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대사증후군 검진 등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연중 상설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대사증후군 검진 등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연중 상설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 30세 이상 지역주민이라며 누구나 이용 가능한 ‘건강원스톱 서비스’는 혈압,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등 기초검사 및 생활습관 상담을 실시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보건소 전문 인력인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1:1 맞춤 건강관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493명을 대상으로 7,844회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기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건강원스톱서비스를 활용한 건강진단 및 맞춤형 처방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모든 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4월 시민건강교실 안내문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4월 3일, 일산동구보건소 1층 건강누리 교육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질환의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검진의 참여자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립암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건강의 지름길 :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과 조기발견에 필수적인 건강검진에 대해 유익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히 혈압·혈당 관리를 하고,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건강강좌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하철역 치매예방 캠페인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 14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하철역 치매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치매예방활동의 필요성을 고취해,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목적이 있다. 지난 12일 정발산역을 시작으로 14일 마두역까지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3.3.3.수칙 홍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예방관리사업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중산동’에 관한 사업설명 및 홍보로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특히 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 마스코트인 ‘해미’ 와 ‘파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딱딱한 인식을 완화하려 노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진행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치매가 있는 어르신들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고양시 일산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인구 100만 규모에 맞는 청소대행구역 조정 등, 근본적인 청소행정체계를 수립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1996년~1998년 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받고 2003년 청소대행구역 조정 후에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0개 대행업체에 대해 합리적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업무의 전반적인 운영 관리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청소서비스 질 향상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청소대행구역 조정은 생활폐기물 발생량 및 인구비례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현재 10개에서 12 ~ 13개 구역으로 조정, 공개모집을 통해 추가로 신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내어줄 예정이다. 대행구역이 조정되어 업체 당 수거면적이 줄어들면, 생활폐기물 처리가 더욱 신속해져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정한 청소대행 사업자 선정을 위한 지침을 마련해 건전한 경쟁을 통해 주민들의 청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높일 예정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조례도 개정한다. 청소대행업체 공개모집 심사평가에서 우수 사업자에게는 가점을, 부진 사업자에게는 감점을 적용해 엄격하게
‘교양PD와 함께 나누는 역사 이야기’ 홍보물 [비전21뉴스] 고양시도서관센터 화정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역사강좌‘교양PD와 함께 나누는 역사 이야기’가 4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강좌의 진행자 김형민 PD는 실명보다 ˋ산하ˊ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이야기꾼으로 역사분야 베스트셀러인 ˋ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ˊ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ˋ사람과 사건ˊ을 좇는 PD의 본업을 살려 전국 곳곳에서 본인이 발견한 사건과 사람의 역사적 사연들, 축구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는 대한민국의 남북 현대사, 역사적 위인의 업적에 가려진 그들의 단짝이야기, 경의선에 몸을 싣고 다녔던 밀정과 독립운동가의 이야기 등 어제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3월 22일부터 접수를 받아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화정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열리며, 접수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안구청 [비전21뉴스] 안양시 동안구가 주택가 무단방치차량에 대한 일제 정리에 나서고 있다. 도로나 주택가, 타인의 토지 등에 뚜렷한 이유 없이 방치된 차량들은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며 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으로 꼽힌다. 이번 정리대상은 도로, 주택가 등에 1개월 이상 장기간 방치된 채로 멈춰서 있는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이다. 동안구를 이를 전담할 순찰 조를 편성해 이달부터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무단방치로 파악된 차량에 대해서는 소유자에게 자진 처리할 것을 우선적으로 안내하게 된다. 이후 강제견인 및 폐차 처리함과 아울러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검찰로 송치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천만 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따라서 무단방치 차량 소유자는 강제견인 조치가 내려지기 전에 자진해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동안구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지난해 325대의 무단방치차량을 정리한 바 있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무단방치차량은 주민들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미관을 해치는 매우 불결한 사안이라며, 이를 해소하는데 시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차량을 소유한 모든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0일 ‘파주시티요양병원 한울빛교실 병원학교’를 개교한다. 이번 개관은 장기입원이나 장기치료로 학업을 유예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중도중복 장애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병원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며 적절한 치료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배정된 신입생은 유치원 2명, 초등학교 2명으로 총 4명이다. 교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한 명씩 총 2명이 배치됐다. 병원학교 입교 대상은 특수교육대상자이면서 3개월 이상 입원 치료로 불가피하게 장기결석이 예상되는 학생이며, 병원학교의 유치원 학생들은 인근 협력학교, 초등학생은 거주지 지역 초등학교나 특수학교 소속으로 위탁 운영한다. 병원학교 교재교구비와 학급 운영비 등은 자운학교에서 배정하며, 수업은 질병 특성에 따라 교과활동·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의료진과 협의해 개별화교육으로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국립암센터 병원학교 협력)와 중도중복 장애학생을 위한 화성제일병원학교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 대상자 중 병원치료 때문에 진급을 못하는 학생이 있어서 매우 안타
제2차 현장조사 및 생산·소비체계 관련 관계자 간담회 실시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9일 친환경급식 생산·유통과정 조사를 위해 이천 출하회와 광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조사 및 간담회는 지난 2월 27일 전처리업체에 대한 1차 현장조사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증인 및 참고인 출석 등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에 앞서 친환경 급식의 생산·소비 관련 참여 주체인 출하회,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학교 영양교사·영양사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현장조사는 생산·출하 단계에 대한 현장 브리핑 등 현황설명과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및 질의답변, 향후 개선 방안 논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물 공급에 대한 품질 문제, 클레임 발생에 대한 후속조치, 친환경 식재료에 대한 가격결정 매커니즘과 품질의 만족도, 광역학교급식 공급 서비스의 개선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성수석 위원장은 “현지 확인은 본격적인 증인·참고인 심문에 앞서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
광명 초교에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비전21뉴스] 광명지역 5개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측정기 및 알림판이 설치되어, 실시간으로 측정된 학교 현장의 대기환경 정보를 학생과 교사에게 알려주게 된다. 광명북초, 광덕초, 광성초 등 3개 학교에는 설치가 완료되었고, 광일초와 광명남초 등 2개소에도 3월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들 학교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는 국립환경과학원 성능평과를 통과한 환경부 미세먼지 성능인증제도 1등급 제품으로 1분 단위로 주변의 대기질을 측정할 수 있다. 이 정보는 학교 외벽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통해 즉시 표출되고, 누적되어 빅데이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수시로 바뀌고 있어 학생들의 실외활동에 학교와 학부모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데, 학교현장의 미세먼지를 수시로 체크하게 되면 학생안전과 학사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범 설치된 학교의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하던 중 전광판에 미세먼지 나쁨이나 매우나쁨으로 농도가 바뀌는 경우, 즉시 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하거나 교실수업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예산을 확보한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용인 혁신교육지구 추진현황 파악 위한 간담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의회 고찬석 도의원이 용인시청 교육청소년과장, 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 표창원 의원실 최대규 보좌관 등 4명과 함께 용인 혁신교육지구 추진현황 파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11년에 시작한 혁신교육지구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으로 이원화 되어있던 지역 교육체계를 일원화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맞춤형 교육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으로, 용인시는 지난 1월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한 ‘혁신교육지구 시즌 II’의 업무협약에 따라 용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찬석 도의원은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현황 파악 차 용인시 고림동에 위치한 덕영고등학교와 기흥구 동백동 소재 백현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장선생님에게 학업환경·미세먼지대책·학교급식·자율학기 등 학교현황에 대한 내용을 듣고, 이를 해당 시·시교육청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관계자들은 용인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의
[비전21뉴스] 특허청은 특허고객상담센터의 이용고객이 천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상담센터가 지난 2002년 3월에 개소했으니 꼭 17년만의 성과이다. 특허고객상담센터는 특허, 상표, 디자인에 대한 출원서 작성에서부터 심사·심판, 등록 및 수수료 납부에 이르기까지 특허행정 전과정에 관한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특허권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특허고객상담센터의 규모와 이용건수도 크게 증가했다. 24명의 상담원으로 시작한 출범 초기에는 하루 이용건수가 500여건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54명의 상담원이 매일 2,500여건의 상담요청을 처리하고 있다. 또한 대표전화를 통한 전화상담 외에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예약시 상담사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해 주는 전화상담 예약서비스, 고객의 화면을 공유해 전자출원 오류 등을 직접 해결해주는 PC원격지원 서비스, 카카오톡을 이용한 채팅상담서비스 등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허출원이 거절되거나 등록된 권리가 소멸될 위기에 있는 고객에게 해결방법을 안내하는 엔젤콜 서비스, 상담내용에 대한 만족도 및 고객의견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할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출범식을 19일 세종시 광역교통위 사무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사, 현판 제막식, 지자체 및 전문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며,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정병국 의원, 이현재 의원, 이규희 의원 등 국회의원과 대도시권 지자체장 및 부단체장, 국책연구기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광역교통위는 지난해 12월 18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공포됨으로써 설립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출범하게 됐다. 광역교통위는 정무직 위원장과 중앙부처 실장급, 대도시권 부단체장, 민간 전문가 등 30인 이내의 합의기구로 구성되며, 대도시권별 현안은 권역별 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할 수 있다. 또한, 광역교통본부는 2개국 7개과 총 81명으로 구성되어 위원회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광역교통정책·사업 집행을 담당한다. 김현미 장관은 출범행사 기념사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정책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광역교통행정을 개선해 단절없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와 지역, 지역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