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및 워크숍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기획단, 청소년재능봉사단, 대학생기획단, 분당지역고등학교 학생회 연합, 미디어기획단, 성남시방송반모임, 청소년동아리 연합 등 총 8개의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모여 자치기구 연합발대식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치기구로서 1년간의 활동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연간 청소년사업소개 및 각 자치기구별 소개와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 등 알차고 다양한 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해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각 지치기구 대표들로 이루어진 연합회를 구성하게 된다. 발대식 종료 후 청소년 스스로가 참여해 운영할 수 있는 참여예산제 기획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고취시키며,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자유로운 감성을 키울 수 있는 1박 2일간 연합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경환 관장은 “이번 발대식과 워크숍을 계기로 시설의 주인인 청소년으로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국방부는 민간의 우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9년 전반기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설명회’를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군수관리관 주관으로 대전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우수상용품 시범사용‘이란 장병 만족도가 높은 민간의 우수 제품을 군에 적시에 도입하기 위해 장기간이 소요되는 조달 절차를 개선해 ’선 사용 후 결정‘ 방식으로 민간 제품을 시범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2015년 하반기부터 우수한 민간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서 매년 정례 행사로 개최하였으며, 8회를 맞이하는 이번 설명회는 총 67개 업체가 참여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장비, 물자, 가공식품 분야별 품목이 이틀간 전시되며, 장비/물자·가공식품류의 평가가 각각 진행된다. 올해부터 장비·물자 분야의 평가는 2018년 외부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를 반영해 개선된 정량 평가지표를 새롭게 적용한다. 새로운 평가 지표는 군 적합성, 기술 및 품질 우수성, 시장 및 혁신성으로 구성되며, 평가의 공정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공식품류 평가는 단체급식 적합성과 안정성을 평가하며, 민·군 전문가로 구성된 분야별 평가단이 대면 평가를 진행
[비전21뉴스] 국방부는 18일부터 ‘2019년 6·25전사자 유해발굴’을 시작한다.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전사자를 찾아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사업으로 2000년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처음 시작됐다. 올해 유해발굴은 6·25전사자 400여구 발굴을 목표로 11월까지 8개월 동안 55개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30여개 사·여단 장병 10만 여명이 참여한다. 국방부에서는 한분의 유해라도 더 찾기 위해 각 부대와 긴밀히 협조해 책임지역 내 유해소재 탐사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간담회, 지역 노인회 방문 등 제보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유해발굴에 참여하는 부대가 최대한 발굴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함으로써 성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첫 발굴은 파주, 화천, 양평 등 제보지역 5곳입니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지역주민 및 참전용사들의 증언과 과거 전투기록, 선행 탐사 및 조사 활동을 통해 유해발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65개 제보지역에서 34구의 유해를 발굴하였으며, 올해에도 26개 제보지역에 대해서
[비전21뉴스] 지난 9일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34해리 해상에서 해체한 고래 약 100㎏이 실려 있는 선박이 해양경찰에 발견됐다. 고래를 불법 포획한 A호 선장 등 5명은 현장에서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붙잡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전북 부안군 왕등도 서쪽 30해리 해상에서 어선 B호가 고래를 불법으로 잡아 해체 작업을 하다 적발, 5명이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최근 서해안에서 밍크고래 등 고래류 불법 포획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양경찰이 육해공 강력 단속을 예고하고 나섰다. 1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1986년부터 상업적 목적으로 고래를 잡는 행위가 금지됐다. 다만, 혼획·좌초·표류된 고래류의 경우 예외적으로 유통이 허용되고 있다. 하지만 2014년부터 2018년 최근 5년간 우리 해역에서 사람들에 손에 불법으로 잡힌 고래는 총 53마리로, 무분별한 포획 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고래 불법 포획선은 경북 포항과 울산 등 동해안에서 활동을 했으나 최근 들어 고래의 이동경로를 따라 움직이면서 서해안에서도 고래 불법 포획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부산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비전21뉴스]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방제업무 분야 경력을 가진 공무원 퇴직자 11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는 해양경찰청의 ‘해안방제기술 컨설팅’과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사업이 2019년도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업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업사업에 대한 모집은 18일부터 29일 노하우플러스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해양오염 방제 분야는 해안방제기술과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으로 나눠 각각 7명, 4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재직 중 관련 업무 경력이 15년 이상인 일반직 6급 또는 해양경찰직 경위 이상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공무원이다. 4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전문위원은 5월 초 중부·동해·서해·남해 4개 지방청에 배치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인천 등 해안에 인접한 3개 지역과 부산 등 4개 항만지역에 30년 이상 경력을 갖춘 퇴직 공무원 8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지자체와 영세선박·업체 등에서 해안방제기술과 해양오염예방 전문지식과 요령을 전파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5월 부산 중리해안가에서 오염사고가 발생했을 때 전문위원이
[비전21뉴스] 국방부는 지난 15일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단 전체회의”를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국방혁신 구현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국방부는 지난 1월 수립한 ‘국방개혁2.0 기본계획’에서 국방개혁 추진 3대 기조 중의 하나로 ‘자원제약 극복과 미래 전장환경 적응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 적극 활용’을 채택한 바 있다. `현재 활동 중인 ‘추진단’은 국방개혁2.0의 4차 산업혁명 과학 기술 활용 기조를 구현하기 위해 총체적이고 전략적인 세부 종합계획을 수립해, ‘국방개혁 2.0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추진단’ 전체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구현을 위한 5대 추진 기조를 논의 했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의 첨단과학기술을 통해 인구절벽, 재원제한, 인권·복지 요구 증대 등 국방정책수행 여건의 제한사항들을 극복하고, 전방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5대 추진기조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에 각 군이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4차 산업 관련 과제들을 국방차원에서 포괄해
[비전21뉴스]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18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전국 ‘외사 안전구역’에서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추진한다. CPTED는 지역 환경을 범죄예방에 적합한 구조로 설계, 범죄자의 범죄기회를 차단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로부터의 안전감을 증대시키는 종합적 범죄예방 전략이다. 주요 선진국에서는 ’60년대부터 CPTED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실시했고, 범죄감소의 효과가 충분히 입증됐다. CPTED는 지역주민·지방자치단체·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책이다. 내·외국인 주민이 CPTED 정책 추진의 제반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도 제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물리적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주민 간 유대감을 증진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구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CPTED 정책은 ‘환경진단.계획수립.사업실행.평가.환류’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는 범죄 발생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 범죄예방진단팀·전문가·지자체와 함께 범죄 취약지점을 진단하고, 2단계는 진단결과를 주민과 공유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예산
[비전21뉴스] 경찰청과 국가인권위원회는 18일 전국 10개 경찰서에 ‘국가인권위원회 현장인권상담센터’를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 현장인권상담센터는 지난 해 집회시위와 수사민원 등 수요를 고려해 서울종로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서 시범운영한 것을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개소한 경찰서는 대구성서경찰서, 광주광산경찰서, 대전둔산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 강원춘천경찰서 등이고, 서울영등포경찰서와 부산동래경찰서는 시설이 완비 되는대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인권상담센터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위촉한 변호사 등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위원’ 223명이 배치되어 인권침해 민원을 신속하게 상담하고 권리구제 활동을 펼친다. 확대 시행 이전에 현장 인권상담센터는 방문객 위주의 상담을 했다. 앞으로는 전화 상담뿐 아니라, 필요시 집회시위 현장이나 지구대, 파출소 등 치안현장까지 찾아가 상담을 하고, 경찰활동에 대한 감시자로서 해야 할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유치인의 요청에 따른 상담과 범죄피해자, 사건관계인은 물론 경찰관과 의무경찰에 대해서도 인권침해 여부와 법률문제를 상담하는 등 상담위원의 업무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산행 도시락 제공 절차 [비전21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역 특산음식으로 구성된 친환경 도시락을 공원 현장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산행 도시락' 제공을 18일부터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 산행 도시락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 준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후 다도해, 경주, 속리산, 지리산, 가야산, 태안해안, 월악산 등 8개 국립공원으로 늘어났으며, 맛과 영양이 가미된 특산 도시락을 공원 현장에서 간편하게 받아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공원 인근 도시락 업체 중 맛, 청결도, 서비스 등을 직접 확인해 소백산 마늘도시락, 속리산 대추도시락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도시락을 선정했다. 아울러 도시락은 수저, 용기를 포함한 모든 구성품을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사용했다. 탐방객은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카카오톡으로 도시락을 간편하게 주문하고 산행 당일 출발지점에 위치한 탐방지원센터에서 도시락을 받아 이후 하산 지점 탐방지원센터 수거함에 빈 도시락을 반납하면 된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에서 '내 도시락을 부탁해'를 검색한 후 친구를
맞춤형 산업용수 통합공급 개념도 [비전21뉴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충남 서산시 일대에 조성된 화학공업단지인 대산임해산업지역에 하루 최대 약 12만 톤에 이르는 고품질의 산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의 산업용수는 2012년에 설립된 '대산산업용수센터'에서 공급된다. 산업용수란 기업 등 수요처가 요구하는 수질에 맞추기 위해 하천수나 기존의 용수를 2차 수처리해 공급하는 물을 말한다. 대산산업용수센터는 인근의 아산정수장에서 1차 처리된 용수를 공급받아 '역삼투 여과시설'로 2차 수처리해 대산임해산업지역의 5개 기업에 하루 총 11만 9천 톤의 고품질 산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역삼투 여과시설'은 물 속 미세물질을 걸러내는 '막'을 활용한 여과 방식이다. 물이 막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무기물질 등 설비의 고장을 유발하는 성분을 제거해 제철과 석유화학산업에서 요구하는 수질의 산업용수를 생산한다. 또한 '맞춤형 산업용수 통합공급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존에 기업별 수질 요구에 따라 각각 운영하던 공급시설을 하나로 통합해 설비 중복을 줄여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매년 늘어나는 대산임해산업지역 산업용수 수요에 대응하기
[비전21뉴스] 환경부는 봄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18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430여 지점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도는 경유 차량의 매연 단속에 집중하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휘발유, 액화석유가스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를 원격측정 단속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 9곳, 대전, 울산 각 1곳에서 주행 중인 휘발유차와 액화석유가스차를 대상으로 정차 없이 원격측정기를 활용한 단속을 추진한다. 이 중 2곳에는 전방에 전광판을 설치해, 차량후방 모습과 배출가스 상태를 양호·보통·불량 등의 결과로 알려준다. 개별 차량의 배출가스 상태를 알림으로써 차량 운전자의 자발적인 배출가스 관련 정비·점검을 이끄는 것이다. 모든 차량 운전자는 이번 단속에 따라야 하며, 단속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이내에 차
여주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방지 종사자 100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방지 종사자 100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2일까지 산림공원과는 자체배부하고 9개 읍·면에는 산림공원과에서 직접 방문해 전달하기로 했다. 북내면사무소 박영선 산업팀장은 “야외에서 활동하는 산불감시원들이 짙은 미세먼지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여주시에서 마스크를 잘 챙겨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산림인접지역의 생활쓰레기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미세먼지 마스크 4천500개는 KF80으로서 미세먼지를 80%이상 차단해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행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