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 메리골드홀에서 ‘2019 SW마에스트로 100+ 콘퍼런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더 큰 세상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연수생, 수료생, 멘토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SW마에스트로’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최고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9기 SW마에스트로 수료생에 대한 인증식과 ‘창업소재 발표회’, 기아자동차 및 SK㈜ C&C 등 인사 담당자가 참석한 취업 상담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창업 소재 발표회’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수료생이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들이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이다. 최종 선발된 6개 기업은 경영 상담, 사무실 임차비 및 인건비 등 약 3천만원~1억원 상당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SW마에스트로’ 사업을 통해 ‘10년부터 ’18년까지 총 856명의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부터 지역산업에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기업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ICT 스탠다드 인사이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ICT 표준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국내 ICT 표준전문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ICBM,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ICT 핵심기술 및 융합사례를 교육하는 ISI를 기획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지역 기관들과 협의해 나주, 전주,부산, 서울 등에 우선적으로 ISI를 개최하고, 향후 추가 희망지역의 신청을 받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 각 지방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지역특화산업을 활성화해 소득증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너지, 농업, 항운 등 전통산업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기 위해 인공지능 등 ICT 핵심기술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한데 기술전문가 부족, 지역별 정보격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기정통부는 ICT 표준 및 기술사업화 경험이
전시스토리라인 [비전21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수소에너지와 관련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수소에너지, 새로운 시작’ 전시품을 13일 국립중앙과학관과 오는 19일 국립어린이과학관에 설치 및 전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품은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동, 활용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속에 들어있는 과학원리와 일반인들이 수소에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과학적인 사실에 기반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수소연료전지의 외부와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실물모형, 수소를 이동시킬 때 사용하는 기체, 액체, 고체저장 탱크 축소모형, 수소연료전지의 작동원리를 알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작동원리 전시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본 전시품은 중앙과학관과 어린이과학관을 시작으로 3~4월중 과천, 대구, 광주, 부산 등 국립과학관에 설치해 전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배태민 관장은 “본 수소에너지 전시품은 전국의 5대 국립과학관간 협력을 통해 공동개발 되었으며, 개발된 전시 콘텐츠는 공동 활용될 예정이다. 본 전시품을 통해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호기심을 충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신규전시품 공개와 관련한
[비전21뉴스] 소방청은 중앙특별합동조사단이 오는 20일부터 서울 등 4개 시·도 49개소 초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천·밀양화재 이후 화재안전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 중인 전국 중소 화재취약건축물에 대한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초고층건축물은 도시의 상징이자 업무와 관광자원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큰 반면, 화재발생 때는 이용자가 많아 인명피해도 클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에 위험요인 제거 등 특별조사의 필요성이 높다. 3단계 조사는 지난 1단계와 2단계 조사 이후 실시되는 조사로 건축·소방·전기·가스·위험물·재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이 구성되어 조사를 실시한다. 중점사항은 소방시설과 피난시설 등 6개 분야 274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진행된다.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는 물론 이용자 특성과 소방관서와의 거리, 소방관서 대응활동사항 등 환경요인까지 조사에 포함된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발견된 중대 위법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가 따르고, 경미한 불량사항은 시정조치와 합동조사단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시설 개선 유도도 이루어 진다. 소방청이
[비전21뉴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관별 혁신평가의 추진계획을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협의체에서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9년 제2차 정부혁신추진협의회’ 를 개최한다. 정부혁신추진협의회는 각 분야별 전문가, 시민사회 대표 등 민간위원과 관계부처 차관 등 정부위원으로 구성된 범정부·국민참여 정부혁신 민관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의 ‘2019년 정부혁신 평가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5개 기관에 대한 정부혁신 평가의 시기, 방법 등 개요를 소개하고, 2019년 정부혁신 평가의 방향과 2018년과 대비해 개편되는 평가항목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2019년 정부혁신 평가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뒷받침하는 행정,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그리고 평가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참여를 더욱 확대한다. 구체적으로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기존 평가분야 중 ‘사회적 가치’를 ‘포용적 행정’으로 변경하고,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지표를 신설한다. 또한 성과창출을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 한국규제학회는 13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중소기업 규제혁신 및 기업속풀이 대토론회’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년도에 개최했던 중기 옴부즈만과 17개 시·도 공동 민생규제 현장토론회의 후속조치 일환이다. 그간 지자체를 통해 지역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던 신산업·신기술, 산단·농지, 부담금·외국인력 등 지역 현안 규제를 집중 선별해, ‘기업·현장의 눈높이에서 적극행정으로 이 규제만이라도 풀자’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김부겸 장관, 박주봉 옴부즈만 등 중앙부처, 지자체 공무원 12명이 무대로 나와 규제 혁파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건 토론은 발목 잡는 규제기준, 공감 없는 규제장벽, 너무 높은 규제부담 3세션으로 나누어 총 32건이 논의됐다. 논의 결과, 탁주 총산도 규제, 기업부설연구소 입지규제, 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규제, 외국인력 규제 등 현실괴리 규제애로 11건에 대해 식약처, 과기부, 문화재청, 산업부, 고용부, 농림부가 중소기업 및 지역현장의 눈높이에서 적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선제적 행정서비스, 빅데이터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제15회 워크스마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험과 직관에 따른 의사결정 방식을 데이터에 기반한 일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장은 ‘포용사회를 위한 마이크로 지리 정보학’을 주제로 주차·대중교통 등의 정보를 활용, 구체적 현실 문제를 분석해 해결한 사례를 발표한다. 인기검색어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는 네이버 Data Lab의 김유원 리더는 소상공인들의 데이터 분석을 도와주는 무료 도구인 ‘비즈 어드바이저’를 통해 이용자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쉽게 활용하는 방법과 실질적 도움을 받는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안성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분석을 진행한 결과를 발표한다. 도출, 위기가정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예측모델 개발 등 위기가정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방안을 마련한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보람 행안부
[비전21뉴스]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아세안 연결성’을 주제로 지난 11일과 12일 파리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 동남아지역프로그램 포럼에 2기 공동의장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은 지난 11일 고위급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연계성이 아세안 발전에 가지는 중요성과 디지털 혁신으로 인한 기회와 도전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통한 아세안 연계성에의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윤 조정관은 금번 SEARP 포럼 계기에 영국, 태국 및 베트남과 각각 양자면담을 갖고 OECD 내에서의 협력 및 양자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공동의장국인 태국과는 2기 동남아지역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나라는 금번 포럼에서 공동의장국 활동을 통해 다자무대에서의 우리 외교적 위상을 제고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중인 신남방정책의 추동력을 보다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 ’ 은 작년 8월과 11월에 강병원 의원, 김도읍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안되었으며, 오늘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통과됐다. 이 법안은 ‘ 미세먼지특별법 ’, ‘ 수도권대기법 ’ 등 육상 중심의 미세먼지 대책과 더불어, 항만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해 마련된 특별법이라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 ’ 에서는 해양수산부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항만구역, 어항구역, 영해·내수·접속수역을 법의 적용범위로 규정하고 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속적인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항만지역 등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과 저속운항해역을 지정하고 항만하역장비의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신설하며, 노후 자동차의 항만출입을 제한하는 등 항만지역 등의 3대 미세먼지 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관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3일 고양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테니스 대회를 개최, 소방 공무원들을 위한 소통·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비전21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3일 고양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테니스 대회를 개최, 소방 공무원들을 위한 소통·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4개 소방서 120여명의 소방공무원 참여했다. 특히 경직된 직장 분위기를 벗어나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직원 간 친목도모와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57개의 직장동호회를 운영 중이며, 매달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은 “교대근무라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동호회 활동 등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도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경기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시만안·동안지부의 음식문화개선 실천결의대회가 지난 5일과 11일 각 구청사에서 있었다. [비전21뉴스] 음식업주들이 자정 결의를 통해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안양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시만안·동안지부의 음식문화개선 실천결의대회가 지난 5일과 11일 각 구청사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외식업지부 조합원 120명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나트륨 줄이기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할 것 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4명의 지부조합원들이 모범적인 식당경영으로 안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방대환 만안구지부장과 박철수 동안구지부장은 남은 음식 싸주기와 재사용 안하기를 집중 전개해 나걸 것이라며, 식생활문화 정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외식업 영업주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한 식단과 위생적이고 알뜰한 외식환경을 위해 외식업 경영자들의 역할이 그 누구보다 크다며 긍지를 가지고 경쟁력 강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파주시의회는 13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0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는 13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0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2건의 안건 중 한양수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파주시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등 일반안건 8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파주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천원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5건을 수정 가결했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심도 있게 심사·논의해 공릉관광지 수변데크 설치 사업비 3억원을 증액하고 DMZ관광 환경개선 3억원을 삭감해 474억 원의 추경예산을 의결, 올해 총 예산 1조3천310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13일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창호 의원은 남북 화해분위기 조성에 따른 한강과 임진강의 평화적 이용을 강조하며, 관광자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