누리 자전거도로를 정비 및 연결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군부대 철책으로 통제되어 온 한강하구 자전거도로는 작년 군부대 철수 후 진행 중인 철책 제거사업과 함께, 서울까지 출퇴근 할 수 있도록 정비 및 개통을 준비 중에 있다. 2014년 완공된 평화누리 자전거 길은 고양-서울을 연결하는 자유로변 자전거도로로서, 앞으로 행주산성·호수공원·킨텍스와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설계에 들어가 올해 초에 설계를 마치고 지난 15일 착공했다. 시는 철책선 철거가 완료된다면 평화누리 자전거길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 해 서울까지 이동 할 수 있도록 조속히 공사를 완료 할 계획이다. 이어 고양시는 사단법인 자전거21 고양시지부와 함께, 2019년 4월 ‘자전거의 날’을 맞이해 자전거로 100km를 완주하는 센트리런을 추진 중이
[비전21뉴스] 경찰청은 생존한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을 새롭게 확인하고 최대한의 예우를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생존 독립유공자 출신 경찰관은 김영진 선생으로 1944년 광복군 제3지대 상해 특파공작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인 병사 탈출 공작과 군자금 모금활동을 벌인 공적으로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 받았다. 광복 후 김영진 선생은 경교장에서 김구 선생을 경호하기도 했으며, 1949년 9월 경찰에 입직한 후에는 1976년까지 약 26년간 경찰관으로 재직했다. 경찰청은 이 같이 한평생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김영진 선생을 경찰정신의 표상으로 삼아 후배 경찰관들의 귀감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일, 민갑룡 경찰청장이 직접 김영진 선생의 자택을 방문해 그간의 헌신과 공적에 대해 후배 경찰관들을 대표해 큰 감사와 예의를 표했다. 이번에 확인된 김영진 선생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밝혀진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은 총 33명이 됐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그간 묻혀있는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들을 계속 찾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년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 포스터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고양꽃전시관에서 중장년 구직자 1,000여명 이상 참여하는 ‘2019년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중장년 구직자와 30개 우수 기업과의 매칭을 위한 행사로, 고양시 계층별 일자리사업의 한 일환으로 추진된다. 현장면접관, 취·창업정보관, 진로컨설팅관, 특강관 등으로 구성되며, 이직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일자리 매칭과 다각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하게 된다. 현장면접관에서는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의 우수기업인 원마운트, 한영문화사, ㈜만선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직, 영업직, 생산직, 물류직 등 200여 명의 중장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그 동안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에서 볼 수 없었던 특강관을 운영해 ‘중년의 도전 다시 뛰어 오르다’라는 주제로 면접스킬과 생애설계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취·창업정보관에서는 고양시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창업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실제 창업에 성공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눈으로 보고 느끼는 콘텐츠가
환경 R&D 중장기 목표 및 중점 추진 사업 [비전21뉴스] 환경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실, 이상돈 의원실과 함께 2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환경 연구개발 발전방향 정책공개토론회'을 연다. 이번 포럼은 환경 연구개발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성과를 혁신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함께 마련했다. 포럼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 이상돈 의원, 산·학·연 환경 연구개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환경기술개발사업 혁신을 위한 정책제언', '환경 연구개발 중장기 추진 방향과 미래상' 등 환경 연구개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재일 중앙대 교수는 현장에서 느끼는 환경 연구개발의 현주소와 연구기반 내실화를 토대로 개방형, 혁신적 기술개발을 통한 환경 연구개발의 성과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정책제안을 한다. 조현수 환경부 환경연구개발과장은 국내외 환경여건변화, 정책 및 기술현황, 환경미래 쟁점 등을 분석해 환경 연구개발 중장기 추진전략과 환경기술 혁신을 통한 환경복지 선진 국가 실현에 대한 미래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1월 8일 시작한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시민독서안내자’ 양성과정이 지난 19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비전21뉴스] 지난 1월 8일 시작한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시민독서안내자’ 양성과정이 지난 19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 2019년 새롭게 선보인 ‘시민독서안내자’ 사업은 도서관의 추천도서 선정 및 전시 기획에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여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집단지성의 공간으로 도서관을 성장시키고자 기획됐다. 양성과정은 특정 주제나 상황에 맞춰 책을 선별하고, 공간의 특징에 맞게 전시하기, 책 추천하는 서평 쓰기 등 북큐레이션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98년생 대학생부터 50년생 전직 기자까지 총 26명의 다양한 계층의 수료자들은 4월 한 달의 전시 준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각 자료실의 테마도서 전시서가를 북큐레이션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이웃을 위한 좋은 책을 선별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전시를 기획하며 보고 싶은 책들이 더욱 늘었다’, ‘집단지성의 힘을 체감하는 시간이었다’, ‘좋아하는 책을 매개로 시민사회에서 봉사하는 기
국내(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확보된 생이가래의 형태 [비전21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생이가래'가 중금속 및 농약성분 등 유해화학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이 식물이 생태독성을 측정할 수 있는 시험종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생이가래는 국내 호수, 저수지, 연못 등에 널리 분포하는 한해살이 수생 양치식물로 채집이 쉽고 실험실 환경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생태독성을 시험할 수 있는 자생식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그간 생태독성 시험종으로 큰물벼룩, 붕어, 송사리 등 해외 전문 연구기관에서 배양된 생물을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유해화학물질이 국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는 자생생물을 시험종으로 써야 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안윤주 건국대 교수 연구진과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수행한 '국내 자생종을 이용한 생태관리 시험종 국산화·표준화' 과제로 생이가래를 연구했다. 경기도 양평군에서 채집한 생이가래를 중금속인 니켈에 노출시켜 7일간 관찰한 결과, 반수영향농도는 0.9mg/L로 나타나 기존 연구 결과인 외래시험어종의 니켈에 대한 반수영향농도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