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A형 간염’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이상 급증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도는 지난 2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1군 감염병 280건 중 93.6%에 해당하는 262건이 A형 간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174건보다 88건 증가한 것으로 전국 발생건수인 1,016건의 25.8%에 해당하는 수치다. 도는 이처럼 A형 간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20~40대 젊은층의 항체보유율이 낮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백신 접종력이 없는 도민들은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용변을 본 후나 음식을 취급하기 전, 환자나 유아를 돌보기 전 에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음식 익혀먹기와 물 끓여먹기를 실천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A형 간염은 주로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손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 감염된 환자의 혈액 등을 통해 전염되며, 발열·두통·권태감· 식욕부진·오심·구토·복통·설사·황달·간 수치 상승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감염 후 평균 15일~50일의 잠복기를 거
‘2019 경기도 사회적경제 제품 및 서비스 통합품평회’가 14일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비전21뉴스] ‘2019 경기도 사회적경제 제품 및 서비스 통합품평회’가 14일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도내 사회적기업이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우수 사회적 경제 제품 및 서비스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한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도내 76개 업체 제품 및 서비스 275개가 전시됐다. 이날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메가쇼, 하나로마트, SK스토어, 생협 등 유통채널 전문가 30여명은 76개 업체가 내놓은 제품 및 서비스를 주의 깊게 살펴보며, 유통채널 입점 여부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도는 참가 업체들이 각 유통채널의 특성 및 입점절차 등을 상세하게 알수 있도록 컨설팅, 유통이해교육, 구매상담회 등 매칭 프로그램 지원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도는 경쟁력있는 제품 및 서비스가 유통채널의 우선 입점 협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는 한편 상품 개선이 필요할 경우 컨설팅 등을 통한 맞춤형 지
비상구에 장애물을 쌓아둔 모습 [비전21뉴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포상이 상품권이나 소화기 등 현물에서 현금 5만원으로 변경됐다. 2011년 이후 8년 만에 현금 지급 제도가 부활한 것이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조례는 기존 신고대상에 근린생활, 문화집회, 의료, 노유자, 위락시설 등 5종을 확대했다. 또, 기존 월 30만 원 연 300만 원의 포상금 상한액을 삭제하고, 19세 이상 신고자의 나이도 1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불법으로 이익을 보는 사람들을 막아 억울한 사람들이 없게 하려면 시민들이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적극적인 신고포상제 도입을 주문한 바 있다. 2010년 6월 처음 시행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한 포상이 2012년 현금에서 현물로 바뀌면서 신고건수가 급감한 것도 조례 개정의 주요 이유다.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현금으로 포상금을 지급했던 2010년과 2011년에는
과천시 정비사업 시민아카데미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비사업 시민아카데미’의 호응이 뜨겁다. 정비사업 시민아카데미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정비사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과천시가 실시하고 있는 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6일부터 시작돼 오는 4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6일에 열린 첫 회 강의에는 215명, 13일 열린 두 번째 강의에는 187명이 참석해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유경 과천시 도시정책과장은 “정비사업의 일반적인 추진 절차에 따라 강의가 진행되고 있어, 시민들이 정비사업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호응이 높은 만큼 올바른 정비사업 문화 정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는 그동안 정비사업 추진절차, 도시정비법 최근 개정 내용,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및 조합설립인가 절차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앞으로는 정비사업 관련 세금과 회계, 개략적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협치 행정 실현을 최일선에서 함께할 시민을 공개적으로 모집한다. 민선 7기의 핵심 가치인 ‘상생과 소통, 포용과 혁신’을 행정에서 실현하는 협치에 대한 이해를 시민사회에 확산하고, 시와 시민을 단단하게 이을 활동가들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군포시 협치 활동 강사 양성과정’을 기획,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참여자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의 의하면 무료로 운영될 이번 양성과정에는 협치 활동으로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7회의 강의를 수료한 참여자들은 앞으로 지역 내 각종 회의, 소모임 등을 찾아가 협치 홍보 및 교육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해당 기간 내 매주 목요일 오전에 시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18일부터 29일 사이에 시청 3층 정책감사실 정책100인위원회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교육 내용과 일정 등의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정책감사실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군포는 협치 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이 능동적 협치 파트너로 시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의 대형 재난위험시설 안전 관리 현황을 행정의 최고 책임자들이 직접 챙긴다. 현재 시는 전국적인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시행에 맞춰 지역 내 171개 시설의 안전 상태를 각 시설의 관리 주체와 유관부서, 전문가와 민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시행 중이다. 이와 관련 시는 한대희 시장과 박원석 부시장이 대형 공공시설과 시민 이용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7개소를 선별해 직접 현장 안전 점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매년 이뤄지는 안전 점검이 형식적으로 이뤄지지 않도록 독려하고, 해빙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 확립 및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에 박원석 부시장은 14일 대형 공고시설인 마벨교와 금정교가교의 이음 및 받침 장치 관리 실태와 교량 구간 내 침하 등의 문제가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 박 부시장은 오는 19일 산본 공동구와 민간 다중이용시설 1곳을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은 화재 등의 재난에 의한 위험요소가 큰 시설을 찾아가 사건사고 예방 준비와 비상 상황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한편 한대희 시장은 이달 26일 군포시민체육광장, 급경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성동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60명이 참석했으며 저녁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치매예방관리 및 치매파트너 관련 기본지식,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 등을 배우고 치매파트너로 활동할 것을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성동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오늘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새삼 깨달았다”며 “안전 귀가 도우미가 되어 늦은 밤 배회하는 치매의심 어르신을 도와드리고 치매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관내 우범지역 및 취약지구 순찰, 학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 방화 및 산불예방 순찰, 응급
[비전21뉴스] 59년 전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맞선 자유와 민주, 정의의 3·15정신 계승을 위한 제59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오는 15일 창원에서 개최된다. 국가보훈처는 “1960년 3월 15일, 정·부통령 선거 당시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대한 항의로 일어난 3·15의거의 의미와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제59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15일 오전 10시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라고 1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각계대표와 당시 참여학교 후배 학생,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의를 향한 외침,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를 주제로 한 이번 기념식은 경과보고, 개식, 국민의례, 추모헌시, 기념사, 기념공연, 3·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인 ‘3·15민주묘지 참배’는 당시 3·15의거 참여 학교 후배 학생대표들이 주빈, 주요인사와 함께 참배를 진행, 미래세대에게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예정이다. 특히, 경과보고는 영상과 드라마, 김장희 3·15기념사업회장의 목소리를 통해 치열했던 42일간의 시간을 되짚어 보는
광명시 [비전21뉴스]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5일까지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광명7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광명7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일원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상인, 학생, 시민단체 등으로 지역과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고 사업과정 및 관련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면 된다. 주민협의체 회원은 정관을 수립한 후 지속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 내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관련기관과 협의 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광명시 누리집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SNS에서 참가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월 21일 독립유공자 남석인의 유족 남길랑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고마움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에 고마움을 전한다. 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항일 운동지 방문과 독립유공자 발자취 책자 발간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독립유공자 자녀 등 20명의 유족과 함께 상해, 가흥, 항주,서안의 임시정부, 홍커우 공원 등 항일 운동지를 다녀올 예정이다. 또한 독립유공자의 활동내용과 유족의 애환을 담은 ‘독립유공자 발자취’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국가보훈처에서 지급하는 수당 외에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만65세 이상에게만 월5만원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과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을 올해부터 전 연령으로 확대해 65세미만에게 월 3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6.25 참전유공자는 월7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한다. 그 외에도 보훈회원 위문금을 설날, 현충일, 추석 연3회, 1회 3만원씩 지급하고 애국지사 및 유족 위문금을 3.1절,
광명시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전통 가족기업을 발굴해 시를 대표하는 명품브랜드로 육성 지원한다. 민선7기 ‘다 함께 잘사는 생활경제’ 시정전략 추진을 위한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전통 가족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관내에서 2대 이상, 25년 이상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 및 소상공인을 발굴, 광명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해나가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실시한 사업 대상자 모집에 10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시는 자료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아방데코, KT코스메틱, ㈜지제이씨, 기산종합환경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전통가족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에 전통가족기업 인증 현판 제작 지원, 판로개척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전통가족기업에 대한 지원을 명문화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전통 가족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뿐만아니라 각종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IN 독서산책’ 안내문 [비전21뉴스] 광주시 시립중앙도서관은 책 읽는 광주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9 제2회 광주 IN 독서산책’ 캠페인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독서산책이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개인별 독서능력에 따라 원하는 독서코스 중 하나를 선택, 사업기간 내 완주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산책 및 마라톤에 독서를 접목시킨 운동이다. 참가는 초등학생 이상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별 독서코스를 선택해 책을 읽은 후 홈페이지 독서노트에 감상평을 기록, 정해진 코스를 달성하면 된다. 독서코스 완주자에게는 도서대출 권수 확대 및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수자에게는 광주시장상 및 독서록을 제작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립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