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15일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15일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기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농식품인증관리원 정영철 본부장이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 실천 사항, 인증방법, 사후관리 등을 강의했다. 또한,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허용되지 않은 농약을 사용하거나 과다 사용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는 당초 계획 인원 80명 보다 많은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농약 사용방법 등에 대한 질의가 많아 안전농산물 생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민선7기 공약사항인 ‘친환경농업을 통한 안심먹거리 제고’ 실천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7일 일산동구 소재 일산복음병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7일 일산동구 소재 일산복음병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바쁜 일상 때문에 평소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장인 등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금연 결심자가 최소 5인 이상만 되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전문가를 통한 금연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직장인들은 전문 금연상담사와 1:1 금연상담, 니코틴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및 혈압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요법 지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에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있다면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함께 금연에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관내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휴식지원프로그램 ‘장애인가족을 위한 7일의 휴가’를 추진했다. ‘장애인가족을 위한 7일의 휴가’는 시 장애인복지과 발달및장애인가족센터에서 관내 장애인가족에게 직접적인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성취감 및 생활의 만족도를 고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통해 사업을 홍보했으며, 장애인가족들의 개인별 신청으로 고양시발달및장애인가족센터에서 지난 12일에 시작해 올해 말까지 총 5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둔 참가자는 “일상생활로 지친 장애인가족에게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추진하는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추진과 확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휴식지원프로그램 및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가족의 휴식과 지역사회복지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19년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 교육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개인정보 운영담당자 및 수탁업체 등을 대상으로 ‘2019년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JN시큐리티 김경하 대표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보안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위반사례, 2019년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계약 시 체크해야 할 보안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유경 정보통신담당관은 “개인정보 처리업무를 위탁하는 경우, 업무 위탁으로 인한 정보주체의 개인정보가 분실·도난·유출·위조·변조 또는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수탁자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보안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보리 밟기 체험행사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운영하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주말인 지난 16일 석수3동 하천변 일대에서 청보리 밟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많이 걷혀 맑고 따뜻한 주말에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나온 30여명은 파릇파릇 올라온 보리밭에서 보리밟기를 체험하고 안양천과 생태이야기관을 돌아보며 즐거운 봄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전시관 1층 미니도서관에 모여서 보리싹과 밀싹을 비교해보고 보리밟기 의미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안양천변으로 가서 보리밟기 체험을 했다. 추운 겨울을 견디느라 아직은 다소 삭막하게 느껴지는 안양천변에서 푸릇푸릇 싹을 틔운 청보리가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모습이었다. 보리밟기를 마친 후에는 미니컵에 보리씨앗을 심어가는 체험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생태이야기관에서는 2년 전부터 주변 화창습지 인근 안양천변에 청보리를 식재해 이를 안양천과 연계한 생태교육에 활용해오고 있다. 생태이야기관 관계자는 청보리 밟기 체험은 9일과 16일 두 번에 걸쳐 진행했다며, 보리가 어느 정도 자라면 보리피리와 여치집 만들기 등을 생태교육과 접목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보리베기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성남시청서 진행된 완강기 탈출 훈련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제 410차 민방위의 날’인 오는 20일 오후 2시 20분 시청사 의회동 건물 3층에서 완강기 탈출 훈련을 한다. 이날 훈련은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재난 대처능력을 높일 목적으로 시행된다. 성남시청 직원, 어린이집 아동,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피훈련, 완강기 사용법 교육, 완강기 탈출 체험이 진행된다. 성남소방서가 구조대원 5명과 에어매트를 지원한다. 김윤철 성남시 재난안전관은 “화재 때 피난계단을 이용하기 곤란한 경우 완강기를 이용해 신속히 탈출할 수 있다” 면서 “‘최후의 생명줄 완강기’의 중요성을 환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일반시민들이 완강기 탈출 체험을 해볼 수 있게 민방위대원 비교육 기간에 단대동 민방위안전체험센터를 생활안전체험 교육장으로 개방한다.
성남시 [비전21뉴스] 성남 분당에 있는 코끼리 서적이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18일 성남시에 도서 2000권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문선미 코끼리 서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 전달식’을 했다. 도서는 동화, 소설, 자기개발서, 음악 분야 등 다양하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이용하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다목적복지회관 등에 분야별 책을 보냈다. 코끼리 서적은 수내2동 코끼리상가 지하에 2003년 8월 개업해 16년째 영업 중인 전통서점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동네서점 활성화 위한 공모 사업에서 ‘우수’ 동네 책방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동네서점展 김신회 작가 북콘서트, 서점의 날 이벤트를 여는 등 지역사회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대표 유진선)」는 지난 14일 국립서울현충원과 임시정부 주요인사의 묘가 있는 효창공원을 찾아 본격적인 연구단체 활동에 앞서 우리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예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먼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국지사 묘역으로 이동하여 용인의독립운동가 남영득(남정각) 지사, 오광선 지사, 김혁 장군의 묘를 찾아 참배했다. 후손이 없어 위패만이 봉안되어 있는 무후선열제단의 용인 출신 신흥무관학교 교장여준 선생 위패와,만주·연해주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이름 없이 사라져 간 무명 독립군을 기리는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도 찾았다. 이어, 효창공원에 위치한 백범 김구 묘역과 삼의사의 묘역에 참배했다. 남홍숙 의원은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절로 숙연해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후손이 없거나 유해를 찾을 수 없어 위패만 남아있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보며 독립유공자 발굴 및 후손 예우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은경 의원은 “앞으로 이루어질 연구단
▲ ©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마선식)에서는 3월 15일 15시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맞춤형 스마트모빌리티 구축과 운영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란 최첨단 충전, 동력 기술이 융합된 소형 개인 이동 수단으로, 보다 지능화되고 똑똑해진 교통 서비스를 일컫으며 전기와 같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거나 1~2인승 개념의 소형 개인 이동 수단에 집중돼 있기에 ‘퍼스널 모빌리티’라고 부른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이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들 스마트 모빌리티는 휴대하기 편리하고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성남시 맞춤형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을 통해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대토론회를 마련하였다. 마선식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해당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여러분 그리고 관련부서 및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다양하고 창의적인 토론을 거쳐 환경조성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밸런타인·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소비가 급증하는 케이크, 초콜릿, 사탕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면적 100㎡ 이상 대형 제과점과 행정처분 받은 이력이 있는 제과점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원재료를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 중인 업소 2곳과 영업시설물을 임의로 모두 철거한 업소 1곳을 적발했으며 식품위생법 관계규정에 의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제과점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전하게 만들어진 빵과 과자가 조리 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제과점뿐만 아니라 편의점에 판매되는 초콜릿, 사탕 등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수거 검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평소 바쁜 직장생활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피스요가’ 운동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평소 바쁜 직장생활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피스요가’ 운동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오피스 요가 운동교실은 직장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현장에서 업무 중 휴식시간, 점심시간 등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운동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상·하반기 각 1곳씩 선정해 주 2회, 3개월 동안 운동 전문 강사와 함께 사업장별 요구에 맞춰 근무시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운영한다. 상반기 선정된 주식회사 씨·앤·씨 임직원 50여명은 2개팀으로 나눠 점심시간을 이용해 참여하고 있다. 운동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등 만성질환 관리와 구강, 영양, 금연 등의 다양한 교육도 실시해 만족도를 높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2019년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오피스요가 운동교실을 통해 파주시 모든 직장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는 소규모 기업체 직원의 건강관리를 위
파주시보건소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20주간 주1회씩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보건소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20주간 주1회씩 운영하고 있다.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운동교실은 일상생활에 쓰이는 도구를 이용한 운동부터 게임을 통한 운동으로 낙상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낙상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갑자기 넘어져서 뼈와 근육, 즉 근골격계에 상처를 입는 사고다. 낙상 사고는 주로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골절 시 장기간 치료를 요하게 되는 경우 특히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는 힘든 상황이 된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낙상예방 운동교실은 규칙적 운동습관과 근력 강화 및 평형감각을 향상시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낙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홀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 대신 주 1회 동료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고독감도 해소하고 근력 및 보행능력 강화로 낙상예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