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강원권과 수도권에 거주한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원주보훈요양원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국가보훈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 요양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국 7번째 ‘원주보훈요양원 건립 기공식’을 오는 20일 오후 3시,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건립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요양원은 고령화와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 증가에 따른 요양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가정에서 돌보기가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전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원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366억원을 들여 대지 9,784㎡, 연면적 10,51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해 내년 9월 개원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보호 200명과 주간보호 25명 등을 동시에 수용할 수 요양실 50실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심리안정치료실, 각종 재활치료실 등을 생활공간 개념으로 설계했다. 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지역주민 중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시설 입소 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과 부상으로 인해 요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국가유공자 등이 입소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의 정착과 안전한 농산물 출하를 지원하기 위해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작물별 PLS 사전 대응반’을 운영 중이다. PLS 사전 대응반은 올해 1월부터 시기별로 출하되는 주요 작물에서 등록되지 않은 농약이 검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하 전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현장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PLS 사전 대응반 운영을 통해 PLS 시행에 따른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PLS 기준에 부적합한 농산물 발생을 예방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PLS 사전 대응반은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의 PLS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18개반 115명으로 운영하며 오는 9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추, 무, 깻잎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품목을 재배하는 전국 3만1천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과 현장상담도 한다. 교육은 안전한 농약 사용 요령, 작물별 등록농약과 사용금지 농약 안내 등 PLS 의 현장실천을 위해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전국 156곳 시·군농업기술센터 PL
쥬키니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박과진딧물매개바이러스 감염 증상(전주)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호박, 오이 등 박과 작물 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박과 작물 잎은 모자이크나 황화, 엽맥 녹색 띠가 나타나고 열매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해 상품성이 떨어진다. 지난 3년간 경기, 강원, 전북, 부산을 중심으로 호박과 오이 시설재배 농가의 바이러스 관련 민원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 세계적으로 박과작물에서 나타나는 바이러스는 153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9종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돼 있다. 최근에는 쥬키니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가 문제가 되고 있다. 피해를 줄이려면 우선, 바이러스가 발생한 재배지에서 박과 작물의 연속 재배를 피해야 한다. 즙액이나 복숭아혹진딧물 등 진딧물에 의해 쉽게 전염되므로 초기에 진딧물을 방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연중 작물이 재배되는 온실 내의 1차 전염원은 월동한 이병식물5), 중간 기주식물6)인 잡초 등으로, 바이러스 방제를 위해서는 이병식물이 월동하는 것을 막고, 잡초를 즉시 제거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
국내 육성 느타리류 품종 주요 특성 소개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버섯인 느타리류의 우수한 품종을 재배 농가에 추천했다. 느타리류는 2017년 기준 국내 버섯 생산량의 약 58%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형태의 느타리 외에도 큰느타리, 아위느타리, 산느타리, 노랑느타리 등 종류가 다양하다. 느타리에는 버섯 특유의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이라는 물질이 특히 많아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추천하는 품종은 느타리 '솔타리', 아위느타리 '맥송', 아위느타리와 백령느타리를 교잡한 '백황'이다. 일반느타리 '솔타리' 품종은 병, 봉지, 균상재배가 가능하다. 갓은 짙은 흑회색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우산 모양이며 잘 부서지지 않아 유통에도 편리하다. 특히, 대가 굵고 탄탄하면서도 조직이 질기지 않으며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큰느타리 변종인 아위느타리 '맥송'은 갓이 연백색이며 대가 더 얇고 길다. 큰느타리와 재배 특성이 비슷해 기존 큰느타리 농가에선 어려움 없이 재배할 수 있다. 항산화물질인 에르고치오네인 함량이 높아 항산화, 항염증 효능도 우수하다. '백황'은 재배가 까다로운 백령느타리의 단점을 보완하
[비전21뉴스] 방위사업청은 19일 방산 관련 기업들이 모여 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관계자들을 위해 부산 BEXCO 컨벤션 홀에서 ‘2019 방위산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7개의 주요 방산육성 지원사업과 최근 중소기업들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방산육성 지원사업 주관기업 선정 시 우대범위 확대, 벤처기업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가점 항목 신설,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 육성사업 협약기간 2년 연장 등 주요 개정 내용과 각각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올해 지원예산을 2배가량 확대해 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되는 내용 등을 통해 기업들의 참여를 장려할 계획이다. 무기체계를 개조 개발해 방산수출을 촉진하는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의 예산을 2018년 22억 원에서 2019년 200억 원으로 약 10배 확대했다.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수입 부품을 국산화 개발하는 ‘핵심부품 국산화 사업’의 예산을 2018년 119억 원에서 2019년 140억 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민간기술을 방산에 적용하도록 지원하는 ‘국방벤처 지원사업’의 2019년 예
여주시 [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는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는 가장 취약한 3040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14일, 민원봉사과 로비에 설치된 이날 부스에는 시청 전직원은 물론 시청을 찾은 시민들도 캠페인에 참가해 자신의 건강정보를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원인이며 질병 부담이 큰 질환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압·당뇨병·이상조기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아울러,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기혈관숫자알기, 짠맛 미각테스트, 금연 상담 및 폐활량측정, 스트레스 검사, 위상차 구강현미경을 통한 입속 세균검사, 결핵 ZERO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 및 상담을 통한 자가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자리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건강워킹모임 [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건강워킹모임’을 매주 화, 목요일 운영한다고 전했다.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건강워킹’은 일반 걷기모임과는 차별되게 ‘얼마나 걸어야 하는가’가 아닌 ‘어떻게 걸어야 하는가’를 중요시 하는 걷기 모임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흔히들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운동으로 ‘걷기’를 택하지만 이들 중 목표했던 계획, 기대와는 다르게 발목, 무릎, 허리 등의 관절손상으로 전 보다 살이 찌고 건강이 악화되는 사람들이 많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르지 못한 보행은 관절에 통증을 유발해 신체활동률을 저하시키고 이로 인한 근육량 감소는 체지방 증가로 이어져 비만, 성인병 및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민 누구든지 참여 할 수 있는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건강워킹’은 매주 화요일 양섬, 목요일 영월공원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세부일정은 여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건강소식지 또는 보건소 운동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주시 무한돌봄센터에서 공도양 심리상담센터와 마인드펀치 심리상담센터 간 관내 저소득 위기 가정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주시 무한돌봄센터에서 공도양 심리상담센터와 마인드펀치 심리상담센터 간 관내 저소득 위기 가정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기관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 위기가정 대상자가 심리 사회적 위축, 고통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자원의 교류가 기대된다. 최희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도양 심리상담센터와 마인드펀치 심리상담센터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관내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4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제1차 설명회에 이어, 오는 26일 여주시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제2차 여주사랑카드 발행 설명회를 개최한다. 여주사랑카드란 여주시에서 오는 4월부터 발행예정인 카드형 지역화폐로 현재 시에서는 제37회 여주시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에 대한 심의 절차를 완료했고, 지난 15일 지역화폐운영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인센티브 지급계획 및 오프라인 창구 확보계획 등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설명회는 카드형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 주식회사에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카드형 지역화폐의 특장점, 관계주체별 혜택과 더불어 “경기지역화폐 App” 사용법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내용이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사랑 카드는 대형점포,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매출액 10억이하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가능하며, 시는 전용 앱, 콜센터, 오프라인 창구 등을 통해 사용금액을 충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시 6%의 할증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우대가맹점 이용 시 추가할인, 쿠폰제공 등 부수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발행 초, 명절, 축제기간 등의 특수 수요
여주시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되어 공간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사업은 청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하는 청년 전용 공간 운영 지원 사업이며, 2018년 경기도 자체 사업으로 시작되어 올해 공모 선정기관까지 총 6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는 그간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활동지원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타·시군 벤치마킹, 시민 및 공무원 의견수렴, ‘여주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등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청년 활동 지원 뿐 아니라 휴식공간 제공, 심리상담 등 청년층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목표로 하며 필요 시 복지, 취업 서비스 기관 등과 연계해 청년층 복합 지원의 허브기관으로 설립 예정이다. 이번에 사업추진 기초자치 단체로 선정되어 청년공간 조성에 대한 사업비 3천만원과 프로그램 지원 사업비 약 4천만원 등 총사업비 2억 4천여만원의 30%인 7천만원가량을 도비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도비
여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19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여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19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 자립성장의 기반을 찾아내는 사업이다. 그동안의 농촌개발은 비슷한 유형의 하드웨어 사업에 치중되면서 지역의 다양한 민간주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지 못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에 선정된 10개 시군을 제외한 전국 1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지자체는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자된다. 여주시는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먹거리 플랫폼으로 행복한 공동체, 올더 여주’를 사업주제로 해 먹거리 공동체기반 구축, 귀농·귀촌 청년인력 육성, 올더푸드 통합지원센터 운영, 여주형 공유농업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더 여주는 ‘올바르게, 더 건강하게’라는 의미로 먹거리를 바르게 생산하고 건강하게
여주시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18층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에서 경주시, 김포시, 상주시, 여주시, 예천군, 용인시, 장수군, 천안시와 함께 통과했다. [비전21뉴스] 축구테마파크라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여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가볍게 통과하고 이어질 부지실사 심사와 최종후보지 선정에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주시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18층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에서 경주시, 김포시, 상주시, 여주시, 예천군, 용인시, 장수군, 천안시와 함께 통과했다. 12개 지자체가 각축을 벌인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에서 여주시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표선정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서 여주시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열망을 전하는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 섹션별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여주시에 유치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한 발표자들은 여주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축구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입지 조건 그리고 축구 경기력과 직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