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ways care’ 노인실태조사 자문회의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저소득층 홀몸·부부노인을 대상으로 파주시형 통합돌봄서비스 ‘Always care’ 사업을 제공하기 위한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주시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정부의 커뮤니티 케어 정책에 맞춰 관내 저소득 노인 3천286가구 3천752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조사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원스톱 돌봄서비스를 올해 5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지역실정에 밝은 읍면동 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조사원으로 구성해 방문조사를 4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의 타당도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관내 복지기관의 자료분석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구성해 지난 6일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12일 실무회의를 통해서 실태조사 문항을 사업목적에 맞도록 구조화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고령화 및 가족구조의 변화 등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대응으로 그동안 복지재정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분절적으로 지원되는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지원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미 파주시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탄현면 대동리와 만우리 경계에 소재한 자유로 진출입로에 대한 용역비 8천만 원을 1차 추경예산에 편성해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도로점용허가에 대한 사전협의가 완료됐고 검토결과를 수렴해 도로점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내년도 12억 원을 추가 확보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대동리와 만우리 주민들은 주거밀집지역이 자유로에 접해 있음에도 진출입로가 없어 약 6㎞를 우회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유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내년 추석 이전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법원일반산업단지 오폐수를 문산첨단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는 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을 오는 6월 착공할 예정이다. 법원산단 폐수연계처리관로 설치 사업은 법원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산업단지 입주업체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인근 문산첨단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에 연계 처리하는 사업이다. 신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비용을 절감하고 폐수 유입율이 낮은 문산첨단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가동률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법원산단 폐수연계처리관로 설치 사업은 1일 최대 2천600톤의 오·폐수를 문산첨단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장으로 유입할 수 있는 중계펌프장 및 관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문산첨단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시설용량 1만톤/일로써 현재 평균 5천200톤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법원산단 폐수연계처리관로 설치 사업은 2020년 12월 준공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법원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추가설치에 따른 중복투자를 방지해 입주 업체 비용부담을 경감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가 2018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에 대한 결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결산대상은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공기업특별회계 및 기금 등 총 27개 회계며 예산의 집행내용과 자산, 부채, 수익, 비용 등이 기록되고 결산서는 결산개요,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로 구성된다. 추진일정은 오는 20일까지 결산서를 작성해 최종환 파주시장에게 보고하며 지난 6일 파주시의회에서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으로부터 20일간의 결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6월 중 파주시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 결과 공시를 통해 파주시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석문 파주시 회계과장은 “결산은 파주시의 한해 살림살이 결과를 총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이번 결과를 반영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결산결과를 공개해 파주시 재정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금촌램프 재포장 교통통제 현장 [비전21뉴스]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는 금촌램프 자유로 방향 재포장에 따라 오는 22일 자정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정·교하·자유로 방향 차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촌램프교는 2006년 준공된 교량으로 이번에 재포장을 실시하는 구간은 금릉역에서 운정·교하·자유로 방향의 램프D교 1개 차로로 차량 통행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야간에 실시하게 된다. 나머지 금촌램프교 금릉역 진입 2개 차로와 통일로 진출 1개 차로는 4~5월 중 2회에 걸쳐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재포장으로 금촌램프교 자유로 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되니 다른 도로로 우회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야당동 기존 취락지역의 교통해소를 위해 연장 1.2km의 2차로 도로를 확장 및 신설하기 위한 ‘야당~상지석 동측연결도로’에 대해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파주시는 1회 추경예산에 실시설계비 3억 원을 편성했으며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보상비와 공사비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신청해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해당 도로는 남측으로 LH공사가 추진 중인 김포~관산간 도로와 연결하고 북측으로는 파주시가 올해 중 개통할 야당~상지석 연결도로와 만나게 된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야당동과 상지석동 자연부락 내 취약한 교통여건을 개선 및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천원택시 홍보물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천원택시 시범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천원택시 이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천원택시 시범마을로 선정된 적성면 자장리 등 총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천원택시 이용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천원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선 사용자등록을 해야 한다. 사용자 등록은 시범마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읍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자의 실제거주 여부를 확인 후 천원택시 시스템에 인적사항을 등록하게 된다. 시스템에 등록된 이용자가 핸드폰 번호 또는 집전화로 브랜드콜에 전화하면 정해진 출발지와 도착지를 현금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천원택시 이용 시에는 요금을 반드시 현금 1천원으로 준비해야 하고 정해진 출발지와 도착지에서 사전에 등록된 핸드폰 번호로 브랜드콜에 전화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핸드폰이 없어 집전화로 등록한 마을주민은 집으로 돌아 올 때는 집 전화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핸드폰이 있는 마을주민과 함께 이동해야 한다. 파주시는 시범마을 대상 설명회를 마무리한 뒤 이달 중순 관련 단체들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시범운행에
한국관광공사 [비전21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유망 관광지를 찾아,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육성해나가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란 현재는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마케팅 전개를 통해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유·무료 관광지를 의미한다. 공사는 최근 기존 인기관광지 방문객 성장이 한계를 보이고, 근거리 및 단기 여행이 증가하는 국내여행 트렌드가 나타남에 따라, 인지도는 낮으나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규 육성할 강소형 관광지는 10개 국내지사 주관으로 3~4월 기간 동안 기초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각각 1~2개 씩 선정된다. 공사는 기초지자체들과 협력해 관광지들을 대상으로 각종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사업 및 성과 점검 등 다양한 후속 사업들을 펼칠 예정이다. 김홍기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실장은 “지역의 신규 잠재관광지 육성을 통해 지역관광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공사 국내지사와 기초지자체의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지역주도 관광마케팅의 기반이 마련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3일 47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파주시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의 총 예산 규모는 1조 3천310억원으로 2019년 당초예산 대비 474억원 증가했으며 생활SOC 분야에 222억원, 일자리 분야에 41억원이 각각 증액 편성돼 생활인프라 개선,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시민 생활복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생활SOC 분야의 주요사업은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증축 18억6천만원, 월롱면 구청사 개선 5억9천만원,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7억원,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 4억6천만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9억9천만원, 도로포장 유지관리 9억5천만원 등이 신규 증액 편성됐다. 일자리 분야로는 청사관리 및 유지보수 인력 전환 7억3천만원,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지원 7천만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5억3천만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5천만원, LP가스 안전지킴이 청년일자리 사업 4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지원 13억원 등이 신규 증액 편성됐다. 또한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과 2019년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됐던
세진장학회는 지난 9일 광주시 직동 마을회관에서 ‘제16회 세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세진장학회는 지난 9일 광주시 직동 마을회관에서 ‘제16회 세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직동 이장을 비롯해 직동노인회장 등 마을 관계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직동 이장 및 주민의 추천을 받은 직동거주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등 총 9명에게 장학금과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최문석 장학회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자신의 꿈을 이뤄 나가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진산업개발에서 지난 2000년 설립한 세진장학회는 2004년 제1회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매년 품행이 바르고 굳은 신념과 열정으로 학업에 정진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학생을 선발, 올해까지 총 243명에게 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은경 시인 [비전21뉴스] 지난 9일 양재시민의 숲 ‘윤봉길기념관 대강당’에서 시와 예술이 함께한 권은경 시인의 첫 시집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시집은 권은경 시인이 삶의 한가운데서 느꼈던 ‘그리움과 일상의 소중함’들을 담은 총 104편의 시를 수록한 것으로, 시와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해금 한층 편안함을 준다. 또한 젊은 나이에 파킨슨씨병 진단을 받은 권 시인의 소중한 일상을 한 편 한 편 기록한 것이기에 더욱 솔직하고 감동적이다. 권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몸이 안 좋아지면서 생각하게 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바로 시를 쓰는 것이었기에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라며 “내 삶의 키워드는 신앙과 예술이다. 출판기념회가 아니라 예술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춰 척박한 환경의 예술가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만수 시인, 이경애 시인, 출판사 파피루스 대표 등을 비롯한 많은 지인들이 참석해 진심어린 축사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줬다. 시집 ‘포도를 다 먹고 금방 버리지 말아야 할 이유’가 갖고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은 권은경 시인의 시와 함께 안기호, 이기정 등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젊은 미술가들의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경기교육발전협의회 구성원들이 출범식 후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비전21뉴스] 민선 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의 제안으로 구성된 ‘경기교육발전협의회’가 출범했다. 경기교육발전협의회는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교육발전협의회는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박문석 경기도시군의회장협의회장 등 5명의 공동위원장과 11명의 각 기관 실무책임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주요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기 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 현안과 관련된 문제를 함께 대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해 11월 26일 경기도의회 입구에서 열린 합동 보고대회에 “산적한 교육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그리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우리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함께 ‘경기교육발전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전격 제안한 바 있다. ‘경기교육발전협의체 구성’은 12월 21일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