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숲속명상, 숲길걷기, 꽃차 나누기, 족욕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되찾고 힐링 받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숲, 일반인 대상의 치유숲, 모든 엄마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활력숲, 60~80대 어르신을 위한 실버숲과 3, 4, 11월 계절 특별프로그램인 ‘노르딕워킹’이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1일 2회 회당 2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파주시 홈페이지로 사전예약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및 이용 문의는 파주시 공원녹지과 율곡수목원으로 하면 된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최종환 파주시장은 14일 연천 허브빌리지에서 열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회의에서 오랜기간 방치돼온 미군 반환공여지를 국가주도로 개발하고 주민의 일상생활에 피해를 주는 대전차 방호벽 철거 비용의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최종환 시장은 “1953년 미군에 공여 후 지역개발에 수십년 동안 소외됐던 미군 공여지는 2007년 반환된 이후 10여년간 방치된 실정”이라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국가주도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1970년대부터 군 작전을 이유로 접경지역 곳곳에 설치된 400여개의 대전차 방호벽은 교통사고와 상습정체를 유발하는 등 주민의 일상생활에 많은 피해를 가져오고 있다”며 “도시이미지를 해치는 방호벽은 반드시 철거돼야하고 그 비용은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파주시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인 미군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이행, 미군반환기지 개발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전환해 중앙정부 주도하에 종합계획 수립 후 직접개발, 지자체가 반환공여구역과 주변지역을 개발할 경우 국비보조비율 확대 및 신설, 그간 국가안보를 위해 불편을 참고 인내한 주민들을 위해 국방부의 방호벽 철거
공공근로사업 보건안전교육 [비전21뉴스] 파주시가 2019년 취업 취약계층의 실질적 일자리 연계를 돕기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발판을 마련한다. 공공근로사업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저소득 실업자, 청년 미취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게 일자리센터 직업 상담을 연계해 공공일자리 참여를 통한 민간 일자리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올해 파주시는 공공근로사업에 7억6천200여만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했다. 이는 지난 해 6억9천700여만 원 대비 6천500만 원 증액된 것이다. 공공근로 선발인원 또한 지난 해 128명에서 42명 증원돼 올해 총 17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구직을 하고 싶지만 개인적 사유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거나, 돌봄 등의 사유로 단시간 근무만 가능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파주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크게 2가지의 차별점을 뒀다. 첫 번째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규자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다. 이는 공공근로 사업에 반복적으로 참여하는 것보다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 구직을 독려하고, 공공근로사업 미참여자에게 우선적
내일·희망키움Ⅱ통장 가입자 대상 교육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지난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내일·희망키움Ⅱ통장 가입자 150명에게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했다. 이날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는 ‘저축과 보험’이란 주제로 통장 쪼개기, 보험 상식 등의 금융·재무 교육을 했다. 내일·희망키움Ⅱ통장은 일하는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주거비, 교육비, 창업비 등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10만원 범위 내에서 저축액만큼 매달 정부가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가입자들이 빈곤에서 조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이 교육을 했다”며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관내 독립유공자인 안종각 열사의 후손 안병화씨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비전21뉴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관내 독립유공자인 안종각 열사의 후손 안병화씨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엔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동참했다. 시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그간 지자체별로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리는 명패를 전해왔으나 지역별로 모양과 의미가 달라 정부차원에서 명패를 만들어 전달한 것이다. 명패를 전달할 관내 유공자는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등 4천여명이다. 안종각 열사는 100년 전 3월 28일 용인시 수지면 일대에서 만세시위를 선도한 독립운동가다. 안 열사는 수지면민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기흥면 소재 일본인 마을을 습격하던 중 일본군의 총격으로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1986년 대통령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고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1묘역 209호에 안장해 추모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존경과
경기도 [비전21뉴스] 지방정부에 배분되는 보통교부세가 중앙정부나 광역지방정부의 보조사업에 대한 재원 분담을 넘어서, 지방재정 지출의 자주적인 의사결정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4일 보통교부세가 지방정부의 자체세입 및 재정지출에 미치는 효과와 재정적 의사결정의 자율성을 분석한 “보통교부세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재정지출 영향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통교부세는 지방정부에서 수입으로 충당할 수 없는 부족분을 보전하기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배분되는 지방교부세 중 용도가 지정되지 않아 지방정부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다. 2018년 전체 지방예산 수입에서 지방교부세의 비중은 3번째에 달하고,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의 9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16년까지의 보통교부세와 지방재정 예산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통교부세는 지방정부의 수입과 지출 부분 모두에서 전략적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부분에서는 보통교부세의 증가와 세외수입의 증가가 관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부분에서는 보통교부세가 증가할 때 기능별로는 일반공공행정, 농림해양수산, 수송
김도일 신임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 [비전21뉴스] 경기연구원은 15일자로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에 김도일 한국개발연구원 민간투자지원실 부실장을 임명했다. 김도일 신임 소장은 한양대학교 수리 및 지반공학 석사와 서울시립대학교 건축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만 18년 이상을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근무하면서 제도팀장, 사업팀장, 정책연구팀장, 공공투자정책실 부실장, 민간투자지원실 부실장을 역임했다.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수행체계에 관한 연구’, ‘투자위험분담에 관한 효율성 연구’, ‘SOC 중장기 민간투자계획 재정비 연구’ 등 관련 분야에 대한 풍부한 연구 수행 경험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는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효율적 관리를 통한 재정건전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경기연구원 부설기관이다.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오는 15일 광교 테크노밸리, 18일 고양 일산동구청에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정보공개서 등록’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가맹정보공개서 등록업무가 경기도로 이관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이런 사실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지난 달 28일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제도상 변경사항을 안내해 가맹본부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와 계약을 맺기 전에 가맹본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기재한 문서다. 가맹본부는 가맹계약 체결 전에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광역지자체에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개정된 시행령은 가맹희망자가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액가맹금, 특수관계인에 관한 사항, 경제적 이익, 타 유통채널을 통한 물품판매내용 등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하도록 기재내용을 확대했다. 신규업무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공정거래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2018 플레이엑스포 [비전21뉴스] 경기도가 ‘2019 플레이엑스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사전등록 신청을 14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전시회인 ‘2019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제2전시장 6~8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7만7,062명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536개 게임 관련 기업이 참가해 8,112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했다. 올해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결승전, TWT, PES 2019 대회 등 다양한 e스포츠 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e스포츠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게이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참여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족e-스포츠 페스티벌과 국제e스포츠대회 등도 함께 열려 전시회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도 동시에 진행돼 중소기업의 홍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2019 플레이엑스포가 게이머는 물론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기획했다”면서 “사전등록으로 많은 분들이 무료관람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국내 유기농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유기농연구회 워크숍’을 14일부터 오는 15일 이틀 간 농업기술원내 농업과학연구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신 유기농업 분야의 연구정보 공유를 위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유기농업 연구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며, 농촌진흥청 소속기관,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의 유기농업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제발표는 유기농업 목록공시자재 관리현황, 북한의 유기농업 현황, 지자체 유기농업현황,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유기농업분야 영농활용기술, 유기 벼 시비처방 모델 연구 등이 진행된다. 또 유기농업 기술수요 파악 및 연구지도 협력방안, 유기농연구회 밴드 활성화 및 상시 소통강화 방안 등의 주제로 종합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국내 유기농 연구실과 농업현장간의 소통 및 정보공유의 자리이자,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이러한 연구·지도기관의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국내 유기농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올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부품국산화사업은 수입 반도체장비나 4차 산업 제품 부품 국산화에 들어가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국산화 제품을 해외 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하는 사업이다. 반도체 장비 부품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처음 시작됐다. 도는 지난해 부품국산화 지원 15개사, 공정개선 컨설팅 10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총 500억 원의 신규매출과 112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6년 첫 번째 지원기업이었던 ㈜동원파츠는 글로벌 반도체장비 업체인 미국의 L사와 국산부품 구매계약을 체결해 지난해 매출 305억 원을 달성했다. ㈜동원파츠는 최근 2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기업과 합작회사 설립을 진행 하는 등 부품국산화 사업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도는 올해 15개 기업을 선정해 총 6억7,500만원, 기업당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며, 글로벌 기업의 구매 및 투자확대
대기배출시설에 방지시설 미설치 [비전21뉴스] 중금속과 미세먼지 등을 다량 발생시키는 ‘불량고형연료’를 제조하거나 대기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채 사업장을 운영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21개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고형연료 제조 및 유통업체 5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형연료 성분 분석 결과, 3개 업체가 제조한 고형연료에서 비소, 납, 카드뮴 등 기준치의 2배를 초과하는 중금속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고형연료를 제조·유통하거나 사용한 도내 사업장 9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중금속이 포함된 불량고형연료를 제조한 업체 3개소를 포함, 위법행위를 저지른 2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관할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법행위는 고형연료 성분검사 결과 오염도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난 제조업체 3곳을 비롯, 대기방지시설 미설치 2건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 폐기물처리업 조업정지 미이행 1건, 폐기물보관 부적정 5건, 준수사항 위반 5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 등 환경관련법 위반 4건 등이다. 실제 사례를 보면, 파주시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