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 땅에 묻힌 쓰레기를 파내 수거 중이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산림 내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자를 밝혀내 사법처리 등 엄정 조치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시 산림감시원 110명, 폐기물 전문 처리 업체 직원 5명 등 모두 115명으로 꾸려진 ‘산림 쓰레기 일제 조사 수거반’을 오는 11월 29일까지 현장에 투입한다. 남한산성 계곡, 검단산, 청계산 등산로 주변 등에 버린 폐가구, 폐타이어 등과 생활 쓰레기의 성상을 조사해 불법 투기자를 찾아낸다.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하고,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방치된 지 5년 이상 돼 행위자를 파악하지 못한 쓰레기는 자체 수거해 처리한다. 이를 위해 국도비 41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시는 감시 체계를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를 막겠다는 방침이지만, 성남시 산림 면적이 방대해 높은 시민 의식이 요구된다. 성남시 차상철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최근 미세먼지를 감소시키는 효과로 산림 자원의 중요성이 부각하고 있다”면서 “자연 휴양공간인 산의 가치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특단의 조처를 내리게
‘책이음서비스’ 이용방법 [비전21뉴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대출이 가능한 ‘책이음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 ‘책이음서비스’는 지역별로 주소지에 제한되는 회원가입의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이 회원증 공유가 가능하도록 만든 전국 통합도서대출 서비스로,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책이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과 주소지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 신규가입을 신청해야 한다. 기존 관외대출 회원인 경우는 회원증을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해‘책이음서비스’회원으로 전환 신청을 하면 된다. ‘책이음서비스’회원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서 5권, 이를 포함해 전국‘책이음서비스’참여도서관에서 통합 20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타 도서관을 이용할 경우에는 해당 도서관의 규정에 따라 도서대출 권수와 기간이 달라진다.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경기도민은 물론이고 서울시 거주자의 이용률이 매우 높다. 이번‘책이음서비스’시행으로 그 동안 주소지 제한으로 인해 도서대출을 하지 못했던 서울시 및 타 지역 거주자들이
▲ © 비전21뉴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체육진흥과는 3월 15일(금) 경기도 수원시 백암재단‘ 마을 톡’에서 체육진흥과 사무처장 및 부서장·원을 비롯한 경기도청 체육과가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도전, 경기도장애인 전문체육 발전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2019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과 연찬회를 열었다. 이날 연찬회는 체육진흥과 사업담당자들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 응답 및 경기도장애인 전문체육에 대한 현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진흥과 부서원들은 사업별 사례를 통한 전문체육 발전 방향 제시로 미래 전문체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도청 체육과와의 생생한 의견제시 등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 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처음으로 실시돼는 부서 연찬회’를 통해 사업부서와 도청 체육과와의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정보공유 체계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전 부서별 연찬회를 실시하며 경기도 53만 장애인들의 체육을 통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 © 비전21뉴스 수원시의회 윤경선(민중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18일 오전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윤경선 의원은 “기재부가 해당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서 제외해 주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며 “지난달 국토교통부도 요구한 만큼 기재부는 예타 제도를 개선하고, 하루빨리 조사와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제도 개선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제출안이 반영되면 해당사업의 비용편익비(B/C)가 1.0을 넘겨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전망이다. 윤 의원은 “호매실 주민들은 매일 정부에 민원을 제기하는 중”이라며 “3월 중 신분당선 2차 구간의 추진 로드맵을 발표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시공사 사옥 © 비전21뉴스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 2020년 후분양제 도입 대비 공정율 60~100% 다양한 유형의 후분양 주택 공급 추진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8일 공공분양주택 후분양제 도입에 따른 대책 및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공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공사, 외부전문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후분양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공사의 각종 규정에대한 개선방안과수분양자의 주택구입자금 조달방법, 미분양 해소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논의됐다. 공사는 이번 회의내용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공정률 60~100% 등 다양한 유형의 후분양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공급자 중심의 주택분양시장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성공적인 후분양제 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 제2차 장기주거종합계획(후분양제 로드맵)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주재 ‘후분양제 토론회’를 통해 2020년 주택 후분양제 도입을 결정했다.
제30기 수원향교 명륜대학 입교식 [비전21뉴스] 수원향교는 18일 팔달구 유림회관에서 제30기 명륜대학 입교식을 열었다. 명륜대학은 시민을 대상으로 성현의 정신적 이념과 전통윤리를 교육하는 과정이다. 11월까지 유학과·한문반·서예반·한시반·다도반 등 일반과정과 특화교육인 경전반 등 6개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륜대학은 노년의 삶에 긍정적 변화와 행복을 주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명륜대학 교육과정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후원하고 수원향교가 운영하는 명륜대학은 지난 1990년 개설됐다. 시민들에게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문·인격을 가르치고, 유도정신 회복으로 정의로운 사회 구성원을 양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향교 홈페이지에서 명륜대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기서북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통일로 포럼’은 1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포럼 발족식 및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서울·경기서북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통일로 포럼’은 18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포럼 발족식 및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 발족 및 토론회는 지하철 3호선을 통일로 축을 이용해 파주까지 연장하는 가칭 ‘조리금촌선’‘ 건설을 위한 것으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등 서울·경기서북부 교통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했으며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시곤 대한교통학회 회장,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윤경한 고양시 도시교통정책실장, 남동경 경기도 광역도시철도과장, 구종원 서울시 교통정책과장, 김인규 국토부 광역도시철도과 사무관, 박대성 파주시의원, 고양시 엄호용 자율방범대장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동선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던 경기북부권역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조리금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 가좌도서관은 지난 9일로 청소년 대상 독서 프로그램인 ‘1318 독서클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독서클럽은 지난 2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서 매주 다른 글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함께 읽은 글은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피에르’, ‘13일의 김남우’, ‘쥘르 삼촌’, ‘20년 후’이며, 매 회차 마다 토론, 글쓰기와 기타 활동을 병행해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영역을 다룰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독서클럽을 진행한 안미주 강사는 “이번 수업이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기를 바랐기에 학생들이 쉽게 다가가고 읽을 수 있는 글을 선정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만족도 조사지를 통해 “다음에도 또 해주세요”, “새로운 지식을 많이 얻게 되었고 생각보다 재밌고 흥미로워서 즐겁게 수업했던 것 같습니다”등의 의견을 냈다. 가좌도서관의 각종 문화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및 접수하며 도서관에서 활동하려는 독서동아리도 상시 모집 중이다. 더 궁금한 점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A형간염 예방수칙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A형간염을 올바로 알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감염병포털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1군감염병 280건 중 93.6%에 해당하는 262건이 A형간염이다. 이처럼 A형간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20~40대 젊은 층의 항체보유율이 낮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A형간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 감염된 환자의 분변, 혈액 등을 통해 전염되며, 발열·두통·권태감·식욕부진·오심·구토·복통·설사·황달·간수치 상승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감염 후 평균 15~50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황달 또는 간수치가 상승하는 등 증상이 발생한 이후 1주일간 전염력이 가장 높아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격리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용변을 본 후나 음식을 취급하기 전, 환자나 유아를 돌보기 전에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음식 익혀먹기와 물 끓여먹기를 실천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은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백신접종과 개인위생 준수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만
고양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 임직원의 후원으로 ‘사랑의 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 임직원의 후원으로 ‘사랑의 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지난 겨울김장 이후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가구 30곳에 입맛이 돌아올 수 있는 맛있는 백김치를 전달했다. 한편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사랑의 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는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해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노후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액화석유가스 신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어린이 건강 보호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이 사업은 1차 공고 후 접수 미달돼 18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재접수하며, 대당 500만 원씩 총 6대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소형 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 신차를 구입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선정결과를 4월 2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했거나 이미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통학 버스 신고필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시청 기후대기과 대기대응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가 2019년 고양시의 화두인 환경과 재생, 그리고 교육 분야의 출구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해외 벤치마킹에 나섰다.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출장에서, 이재준 시장을 포함한 담당부서 실무자가 총 4개국 5개 선진도시를 방문하며 촘촘한 일정을 소화한다. 출장 전 각 기관과의 수차례 접촉과 내부토론, 사전검토를 면밀히 거치며 시 역점사업과 직접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 고양시의 ‘도시재생’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한 시급한 현안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4개 지역 뉴딜 재생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 첨단산업·상업·주거단지로 정부가 계획하고 도시 조성에만 무려 50여 년 가까이 소요돼 이제는 파리의 명소가 된 ‘라데팡스’에서 재생사업의 답을 찾는다. 또한 공간과 연령의 틀을 탈피한 마을교육·평생교육의 방향성을 찾고자, 시민대학의 원조인 헬싱키를 비롯해 에스포·코펜하겐·함부르크 등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를 방문한다. 함부르크의 경우 학습도시네트워크의 거점인 만큼, 고양시 평생학습시스템의 노하우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녹색환경 도시인 코펜하겐 ‘몽쉐고마을’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와 자원 재활용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