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합창단 기획연주 ‘봄이 오는 소리’ 포스터 [비전21뉴스] 안양시립합창단 2019 기획연주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는 봄을 소재로 한 한국과 미국의 합창음악 그리고 가곡, 클래식 등이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충한 객원지휘자가 지휘하는 가운데 김다혜 · 이성요의 피아노 연주가 함창단의 선율을 뒷받침한다.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음악과 함께 잠시 여유를 가져보기 바란다며, 올 한해 시립합창단의 수준 있는 무대를 준비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7년 10월 창단된 안양시립합창단은 현재까지 117회에 이르는 연주회와 협연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무료 대관전시 모습 [비전21뉴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박물관 활성화 및 박물관 관람객에 대한 볼거리 제공과 지방 문화·예술의 진흥과 군민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시를 준비하는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전시실 ‘갤러리 미지’를 무료로 대관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지역 내 단체 및 개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을 홍보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는 3회의 개인전을 선보였다. 금년에도 박물관의 공익성을 강화하고,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대관을 실시한다. 대관 신청이 많을 경우 양평군 지역에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에 우선적으로 대관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치·종교적 목적이나 영리를 위한 전시는 제외된다. 대관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박물관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며, 대관은 9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시설물 대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및 사무실를 통해 결과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하천구역내 불법 시설물 모습 [비전21뉴스] 양평군에서는 하천구역 내 허가를 득하지 아니하고 설치한 시설물과 점용 현황을 파악해 깨끗한 생태하천으로의 유지·보전과 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양평군 관내 위치한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44개소, 소하천 152개소에 대해서 해당 읍·면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지속적 합동조사가 실시된다. 군은 고질적인 불법 하천점용으로 우기시 인명사고 등 안전문제와 불법 오염원 발생으로 하천환경을 저해시켜 물맑은 양평 이미지를 훼손하는 불법시설물에 대해 양성화가 가능한 시설물이나 점용지에 대해는 양성화를 유도하고 양성화가 불가능한 시설물 및 점용에 대해는 원상복구를 원칙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점관리구역으로 서종면 수입리 벽계계곡 일원, 단월면 봉상리 흑천 일원, 용문면 신점리 조개골 일원 등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합동조사를 실시에 불법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촌체험마을 불법점용 등에 있어서 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는 깨끗한 하천 조성에 한계가 있어 경기도 민생특별사
제16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포스터 [비전21뉴스]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양평산수유 한우축제가 내달 6일과 7일 개군레포츠공원 및 내리·주읍리·향리의 산수유 군락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 주민주도로 탈바꿈 해 양평 산수유한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산수유길 걷고 한우 먹고’라는 부제로 개군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산수유길과 질 높은 양평한우를 주요 테마로 한다. 주요행사 내용은 산수유꽃길과 함께 걷는 헬스투어를 내리 주읍리 향리 마을과 연계해 축제장을 운영하는 등 축제에 건강함과 볼거리을 더했으며, 물 맑은 한우식당, 푸드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와 이수근, 신유, 박구윤, 걸그룹 바바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상춘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장, 프리마켓, 각종 체험 행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양평역 및 양평터미널에서 축제장인 개군레포츠 공원까지 30분 간격의 시내버스를 운행해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상기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위원장은 “개군면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전국 최고
안양시청소년재단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카페지기 동아리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카페지기 동아리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용자 감사 이벤트로 오후 1시부터 선착순 52명에게 특별한 카페 음료 주문 시, 빼빼로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포토존을 설치해 모두가 함께 1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카페지기 동아리가 2월부터 자체 기획회의를 통해 아이디어 선정, 행사 홍보물 및 포토존 제작 등 주도적으로 활동해 청소년 자치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카페지기는 특색 있는 카페운영동아리 활동으로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가격표 없는 카페’운영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 3월 17일 개관한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창의·융합기술체험, 인성함양활동, 진로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놀이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재단 기길운 대표이사는 “문화의집을 다녀간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이 2월
안양시 만안구청사 [비전21뉴스] 안양시 만안구가 이달 들어 지난 15일까지 10여일 동안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56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지도점검을 벌였다. 신학기를 맞아 각 학교 급식과 관련, 유해요인을 차단해 안전성을 기하고 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기 위함이다. 만안구는 이번 점검에서 식재료 공급, 유통, 구입과 보관상태, 조리 및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준수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상태는 물론,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소 시설기준 적합 여부, 무신고 영업행위 또는 위반사항 여부 등도 점검항목에 포함해 점검을 펼쳤다. 특히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음용수, 농산물 등을 수거해서는 전문기관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칼, 도마, 식판 등 조리 기구에 대해 자체검사를 실시했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봄 신학기 식중독 합동 점검은 학기 초 학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만안구 지역에서 최근 3년 동안 식중독 발생한 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 동안구는 18일부터 구 관할 학교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 [비전21뉴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미세먼지를 포함한 경기도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8일 경기도 미세먼지 현황을 살펴보고,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 경기도 적용 방안을 제안한 “4차 산업혁명과 경기도 미세먼지 관리”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7년 경기도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연평균 대기환경기준을 초과한 51㎍/㎥, 27㎍/㎥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미세먼지 농도는 2008년부터 꾸준히 개선 추세에 있다가, 2013년 이후 최근 몇 년간은 정체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2차 경기도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특별대책 시행계획”과 함께 “2차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까지 2017년 초미세먼지 농도 대비 33% 저감을 개선 목표로 총 1조 7,67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러나 인구와 교통량이 밀집된 도심 내에는 다수의 생활오염원이 함께 분포하고 있어, 측정망 관측자료보다 미세먼지 오염도가 훨씬 높은 고농도 구역이 있다. 이로 인해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신규 귀농인들의 안정적 귀농 발판 마련을 위해 채소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병해충 방제, 비료, 토양관리, 채소 재배기술, 농업세무, 귀농 성공사례, 농장 현장실습 등 이론과 현장 중심 영농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채소는 귀농인들이 주 소득작물로 선택할 때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관심 있는 작물이다”며 “새롭게 귀농을 시작하는 분들이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기 교육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가 가능하고,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찾아가는 자립전환교육 웹포스터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오는 9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2019 찾아가는 장애인 자립전환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군포 양지의 집을 시작으로 수원, 과천, 안양, 성남, 김포, 의정부 등 도내 시군 전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관련분야 종사자 등 총 71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공통교육’과 참가자들이 선택해 들을 수 있는 2개의 ‘선택교육’, 자립전환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공통교육’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사업 안내’를 주제로 체험홈 및 자립생활주택, 자립생활정착금 등 도내 주요 자립생활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어 ‘선택교육’은 발달장애 동생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담은 영화 ‘어른이 되면’을 연출한 이혜영 감독이 강사로 나서는 ‘자립생활 이해 및 준비’ 강연과 장애아 자녀를 키우고 있는 류승연 작가가 ‘자립생활기술 의사소통방법’을 주제로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교육 이후에는 자립희망자 대상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일
경기도 [비전21뉴스]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 공약인 ‘더불어 살아가는 공정하고 차별 없는 경기도’ 실현을 위해 오는 21일 안산시에서 제1차 ‘다양성 소통 조정위원회’가 개최된다. 18일 도에 따르면 조정위원회는 공공, 민간, 학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 외국인 다수 거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속 다양한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제1차 ‘다양성 소통 조정위원회’에서는 ‘쓰레기 배출’, ‘길거리 마작 문화’, ‘구직 활동 시 다국어 표준근로계약서 부재’, ‘공공 서비스 이용시 통역 부재’ 등 5건의 갈등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2018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자료를 보면 2013년부터 5년간 전국 외국인 119신고건수는 9,675건으로, 그 중 경기도는 3,336건으로 최다 지역임에도 불구, 외국어 전담 인력이 없어 관광통역센터나 BBB 코리아에 연결해 3자 통역 서비스를 활용하는 실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다양성 소통 조정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문화적 갈등조정기구로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해결해 소통과 사회통합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도로파손과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인 과적 차량 단속을 강화한다.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도로파손과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인 과적 차량 단속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매월 1회 과적 단속 취약 시간대인 아침 6시에서 8시, 저녁 6시에서 10시까지 조·야간 과적 단속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분기 1회 실시하던 국토관리사무소, 경찰서, 시군, 교통안전공단 등 합동단속을 월 1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과적 차량은 도로 및 도로구조물 파손의 주범으로 총 중량 44톤의 차량은 총중량 40톤 대비 약 3.5배의 교량 손상을 가져온다.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과적 10%가 감소되면 경기도에서만 연평균 도로 및 도로구조물 유지관리 비용 37억 원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톤 경유트럭에 1.5톤 화물을 적재할 경우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과적으로 적발되면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지난해 이동단속반 5개 반을 운영해 과적 의심차량 7,407대를 검차했으며 이 가운데 과적 기준을 초과한 899대에
공동주택용 자율안전점검표 [비전21뉴스] 경기도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도민 스스로 건축물의 안전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안전점검표를 제작·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주택용 6만1천부, 일반주택용 1만부, 다중이용업소용 5만부 등 총 12만1천부가 시군청 민원실과 주민센터 등에 배포되며, 점검표는 경기도청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특히, 도는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와 숙박업소가 이번 자율점검에 모두 동참하고 그 결과를 건물입구에 게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도내 다중이용업소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군에도 안전점검표 비치 및 보급 관련 간담회 추진과 홍보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도와 시군은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자율점검 참여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고,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홈페이지와 SNS, G-BUS 영상홍보, 유관기관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는 국가안전대진단 참여 분위기 조성과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 개선을 위한 재난예방활동으로 매년 2월부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