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는 아동수당 지급 관련 소득·재산 선정기준 등을 삭제·정비한 아동수당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경제적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6세 미만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9월부터는 7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아동수당법’이 개정됨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별적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규정한 소득액 산정대상 등 선정기준을 삭제했다. 소득액 산정을 위해 금융기관의 장, 관계기관의 장에 필요한 정보 등을 요청 및 제공토록 하는 규정 등을 삭제했다. 아동수당 수급가구 소득이 수급 탈락 가구보다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던 아동수당 지급 금액의 감액 규정도 삭제했다. 이러한 법령 개정에 따라 4월 25일부터 소득·재산 수준과 무관하게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 원 아동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대상아동이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탈락한 아동에 대해서는 관련 공무원들이 직권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아동에
포천시 [비전21뉴스] 포천시는 평생학습의 뿌리인 학습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에 의한 시민의 평생학습이 선순환을 이루는 시민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 경기평생학습동아리지원 사업 공모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 등 다양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 등에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계층 간 격차 감소 및 동아리 활성화와 사회통합 유도를 위함이다. 신청자격은 일반 동아리 회원 수 10명 이상, 정책적 배려대상 동아리 회원 수 4명 이상으로 회원의 80% 이상이 포천시에 거주하고, 일정한 장소에서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통해 악기연주, 공예 등 특정주제의 학습과 토론을 하는 평생학습동아리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평생학습동아리의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료 지원으로 제공강좌는 찾아가는 강의가 가능한 모든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신청·접수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신청서류는 포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방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18개 내외 동아리를 선정해 70만원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는‘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권리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연명의료 대상인 의학적 시술의 범위를 확대하도록 한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명의료 대상 시술을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상승제 투여로 확대하고, 그 밖에 담당의사가 유보·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시술도 포함시켜 다양한 의학적 시술에 대한 결정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환자 가족 전원 합의 범위에서 제외하는 ‘행방불명자’를 신고된 날부터 ‘3년 이상’에서 ‘1년 이상’ 경과한 사람으로 조정해, 연명의료 결정 시에 행방불명된 가족 구성원으로 인해 합의가 어려워지는 상황을 최소화했다. 보건복지부 하태길 생명윤리정책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이 연명의료 결정을 통해 존엄하고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연명의료결정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3월 2
훈련 안내 홍보 전단지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410차 민방위의 날’ 훈련의 일환으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전국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종로 고시원 화재, 대구 사우나 화재 등 잇따른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봄철은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사전훈련을 통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점도 감안했다. 훈련을 통해 국민들은 화재 발생 시 다양한 대처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게 되고, 시설 종사자들은 소방시설 사전 점검 및 피난방법 확인 등 화재 예방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역량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정각에 라디오 방송을 통해 화재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훈련에 참여하는 전국의 각 건물에서는 화재 비상벨을 울리거나 건물 내 자체 방송을 통해 훈련을 시작하며, 20분 동안 진행된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장애인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이 주요 훈련 대상이며, 공공기관에서는 자위소방대의 임무와 역할 점검 훈련도 병행한다. 또한, 고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시군회장단 회의가 지난 1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비전21뉴스]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시군회장단 회의가 지난 1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원 및 29개 시·군 회장단 35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김옥석 회장은 2020년 한탄강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등재를 응원하며 전국에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장은 환영인사에서 양주시, 가평군 등 경기북부 시군들이 연계해 관광협력을 할 수 있다면 포천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 관광산업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어디서든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회장단을 대상으로 포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용연서원, 한탄강지질공원 등 팸투어를 실시해 포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원들은 포천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빼어난 자연경관에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다른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회의 및 포천 팸투어를 통해 포천시 관광산업발전의 미래를 보는 시간이 됐다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기관 간 칸막이를 넘어 주민들이 정부나 자치단체의 행정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자치단체 간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김천시·무주군·영동군 및 천안시·아산시의 사례처럼 지역과 관할 구분 없이 주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간 협업 사업을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하는 것으로, 자치단체 간에 공공시설을 공동으로 설치하거나 공유하는 사업을 선정해 재정 지원할 예정이다. 다수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 중인 사업보다는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장려할 계획이다. 자치단체 간 협업 사업의 공모 신청은 2019년 4월 19일까지이며, 행정안전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희망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에게는 살고 있는 지역이나 관할기관의 구분을 넘어 하나의 정부로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급자위주의 행정 관할 구분을 넘어서는 적극적 협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공모를
포천시 [비전21뉴스] 포천시는 3월중 2019년도 자동차세에 대한 연납 신청을 받는다. 지난 1월 연납신청을 하지 못한 포천시민은 이번 3월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면 연세액의 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후납형식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선납해 1년분 세액을 할인받는 제도로, 연납 후에 이전이나 폐차를 하게 되더라도 납부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어서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재테크의 방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납 신청은 기존에 연납을 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는 재신청 없이 매년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추가 신청은 포천시청 세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 하거나, 위택스 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납부방법 또한 다양해져 가상계좌로 간편하게 계좌이체하거나, 전국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및 ARS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전영진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문의사항은 포천시청 세정과 자동차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2019 빅데이터 분석사례 설명회 [비전21뉴스] 포천시는 4차 산업시대 데이터 과학 정책수립을 위한 “2019 빅데이터 분석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계삼 부시장, 김우석 경기도의원, 손세화 포천시의원, 박혜옥 포천시의원 및 대진대 빅데이터 연구소 손방용 교수, 정종진 교수와 최종오 포천시 공동체지원단 사무국장, 포천시 주요 정책수립 부서장 및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황영선 데이터분석팀장의 관광, 축제, CCTV 설치, 상권, 119출동, 농경지별 용수공급 및 가뭄 예측 및 청년복지 분석사례에 대한 설명과 대진대 서혜선 교수의 의정부시 복지현황 분석 및 개선방향 도출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고 이후 빅데이터에 대한 쌍방향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그 동안의 경험과 직관에 의해 수립되었던 정책에서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행정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의 인식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행정분야에서의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수립, 민원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 포천시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시작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공
고영채 과장 [비전21뉴스] 포천 인터넷 육아 커뮤니티에서 ‘신의 손’이라 불리는 의료인이 있다.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고영채 과장이다. 인구감소, 경영난, 근무환경 문제 등 여러 이유로 분만산부인과가 계속 사라지고 있는 요즘, 포천병원은 경기도 북부의 몇 곳 없는 ‘분만이 가능한’ 공공의료기관이다. 고영채 과장은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30년간 포천병원 산부인과를 지키며 포천 및 경기 북부지역 아기의 탄생 순간을 함께해 왔다. 제주도 출신의 고영채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포천시 신북면 맹호부대에 군의관으로 온 것이 계기가 되어 포천과 연을 맺게 됐다. 80년대 말, 신생아실도 없던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그는 분만 파트를 꾸려 산부인과의 전체적인 체계를 바꾸었다. 고영채 과장의 이러한 노력 덕에 포천병원이 전국 지방 의료원 중 자연 분만율이 가장 높다. 지난 2010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고영채 과장이 지금까지 받은 신생아 수는 약 1만 7천 명이다. 분만이 많을 때는 월 100명 이상의 아이를 받기도 했다. 포천 엄마들 사이에서는‘포천 아이 중 절반은 고 선생님이 받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구축하고, 주민들이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 스스로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다함께 잘사는 마을’ 만들기에 참여할 국민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소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단체에게는 국민참여형 사회혁신 프로그램 운영비 17억 원을 지원한다.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방에서 살아갈 방법을 고민하는 지역살이 실험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말까지 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지역에서 살아가며 유휴공간을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에도 목포에 60명의 대도시 청년들을 유입시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괜찮아 마을’을 조성해 30여명의 청년들이 취·창업을 통해 지역에 정착하는 시범사업을 펼쳐온 바 있다. ‘다함께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공동체 붕괴 등으로 사라져가는 지방도시에 주민들이 유
소방특별조사 전문위원 위촉식 [비전21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9일 본부 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소방특별조사 전문위원 13명에 대한 위촉행사를 가졌다. 소방특별조사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위촉된 이번 13명의 전문위원들은 소방기술사 및 소방시설관리사 등 소방분야 전문자격을 가진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 소방특별조사 시 소방공무원들과 동행해 소방시설 전반에 대한 작동 점검을 실시하고, 특별관리대상물 등 소방시설의 화재위험성을 고려한 총괄적 안전점검 활동도 벌인다. 이 밖에도 온·오프라인 등에서 다양한 방식의 자문 활동 등에도 참여하게 되며, 활동 기간은 2019년 12월 31일 까지다.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 안전을 위해 소방특별조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만나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데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처음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 결과를 국무회의에 보고·발표했다.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은 조달청, 국세청 등 5개 기관, 시·도는 경기도, 부산광역시 등 5개 기관, 시·군·구는 경기도 광주시, 충남 금산군, 대구 북구 등 16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조달청은 나라장터 입찰공고 및 낙찰정보 서비스 등 신규 데이터 적극 개방 및 조달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업의 제품판로 개척 기회 제공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경기도의 자동기상 관측 데이터 등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 기관 자체적인 데이터 품질 진단 실시와 대구시 북구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대구 북구 8경 관심도 분석 및 생활지도 서비스 구현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법 제9조에 근거해 공공데이터 전면개방 등 범부처적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2018년 처음 실시하였으며, 공공데이터법 시행 이후 추진되어온 범정부 공공데이터 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평가결과에 따른 공공데이터 정책 개선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기반 조성, 제공현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