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3월부터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유치원․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교육을 실시한다. [비전21뉴스]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3월부터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유치원·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무료 교육을 다음달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맞벌이 등으로 인해 소홀해지고 있는 밥상머리 교육의 소중함을 일깨워 자녀에게 100세 시대에“최고의 유산은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한다. 학부모 대상 교육은 상반기에는 이론교육, 하반기에는 실습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의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 교육을 통해 자연식품 섭취 위주의 바른 식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는 2012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교육을 연 1
플라타너스 스튜디오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18일 나눔가족 현판식을 통해 제 25호 나눔가족이 되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 [비전21뉴스] 플라타너스 스튜디오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18일 나눔가족 현판식을 통해 제 25호 나눔가족이 되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 플라타너스 스튜디오 박상정 대표의 재능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강동구에서 한마음봉사단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홀트 본부에서 6년 동안 고아원 아이들 대상으로 돌 사진 재능기부봉사를 해왔으며, 지역 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박상정 대표는 “나 역시 하남 시민 중 한명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눔으로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며 “월1회 홀몸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것부터 시작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점점 더 확대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복지관장은 “이런 귀한 재능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복지관 나눔을 실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해,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임창빈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모든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역량인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과 같은 창의직무 위주로 일자리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라며,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기본소양으로 체득해 미래 일자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도학교 대상 착수 워크숍을 4월 4일부터 18일까지 6개 권역에서 개최한다.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개최된 2019년 제1회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장항 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조정금 이의신청 인용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개최된 2019년 제1회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장항 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조정금 이의신청 인용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장항 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함으로, 정확한 토지정보 구축을 위해 장항동 502-25번지 일원 124필지를 새롭게 측량해 2018년 10월 사업을 완료했고 같은 해 11월 조정금을 산정해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했다. 이날 위원회는 ‘조정금 상향 요구’로 이의신청이 접수된 4필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조정금을 재감정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토지품질 인증제’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해당 토지의 경계 및 건축물 현황을 표시한 도면, 각종 토지 정보와 연계된 QR코드가 삽입된 인증판을 사업이 완료된 토지에 부착하는 것으로, 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과 및 시민의 만족도를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도개선의 이행현황 점검을 위해 19일부터 일주일간 ‘연구자 중심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연구자 중심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그간의 제도개선 노력에도 체감이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연구자가 직접 제도개선의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 동안 과기정통부는 2017년 8월 ‘알프스 특별’을 구성해, 사업기획, 과제선정, 과제평가, 성과보상 등 연구개발 전 과정을 연구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지난 12월에는, 건강한 연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구행정 지원체계를 내실화하는 등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연구비 사용과 연구활동 과정에서 연구자의 자율성을 확대했다. 연구자 7인으로 구성된 ‘연구자 현장점검단’은 한국연구재단과 대학 3곳, 연세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해, 과기정통부가 추진한 제도개선이 현장에서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이행되고 있지 않은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불필요한 규정 폐지, 적극적인 규정해석,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제도개선사항의 현장적용을 위한 후속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는, 최근 계절 변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미세먼지 발생이 극심해짐에 따라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건강보호 수칙’ 등을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미세먼지 주의 경보 발령에 대비한 미세먼지 예보 확인, 외부활동 자제, 외출 시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기존질병 악화 시 의사와 상의, 경로당에 있는 공기청정기 상시 켜기 등이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에 대한 미세먼지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응요령에 대한 지속적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발전 유형별 제세부담금 조정 [비전21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용 액화천연가스에 대한 수입부과금을 인하하는 내용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3.19.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발전용’으로 수입되는 액화천연가스에 대한 수입부과금이 현행 kg 당 24.2원에서 3.8원으로 인하되며, 이에 더해, 열과 전기를 함께 생산하는 ‘열병합용’ 액화천연가스는 인하 조정한 수입부과금 3.8원도 전액 환급할 예정이다. 현행 발전용 연료의 제세부담금 체계는 미세먼지 등 환경비용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었다. 현재, 발전용 연료인 액화천연가스의 미세먼지 관련 환경비용은 유연탄의 절반 수준인 반면, 제세부담금은 오히려 2.5배 수준으로 높게 설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서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의 제세부담금 비율이 환경비용 비율과 일치하도록 현행 과세체계를 조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발전용 유연탄은 개별소비세를 현행 36원에서 46원으로 인상해 총 부담을 46원으로 조정하고, 발전용 액화천연가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월 20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어린이공원, 쌈지공원, 광장 등에 노후 된 목재시설물을 정비하고 퍼걸러 벤치 등을 신규로 설치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월 20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어린이공원, 쌈지공원, 광장 등에 노후 된 목재시설물을 정비하고 퍼걸러 벤치 등을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성사1호 어린이공원 등 5개소에 퍼걸러 4조, 옥외용 벤치 18개를 교체했으며, 행신9호 어린이공원 등 3개소에 퍼걸러 지붕보수, 목재시설물 오일스테인 칠을 시행했다. 이번 정비 사업으로 공원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에 장애가 되던 불필요한 목재시설물을 철거해 이용객들의 원활한 관람을 돕고, 어린이들의 모습이 시야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조합놀이대 주변에 퍼걸러 등을 설치했다. 특히, 행신9호 어린이공원 내 퍼걸러의 주 서까래가 부식 초기상태였고 처마 돌림판이 없어 비가 오면 퍼걸러 안으로 비가 들이쳐, 공원 이용객에게 불편을 초래해 지붕보수가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덕양구 임종철 환경녹지과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공원 점검을 통해 공원 내 시설물의 상태를 파악해 신속하게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인한 의사결정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가족의 돌봄 없이 홀로 지내는 치매어르신의 자기결정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후견인과 치매안심센터가 한 팀이 되어 치매어르신의 의료이용,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통장관리, 간단한 계약, 행정복지센터 서류 발급 등을 돕는다.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치매어르신을 위해 치매센터에서 후견인을 연결해 주고 필요한 비용도 지원한다. 후견대상자는 고양시 일산서구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저소득자,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독거 치매어르신이다. 노인돌봄기관·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추천된 자 중에서 추천 기관·치매안심센터 담당자 등이 사례회의를 거쳐, 독거여부·소득수준·치매정도 등 후견필요성 여부를 고려해 선정한다. 치매공공후견인 후보자 모집은 고양시 거주자로 민법 규정에 결격이 없는 사람,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공공후견인 후보 양성교육을 받거나 받을 예정인 사람으로 참여 신청자 중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 홈페이지
“책속에 빠진 놀이대장” 홍보물 [비전21뉴스]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에서 5시에 초등학생 대상 “책속에 빠진 놀이대장”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요즘 학교 밖 놀이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잊혀져가는 우리의 놀이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몸으로 배우며 심신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고자 기획했다. 매월 주제가 있는 그림책을 재미있게 함께 읽으며 호랑이굴, 천놀이, 진치기, 줄놀이, 실뜨기, 숨바꼭질 등 우리의 전래놀이를 다양하게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진행은 ‘ 놀이하는 사람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이 단체는 현재까지 전국 모임을 결성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유니세프, 호수공원,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전래놀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최경숙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전래놀이에 관심을 갖고 우리 것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대화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정서 및 인성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초등학
국제 통상교육 특강 프로그램(안) [비전21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개학에 맞춰 중·고교 대상 ‘찾아가는 국제통상교육 강의’를 본격 시작한다. 2017년 도입 이후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통상교육 강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심화되는 가운데 통상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맞물려 전국적으로 강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국제고, 외고 등 뿐만 아니라, 도서·벽지, 소규모 학교 등까지 직접 찾아가는 전국적인 ’통상 알리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년도는 각급 학교 방학기간에도 신청을 받아 지난 1월 인천문일여자고등학교에서 첫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서울 명덕외국어고등학교, 부산국제고등학교, 경기 솔뫼중학교 등 136개 학교에서 201회 강의 신청이 들어와 1만여명의 학생들이 통상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2월까지 파악한 교육 수요를 세부적으로 집계한 결과, 경기 31개교, 서울 18개교, 인천 17개교, 대구·경북 23개교, 충청 12개교, 기타 지역 2~5개교 등이 신청해 전국적으로 통상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져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재 등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는
고양시는 경기도 A형 간염 환자가 지난해보다 50%이상 증가했다며 ‘올바른 손씻기’ 등 시민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경기도 A형 간염 환자가 지난해보다 50%이상 증가했다며 ‘올바른 손씻기’ 등 시민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간의 염증으로 주로 감염된 환자의 분변으로 오염된 손,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 감염된 환자의 혈액 등을 통해 전염되며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발열, 두통, 권태감이 발생하다가 이후로는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황달, 간수치 상승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감염 후 평균 15~50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황달 또는 간수치가 상승하는 등 증상이 발생한 이후 1주일이 전염력이 가장 높아 유증상자에 대한 격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원래 A형 간염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감염되는 질병이지만 생활환경이 개선된 현재에도 항체보유율이 낮은 20~4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백신접종과 개인위생 준수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A형 간염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