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변 쌍개울 문화광장이 봄옷으로 갈아입었다. [비전21뉴스] 안양천변 쌍개울 문화광장이 봄옷으로 갈아입었다. 안양시가 지난 18일 쌍개울 문화광장 화단에 봄꽃인 팬지와 비올라 1만본을 식재했다. 쌍개울 문화광장은 안양천과 학의천이 갈라지는 지점으로 자전거동호인과 산책을 나온 이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로 통하는 곳이다. 봄꽃이 조성된 이곳은 현재 노랑과 빨강색 그리고 백색의 꽃물결이 봄향기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시는 안양대교 하단부 공영주차장과 삼성초교 인근 하천변에도 다량의 봄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안양5동과 6동을 비롯한 관내 각 지역에서도 사회단체와 공무원들이 합심이 돼 동네 곳곳을 봄꽃으로 단장하고 있다. 동 청사입구, 도로변 화단, 소공원 등이 주요 식재장소가 되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이뤄지던 곳도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외는 아니다.
오산시는 20일 오산시청에서 자연보호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자연보호경기도 오산시협의회와 오산시 도서관 키움봉사회 간 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20일 오산시청에서 자연보호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자연보호경기도 오산시협의회와 오산시 도서관 키움봉사회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교류를 통한 오산시의 발전 도모는 물론 환경문제 해결, 자연정화 활동, 독서 함양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오산시는 백년을 준비하는 글로벌 교육도시와 건강하고 쾌적한 생태·녹색 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각 동에 도서관 시설을 완비하고 오산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등 여러 가지 시책을 펼치고 있으나 관 주도보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실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의 교육과 환경을 대표하는 단체 간 협약체결은 뜻 깊은 일이라고 평가하며, 오산시의 각 단체들이 서로 협력하고 상호 지원하는 가운데 자생력을 키워 나갈 때 백년 오산시의 미래가 달렸다”라고 말했다.
오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손잡고 장애인을 위한 의료지원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손잡고 장애인을 위한 의료지원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그 첫 번째로,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가정 3가구를 선정해 치과 검진 및 스케일링 등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했고, 앞으로도 매월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을 선정해 치과검진, 스케일링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의료생협 이강우 이사장은 “이번 의료서비스를 시작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 혜택에서 소외받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 해소 및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오산시립 여자단기 청소년 쉼터는 지난 14일 관내 경찰관과 합동으로 오산역 문화의 거리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비전21뉴스] 오산시립 여자단기 청소년 쉼터는 지난 14일 관내 경찰관과 합동으로 오산역 문화의 거리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는 위기 청소년 보호 및 구호 활동뿐만 아니라 쉼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설문조사로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 쉼터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었으며, 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직접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쉼터라는 공간이 가출한 청소년들만 오는 곳이라 생각하였는데, 모든 청소년들이 오고가며 고민상담도 하고 ‘쉼’을 가질 수 있는 열린 공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길거리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던 정진성 소장은 “생각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쉼터에 관심을 갖게 되어 희망적이다. 이번활동은 오후 3시부터 5시 낮 시간에 진행하였지만 다음 달부터 월초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문화의 거리로, 월말에는 학교 앞으로 직접 찾아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립 여자단기 청소년쉼터는 9세에서 24세
오산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8주간 모기유충 구제를 위해 관내학교, 아파트 집수정 및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8주간 모기유충 구제를 위해 관내학교, 아파트 집수정 및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 등 이상 기후로 연중 발생하고 있는 모기 구제를 위해 계절에 상관없이 방역 소독을 펼칠 계획이며, 해빙기 방역소독은 최근 지구 온난화 및 난방시설 발달 등 주거환경변화로 여름뿐만 아니라 봄에도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른 것이고 주민 보건과 봄 모기로 인한 여름 모기 발생 시기를 늦추고 개체밀도를 낮추기 위해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모기유충은 14일이 지나면 성충모기가 되는 게 상례로 성충 암모기 한 마리가 일생동안 평균 4~5회에 걸쳐 500여개의 알을 산란하기 때문에 모기유충 한마리를 잡으면 평균 성충모기 500마리의 박멸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2개반 6명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을 투입, 관내 아파트 지하시설과 정화조, 하수구 등 겨울철 유충 및 성충의 주요
2019년 위촉 금연지도원 사전교육 [비전21뉴스]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오산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019년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19년 위촉 금연지도원 사전교육’을 개최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오산지구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추천해 구성된 금연지도원 15명은 오산시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 및 흡연예방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또한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및 흡연행위 감시·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사전교육은 금연 지도원들의 활동 다짐을 담은 선서문 낭독, 시 금연사업 추진방향 및 금연지도원 역할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빙성남 오산시보건소장은 간접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연지도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캠페인 및 흡연행위 지도·계도를 통한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독서캠프 [비전21뉴스]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및 관내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서 하루를 보내는 독서캠프를 통해 책과 친구되어 도서관을 친근한 독서공간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으로 건강한 성장과 평생 잊지 못 할 소중한 추억 제공을 위해 1박2일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위해 1박2일 독서캠프를 월 1~2회 연중 운영해 관내 학부모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는데 공공도서관으로 독서캠프 최다 운영 기록을 가진 꿈두레도서관의 독서캠프는 2014년 4월 개관이래 5년간 총 83회 운영하였으며, 총 2,052명이 참여했다. 2019년 독서캠프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친구 · 아빠 · 엄마 등을 대상으로 ‘1박2일 독서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비주얼 씽킹”글과 그림을 함께 이용해서 생각을 표현하고 부모와 지역아동센터 자녀와 함께 “전래놀이”,“친구와 나랑 알콩달콩 책놀이터”, “아빠·엄마랑 첨벙첨벙 통통” 주제로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꿈두레도서관의 1박2일 독서캠프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의 도서관 내 가족독서캠핑장과 더불어 공공기관 혁신사례로 관계 공무원들과 기관장들의 벤치마
오산시 보건소는 해외유입 감염병 사전 예방관리를 위해 해외 입·출국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물품과 예방정보를 지원한다. [비전21뉴스] 오산시 보건소는 해외유입 감염병 사전 예방관리를 위해 해외 입·출국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물품과 예방정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홍역, 중동호흡기증후군과 같은 해외감염병이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 증가로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의 안전생활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산시 여권발급신청자 중 문자발송 동의자에게 감염병 예방문자 발송 및 감염병 예방관리 물품 4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 입·출국자를 대상으로 해외 감염병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관리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생활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감염병 유행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음식물 섭취 유의 등 건강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여행 후 발열, 발진, 구토, 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문의 및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하면 된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민·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보장계획 관련 연차별 시행계획 및 시행결과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민·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보장계획 관련 연차별 시행계획 및 시행결과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제4기 연천군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게 되며, 협의체는 추후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보장계획을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김형모 경기대 교수가 2019년 시행계획을 위해 경기복지재단에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연차별 시행계획 작성방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모니터링 구성, 운영 결과서 작성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경자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본 교육을 통해 2019년 연천군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실행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실무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자주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지난 19일 전곡읍 소재 효사랑병원에서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지난 19일 전곡읍 소재 효사랑병원에서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연천군청과 연천소방서 등 5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많이 입원한 노인요양병원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한 가상훈련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대응상황과 메시지 처리능력, 출동대원별 임무분담 숙지를 통한 다양한 대응체계와 연천군의 대응·수습 지원을 위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훈련을 보다 현실감 있게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늘 가까운 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유관기관과의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유형별, 계절별 특성을 고려한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에서는 지난 19일 연천군청 민방위 대피소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지역방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교육·훈련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에서는 지난 19일 연천군청 민방위 대피소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지역방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교육·훈련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훈련 내용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주요임무에 대한 설명과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로프매듭법, 심폐소생술, AED교육 등을 연천소방서와 연천군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자율방재단원들의 읍·면별 개인 임무를 부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연천군 자율방재단은 9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황총괄반, 현장예찰반, 응급복구반 등으로 편성해 자연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까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연천군에서는 지난 19일 백학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인 캠스필드코리아에서 연천군수 주재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애로 건의수렴 및 상담을 실시하고 백학산업단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에서는 지난 19일 백학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인 캠스필드코리아에서 연천군수 주재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애로 건의수렴 및 상담을 실시하고 백학산업단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학일반산업단지는 현재 42개의 공장이 가동 중에 있으며 이날 업체들은 산단의 지리적 위치, 현재 시내버스의 먼 노선거리와 넓은 배차 간격 등 어려움을 해소를 위한 출퇴근 전세버스 지원의 필요성과 함께 원거리 출퇴근자의 통근이 어려운 직원용 기숙사 건립, 산업단지 초기 공장신축에 따른 대출원금 상환 만기 도래에 따른 자금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입주협의체 구성 및 산업단지 주변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연천군에서는 이날 건의된 사항들을 수렴해 군에서 해결 가능한 것은 바로 지원하고 경기도 및 관련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김광철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