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이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발족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가 지난 15일 시의회 세미나실 발족식을 열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첫발을 뗐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사회복지기관장·사회복지시설 종사자·수원시의원 등 15명으로 이뤄진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역량강화·경력관리 지원 등 처우개선 정책을 발굴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근무·인권 실태를 조사·분석하고, 올 연말까지 처우개선위원회와 함께 표준 급여 가이드라인과 처우 개선방안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시정연구원에 정책연구과제를 의뢰했다. 최광열 사회복지과장은 “처우개선위원회가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권익과 인권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사회복지, 노인·장애인복지, 보육아동복지 등 8개 분야 171개소의 복지시설에 13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과 조동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이 화성·오산 지역 청소년의 기후변화 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8일 수원시청 의회세미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환경 교육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환경교육, 양 기관 환경교육 정보 공유, 지역사회 환경교육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는 화성·오산 지역 청소년에게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전시·체험·교육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홍보한다.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조동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등이 참석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화성·오산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원시가 경기지역 기후변화교육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4월
하남시 하천망도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오는 20일 감북동 및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3년 관내 소하천에 대해 정비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나 그 동안 각종 수해복구 공사로 급격히 변화된 지형과 소하천 환경을 반영하고 행정관리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필요성이 절실했다. 이에 시는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소하천 주변 주민과 이해관계인들에게 변경계획과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에는 감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성산천 등 6개 하천에 대해, 오후에는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은골천 등 17개 하천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 한편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도면 및 내용은 4월 3일까지 하남시청 건설과 및 감북동,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4월 10일까지 주민 의견서를 시청 건설과로 제출할 수 있다.
하남시는 교통량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정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호운영 전문기관을 선정해 하남시 교통신호체계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교통량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정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호운영 전문기관을 선정해 하남시 교통신호체계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교통신호운영 전문기관은 앞으로 관내 약 80여개 교차로의 교통량을 시간대별, 요일별로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통축별 교통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시간대 및 요일별 최적의 맞춤형 신호체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급격한 도시화로 도로개설 및 확장에는 천문학적인 예산과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현재 신호교차로의 불필요한 신호를 최소화하고 교통축별 교통용량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서 서울시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신호운영 방식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금번 신호운영체계 개편은 코스트코 개장 등 각종 개발로 급격히 증가하는 교통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서 교통신호 운영관련 하남경찰서와 긴밀히 협의해 관내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교통신호운영 전문기관은 현재 서울시, 화성시
하남시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 운영 추진을 위한 주민 건강 요구도 조사를 위해 엠보팅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엠보팅 사이트에서 실시되며 위례동 주민들은 시에서 보낸 문자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트에 접속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는 건강버스와 더불어 위례동 주민들에게 주민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라 운영방향을 결정해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부터 시민들의 시정참여 확대를 위한 모바일 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선호도조사, 정책결정 과정 등에 엠보팅을 활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하남시는 하남혁신조직의 5대 혁신과제로 추진 중인 ‘생활 적폐해소’를 하남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본격 추진한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하남혁신조직의 5대 혁신과제로 추진 중인 ‘생활 적폐해소’를 하남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그간 국민생각함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불공정, 부조리 관행 근절을 위한 ‘내 주변 생활적폐 개선 공모’를 실시했고 시민제안 7건을 혁신과제로 선정했다. 선정과제의 주요내용은 공공기관 입사자 채용취소 강화, 장애인 혜택 부당 수급, 아파트 관리 비리, 안전관리 적폐개선, 지역토착 비리 개선 등이며, 향후 하남경찰서와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위원회와 생활적폐관련 자료를 공유해 전국적인 생활적폐사례를 분석하고, 하남시 사례도 적극 해결해 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안전문제를 부패 관점에서 해결해 시민의 원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12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13개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마음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12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13개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마음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해 일대일 우울조기검진과 맥파측정 스트레스 검진을 통한 우울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개별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마음상담서비스를 통해 3기 신도시 지정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공허함을 느끼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19명의 정신건강전문인력이 주간/직업재활 프로그램, 자살예방 교육, 맞춤형 사례관리 등 하남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 예방하고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인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환경감시단 위촉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 예방하고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인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환경감시단 위촉식을 가졌다. 도로환경감시단은 개인택시 운전자 24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위촉식은 근무 여건상 조합 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로환경감시단은 향후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해 도로상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감시·신고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감시단원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어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귀래일기’ 표지 [비전21뉴스] 인물연구가 박현식 박사의 첫 소설로 감성과 가족애가 있는 동화같은 일기소설 ‘귀래일기’를 출간했다. 신간은 50년 넘게 일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써서 국가기록원에 보존하게 된 최영숙여사의 일대기를 소설화함으로 책 제목에서 말하는 ‘귀래’는 귀한 사람이 온다는 공간과 자신에게 필요한 공간, 인생에서 희미하지만 소중했던 공간 등을 이은 모습이다. 저자는 최영숙여사가 살아온 인생과 경험을 썼다. 일기소설 귀래일기는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가족이야기로 동화처럼 쓰여진 일기소설로 원주의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생명사상', 지학순 주교의 '인간존엄성' 등이 내포된, 새롭게 태어나 귀한사람으로 거듭난다는 ‘귀래정신’이 살아나고, 나 스스로 일기를 쓰고 편지를 쓰면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과 자신감을 심어준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발전소를 갖고 있다. 특히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수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매순간 삶을 의미 있게 만들거나 파괴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 이다. 우리 삶의 매순간은 잠재력을 가진 '결정'으로 이루어져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 행동의 힘을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
연천군은 18일 통일평생교육원 대회의실에서 ‘연천꿈샘학교’ 수료생 103명과 각 반 문해교육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18일 11시 통일평생교육원 대회의실에서 ‘연천꿈샘학교’ 수료생 103명과 각 반 문해교육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천군수가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초등학력을 취득하는 학습자에게 초등학력 인증서를 수여했다. 전년도에 이어 16명이 초등학력을 취득해 2016년부터 학력인증반 운영에 따라 초등학력을 취득한 인원은 총 44명이 됐다. 연천꿈샘학교는 한글교실과 검정고시교실로 나눠 운영 하고 있는데 한글교실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인 분위기로 한글과 기초적인 학습능력을 깨우치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초등학력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검정고시교실은 중, 고등학교를 이수하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를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한글교실은 통일평생교육원, 노인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등 10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검정고시교실은 고입반, 대입반을 개설해 군민의 학력증진을 위해 평생교육을
연천군은 18일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선사박물관에서 3월중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18일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선사박물관에서 3월중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기존의 서류 중심의 간부 회의를 벗어난 현장의 생생한 변화 상황을 파악하고, 현안 사항이 있는 곳을 찾아 개선 방향에 대한 간부공무원 간 상호 토론을 통해 최선의 대안을 찾아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광철 군수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업무를 포함해 역사문화촌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군정반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역사문화촌부지는 2004년 동북부특화발전사업으로 선정되어 2011년 수경시설, 휴게시설 등 특색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였으며 일부 부지에 대해 민간에 매각해 민간투자를 유도하려 하였으나 부동산 경기침체로 민간건설투자 위축으로 사업이 부진했다. 2015년 한탄강관광지, 전곡선사박물관, 전곡리유적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개발방안을 수립해 지난해 11월 부띠크펜션, 풍차팬션, 이색텐트 등을 조성 세계캠핑체험존을 준공했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역사문화촌부지활용방안을 위해 한탄강관광지와의 연계방안
경상북도 “IOT 축우관리 사업” 참여 [비전21뉴스] 한우산업의 경쟁력은 번식우에서 해답을 구해야 한다. 그리고 “경쟁력 있는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번식우의 발정을 놓치지 않고 적기에 수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력이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2019년부터 도내 한우 번식우를 대상으로 한우에 센서를 장착하고 이 센서로부터 발정을 확인하고, 최적 수정적기를 해당 농가에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IOT기반 축우관리사업” 을 추진한다 특히” IOT 기반 축우관리사업” 은 국가지원 건의를 통해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농가의 발정탐지기 구입비용을 대폭 낮추어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도는 사업효과에 따라 적용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에 보급하는 생체수집정보 장치는 생체삽입형과 목걸이형 이며, 특히 목걸이형 발정탐지기는 선진 축산국가에서 높은 발정탐지기능과 편리성, 경제성, 안전성을 높아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식지만 그간 기술적 장벽으로 인해 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국내 벤처기업이 정부와 대학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하였으며. 현재 국산 발정탐지기 시스템을 사용하는 농가로부터 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