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한류와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우뚝 선 K-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뷰티제품 피부 임상시험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2019 뷰티제품 임상시험 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상반기에 총 40개 제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뷰티제품 임상시험 지원사업’은 도내 뷰티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안정성 및 효능에 대한 임상시험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출 및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16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뷰티제품 제조 및 제조판매 중소기업으로, 지원업체 선정 후 즉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도는 품질 및 경쟁력 등을 고려한 평가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내용은 안전성 시험, 맞춤형 효능 임상시험으로 총 두 가지 분야다. 우선, ‘안전성 시험’ 분야는 30개 제품을 선정해 피부 자극에 대한 안전성 임상시험을 지원한다. 시험 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맞춤형 효능 임상시험’의 경우 안전성 시험 및 대면평가 결과를 거쳐 최종 선정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도를 대표할 우수 공예품을 찾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공예품의 개발 촉진과 판로기반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49회 경기도공예품대전’을 개최, 참가할 도내 우수 공예인을 오는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경기도공예품대전’은 경기도를 대표할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우수 공예품의 개발 촉진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출품 가능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총 6개 분야로,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을 발굴하고자 한다. 응모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거나 사업자등록이 도내에 있는 기업인, 도내 대학생이다. 대회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28명, 입선 52명 등 100명을 선발한다. 또 단체상 부분으로 최우수 1개 시군,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2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심사항목은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올해 재창업 의지가 높은 도내 폐업 소상공인 50명을 선정해 교육과 컨설팅, 정책자금 및 사업화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7전 8기 재창업 지원사업’을 20일 공고하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7전 8기 재창업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민선7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패자부활’에 대한 의지와 재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 사업 대상은 도내 폐업 3년 이내 사업자 중 재창업 희망자로, 음식점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 4개 분야 총 50명을 지원한다. 참여자는 창업기본교육, 워크숍, 우수상권 견학 등 재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재창업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총 7회에 걸쳐 사업계획, 전략, 경영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자금이 필요한 재창업자에게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지원사업과 연계·지원해주고, 홍보나 마케팅, 경영환경 개선 등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최대 4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월 1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오는 21일 개막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안전·정의·질서를 가치로 하는 민선7기 ‘양질의 공공일자리 정책’에 대한 대 국민 홍보에 나선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는 지방정부의 우수 일자리 정책에 대한 공유·벤치마킹을 촉진하고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21일부터 23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도는 ‘더 좋은 일자리 많은 새로운 경기’라는 주제로 체납관리단, 행복마을관리소 등 공공부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수에게 혜택을 주는 공공일자리 창출정책과 경기도만의 새로운 일자리 행정 혁신 모델을 선보인다. 먼저, ‘체납관리단’ 사업은 체납자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 지원을 통해 조세정의 실현은 물론 경제적 자립과 복지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8일 ‘경기도 체납관리단’을 공식 출범시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가 임명한 ‘행복마을 지킴이’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와 주민 생활편의 제공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 만들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두 사업 모두 공정사회
2019년 반려동물 생명존중 교육 포스터 [비전21뉴스] “세계 최고령 반려견이 30세까지 산 것을 아시나요?”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에 모인 30여명 반려견 보호자들의 초롱초롱한 눈을 마주하며 반려동물 영양학 전문가 조우재 수의사가 입을 열었다. “반려동물이 10~15년 살면 장수했다고 하던 시절은 이제 옛날이야기 입니다. 적절한 영양 및 식단, 운동관리로 반려견은 건강하게 20년 이상 살아갈 수 있어요.” 지난 16일,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교육 ‘2019 반려동물 생명존중 교육’이 시작됐다. 이 교육은 반려견 전문가를 초청해 영양, 훈련, 건강, 미용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하는 세미나로, 경기도는 올해 총 11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첫 교육은 현재 한국수의영양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조우재 수의사를 초청해 반려견의 영양과 건강관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보호자들은 자신의 반려견과의 공통점은 쉽게 찾으나 차이점은 이해하려 하지 않고 의인화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때로는 이러한 작은 실수가 반려견의 생명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20일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수원시 전역에서 화재대피훈련을 했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진행됐다. 공공기관·학교·어린이집·직장민방위대 등 의무 참여 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건물 내 주민대피법과 국민행동요령 등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수원시는 서수원요양병원, 이마트 수원점, 롯데마트 영통점 등 3곳에서 중점적으로 시범 훈련을 했다. 권선구 주관으로 진행된 서수원요양병원에서는 대피 훈련 시행 후 1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119 소방대가 화재진압·소방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는 지도공무원을 현장에 파견해 사전 화재대피훈련훈련 준비 상태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꾸준한 교육으로 안전한 수원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와 외국인 주민 지원 기관들이 다문화가정·외국인주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와 수원녹색소비자연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 소비생활 피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주민 소비생활 피해 예방·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협약 참여 기관들은 다문화가정·외국인 주민의 소비생활 피해 예방·해결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피해 예방·해결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다문화가정·외국인 주민의 소비생활을 돕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소비생활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 수원녹색소비자연대에 지원을 요청한다. 수원녹색소비자연대는 다문화가정·외국인 주민의 소비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소비자 교육, 소비생활 피해 사례 발생 시 상담 지원, 소비생활 피해 사례 해결 등을 협력한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이 소비생활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돕겠다”면서 “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가 20일 팔달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2018~2019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 활동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11월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한 노숙인 보호 활동의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는 지난겨울 거리 노숙인과 노숙인 자활 시설·임시보호소 이용자 보호를 위해 ‘보호 안전망 구성’, ‘현장대응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노숙인 보호기관, 119 구급대, 경찰 지구대, 협약 체결 의료기관, 수원시 해병대전우회 등 70개 기관으로 구성된 ‘노숙인 보호안전망’을 구성·운영해 저체온증으로 인한 동사 등 노숙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정신과 전문의, 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노숙인 현장대응반’도 운영해 위기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보호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대응반은 노숙인 상담을 진행하고, 핫팩·침낭·겨울옷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사회복지시설 입소 30건, 병원의뢰 457건, 응급잠자리 제공 3851건, 귀향여비 제공 29건, 침낭·핫팩 등 구호물품 제공 4120건, 무료급식 제공 2만 7203건 등 성과가 있었다. 수원시는 3월 말까지 꽃샘추위에 대비해 상시 현장대응반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4월까지 저소득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전수조사한다. 조사대상은 빈곤이나 질병 등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중·장년층 1인 가구다. 3590여 가구가 해당한다.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이 함께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건강·생활 실태 등을 점검하고, 가족 왕래·경제활동 여부와 복지서비스 연계 필요 여부 등을 조사한다. 특히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의 질환이 있거나 가족 왕래가 없는 가구, 공과금 등이 체납된 가구 등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한 위기 가구는 시 긴급지원 서비스,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관협력 조사로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대한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정신적·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으면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이 지난해 11월 ‘디지털 수원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2019년 정보화 산업 4대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77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중점과제는 공공데이터 플랫폼 구축, 디지털 협업으로 똑똑한 행정 추진, 스마트한 시민 소통 시스템 구축, 2020~2024년 수원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공공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부서별·사업별로 산재한 수원시의 각종 데이터와 민원 데이터를 표준화한 형식으로 통합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사업이다. 내·외부 데이터를 수집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공공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경험과 직관에 의존했던 행정을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정책 결정 시스템’으로 바꿔나가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제적으로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디지털 협업으로 똑똑한 행정 추진’은 수원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포털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지난해 시작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은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노후 서버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
조감도 [비전21뉴스] 아동과 어르신의 따뜻한 복지 보금자리 역할을 하게 될 ‘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구지회·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20일 이전·개관했다. 팔달구 수원천로 347에 건립된 팔달구노인지회·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체면적 1283.0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1층이 팔달구노인지회, 2층이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 시비 104억 원, 국비 3억 원, 도비 3억 원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됐다. 팔달구노인지회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교육·체험 등을 진행할 프로그램실·강당과 노인지회 사무실 등이 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에는 상담·치료실,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수원시는 2016년 8월 ‘팔달구노인지회·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 8월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듬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2월 완공했다. 팔달구노인지회는 2009년 수원시니어클럽 건물 일부에 개관했으나, 공간이 좁아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있었다. 이전 개관으로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팔달구노인지회 주변을 노인 복지·문화·일자리를 아우르는 노인 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20
제6회 최고의 회식 공모전 안내 포스터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4월 30일 ‘제6회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사례’를 공모한다. 과도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술을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회식 방법을 직장인에게 제시하기 위해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공모다. 성남시내 기업,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학교, 지역 동호회 등에 속한 단체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운동형, 문화생활형, 외식형, 취미생활형 등 음주 문화 대체 회식이다. 각 회식 방법을 진행해본 뒤 보고서 형식의 공모 신청서를 기한 내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내면 된다. 시는 온라인 투표 결과와 내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오는 5월 20일 15개 팀을 선정·시상한다. 선정팀은 문화상품권을 30만원 상당씩 받게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공모에서 8개 팀의 건전 회식문화 실천 사례를 선정했다.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학습동아리 K.W의 ‘문화 회식’, 분당서울대병원 특수검사부의 ‘자기개발과 취미 나눔 회식’, 제15특수임무비행단 256정비중대의 ‘절주 회식’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