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정무경 조달청장은 14일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벤처나라 등록 우수기업과 판교테크노밸리 벤처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나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벤처나라 등록업체와, 준비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공공조달 진입의 애로 사항을 수렴해 벤처나라 활성화와 공공혁신조달정책 마련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벤처나라 진입 조건 완화, 다수공급자계약 신규 등록 요건 완화, 창업·벤처기업제품 수의계약 범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무경 청장은 "창업·벤처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벤처나라 진입 문턱을 낮춰 등록기업 및 상품 확대, 판로 지원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벤처나라 거래 실적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면서,"벤처나라 등록기업이 벤처나라의 구매실적을 통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해외조달시장 진출 등 더 큰 시장으로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달청과의 상설적인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벤처나라 등록업체 협회'구성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정무경 조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판교테
용인시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까지 사랑의 PC 보급 신청을 받는다.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까지 사랑의 PC 보급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PC’는 시가 보유한 중고PC를 정비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소외계층에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165대를 전달했다. 신청대상은 최근 2년 이내에 동일한 사업으로 PC를 받은 적이 없는 가정 또는 사회복지시설로 세대 당 1대를 보급한다. 사랑의 PC를 원하는 대상자는 수혜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청과 구청의 복지·정보통신 관련 부서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중고 PC물량이 확보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보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교체되는 업무용 컴퓨터를 말끔하게 정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활성화하고 그 맥을 잇기 위해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 ‘세시풍속 맥 잇기 지원 사업 전국 공모’를 진행한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세시풍속을 이어가고 있는 마을이나 단체 6곳을 선정해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나 마을은 지원금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문체부는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 예산뿐만 아니라 세시풍속 행사 운영에 도움이 되는 각계 전문가 자문을 지원하고, 지역 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더욱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 전통문화의 특성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세시풍속을 다각도로 지원해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즐기는 문화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단체는 18일부터 29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창조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2020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할 양성기관으로 강원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부천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 울산문화재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주문화예술재단을 선정했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할 지역문화 인력을 발굴하고, 그들이 지역 문화현장에서의 실제 실무경험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사업 주관 기관을 맡아 이번에 선정된 각 지역의 기관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각 양성기관은 지역별로 특화된 세부교육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선발해 이론교육, 현장실습, 멘토링, 워크숍 등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문광연은 우수교육생을 대상으로 국제교류과정과 최종결과발표회 등 심화과정을 운영해 더욱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최종결과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기획서 작성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시범 사업 실행비를 지원한다. 또한, 수료생들이 지역 문화현장에서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1주년 행사 현황(문체부)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 1주년 기념행사를 마무리하는 ‘평창의 봄-평화 록 축제’ 공연을 오는 17일,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 백령도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서울 기념음악회 및 올림픽 의상 회고전, 백령, 제주, 대전, 광주, 부산, 울릉 지역행사, 생활체육스노보드·동계캠프, 패럴림픽 1주년 기념포럼 등 다양한 문화·체육행사와 포럼을 진행했다. ‘평창의 봄-평화 록 축제’는 2월부터 이어져 온 평창올림픽 1주년 축하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평창의 봄’은 봄날에 평창에서 열리는 축제를 표현함과 동시에 겨울축제로 시작한 평창올림픽의 성과들이 한반도에 봄을 가져다 준 것을 기념하고 생명이 움트는 봄과 함께 그 성과가 우리 사회로 확산되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평화, 참여와 젊음’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록 공연’, ‘평화 - 기억. 소망 프로젝트’, 평창올림픽 사진전, 동계종목 체험전, 평창올림픽 소
사진제공 TS Entertainment [비전21뉴스] 그룹 TRCNG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V라이브로 팬들에게 즐거운 화이트데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14일 오후 6시 TRCNG는 온라인 방송채널 ‘브이라이브’를 통해 화이트데이 기념 '사탕후루룩' V라이브를 진행한다. TRCNG 멤버들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전에 팬들에게 선물할 사탕목걸이와 정성스럽게 만든 탕후루를 직접 준비했으며, 화이트데이 당일 V라이브를 통해 공개가 될 예정이다. V라이브에서 TRCNG는 두 팀으로 나누어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이긴 팀은 과일 탕후루를 진 팀은 벌칙 탕후루를 먹게 될 예정으로 팀원은 당일 뽑기를 통해 정해진다. 또한 사전 공개된 이벤트를 통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사탕목걸이를 선물로 주는 등 다양한 화이트데이 미션을 통해 팬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TRCNG는 지난해 12월 웹 드라마 ‘피어나’의 OST를 발매하였으며,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SNS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고구마의 농작업 일정에 맞춰 씨고구마 파종과 묘 재배 방법을 소개했다. 고구마 농사의 시작인 씨고구마 선별과 파종, 고구마 묘 기르기는 고구마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병이 없고 잘 자란 100~300g의 씨고구마를 골라 본밭 1,000㎡를 기준, 씨고구마 70~100kg을 3~5cm 간격으로 심는다. 보통기 재배1)의 경우 3월 중순 전에 심어야 하며, 너무 촘촘하게 심으면 묘가 연약하게 자라므로 주의한다. 묘상은 온도와 수분 관리가 중요하다. 비닐터널을 설치하고 싹틔우기에 알맞은 30~33℃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싹이 튼 후에는 묘상이 마르지 않도록 2~3일 간격으로 물을 대 25℃로 관리한다. 묘상은 폭이 120~130cm일 때 관리하고 묘를 자르기 쉬우며, 묘상과 묘상사이는 30cm가 적당하다. 질소 성분이 넉넉해야 좋은 싹을 기를 수 있다. 미숙퇴비는 암모니아 가스가 발생해 씨고구마가 썩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묘를 자를 때는 묘의 마디가 짧고 튼튼한 것을 선택해야 밭에서 뿌리내림도 좋고 고구마도 많이 달린다. 일반적으로 25~30cm로
[비전21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3일, 서울 장위초 병설유치원 개원 기념행사에 참석해, 유치원 시설을 참관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장위초 병설유치원은 지난해 5월 교육부와 KB금융그룹 간 협약 체결에 따라 신설된 첫 병설유치원 중 하나로, KB금융그룹은 2019년도 총 211개 공립 학급 신·증설에 50억원을 지원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공립유치원 확충 및 서비스 개선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국공립유치원 학급을 확충하고 있으며, 돌봄 및 통학차량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공립유치원 확충은 당초 3월 692학급 확충 계획에서 실제 개원한 학급은 703개로 102%를 확충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의 81.3%가 방과후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18년 대비 6,854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대부분 교육청이 맞벌이 가정 자녀의 방과후 돌봄 수요조사를 2월에 실시했고, 해당 유아에 대해 새학기 시작과 함께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대전, 울산, 경기 지역의 맞벌이 자녀 총 140명의 경우 현재 돌봄 대기 상태로 각 교
고온처리에 따른 만주감초 수량 변화(2017년)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감초의 자생지 환경과 국내 재배 연구를 분석한 결과, 따뜻한 지역이 생육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초는 약리적 효능과 감미가 뛰어나 한약재나 건강기능성 식품의 원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용식물이다. 국내에 유통되는 만주감초와 유럽감초의 자생지는 몽골, 중국 북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이다. 우리나라보다 고위도인 이 지역은 여름과 겨울이 길고 봄과 가을은 짧다. 또, 겨울은 더 춥고 여름은 덥고 건조하며 일조량도 많다. 지금까지는 이 같은 원산지의 날씨 상황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강원도 북부지방에서 감초가 더 잘 자랄 것으로 추정해왔다. 이를 확인하고자 만주감초 2년생을 대상으로 재배 연구를 한 결과, 생육기에 평균 기온이 3℃ 오르면 주 뿌리의 수량이 최대 60%까지 늘어 여름철 고온에도 왕성하게 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감초 종자의 발아도 최소 16℃ 이상일 때 안정적이며, 강원도 평창처럼 추운 지역은 7월~8월에 발아할 정도로 더디게 자랐다. 원산지보다 따뜻한 우리나라의 겨울철에도 중북부 지역에서는 30% 안팎의 감초가 언 피해를 입었다.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절차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는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도입 및 ‘신의료기술 평가기간 단축’의 내용을 담은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오는 15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정부는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을 통해 인공지능, 3D 프린팅, 로봇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혁신의료기술에 대해서는 기존의 의료기술평가 방식이 아닌 별도의 평가트랙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의료기기 인·허가 규제 전면 개편한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부터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신의료기술평가 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첨단기술이 융합된 의료기술 및 사회적 활용가치가 높은 의료기술은 기존의 신의료기술평가가 아닌 별도 평가트랙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출판된 문헌을 근거로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던 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현장에 사용되기 전, 기본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을 폭 넓게 검토한다는 장점이 있었다. 반면 의료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현장 활용을 지
[비전21뉴스] 질병관리본부는 14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해 “전 국민이 만성콩팥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조절 등을 통해 비만은 감소시키고 근육은 증가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만성콩팥병 환자는 비만관리, 금연 및 저염식 등을 생활화해 만성콩팥병의 진행을 지속적으로 예방·관리해야함을 강조했다. 만성콩팥병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당뇨병과 비만, 대사증후군,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만성콩팥병이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해야 한다. 일부 환자들의 경우, 만성콩팥병이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기 전에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이 먼저 생겨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도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부터 전국의 17개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만성콩팥병 환자 장기추적 정책용역 연구인 ‘유형별 만성신장질환 생존 및 신기능 보존 장기 추적조사연구 ’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만성콩팥병 환자가 일반인 보다 사망률이 높고, 만성콩팥병이 진행될수록, 심혈관계 질환, 빈혈 및 골다공증 등의 합병증 발생이 증가하고, 특히 당뇨병성 콩팥병 환자에서
2019년 오산시 빅데이터 부서협의회 [비전21뉴스] 오산시는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을 위한 ‘오산시 빅데이터 부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부시장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오산시 주요정책과 연관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중 빅데이터와의 접목이 필요한 주제를 협의하고 논의했다. 협의회를 통해 모든 부서장이 모인자리에서 시정 주요 분야별 중점 빅데이터 추진주제를 선정하고 협의해 데이터기반의 복합행정 정책결정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거버넌스를 구성하며,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해 부서별 주요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전 행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을 활용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전 행정 분야에서 주요정책과 연계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며, 오산시 특화 모델을 발굴해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이 안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