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골생태공원 시설 안내도 [비전21뉴스] “가을에 멋진 억새밭 보러 멀리 가지 마세요. 군포로 오세요.” 한대희 군포시장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지역 내 초막골생태공원을 억새 명소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19일 시행했다. 이날 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내 옹기원 뒤편에 억새 2만4천본을 심었다. 시에 의하면 이 공간에는 이미 소규모로 억새밭이 형성돼 있었는데, 이번에 기존의 조경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당 장소를 억새 명소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한 것이다. 또 시는 이번에 식목일을 앞두고 초막골생태공원 내 초록마당 주변에는 개나리 1천200본을, 느티나무야영장 인근에는 나무수국 600본을 심어 조경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환경적 영향으로 여가에 숲이나 공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초막골생태공원을 자연친화적으로 더 아름답게 꾸밈으로써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를 만들려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초막골생태공원 등에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높은 상록수, 스트로브잣나무 280주를 심는 등 도심 공원 가꾸기를 통해 도시 환경을 자연친화적으로 관리 중이다. 기타 더 자세한 시의 녹지 정책은 생태공
연천군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과 연계한 전곡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수업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과 연계한 전곡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수업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19년도 1학기 동안 전곡중학교 1학년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수업은 매주 월요일 2교시에 걸쳐 17회까지 진행되는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연천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 생태, 역사, 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별로 관련 전문가와 지질공원해설사가 강사가 되어 각종 체험 및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첫 수업과 18일 수업은 교육 및 체험 전문기관인 고사리협동조합의 박영재 강사가 지질공원의 개념과 연천지역의 역사유적, 지질생태에 대한 이론과 체험위주로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곡중학교 이선진 선생님은 “한탄강 지질공원과 연계한 자유학기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연천 지역의 역사와 자연생태 등 가치를 알고 지역에 대한 소중함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연천군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중고 학교와 더불어 지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 [비전21뉴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월 1회 연천군노인복지관과 서부권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4.3%를 차지하며 사회경제적 비용에 대한 질병부담이 크고 지역주민의 예방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주요 건강관리사업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을 비롯해 참여 희망주민에게 자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질병의 악화 방지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혈압·혈당 측정 및 기초검사, 건강관리 및 영양상담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심장질환과 뇌졸중 질환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으로는 금연, 절주, 싱겁게 먹기, 적절한 운동, 체중 및 허리둘레 유지, 스트레스 관리, 혈압·혈당·콜레스트롤 측정이 있으며, 건강한 생활습관만으로도 80% 이상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일상생활 속 생활습관 개선과 자가관리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심
‘잠들지 않는 이야기’ 책자 표지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22일 실내체육관에서 유공자,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어제의 역사를 바로 알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제1회 국가유공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12월 24일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 유공자의 날’을 조례로 제정해 20만 시민 모두와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태극기 도시인 구리시를 나라사랑 도시로서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로 삼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먼저 22일 오전 6시 30분부터 천안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을 모티브로 한 구리전통시장 만세운동 재현, 교문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충남 당진 면천학생 독립만세운동 재현과 독립운동가, 순국선열 등 근·현대사 위인들이 잠들어 있는 한용운 시인 묘역부터 광개토태왕 동상, 구리시체육관까지‘구리, 태극기 휘날리며’퍼레이드를 전개하며, 독립선언서 전문 낭독, 참가자 모두의 만세삼창, 붐붐의 고구려기상을 주제로 한‘질주’난타 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기념식에는 유공자 표창, 독립유공자 명패 및 상징성이 새겨진 뱃지 전달과 구리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카리스 합창단이 준비한 아름다운 강산,
2019 학교 환경동아리 프로젝트 구리 에코 수호대 포스터 [비전21뉴스] 구리시는 학생 주도형으로 변화하는 교과 과정과 연계해 학생 스스로 지역의 환경을 탐구하고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학교 환경 동아리 프로젝트 2019년 구리 에코 수호대’ 참가자를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리 에코 수호대’는 구리시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하고 롯데마트가 후원하는 학교 환경 동아리 탐구활동 프로젝트로 ‘마을과 학교를 잇는 환경 탐구와 실천’에 대한 과제를 선정하고 탐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환경 동아리로 구리 에코 수호대로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탐구 활동비 50만원과 탐구 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 교육 전문가의 온·오프라인 멘토링, 현장 탐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학교별 환경 동아리팀을 구성하고 탐구 과제를 선정해 3월 27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구리시는 본 프로젝트의 참여율을 향상시키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로 지난 3월 7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관내 중·고등학교
구리시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식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리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 어르신들이면 누구나, 소외되는 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창동 구리시보건소 4층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는 330㎡ 규모로 프로그램실, 상담실, 쉼터, 조기 검진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치매 상담과 치매 진단 검사·인지 강화 프로그램 및 치매 예방 교실,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가족 카페 등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의심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은 물론 치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나 치매 환자의 가족들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최애경 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안심센터 개소를 통
염태영 시장이 재활용쓰레기를 수거해 수거차량에 싣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체계적이고, 강력한 쓰레기 감량·재활용 정책으로 ‘자원순환도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쓰레기 감량은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인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1차 계획 기간’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 배출량’보다 3만 3988t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수원시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상 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 9개소의 2015~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45만 7938t으로 기준배출량보다 3만 3988t 적었다. 소각 쓰레기·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2015~2017년 수원시 생활 쓰레기 배출량은 예상배출량보다 평균 11.2% 감소했고, ‘자원화’된 재활용·음식물쓰레기는 2014년 7만 4006t에서 2017년 11만 1522t으로 50% 이상 증가했다. 2019년 수원시 생활 쓰레기 예상배출량은 18만 1426t이다. 수원시는 예상배출량의 18%인 3만 2700t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에는 감축 목표량 3만 2000t 중 1만 7079t을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염된 어패류 등을 통해 감염되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시기가 매년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2019년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기 추진은 매년 6월 경 첫 발생했던 비브리오패혈증균 환자가 지난 2017년 이후 2년 연속 4월에 발생하는 등 발생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특히 올해는 매년 3월 경 분리됐던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지난 1월14일 남해안지역 해수에서 첫 분리되기도 했다. 이번 감시사업은 화성 전곡항, 김포 대명항, 평택 평택항, 시흥 월곶, 안산 탄도항 등 서해인접지역 5개시 해안포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구원은 해수, 갯벌, 어패류 등에서 샘플을 채취, 검사를 한 뒤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되는 즉시 해당 관련 부서에 통보해 안전 조치를 할 방침이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면서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해산물 생식을 피하고 충분히 익혀먹는 것이 좋으며, 특히 간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수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공간 [비전21뉴스]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적인 청년분야 공약 중 하나인 ‘2019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 추진기관으로 고양시, 광명시, 김포시, 여주시 등 4개시를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2019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은 지난해 10월 선정된 안산시와 양주시를 포함, 총 6개 시군이 맡아 추진하게 됐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내 청년들이 꿈과 이상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경기도청년공간사업’으로 불리다가 ‘경기도정책브랜드 자문위원회’ 심의와 지난해 12월 ‘청년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의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이라는 공식 명칭을 얻게 됐다. 총 사업 예산은 37억5,000만 원으로 도와 시·군 매칭 사업으로 추진된다. 도는 추진기관으로 선정된 6개 시군에 각각 1억5천만 원의 공간조성비와 9천300여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도비로 지원, 도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경기청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 [비전21뉴스] 한국 사이클 발전에 밑거름이 된 ‘2019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사이클 대회는 남·여 고등부 및 일반부 등 4개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도로, 힐클라이밍, 크리테리움 경기 등 3종목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26일에는 가평읍 달전리 전원마을입구 삼거리를 출발해 가평수덕원삼거리순환코스기점 80.8km구간을 5회 왕복하는 남·여고등부 개인도로경기가, 27일에는 남자일반부 144.8km 및 여자일반부 48.8km 개인도로경기가 열린다. 이어 28일에는 가평북중학교, 목동삼거리, 화악교, 충만교 등을 거쳐 화악터널 구간의 언덕을 경주하는 ‘힐클라이밍 코스 18.7km’가 진행돼 한층 더 파워 넘치는 레이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마지막날인 29일에는 가평읍내 시가지 1.7km를 15~25회 왕복하는 남·여 고등부 및 일반부 크리테리움 경기가 활기를 불어넣게 된다. 현재 관내에는 시·군별 선수들이 속속 들어와 대회코스를 점검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어 숙박, 음식점 등이
가평군 [비전21뉴스] 가평군이 올해부터 연간 2천여명의 인력알선을 목표로 한 ‘농업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 면 농업인상담소에 농업인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농협, 농업인단체 등 관내 기관과 협력해 영농철 본격적인 인력 중개에 나선다. 센터에는 인력지원 상담사 등 전담인력이 배치됐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근로자 연결은 물론 구직자 상담, 농촌인력 데이터베이스 전산시스템 구축, 농작업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근로자를 고용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농가에는 인건비 일부가, 농작업 근로자에게는 안전재해보험 가입비 전액 및 안전용품이 지원된다. 인력지원은 과수 및 시설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비롯해 홀로사는 노인, 고령, 여성농업인, 기초생활 보호대상 등이 우선이다. 농촌 일자리 참여 희망자 및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가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회되고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번기에는 인력수급 조절에 많은
2019년 상반기 철산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홍보지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상반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 20개를 오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운영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전문 아카데미 6개와 불 밝히는 도서관 사업 5개, 어린이 대상의 문화놀이터 5개, 토요 창의학교 2개 및 잉글리시 북토크 2개 프로그램 등 대상별, 시간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12주간 운영된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변화스피치, 클래식 산책, 그림으로 떠나는 감성 스케치, 자기계발 마인드맵, 그림 읽어주는 도서관 등 5개 ‘불밝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성인 교양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쉽게 그리스로마신화 읽기, 와글와글 어린이 독서토론 등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는 ‘문화놀이터’와, 책세상에서 만나는 3D펜 등 ‘토요 창의학교’, 영어책을 통해 영어를 습득하는 ‘잉글리시 북토크’는 어린이의 독서습관 증진 및 문화감성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철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철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