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19일 오후 오산시청에서 열린 ‘2019년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 참석해 ‘학교다목적체육관 마을개방을 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광명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의 광명시 3대 무상교육복지사업을 설명해 참여 지자체의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48개 회원도시의 자치단체장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교육혁신과 교육자치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의 교육 관련 역할을 구체화하고,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이날 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계획 승인에 이어, 교육혁신에 관련한 유은혜 부총리와의 정책간담회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제안했고 이 밖에도 회원도시 단체장들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지속성’, ‘방과 후 학교 지자체 직접 운영 시 법제도 개선’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어 ‘사람이 도시를 만들고, 교육이 도시를 바
수지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포스터 [비전21뉴스] 용인시도서관이 장애인·노인·어린이 등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지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지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의사표현력을 돕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지적·자폐증 장애인들에게 독서치료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함께 책을 읽고 소품을 만드는 등 체험활동을 하는 것이다. 수지장애인복지관 변성아 직업재활사는 “강의 초반에 소극적이었던 참여자가 독서치료 수업 이후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동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흥덕도서관이 25일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2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연 24회 선보인다.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체험, 책 읽어주기, 연극 관람 및 연극인과 함께 책읽기 등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구성도서관도 60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돕기 위해 ‘책으로 만나는 실버들의 행복 이야기’프로그램을 4월부터 연 24회 운영한다. 치매에 대
양평군은 지난 19일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에서 정동균 양평군수 주재로 2019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9일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에서 정동균 양평군수 주재로 2019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로 북·미간 대화 동력은 유지되고 있으나, 우리 정부의 중재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진 상황에서 군의 안보환경을 점검하고 민·관·군·경 간 긴밀한 공조체제의 구축 및 협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양평군은 2018년 통합방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이 전수되었으며, 군부대에서는 통합방위작전태세 향상을 위한 방안과 4월 지상협동훈련에 대한 협조사항을 발표하고 군은 봄기간 축제인 산수유한우축제, 양평읍 갈산누리축제, 용문산 산나물축제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으며, 기타 현안과제 토의로 회의가 진행됐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최근 변화하는 안보상황 및 그에 따른 도발과 테러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등 각종 위기상황 발생 시 우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효율적으로 대처하는데 통합방위협의회가 그 역할을 다해야 함”을 강조했다.
양평군은 지난 19일 주소이전사업 적극 추진을 통한 인구증가를 위한 회의를 각 읍․면의 부읍․면장과 주소이전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립미술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9일 주소이전사업 적극 추진을 통한 인구증가를 위한 회의를 각 읍·면의 부읍·면장과 주소이전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립미술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소이전사업이란 양평군에 주택을 준공해 거주하는 세대에게 주소를 이전토록 권장 하는 사업으로, 주소이전사업의 효과는 인구증가와 세수증대로서 그간 양평군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이다. 양평군의 2019년 2월 인구는 117,645명으로 2018년 12월 기준 25명이 감소했으며, 2019년 1월 기준 45명이 감소해 양평군도 저출산과 남양주시, 하남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인구이동에 따른 인구감소현상이 나타나 이에 대해 군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주소이전사업 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2월 기준 양평군 출생자는 98명, 사망자는 172명으로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입자는 2,022명, 전출자는 1,937명으로 순이동자수는 85명 뿐인 것으로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이달 중 시민 모두를 위한 자전거 단체보험 계약을 체결한다. 시에 의하면 이번에 공개 입찰을 통해 보험 계약업체가 선정되면, 계약일로부터 1년간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된 실제 거주자는 자전거 관련 사고를 당할 경우 일정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뿐만 아니라 도로 통행 중 자전거와의 충돌 등에 의한 사고도 보장이 가능하다. 고의 사고 등 일부 보장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지만, 다양한 자전거 사고 피해에서 시민을 보호할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갖춘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시는 개별 시민이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며 지원을 신청할 경우 30%의 보험료만 부담했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시민을 위한 자전거 정책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 보호라는 2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자전거 보험은 이달부터 효력이 발생한 시민안전보험과 더불어 시민 삶의 질과 안전지수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시민 자전거 보험과 관련해 보장 내용 등 자세한 정보는 시청 건설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공아트 프로젝트 안내 포스터 [비전21뉴스] 화성시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공공아트 프로젝트 ‘화성 1919-2019’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전문작가 2인, 가족봉사단 25팀, 대학생, 청소년, 시민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공프로젝트이다. 특히 관 주도의 상징물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2명의 전문작가가 협업해 화성3.1운동사를 담은 100주년 기념 작품을 완성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돼 의미가 깊다. 시민들이 참여할 작품은 장태영 작가의 ‘하나 된 외침’과 한상윤 작가의 ‘함께 걷는 만세길’ 두 가지다. 장태영 작가의 ‘하나 된 외침’은 도탄에 빠진 나라와 민족을 구하기 위해 홀연히 일어섰던 민중들의 만세운동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LED 라이팅 블록 100개에 시민들의 메시지를 담아 만드는 대형 조형물이다. 한상윤 작가의 ‘함께 걷는 만세길’은 과거 선조들이 걸었던 만세길을 현대의 우리가 걸으며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을 기억한다는 의미를 담은 5m 길이의 캔버스에 그려진 밑그림에 시민들과 채색해 완성하는 작품이다. 또한 행사장은
지난 19일 열린 화성시 교통대책 TF팀 1차 회의 모습 [비전21뉴스]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화성시가 시민 체감형 맞춤형 교통대책을 마련하고자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함께하는 ‘교통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교통대책 TF팀은 박덕순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로교통 관련 8개과 16팀과 시민 대표 10명, 경기연구원 등 교통전문가 4명,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회의 개최 및 로드체킹 시 LH 동탄사업본부, 한국도로공사, ㈜SR 관계자 등이 참석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TF팀은 회의에 앞서 각 읍면동별로 상습정체구간 33건을 접수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봉담읍 와우사거리, 동탄1동 솔빛마을사거리, 동탄3동 은행사거리 일원 등 9개소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우회전 차로 확보 등 기하구조 개선과 신호체계 개선, 일방 통행제 도입 등이 제안됐으며, 로드체킹을 통해 개선사항을 확정하고 담당부서별로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박 부시장은 “교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교통대책 TF팀을 상시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안 사항부터 인구증가 및 택지개발 등으로 예측 가능한
가평군 [비전21뉴스] 가평군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따르면 오는 5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뮤직밴드 매드크랩’을, 6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에는 ‘숲속목공교실 피노’가 각각 12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뮤직밴드 매드크랩’은 전문 음악강사의 지도에 따라 드럼,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등 밴드를 구성하는 악기를 배워가며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악기를 다뤄보지 않은 초보자들도 참여해 즐길 수 있으며 악기를 배우고 합주연습을 해보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온 ‘숲속목공교실 피노’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운영되는 목공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가평읍 승안리 목공방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천혜의 자연속에서 재료와 아이디어를 얻고 스스로 디자인해 제작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꿈드림 관계자는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능력을 일깨우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래 꿈나무들이 정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한 ‘2019년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비전21뉴스] 가평군은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한 ‘2019년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희복마을 만들기에는 청평면 고성리, 상면 율길1리, 조종면 현6리, 북면 이곡1리 등 4개리가 희망마을에 설악면 신천4리, 상면 임초1리 등 2개리는 예비단계인 이바지마을에 선정됐다. 주민상호심사를 통해 결정된 6개 마을 주민 30여명은 심사에 앞서 마을만들기 기초교육 6시간과 선진지 견학 9시간을 모두 수료했다. 주민상호심사는 마을대표의 발표와 상호 질의응답 후, 주민이 직접 심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심사에는 외부전문가 2명도 참여해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앞으로 희망마을은 총 8차례의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바지마을은 그동안 서먹했던 마을주민들의 공동체성을 복원하는 활동에 돌입한다. 2017년 주민주도의 상향식 역량단계별로 전격 탈바꿈해 추진했던 희복 마을 만들기는 예비단계 이바지마을 1년, 1단계 희망마을 1년,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 [비전21뉴스] 광주시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부장과 외교부장, 법무총장 등을 지내고 광복 후 국회의장을 역임한 해공 신익희 선생을 기리는 상을 제정한다. 20일 시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 출신인 해공 신익희 선생의 독립 업적과 민주화 유공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7월 ‘해공 민주평화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 출신인 해공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탄생과 지속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광복 후에도 민주당을 창당해 대통령 후보에까지 오르는 등 대한민국 근현대 정치사에 지대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이에 시는 해공 기념사업을 새로운 지역문화 역사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해공 민주평화상을 제정한다는 방침이며 해공 민주평화상 제정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추진 중이다. 시는 해공 신익희 선생이 태어난 매년 7월 민주평화에 대한 기여와 의지가 확고하고 존경을 받는 이에게 해공 민주평화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해공 선생을 기념하는 관련 행사도 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처음으로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해공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해공민주평화상 시상을 포함해 해공 선생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특화 주제인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역사분야 전 도서 8천여권을 별도로 볼 수 있는 코너를 조성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특화 주제인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역사분야 전 도서 8천여권을 별도로 볼 수 있는 코너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역사특성화 코너 서비스는 단순히 역사 자료만 한 곳으로 옮겨 놓는 것이 아닌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역사, 세계사, 한국사 등 주제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주제 전시서비스를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역사관련 도서 및 자료를 확보해 전문화된 주제 특화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역사특성화 주제 분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점을 개선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특성화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 뿐 아니라 범위를 넓혀 역사와 관련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 다양화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청 13개 협업부서 및 7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도척면 진우저수지 붕괴를 가상으로 상황발생에 따른 민·관 합동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재난 단계별 기관임무 및 역할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토의하는 도상훈련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비상단계별 임무를 숙지하고 민·관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각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는 재난관리 자원을 정비하고 관리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재난대응 훈련에 이어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재난대응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