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8일 정도락 등 3명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옴부즈만은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및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해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이를 상담하고 처리하는 업무를 하며 임기는 4년이다. 파주시는 옴부즈만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해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0월 조직개편 시 감사관에 옴부즈만팀을 신설했으며 2019년 1월 옴부즈만을 공개모집해 적격심사 및 의회의 동의를 거쳐 위촉했다. 옴부즈만에게 고충민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근무시간 내 파주시청 별관 2층에 위치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방문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우편, 팩스 또는 e-mail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투움바 꽃축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광역시 고객서비스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민원봉사과 종합민원팀장을 단기연수공무원으로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주시와 투움바시는 상호간 선진분야 벤치마킹을 통해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매도시간 우호증진을 기하고자 2017년부터 단기연수공무원을 상호 파견해오고 있다. 파주시에서는 2017년 투움바 꽃축제와 가로조경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관련 부서팀장을 투움바시로 파견했으며 투움바시는 2017년과 2018년 상하수도·폐기물 분야와 도시개발분야 공무원을 파주시로 파견한 바 있다. 투움바광역시는 8개 지역 서비스센터와 1개 광역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스톱콜 서비스를 비롯해 지속적인 고객설문조사와 피드백, 직원교육, 지식기반 정보관리를 통해 민원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2017년에는 퀸즈랜드주정부로부터 고객서비스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환공무원 상호파견은 양 도시가 서로를 통해 배우고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방면에서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투움바시는 호주 동북부 퀸즈랜드
온라인청년센터 PC 화면 [비전21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19일 서울 중구 바비엥 교육센터에서 전국 지자체 청년센터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센터 운영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청년센터는 젊은 구직자에게 취업상담, 스터디룸, 휴식공간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 관련 고용부 관계자와 고용정보원 연구진, 청년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해 사례 공유부터 사업계획서 검토와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센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다. 김진웅 청년고용기확과 사무관이 오프라인 청년센터 관련 정부 사업계획과 시행지침 등을 발표하며, 정연순 고용정보원 청년정책허브센터장이 청년센터 사업기획 및 운영 방향을 소개한다. 정동열 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장은 2019년 주요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청년센터의 역할을 설명한다. 정동열 팀장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정책’, ‘대책이 아닌 정책으로의 변화’ 등 최근 동향을 소개하며, 청년정책과 청년공간정보를 한 데 모으고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 기능도 더한 온라인청년센터의 역할도 이야기한다. 이후 지자체에서 직접 관리하는 당진의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관내 34개의 소규모학교에 방과후 프로그램, 6차 산업 인증기업 체험비 등으로 11억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11학급 이하의 초·중학교가 대상으로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교육비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처음 실시하는 6차 산업 인증기업 체험비 지원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 등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소규모학교가 머물고 싶고 찾아가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민선7기 최종환 시장의 공약사항인 ‘아이키우기 편한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61억 원의 교육예산을 증액했으며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혁신교육지구 지정 추진 등 교육의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년 관광두레’ 공모에 선정됐고 18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법인체를 만들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지역 지역활동가에게는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 및 관련 교육비가 지원되며 주민사업체에는 창업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비를 최대 5년간, 국비 6억 원이 지원된다. 파주시 지역활동가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실시한 면접과 워크숍 평가를 통해 ‘파주로1박2일 협동조합’ 송영철 이사장이 선정됐다. 송영철 이사장은 매년 지역 농가와 협업해 체험활동이 나눔과 기부로 이어지는 재능-기부형 팜파티를 운영하는 농촌체험관광 전문가며 지난해는 농촌진흥청의 강소농 경진대회에서 농촌관광활성화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심사과정에서 한반도 평화-공정여행, 파주관광두레-공유버스 및 DMZ세계평화-체험프로그램, DMZ관광기념품 육성사업이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영목 파주시 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진행 절차 [비전21뉴스] 고용노동부는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을 시행하고, 오는 25일부터 첫 신청을 받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제도는 OECD 국가 중 고학력 청년 비중이 최고 수준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경향이 강하며, 그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드는 우리나라 청년 취업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설계한 것으로,지난해 3월 ‘청년일자리대책’에서 도입을 확정한 후, 청년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왔으며, 국회 논의를 거쳐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예산이 편성됐다. 대상은 만 18~34세 미취업자 가운데 고등학교 이하.대학교.대학원을 졸업 또는 중퇴한 지 2년 이내이고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청년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 준비 비용을 제공하며, 생애 1회만 지원한다. 해당 청년은 구직활동 계획서 및 구직활동 보고서 작성, 사전 동영상 수강, 예비교육 참석 등 자기 주도적 구직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취업 준비 지원이라는 제도의 성격을 고려해 유흥.도박.성인 용품 등과 고가의 상품
[비전21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 노동자를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심경우 이사장은 18일 오전 11시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15개사가 공동으로 노동자 자녀의 양육지원을 위해 설치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2016년 10월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산업단지 내 다수의 중소기업을 포함한 입주 노동자들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고 우수한 인력 확보 및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복지공단은 공동직장어린이집의 설치비와 매월 어린이집 교직원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충청북도는 1억원의 재정지원을, 청주시는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부지를 무상제공한다. 근로복지공단에서는 2013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충북지역에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4개소를 선정.지원해 왔다. 근로복지공단은 2012년부터 중소기업의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지원하기 위한‘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공모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8년도 기준 총86개 컨소시엄을 지원사업자로 선정, 개원한
[비전21뉴스] 고용.산재보험 건설업.벌목업 사업장은 오는 4월 1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2018년도 확정보험료와 2019년도 개산보험료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일괄적용사업장의 경우 산재보험은 2018년 7월부터, 고용보험의 경우 2019년 1월부터 기존 6대 건설면허업자에서 건설업을 하는 모든 사업자까지 확대됨에 따라 신고·납부를 해야 한다. 일괄적용사업장이란 일정요건을 구비한 건설업자가 하나이상의 공사를 하는 경우 해당사업 전부를 하나의 사업으로 보험관계 성립신고 하는것으로 사업주의 업무편의를 도모하고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보험료 신고방법은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를 이용한 전자적 신고방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토탈서비스를 통해 보험료를 신고하는 경우 보험료 경감 혜택은 물론, 3월 26일까지 신고한 사업장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부는 안내받은 납부서에 직접 보험료를 기재한 후 시중은행 또는 우체국에 납부하거나 인터넷 뱅킹,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2019년도 개산보험료의 경우 연 4회 분할납부가 가능하며, 4월 1일까지 일시납부시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지난 14일 이천평화의소녀상 건립기금 1백만원을 쾌척했다. [비전21뉴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지난 14일 이천평화의소녀상 건립기금 1백만원을 쾌척했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부발읍사무소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소녀상건립추진위 강연희 대표로부터 소녀상건립취지와 그간의 경과를 듣고 건립기금 1백만원을 쾌척하는 결정을 했다. 김동승 지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는 소녀상을 세운다는 뜻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천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작년 10월 출범식, 12월 건립기금마련 공연을 개최하고, 지난 3월초에 작가 현장설명회를 실시하고 4월초에 소녀상 작품을 선정해 8월 14일에 설치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새마을 협의회의 쾌척으로 3월 18일 현재 성금은 60%가 넘었다.”고 했다.
2019 창덕궁 달빛기행 홍보물 [비전21뉴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9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4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의 밤을 밝힌다. 201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0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이다.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으로 길을 밝히며 창덕궁 곳곳의 숨은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후원을 거닐며 밤이 주는 고궁의 운치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맛있는 다과와 함께 전통예술 공연을 감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올해는 총 102회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의 상반기 42회 입장권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에서 판매한다. 문화유산 보호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회당 10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사전예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고로, 하반기 60회는 오는 8월 7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내국인은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매주 목·금·토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만 65세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 1,678명과 유공납세자 20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시 조례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한 사실이 없으며, 최근 5년간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모두 납부한 납세자야 한다. 5년 동안의 납부세액을 기준으로 법인은 1천원만 이상, 개인·단체는 5백만원 이상을 성실히 납부한 시민이면 해당된다. 또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세입재정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납부세액 5년 기준 법인은 5천만원 이상, 개인·단체는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경우여야 한다.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 선정 모두 안양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치게 돼 있다. 시는 성실납세자 1,678명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시금고 은행에서의 금리우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또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해서는 5만원권 안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20명은 시장표창과 함께 시 금고 은행에서의 금리우대,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등의 혜택을 입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복합 등, 최근 급변하고 있는 스포츠산업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내실 있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 과정 운영을 추진한다. 스포츠산업은 2017년 기준 매출 규모가 74조 7천억 원에 달하고 연평균 성장률도 3.6%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미래 유망 산업이다. 특히 사물인터넷, 거대자료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의학, 관광 등,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이 가속화되어 산업 외연도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융·복합 산업 환경의 변화와 달리 ‘스포츠 + 공학’, ‘스포츠 + 의학’, ‘스포츠 + 법학’ 등, 학제 간 융합 교육 과정 개설이 미흡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석사급 이상의 고급 인재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앞으로의 인력 수요를 고려한다면 인력 수급 문제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에 문체부는 스포츠 융·복합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19년 신규 사업으로 ‘스포츠 융·복합 대학원’을 운영한다. 이 사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