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절차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4년 12월 도입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보상 범위 확대 등 제도개선을 통해 사회 안전망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월부터는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질병의 치료를 위해 사용한 비급여 비용도 보상이 가능하도록 법령 개정안을 13일에 입법예고했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않게 사망, 장애, 질병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환자 및 유족에게 사망일시보상금, 장애일시보상금, 장례비, 진료비 등 피해구제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제도가 시행되기 전에는 피해 당사자가 개별 소송으로 의약품으로 인한 피해 사실을 입증해 보상을 받아야 했으나, 제도 시행으로 개인이 복잡한 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국가기관의 도움을 받아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급여 지급을 위한 재원은 의약품 제조업자, 수입자 등 제약회사가 납부하는 부담금으로 마련되며, 피해구제 신청접수와 부작용 조사·감정 등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담당하고 있다. 2018년까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운영 현황은 다음과 같다. 이 제도시행 이후 지난 4년간 피해구제 신청은 총
제3기 경기도 옴부즈만 위촉식 [비전21뉴스]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유정표 변호사를 비롯한 시민사회 활동가와 분야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경기도 옴부즈만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옴부즈만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주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도는 2015년 1월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면서 올해 2월까지 205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다. 경기도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경기도 옴부즈만 운영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기존 6명의 옴부즈만을 10명으로 확대하고 사무국을 설치해 옴부즈만의 기능과 독립성을 강화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복잡한 세상에 억울한 사람들이 많을 텐데 옴부즈만 여러분들이 잘 해결해 줬으면 한다”면서 “각자가 가진 전문 역량을 한데 모아 행정조직의 손이 닿지 못하는 부분까지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처분 또는 행정제도로 인해 권리와 이익이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을 겪는 개인·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법률적인 문제가 없는 행정분야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
안내지명 종류별 영문표기 적용기준(안)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도로환경 및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로표지판 개선에 대한 관계기관, 관련 전문가,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14일 더케이호텔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로표지판 개선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이영인 교수의 주재로 관계부처, 도로관리청,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진행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표지판 개선에는 ,고령 운전자의 도로표지 시인성 향상을 위한 글자크기 확대, ,고속도로 내 관광지 안내 확대, ,외국인 운전자의 혼란 해소를 위한 영문표기 통일 등 운전자의 요구 및 변화하는 도로환경을 반영하기 위한 방안이 포함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해 도로표지를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도로표지판의 시설명 글자크기를 22cm에서 24cm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고령운전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시설명 글자 크기가 너무 작다는 의견이 있어 기존 도로표지판 규격내에서 여백 조정 등을 통해 글자크기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기존에는 고속도로 표지판에서 문화재는
어린이들이 손씻기 뷰박스를 체험하는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보건소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관내 미취학아동 교육기관에 손씻기 체험박스를 연중 무상으로 대여한다. 이는 미취학아동에 손씻기 습관을 가르쳐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려는 것이다. 이 체험박스는 형광로션을 바르고 체험박스에 손을 넣으면 손씻기 전·후 청결상태를 UV램프장치로 확인할 수 있는 교육용 장비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관할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질수록 식중독 등의 감염병 발생율이 증가한다”며, “집단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관내 112개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건소 내 손씻기방에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 동부대로에 소재한 성호고등학교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개학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 동부대로에 소재한 성호고등학교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개학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며,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학교폭력 방지에 대해 보다 나은 동기부여의 기회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가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법사랑오산지구협의회와 오산경찰서, 오산시 보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호고등학교 청소년들 등 총 5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등교하는 본교학생들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금 생각게 되는 계기를 가지게 됐다.. 펜이나 마스크 등 물품을 배부하던 중 한 법무부법사랑오산지구협의회 봉사자는 “모두가 청소년선도보호 캠페인에 참여하는 공유의 장을 갖게 되어 기쁘고 다음에 기회가 되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폭력에 관한 고민상담 예방교육 및 전화 상담은 국번없이 1388이다.
오산시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 선정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인 오산시는 오는 22일 시립청학행복어린이집 개원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 시립한아름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로써 오산시는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총 37개소로 확대하게 된다. 오산시는 지난해 말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25.4%로 전국 최고수준의 공보육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5개 어린이집을 개원하면 이 비율은 32.4%로 높아진다.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간연장, 장애아통합, 휴일보육, 오산시 특화사업으로 365·24 시간제 보육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립푸르지오 어린이집은 지난 2017년 4월 입주예정자의 과반수이상 찬성으로 시공사인 대우건설 푸르지오와 시립세교행복, 시립청학행복, 시립청호행복 어린이집은 2017년 6월 시행사인 LH공사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 체결,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신청을 했고 시립한아름어린이집은 오산세마지역주택조합이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신청을 했다. 신규 개원한 5개소 어린이집은 개소 당 국비보조 예산 1억1천만원을 확보해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설계 및 계약심사 완료
오산시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위원회 [비전21뉴스] 얼마전 종영된 ‘sky캐슬’ 드라마는 대학입시로 수렴되는 학교현장, 더 나아가 한국사회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었다. 또한 자본으로 무장해 입시전쟁에 뛰어드는 상류층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분노와 더불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꼈다. 매년 복잡해지는 대학입시와 또한 이를 위한 고입 고민 등 진로진학은 매년 더욱 어려워지고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오산시는 2018년부터 오산 찾아가는 교육컨설팅을 진행해 입시위주가 아닌 학생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발 더 나아가, 오산시는 오는 4월 시가 직접 운영하는 진로진학상담센터를 개설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을 다시 내딛는다. 오산시는 13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4월 개소 예정인 오산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교육 전문가를 모시고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오산교육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기관 연계 관계자도 참여하였으며, 또한 학교 현장의 풍부한 경험이 있는 교장 및 진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 보건소는 올해 A형간염 환자가 작년 1,2월에 비해 크게 늘어남에 따라 A형간염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 감염, 급성 염증성 간 질환으로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되며 전염성이 강해 직장, 학교 등 단체 생활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큰 편이다. 증상은 감염된 후 15∼5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권태감,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나며 상당수는 질병 후반기에 나타나는 황달이나 소변 색의 변화를 보고서야 병원을 찾는다. A형간염을 예방하려면 날 음식이나 씻지 않은 과일, 오래된 어패류 등의 섭취를 삼가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하며 식사 전이나 화장실을 이용한 후 흐르는 물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A형간염은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백신 접종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백신의 경우 한 번 접종한 다음 6∼12개월 후 추가 접종하면 95% 이상에서 항체가 형성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환자와 접촉한 후 2주 안에 백신을 접종하면 발병을 억제 하는 효과가 있다. A형간염은 법정 감염병이므로 유사증상이 있거나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8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4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실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교육으로 파주시는 2011년부터 작년까지 320여명의 강소농 경영체를 육성했다. 강소농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와 추진과정 등을 설명하는 지난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강소농의 경영개선능력 향상을 위해 18회차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이외에도 농업경영체 현장크로스 코칭, 시장조사 및 선진지 벤치마킹, 파머스마켓 실습·운영 등을 통해 우수 강소농을 육성할 계획이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경영체가 능동적인 경영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이 돼 경영개선, 소득증대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우리동네 문산’ 마을잡지 [비전21뉴스]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4주간 문산도서관에서 마을잡지 만들기 강좌를 진행한다. 앞서 문산도서관은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중심이 돼 ‘우리동네 문산’ 마을잡지를 창간했다. 마을잡지를 통해 지역 아카이브 문화 구축과 마을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에 올해도 문산만의 이야기를 담은 마을잡지를 발행할 예정이다. 4주간 진행될 강좌는 ‘걸어서 만나는 임진강’ 저자 이재석 작가와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저자이자 대한여행작가협회 대표인 홍유진 작가가 강연을 맡는다. 이재석 작가는 문산의 역사와 장소의 의미에 대해 재미있는 시선으로 풀어나갈 예정이고 홍유진 작가는 기존 ‘독립출판-나만의 책만들기’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문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중고차량 구매 시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을 통해 해당 차량의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에서 제공하는 ‘토털이력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차 사고·검사·정비이력, 연식, 주행거리, 의무보험가입정보, 자동차세 체납 여부 등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다. 원하는 중고차량의 정보를 확인했다면 명의이전 절차 또한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사이트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 간편하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신규등록, 말소등록이 가능하고 자동차등록증을 재발급하거나 무료로 자동차등록원부 발급도 가능하다. 또한 행정자치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스템을 연계해 자동차에 걸려 있는 모든 압류사항을 인터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압류를 해제하려면 압류를 등록한 기관의 가상계좌나 기관 자체 납부사이트를 통해 체납금을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차량등록사업소 차량등록팀 또는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물사랑 파주인 아카데미에 참여할 파주시 사회단체 참여 신청을 받는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물사랑 파주인 아카데미에 참여할 파주시 사회단체 참여 신청을 받는다. 2016년에 시작돼 4년차를 맞는 물사랑 파주인 아카데미는 이상기후로 인한 물부족 대비 1인당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려 생활 속 물사랑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물 홍보 프로그램이다.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을 연계해 수돗물의 생산·공급과정과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1회 40명 내외로 4월부터 11월 31일까지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구성은 수돗물의 역사와 생산 과정, 생활 속 물사랑 실천방법, 하수처리의 필요성 설명과 하수처리 과정 등 시설 견학을 통한 실전 경험의 기회가 마련된다. 파주시는 2019년에도 물사랑 파주인 아카데미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단체 및 학교에 버스지원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학교는 파주시 하수도과 하수행정팀으로 문의해 시간일정 등 조율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