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 포스터 [비전21뉴스] 고양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의 의미를 기리며, 그 역사적 가치를 굳건히 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산문화공원 등에서 ‘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북 평화의 화해무드와 더불어 한반도 평화시대를 대비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그 속에서 소통하고 평화와 통일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행사는 23일 오후 2시부터 지난달 개청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시작된다. ‘한반도 평화시대, 고양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포럼에서는 3.1운동과 독립을 이끌어온 후대와 광복회원, 시민단체, 청년, 청소년 등 각계 각층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하고, 북한이탈주민 출신을 포함한 남북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평화통일코리아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정책 제안을 수렴해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3월 26일 오후 7시부터는 덕양구청 대강당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민생경제의 발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의 특강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민생경제적 측면에서 바라봄
[비전21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9일 ‘국내에 주소 또는 영업소가 없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등’에게 국내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우리 국민의 글로벌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국외사업자가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경우가 일반화 됐다. 이에, 국내에 주소 또는 영업소를 두지 않고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외사업자에 대해 우리 국민이 개인정보 관련 고충처리를 위해 언어 등의 어려움 없이 편리하게 연락하고, 개인정보 침해사고 발생 시 규제 집행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외사업자에게 국내대리인 지정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업무, 자료제출 등을 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정보통신망법이 개정되었으며, 동 개정에 따라 하위법령인 정보통신망법 시행령을 이번에 개정함으로써 국내대리인 지정의무 대상자의 세부기준을 명시하도록 했다. 국내대리인 지정제도 시행에 맞춰 개정된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실무 적용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대리인 지정제도 안내서‘를 마련하게 됐다.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농업기술 개발·현장 보급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장은 18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업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와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를 맞춰 소통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과 성장지원에 대한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지천농촌체험 협동조합'의 청년농업인 김태윤 씨를 만났다. 김씨는 2016년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서 농산물 수확체험, 향토음식업, 농촌관광·체험 등을 운영하는 8개 농가경영체를 모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각 농가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코스를 만들었다. 지난해 지천농촌체험 협동조합에는 4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날 칠곡군 농업인학습단체장들과 오찬간담회를 하며 주요 농업현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의 앞선 감귤 재배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해외 연구원 초청 교육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에서 진행했다. 해외농업기술개발의 감귤 재배 기술 개발 협력사업 가운데 하나로 마련한 이번 초청 교육에는 스리랑카, 우간다, 라오스의 연구원들이 참가했다. 교육에 참가한 세 나라는 감귤 재배 기술 수준이 낮아 재배 기술 관련, 품종 개발과 병해충 방제, 양분 관리 등 전반적인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연구원들은 우수한 품종을 활용한 접목 기술, 양분과 수분 관리 방법, 병해충 관리법 등 이론 교육에 이어 농가 현장을 찾아가 선도 농업인의 조언을 들으며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라오스 농림연구청에서 온 본탄 박사는 "알맞은 품종과 토양 관리, 온도 등 품질 좋은 감귤을 생산할 수 있는 연구 개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유용한 정보를 현장의 농업인들에게 알려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우간다 농업연구청의 세마룰루 박사는 "고원지대에서 감귤 재배에 도전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재욱 감귤연구소장
[비전21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8일 오후 2시에 제1호 개봉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개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초로 공급되는 개봉동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기존주택을 매입하고 임차해 생활편의시설을 설치한 후, 기숙사와 유사하게 운영하는 학교 밖 소규모 분산형 기숙사이다. 개관식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이인영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숙사 학생대표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와 참석자들은 기숙사형 청년주택 공간을 둘러보고 기숙사 생활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대학생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다양한 기숙사 확충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안정된 일상을 제공하고 모든 대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되는 포용국가 사회정책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다양한 형태의 기숙사건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학생들이 주거걱정에서 벗어나고, 미래의 꿈 실현을 위해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힌다.
[비전21뉴스]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환경업무 담당자 약 7만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2019년 법정교육을 18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정교육은 환경기술인, 폐기물처리담당자, 개인하수·분뇨담당자, 실내공기질관리자, 수도시설관리자, 환경영향평가기술자 등 6개 분야의 환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17개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영향평가서의 부실작성을 예방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경영향평가기술자 분야가 새로 편성됐다. 또한, 최근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대기환경교육과정에 '미세먼지 저감대책', '비산배출시설 관리제도' 등 2개 과목도 새로 추가됐다. 환경보전협회는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강사진을 확보해 국내외 환경정책 및 동향, 법령 제·개정내용,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법정교육을 운영한다. 환경기술인, 개인하수·분뇨담당자, 실내공기질관리자, 수도시설관리자 분야교육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는 물론 환경규제나 기술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외 환경정책과 새로운 기술을 소개한다. 폐기물처리담당자 분야교육은 교육의 효율성을
[비전21뉴스] 교육부는 지난 15일 현재,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1단계 도입 의무대상 570개원 중 568개원이참여해 사실상 100% 도입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말, 사립유치원 단체는 국가관리 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교육부는 이를 고려해 지난 15일까지 참여 의사를 밝혀달라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에듀파인을 도입하는 사립유치원은 의무 도입 유치원 568개원과 공영형 유치원을 포함한 희망유치원 199개원 등 총 767개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에 추가로 에듀파인을 도입하는 의무대상 230개원과 희망 39개원 등 총 269개원에 대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에듀파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사용자 등록을 통한 사용환경 조성과 사립유치원 회계 제도 및 에듀파인 사용을 위한 사용자 교육이다. 이와 함께, 에듀파인 1단계 운영과정의 기능개선 요구, 차세대 에듀파인 개선 등을 반영해 국가관리 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을 2020년 3월에 전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하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에듀파인 도입으로 유치원 회계투명성을
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추진 논의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최갑철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화재발생시 상대적으로 인명피해가 큰 재난취약계층 주민들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과 기초소방시설 설치보급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됐지만 재난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소방시설 설치가 부진한 상황”이라며“ 올해 2019년도 추경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설치 보급이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함”을 설명했다. 기초소방시설은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으로 주거의 규모에 관계없이 설치가 가능한 소방시설을 말하며, 재난취약계층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청소년가장세대, 65세 이상 노인세대 등이다. 이에 최갑철 의원은 “특히 재난으로부터 취약한 구도심 등 경기도 모든 시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소방시설이 확대보급 설치 추진되어야 한다.”며”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의회에서도 예
택시 카드수수료 지원 개선 관련 간담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의회 지석환·진용복·남종섭 도의원이 개인택시용인지부장 외 2명, 시청 택시운수팀장과 함께 택시 카드수수료 지원을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택시 측 관계자들은 현재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의 카드 결제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택시업계 불황의 여파로 카드수수료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청 측은 해당 내용을 경청하고, 택시업계의 요청을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자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해당 도의회 상임위에서 위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지역자활센터 운영 고충 수렴 [비전21뉴스] 성수석 도의원, 김인영 도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지역자활센터의 운영 고충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천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 3명, 조인희 이천시의원이 참석했다. 당일 센터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근로역량 배양 기능습득 및 근로기회 제공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설립목적과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다른 참석자는 현재 센터 운영에 전반적인 여러 어려움이 있음을 밝히며 이천시와 경기도, 민간단체, 지역 주민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인영, 성수석 도의원, 조인희 이천시의원은 “센터의 주요 사업과 처한 상황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고 답하고 다시 재논의 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2019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참석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했다.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는 청소년·대학생 위주로 구성된 전국 동아리로 남북화해와 교류를 위해 육로를 통해 남북 대학생 청년들의 교류사업을 준비하는 청년 평화통일 운동단체이며, 북한 방문 교류프로그램 기획 및 북한 바로알기, 평화와 통일의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판문점에서 남북정상이 만나고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이 만나는 등 한반도 평화의 봄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은 현재이자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남북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며 “통일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을 넘어 평양까지 간다는 것이 바로 자유와 평화의 상징 아니겠는가? 청년 서포터즈가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한반도 평화의 중심, 경기도가 남북화해와 교류를 넘어 종전선언과 평화체제 구축을 통해 남북청년·학생교류사업, 세계
2019 과학놀이 콘텐츠 공모전, 과학동영상 공모전 포스터 [비전21뉴스] 위아래가 뚫린 플라스틱 통 안에 프로펠러를 두고 바로 위에서 양초를 태우면 프로펠러가 천천히 회전하기 시작한다. 뜨거워진 공기로 인해 대류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난 해 수내중학교 1학년 이태준 학생이 만든 “눈으로 보는 대류현상”이란 작품이다. 이와 같이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나 도구를 이용해 과학적 원리나 현상을 보여주거나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과학놀이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또 과학을 소재로 쉽고 재미있는 1분 내외 ‘과학동영상 공모전’도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창작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 ‘과학놀이 콘텐츠 공모전’과 ’과학동영상 공모전‘ 추진일정을 18일 발표했다. ‘과학놀이 콘텐츠’란 과학적 요소가 담겨있는 장난감과 같은 놀이기구나 체험 활동 또는 과학수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작물을 말한다. 예를 들어 물총을 개량해 만든 공기압축 대포놀이, 용수철과 고무줄을 이용해 만든 발사대 같은 간단한 것부터 천연색소 도화지에 전기분해 원리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놀이 같은 것들도 있다. 과학놀이 콘텐츠 공모전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