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신규 건강관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관리자는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 지역 경로당에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로 교육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자회 활동 소개’,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등의 기본 소양교육과 ‘만성질환 관리법’, ‘치매 예방법’, ‘노년기 치아관리법’, ‘웃음치료’ 등의 건강생활 실천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8시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새롭게 임명된 44명의 신규 건강관리자들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리더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수의 건강관리자를 배출하고 경로당의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어르신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기로 다짐한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광주시의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적극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관내 76개 경로당 2천8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86명의 건강관리자가 활동 중이며 노인
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산정을 완료,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격열람은 개별주택 1만6천252호, 공동주택 10만3천799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청 세정과와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기간 내에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인근주택 가격과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개별 통보하게 된다. 또한,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의견제출 및 처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산정된 주택가격은 향후 부동산 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흥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시민들이 반려견과 여가를 즐기고 있다.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시가 주도적으로 건립할 ‘반려동물 문화센터 및 공설동물장묘시설’ 부지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려동물 인구 1천만명 시대에 맞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주민들이 반대하는 민간 동물장묘시설의 난립을 막기 위해서다. 공모는 용인시 전역 마을 단위로 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춰 마을 대표자 명의로 시 동물보호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와 마을 주민 회의록, 부지 지번조서, 토지등기부등본 등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에 시설 내 카페, 식당, 장례용품점 등의 운영권을 위탁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신청지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의 서면·현장 심사 등을 거쳐 7월초 입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장묘시설을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년 구리시에서 진행된 ‘열린 아버지 학교’ 모습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4월부터 관내 아버지 40명을 대상으로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와 협력해 구리시와 함께 하는 부모 교육 프로젝트 1탄 ‘열린 아버지 학교’를 추진한다. 열린 아버지 학교는 충분하고 적합한 형태의 부모 교육을 통해 아버지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올바른 아버지상을 정립하고, 가정의 위기 해결과 건강한 가정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열린 아버지 학교는 오는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4회에 걸쳐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와 남성, 아버지와 사명, 아버지와 가정을 주제로 강의, 편지 쓰기, 토의, 가족 세족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될 예정이다. 아버지 학교 프로그램은 1995년부터 6개국, 282개 도시에서 354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구리시와 함께하는 부모 교육 프로젝트 2탄 ‘열린 어머니 학교’도 실시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열린 아버지 학교를 통해 아버지가 바로 서고 더욱 건강한 가정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내 아버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구리시가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위생등급제 설명회’ 현장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외식 인구 증가와 시민 위생 안전에 중점을 두고 ‘찾아가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위생등급제 설명회’는 구리시 위생지도팀에서 모범음식점을 중심으로 업소에 방문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설명과 식중독 예방 교육, 위생 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현장 방문 설명회이다. 이번에 시가 본격 추진하는 ‘찾아가는 위생 등급제 설명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에 대비한 것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3등급으로 평가·지정한다. 현재 구리시는 5개의 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위생 등급제 지정 대상이 확대되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까지 위생 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찾아가는 위생 등급제 설명회를 통해 위생등급 지정 업소 확대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위생등급 지정 신청은 영업자가 직접 위생 등급 지정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식약처에 접수하거나 시청에 제출하면 된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향후 2년간 위생 지도·점검에서 면제되며
과천시가 지난해 11월 14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모습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오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3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알선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천운수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희망자는 사진과 이력서 등을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업체 면접 및 구직 상담 등에 참여하면 된다. 행사장에서는 현장 채용 절차뿐만 아니라 최신 구인정보 및 직업훈련 정보 안내, 이력서 클리닉, 구직 상담 등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홍직 과천시 복지정책과장은 “구인·구직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따른 2020년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14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모든 내용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데, 운영계획에 첨부된 ‘예산편성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시 홈페이지나 우편, 메일,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시 예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제안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3개구 지역회의에서 적정성을 검토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화를 위해 5월중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열어 우수 자치단체를 벤치마킹하고 8월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어 관련 제도에 대한 교육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 민주주의 실현과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편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평군 [비전21뉴스] 가평군이 내수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8개 사업에 약 19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동자개를 시작으로 뱀장어, 다슬기 등 수산종묘를 청평호와 공공용수면에 방류할 예정이다. 또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참게, 쏘가리 등의 어종도 추가로 방류하고 효과분석을 통해 사업의 내실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생태계 교란어종인 배스와 블루길 15톤 이상 수매키로 했다. 끊어진 내수면길도 복원된다. 지속적으로 조종면 인근의 계청천 일대에 어도 개보수사업을 실시하고 가평읍 달전리에 어선공동선착장을 설치하는 등 내수면어업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무차별포획과 불법어구를 이용한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연중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에서는 유해물, 전류, 독극물 등을 사용하는 유해어업행위와 투망, 그물, 동력보트, 잠수용 장비, 작살 등을 이용한 내수면 어류 포획행위에 대해 강력 처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내수면어업 지원과 기반조성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연생태계 보전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
가평군이 지난해 안정적인 재원확보에 노력한 결과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2천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비전21뉴스] 가평군이 지난해 안정적인 재원확보에 노력한 결과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2천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2015, 2016, 2017년에 이어 4년연속 선정되는 쾌거로 그동안 강력한 세액 징수활동을 추진한 결과란 평가다. 14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 체납정리 2018년도 평가에서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압류, 범칙사건조사, 기관장관심도 등 20여개 지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그간 체납기동반을 구성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현장징수 독려활동과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비롯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 운영, 압류부동산 공매, 예금압류,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지속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전년도 이월체납액 97억원 중 57.07%인 56억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둬 납세의무의 무게감을 체납자에게 확립시켜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체납액
제23기 여성지도자양성과정 개강식 [비전21뉴스] 안양시의 제23기 여성지도자양성과정 개강식이 지난 13일 시청강당에서 있었다. 수강생 80명을 대상으로 한 여성지도자양성과정 개강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대 정은구 부총장, 고종욱 경영행정대학원장 등 관계관들은 내실 있는 운영을 다짐했다. 안양시가 안양대학교에 위탁 운영할 여성지도자양성과정은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개설돼, 16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인생에도 리허설이 있다, 품격있는 여성리더의 멋진 사고, 여성교양과 인성을 위한 인문 다도예절, 시정 탐방, 디지털 사회 여성지도자 역할 등 여성리더로서 지녀야 할 덕목이 중심을 이룬다. 여성지도자양성과정은 시가 지난 1997년 여성의 사회활동에 늘어나는데 부응해 첫 개설, 지난해까지 1천2백여명의 여성이 수료해 시 산하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특히 여성지도자양성과정을 수료했던 여성들이 찾아와 그간 느낀 점과 학습노하우를 전수하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에서 “21세기는 3F시대로 여성 특유의 감성 과 상상력 그리고 지식 등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라며, “양성과정을 통해 시대적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가 농협과 제휴한 2018년도 안양사랑 신용카드 사용 적립기금 8천953만5,210원을 NH농협 안양시지부로부터 전달받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가 전달받은 적립금은 안양시기업카드, 안양시공무원복지카드, 안양시보조금 등의 제휴카드로 사용금액의 일정비율을 기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지난 2004년 7월부터 매해 1년 단위 사용한 금액에 대해 이듬해에 세외수입으로 조치하고 있다. 시 관계공무원에 의하면 기금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각 부서 및 보조사업자 교육을 통해 법인신용카드 등의 사용을 권장해 포인트 적립을 확대해 왔다. 특히 소액 물품구입 등 소모성 경비 지출에는 반드시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추진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족한 시 재정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카드사용 활성화와 투명한 행정 및 예산집행으로 세수증대를 꾀하고, 이것이 곧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일자리 참여자 사전교육 [비전21뉴스] 안양시가 2019년 상반기 신 중년 친화적 공공일자리사업 실외근무자에게 방진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 900개를 구입, 지난 13일 신 중년 공공일자리 분야 실외 사업장을 방문해 전달을 마쳤다. 방진 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으로 'KF' 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크다.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인 신 중년 친화적 공공일자리는 현재 신 중년디딤돌, 지역공동체, 노인상담사 인력양성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90여명이 실외근무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 중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0여명에 대해서도 곧 방진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