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8일부터 오는 7월까지 청소년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교육과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관내 20개교 초·중·고등학생 2,300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18일부터 오는 7월까지 청소년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교육과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관내 20개교 초·중·고등학생 2,300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의 희망 신청을 받아 연천군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사와 한국금연운동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흡연·음주가 청소년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금연실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흡연·음주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학령기의 흡연·음주예방교육을 통한 신규 흡연자를 차단하며 청소년기에 시작한 흡연·음주는 습관성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성상 그 위해성이 성인보다 심각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교육으로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술·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갖지 않도록 자아 인식변화와 흡연욕구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킨다
가평군 [비전21뉴스] 가평군은 관내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실태조사와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지역관리대행사업’이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관리대행사업”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전문성이 부족한 건물주나 임차인을 대신, 수질전문가가 관리를 지도해 주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일일 처리능력 50㎥미만의 오수처리시설이나 일일 사용인원 1천명 미만의 정화조가 관리대상 시설인 3천745개소에 대해 관리대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상반기 실태조사결과 관리상태가 불량한 중점관리대상시설을 선정하고 하반기 중점적인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업체의 기술인력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개별 방문하게 되는 만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축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현장 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건물주나 임차인의 자체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함은 물론 2천300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수질오염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이 농한기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교실’이 건강생활실천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전21뉴스] 가평군이 농한기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교실’이 건강생활실천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뇌 튼튼’ 치매예방교실은 다양하고 전문화된 인지훈련을 통해 뇌 기능 퇴행 및 치매예방효과를 기대하며 활기찬 노년을 열어가고 있다. 18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각 읍면 14개 보건진료소 지역주민 4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건강체조교실 운영과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대부분 60세에서 90대까지 어르신들로 만족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어르신들은 주 2회 2시간에 걸쳐 전문강사로부터 노인건강체조, 세라밴드·덤벨·공을 이용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음악과 율동, 게임, 건강박수 및 웃음치료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기능향상을 도모했다. 또 관할지역 보건진료소장으로부터 근육이완·스트레칭·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교육을 통해 개인의 건강습관 실천의지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만65세
2019년 가정경영 및 양육 테마특강 포스터 [비전21뉴스] 용인시가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무료특강을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오는 20일 ‘움츠러들지 않고 용기있게 성교육 하는 법’, 4월 19일 ‘육아가 어려운 엄마를 위한 힐링 타임’, 5월 15일 ‘엄마표 다개국어’, 6월 19일 ‘How, Do, you 소통하는 가족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시는 ‘가정경영 및 양육’이라는 주제로 2016년부터 관내 학부모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강좌를 열어왔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교육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백사면과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는 제20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환경정비에 나섰다. [비전21뉴스] 이천시 백사면과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는 제20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백사면 각 사회단체에서는 올해 축제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단체별로 주요도로변과 산수유마을로 향하는 개울가, 육괴정과 연못에 있는 생활폐기물과 방치쓰레기를 정비했다. 산수유마을에는 주말을 맞아 찾은 일부 방문객과 원적산을 오르는 등산객들로 벌써 활기찬 풍경이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주민이 협동해 만들어 가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모두가 행복한 마을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도립리, 경사리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추진위원회는 관람객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 일주일 전인 24일과 25일, 일주일 후인 4월 6일과 7일에도 축제장 일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통놀이와 더불어 노래자랑, 체험행사, 원적산 등반대회, 사생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19년 이천시 재난도우미 응급처치 교육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15일, 겨울철/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이천시 재난 취약계층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지정된 재난도우미 9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황별 응급처치 및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시연⋅실습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난 도우미 운영을 통한 취약계층의 관리 강화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생명소생의 자긍심 고취 및 응급 안전의식과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 제고에 있어 중요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도우미의 활동 지원 및 관리를 통해 안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이천시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방문간호사⋅독거노인 생활관리사⋅이천시 자원봉사센터⋅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적십자⋅새마을교통봉사대⋅고엽제 전우회 등 130여명을 재난도우미로 위촉,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 등에 참여시켜 재난 예방과 대응 등 지역 돌봄 체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천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한우의 브랜드 육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슈퍼암소 개량육종사업’ 등 총11개 사업에 12억 원을 2019년에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정란 이식기술을 적용해 고능력 우량 한우 암소의 유전자원을 활용한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우수 씨암소 확보로 임금님표 이천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수정란 이식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천한우의 소비자에 대한 선호도 향상을 위해 친환경 축산물 인증의 확대 지원 및 액상 생균제와 오메가 지방산을 이용한 고기능성 한우고기 생산으로 차별화된 상품개발로 이천한우의 고도화 전략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임금님표 이천한우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한우농가들이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게 종사할 수 있는 사육기반 마련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비전21뉴스]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를 틈타 무등록·무자격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이천시가 불법 중개행위 유형과 대처 요령을 제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부동산 불법 중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간판에 ΟΟΟ컨설팅이나 ΟΟ투자개발이 아닌 ‘공인중개사사무소’또는 ‘부동산중개’라는 문구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들 업소를 통해서만 거래해야 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부동산 중개 영업을 하는 것은 당연히 불법이므로, 중개 의뢰를 하기 전에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등록된 업소인지 확인해야 한다. 등록된 중개업자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공인중개사의 신분증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중개사무소 등록증과 대조하거나 시청에 전화해 적법하게 등록된 업체인지 문의할 수 있으며, “한눈에 보는 부동산 정보 씨:리얼”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법령에서 정한 중개수수료를 초과 요구하는 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약 전 중개수수료 액수를 정확히 알아보고, 계약 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기재된 금액이 맞는지 살펴봐야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정보지, 인터넷 카페에서 주로 활동하며 개
출산준비교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6주에 걸쳐 주간 출산준비교실을 보건소 1층 베이비카페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태교,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방법, 출산 과정과 올바른 산후건강관리, 분만 진행단계별 호흡법, 신생아 관리 등 임신과 건강한 출산 그리고 육아까지 생생한 살아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고 부부가 함께 들을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전문 강사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고, 매년 참여자 만족도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0%가 매우 좋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는 보건소 내 베이비 카페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감발달교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관내 10개월부터 20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무료이고, 유아와 엄마가 함께하는 놀이교실로 참가 신청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19년 사업공유회 [비전21뉴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지난 15일 권선구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사업공유회’를 열고, 올해 5대 추진사업을 소개했다. 재단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사업공유회에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2019년 일정을 알렸다. 5대 추진사업은 주체 발굴과 성장지원 사업, 공유공간 조성과 운영 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지역 혁신가 양성사업, 지역 협치기반 구축이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체들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2019년에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올해 수원시 도로개설 사업 예산의 55%를 6월 말까지 신속하게 집행해 계획한 도로개설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한다. 수원시가 올해 추진하는 도로개설사업은 48건이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겨울철 공사가 중지됐던 ‘수원산업단지 북측 대한아파트~거산아파트 도로 개설’ 등 7개 사업 재착공에 들어간다. ‘입북동 벌터~금곡동 강남 아파트’ 도로개설 등 6개 사업도 새롭게 발주한다. 3월 중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파장동 맛고을 거리에 조성되는 ‘만남의 광장’ 사업 등 5개 신규 도로개설 사업도 3월 중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이밖에 수원시 도로개설 사업 30건에 대한 토지 보상비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범식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올해 계획한 수원시 도로개설사업을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가 고추·깨 줄기와 같은 농업부산물을 잘게 부술 수 있는 ‘농업부산물 파쇄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빌려준다. 부피가 큰 농업부산물은 처리가 쉽지 않아 농민들이 노천 등에서 불법으로 소각하는 일이 많다. 불법 소각은 미세먼지와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농업부산물 파쇄기를 5월까지 무료로 빌려준다. 파쇄기는 한 시간에 약 1.2t의 농업부산물을 부술 수 있다. 잘게 부순 농업부산물은 비료로 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파쇄기를 빌릴 수 있고, 대여 기간은 최대 3일이다. 거주지 구청 생활안전과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파쇄기 사용법과 안전교육 등을 받은 후 신청 순서에 따라 빌릴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업부산물 처리에 불편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파쇄기 대여 서비스로 불법 소각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쓰레기 불법 소각 행정조치 98건, 과태료 39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