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 관내 보도 설치 협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건설국 도로안전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도설치사업 순위 조정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도로안전과 관계자는 “경기도는 지방도 보도설치 5개년 계획에 추가로 보도설치를 위해 각 시군과 도의원으로부터 설치 요청 구간을 접수받아 지방도 보도설치 조정작업에 돌입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최근 지방도 주변 개발행위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당초 5개년 계획에 의해 추진 중이나 행정절차 등 장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추가로 더 요청받아 이에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가평군은 현재 6개 구간을 신청한 상태로 이에 대한 순위 조정을 위해 경기도 도로안전과 관계자와 협의를 했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우선순위의 경우 사업 추진의 신속성, 사업비 대비 성과가 높은 것, 교통사고 건수, 통행량 등의 지표를 활용해 우선순위를 조정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예전에는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학교 주변 보행자를 위한 인도설치가 필수로 이제는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도, 지방도 주변 경로당을 중심으로 양안 2km는 보도가 꼭
성일종 의원 [비전21뉴스] 성일종 국회의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각 지역 주민들이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자율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취약시간대 순찰과 사각지역 방범활동 등을 전개하며 범죄예방, 청소년선도, 노약자 보호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공익적 활동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범죄 환경 변화에 따른 역량제고와 경찰공무원과의 연계 부족 등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토론회를 통해 현 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토론회에는 충남도립대 경찰학과 곽영길 교수가 발제자로 나와 자율방범대원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곽 교수는 급격한 고령화, 학교폭력 및 묻지마 범죄 등 과거와 달리 사회적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범죄의 양상도 달라지고 있어 어느 때 보다 자율방범대 역할이 절실한 때라며, 법령 정비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경찰과 연계한 활동강화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일종 의원은 “시민들이 의지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로 거듭
하탑중학교 교육환경개선 간담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임채철 도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하탑중학교 학부모들과 학교교육환경개선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급식의 질 개선 방향, 학교 운영비의 합리적인 사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하탑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지난번 학교운영비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다.” 는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교가 다양한 배움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임채철 도의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발육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학부모님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한 학교 교육행정 지원으로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복지 논의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이나영 도의원 임채철도의원은 지난 13일 한국사회교육복지회 최용희 대표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복지 방안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사회교육복지회에서는 빈곤·학대·방임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아동·청소년들을 발굴해 심리치료 및 인성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용희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바란다.” 고 호소했다. 이에 이나영, 임채철 도의원은 “경기도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제21회 성남상공대상 시상식 초청장 [비전21뉴스] 성남상공회의소는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밀리토피아호텔 그랜드볼룸에서‘제21회 성남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성남상공대상 시상식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체 CEO와 임직원을 분야별로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경영의욕 고취 및 업무 능률 향상에 대한 동기부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성남상공회의소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상공대상 수상자 선정은 지난 2월 20일 산·학·관의 심사위원들로 구성된‘제21회 성남상공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기업경영대상 ,노사협력대상 ,기술품질대상 ,수출기여대상 ,S/W개발대상,기업마케팅대상 ,기업창업대상 ,행정지원대상 등 8개부문으로 시상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식후에는 2부에서는 ‘보헴 앙상블’의 특별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초록뱀미디어 [비전21뉴스] ‘왜그래 풍상씨’가 오늘 종영을 앞둔 가운데 오지호가 잔뜩 멋을 내고 끼가 충만한 눈웃음으로 누님들을 홀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뿐만 아니라 그가 가방에서 주섬주섬 돈뭉치를 꺼내고 있어 그가 마지막까지 유준상의 속을 썩일지 관심을 모은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4일 둘째 진상이 추레한 트레이닝복과 다 떨어진 슬리퍼를 벗고 멋들어진 양복 차림으로 변신한 현장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평생 풍상의 등골 브레이커였던 진상은 풍상의 사랑을 깨닫고 그에게 간을 공여해주고자 했다. 그러나 진상은 평생을 놀고먹었던 탓에 지방 간 판정을 받았고, 그 결과 그의 동생 화상과 정상이 풍상에게 간을 이식해주게 됐다. 이 가운데 진상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진상이 그동안 교복처럼 입었던 촌스러운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사회적으로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전개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4일 장안구 조원동에 거주하는 이영수 지사 자택을 방문해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의 헌신이 없었다면 현재의 대한민국도 없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그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수 지사는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애쓴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간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송병선 수원중부경찰서장, 김용백 수원시광복회장 등과 함께 이영수 지사 자택 현관에 독립유공자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명패를 달았다. 이영수 지사는 경북 고령 출생으로 1943년 광복군 제3지대 입대해 군자금 전달과 병사 모집 활동을 하고, 5전구 사령부 관할지에 파견돼 유격전에 참여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국군으로 지원해 전투에 참여하는 등 군인의 길을 걸었다. 조국 독립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19
신용현 의원 [비전21뉴스]최근 성관계 동영상 불법촬영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대형 게이트화하고 있는 버닝썬 사태에 대해 국정조사를 포함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단 의견이 국회서 제기됐다.. 14일 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에서 신용현 의원은 “버닝썬 사건을 단순한 폭행, 성범죄 사건으로만 치부해서는 안 된다”며, “특정 연예인과 소속사가 운영하는 클럽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몰래카메라 등을 통해 인권 유린을 방조하고, 비호한 배후세력이 누군지 철저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용현 의원은 “또 이번 사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왜 가해자인 연예인과 클럽 그리고 공권력의 배후세력에서 불법 촬영과 그 여성 피해자들로 관심이 넘어갔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이 사건은 단순한 연예인의 일탈 행위도, 연예인 몰카 사건도 아니며, 공권력 안의 적폐와 우리 사회의 왜곡된 성의식이 결합된 권력형 게이트”라고 지적했다. 신용현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클럽 연예인과 공권력이 결탁해 억울하게 희생된 피해 여성과 폭행 피해자를 위해 나서야 할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우리 국회가 국정조사를 포함한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안양시가 봄철 산불발생에 대비한 산불진화훈련을 지난 13일 박달동 군부대 주변에서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가 봄철 산불발생에 대비한 산불진화훈련을 지난 13일 박달동 군부대 주변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부대 · 소방서와 함께 진행된 이날 훈련은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타고 군부대 탄약고 방향으로 옮겨가는 것을 가상해 진행됐다. 산불진화용 헬기, 진화차량, 소방차, 구급차, 등짐점프와 갈퀴 등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시 공무원과 소방대원 및 장병 등 120여명이 참여해 실상을 방불케 했다. 진화인력은 산불발생과 함께 즉각 현장에 투입돼 방화선을 구축함과 동시에 살수작업을 벌이고, 탄약 반출을 완료했다. 이런 가운데 헬기가 가세함으로써 산불은 모두 진화되고 잔불정리를 마지막으로 초동 진화에 성공, 상황발생 두 시간여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진화훈련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산불은 한순간이고 복구는 한평생이 걸린다며 지속적인 감시활동과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의왕시 [비전21뉴스] 의왕시는 해빙기를 맞아 14일 대형 건설공사장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4월 19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정의돌 의왕시 부시장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및 민간전문가, 공사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과 함께 의왕시 이동에 위치한 의왕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점검반은 공사 현장을 면밀히 둘러보며 위험요소를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물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돌 시 부시장은“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며“앞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배제해 각종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상작전 헬기 출격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청해부대 제29진 대조영함 파병을 앞두고 15일 오전 11시부터 경남 거제도 앞 해상에서 해군, 국적선사 등과 함께 국적선박 피랍 대비 민 · 관 · 군 합동 해적진압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우리 국적선박이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피랍 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며, 해적의 본선 추격 및 접근상황 신고와 구조 요청, 해양수산부와 해군의 해적선박 식별 및 경고 사격, 선박 피랍상황 확인, 해군의 본선 침투 및 해적 진압, 선원구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 해군, 해운선사의 훈련요원 약 30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5만톤급 국적상선 1척과, 29일 아덴만으로 출항 할 예정인 4400톤급 대조영함, 고속단정 및 링스헬기 등이 훈련에 투입된다. 소말리아 · 아덴만 해역은 연간 400여 척의 우리 국적선박이 통항 하고 있는 곳으로, 원유, LNG 등 핵심물자가 수송되는 전략 수송로 이다. 이 해역에서는 최근 5년간 총 30건 의 해적사고가 발생하였으 나 , 2 018년에는 청해부대를 포함한 다국적 연합 해군의 활약으로 단 3건의 해적사고만 발생했다. 청해부대 제29진으로 파병을 앞둔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올해 5월부터 어선이 드나드는 항 · 포구 및 시장 등 육상에서도 불법어업 지도 · 단속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해상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불법어업 지도·단속활동을 펼쳐왔으나, 어린고기 남획 등 불법어업이 상존해 있고 , 육상 에서의 불법어획물 유통도 지속적으로 발생 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수산자원 회복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육상에서도 상시 체제로 불법어업을 지도·단속하기로 했다. 육상에서의 불법어업 관리는 불법어획물이 바다에서 육지로 들어오는 길목인 항 · 포구를 집중 점검하고, 불법어획물이 소비되는 유통시장을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조직 정비를 통해 육상에서의 상시 불법어업 지도?단속 인력을 충원하는 한편, 시민단체를 포함한 국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어획물 유통 방지를 위해 시민단체, 지자체, 수 협 등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전국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불법어획물 등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한 뒤 결과도 확인해볼 수 있는 시스템 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불법 어업 신고 포상금도 상향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