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의 아파트 분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동안 LH공사와 파주교육지원청간 협의 상의 문제로 착공이 지연됐으나 최근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소돼 A14블럭, A15블럭, A29블럭의 경우 지난 10일 착공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착공신고가 처리되면 분양가심의를 거쳐 입주자모집공고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A28블럭은 현재 구조안전심의신청 중에 있으며, 구조안전심의가 끝나는 대로 착공 및 분양절차를 추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시공사 등 사업주체측은 대책회의를 마련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파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도움으로 착공 및 분양절차가 조기에 진행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이들 블록을 포함한 운정신도시 3지구는 민간분양 아파트 30개 단지 2만3천여 세대와 LH공사에서 추진하는 공공분양 등 12개 단지 1만1천여 세대로 계획돼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운정신도시 3지구의 경우 그 동안의 문제점들이 해소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사업계획승인 신청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계도서 등 건축계획을 검토해 입주자가 우선이 되는 최상위 품질의 공동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총 298,114필지에 대해 15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토지이용 현황과 용도지역,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을 조사해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 열람은 파주시 토지정보과 및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 의견제출사유를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 토지정보과 지가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지가와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되며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서범석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토지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5일 가수 김정연과 탤런트 이원발을 파주시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했다. 파주시 홍보대사는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시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역할로 파주의 긍정적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파주시는 가수 김정연, 탤런트 이원발, 이광기 등 3명을 2019년 4월 15일부터 2021년 4월 14일까지 2년간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날 가수 김정연과 탤런트 이원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정연은 KBS1TV ‘6시내고향’을 통해 국민 안내양으로 알려졌으며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KBS공채9기 출신의 탤런트 이원발은 KBS탤런트 극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어 다양한 축제, 행사,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한 탤런트 이광기는 지난 2011년부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파주의 매력에 빠져 파주에서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파주 시민’으로 다양한 파주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3명의 파주시 홍보대사들이 파주에 애정과 관심
2019년 귀농귀촌 개강 오리엔테이션 [비전21뉴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이 알아야 할 영농설계와 농업정책과 지원제도, 영농기술 등을 현장교육과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개강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오는 5월 28일까지 총14회 61시간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박우영 소장은 “귀농인들이 우리 농촌 정착에 필요한 맞춤식 교육으로 양평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양평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제3회 갈산 누리봄 축제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3회 갈산 누리봄 축제’가 만개한 벚꽃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갈산 누리봄 축제는 양평읍 체육회에서 주관해 비예산으로 읍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로,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과 함께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다. 1일차인 12일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약1,500명의 아이들이 봄소풍을 나와 숲체험놀이와 동물체험, 마술쇼 공연 등을 즐겼으며, 13일에는 제40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행사와 함께 다양한 공연 및 벚꽃길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벚꽃길 걷기와 함께하는 ‘행복나누미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남한강변의 벚꽃길을 걸으며 이웃에게 기부도 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뒀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12일에는 물맑은 양평시장에서 ‘시장에서 누려봄’행사를 진행했고, 13일에는 장애인복지관에서 ‘함께 굴리는 세상’을 개최해 축제를 더욱더 풍성하게 했다. 성황리에 마친 누리봄축제로 읍민들은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관광객은 빼어난 양평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2019년 어린이 대축제 ‘친구야 함께 놀자’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체인지업캠퍼스 메인거리, 야외공연장 등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대축제 ‘친구야 함께 놀자’는 영어와 놀이가 접목된 체험활동과 공연 등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영어체험, 공연, 부대행사 등이 있으며, 영어체험 프로그램은 미니게임, 새 친구들과 함께 하는 친구나무 만들기, 맛있는 사탕화분 만들기, 캐릭터 빙고, 보물찾기 등 원어민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구성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영국 민담에서 비롯된 이야기를 각색한 영어뮤지컬 '로빈후드'와 어린이날 특별 야외공연이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생명 탄생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성교육체험프로그램, K-POP 댄스를 배울 수 있는 프로듀스101따라잡기, 포토존, 푸드트럭, 동물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등이 체인지업캠퍼스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버블쇼, 마임쇼, 마술쇼, K-POP 댄스 공연도 펼쳐진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 및 31개 시⋅군에서 민주행정과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협치 기구로서 위원회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형식적 소통이 아닌 실질적인 협치를 위해 위원회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논의결과에 대한 정책반영 및 제도화를 통해 위원회 제도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5일 민관협치 기구로서 위원회 제도의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고, 경기도 및 31개 시⋅군 위원회 제도의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함으로써 개선방향을 제안한 ‘경기도 내 민관협치기구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 위원회에 참석하는 자문위원 1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위원회 제도 운영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내지 불만족이라는 의견이 80.4%로, 만족한다는 의견 19.6%에 비해 매우 높았다. 위원회 구성에 있어 전체 위원의 50.5%는 행정부서의 자체추천을 통해 선정되고 있었다.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들의 추천 등을 통한 위원 선임이 부족해 위원회 위원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서도 미흡하다는 인식이 많았다.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의 정보 제
상조업 소비자 피해예방 간담회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오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간 경기도 등록 8개 상조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부터 상조업 등록을 위한 자본금 요건이 기존 3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늘면서 상조업체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경기도에서는 올 들어 재무건전성이 좋지 않거나 자본금 규모가 열악한 5개 업체가 폐업하고 2개 업체가 직권 말소됐다. 이에 따라 도는 각 업체의 자본금 유지 여부와 자산·부채 현황, 선수금 부당 유용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법사실이 적발되면 형사고발과 등록취소,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내리게 된다. 전수조사에 앞서 도는 지난 2일 8개 상조업체 대표자와 한국소비자원 상조업 피해구제 담당자, 경기도와 소비자정보센터 담당자가 참여하는 상조업 소비자 피해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상조업계 건전화 대책과 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제도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부실 업체들의 난립으로 상조업계 전체가 부정적 인식을 갖게 됐다”면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재정이 건전한 업체들과 소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조성현장 [비전21뉴스] 경기도는 ‘2019 업사이클 비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전국 업사이클 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 등 8개사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업사이클’은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업사이클 비상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업사이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5천만 원을 들여 추진하는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 것 이외에도 오는 6월 개관하는 ‘업사이클 플라자’의 시설·장비 사용료 및 교육 프로그램 참가비 등을 할인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최우수 참여자 1인에게는 업사이클 플라자의 공동 창업공간인 1인 오피스에 입주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모집분야는 업사이클 소재·제품 제조업 또는 개발업으로 대상은 업사이클 산업 관련 아이템이나 사업 모델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사업자등록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 등이다. 도는 1차 서류 검토와 2차 발표평가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사업성, 사업 계획 및 전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평가점수에 따라 사업화
민관합동 특별점검 [비전21뉴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반월·시화 산업단지 내 특정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6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련법 위반업체 14개소를 적발해 총 2,9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와 시·군공무원, 안산·시흥 민간환경감시단, 맑은공기시민연대 등 총 25명이 참여한 이번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 훼손방치 9건, 대기배출 및 방지시설 부식 마모 2건, 대기 자가측정 미 이행 1건, 대기 및 수질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반월산단 내 PCB인쇄회로기판을 제조하는 A업체는 대기방지시설 일부가 훼손됐는데도 이를 방치한 채 조업을 벌이다 덜미를 잡혔다. 이와 함께 시화산단에 있는 B종이재생재료가공업체는 소각시설과 연결돼 있는 오염방지시설 일부가 부식돼 오염물질이 새어나가는데도 이를 방치하다 적발됐으며, C폐기물소각업체는 주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하는 소각시설 자가 측정을 2주 이상 하지 않아 경고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봄철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내수면 주요 강·하천의 ‘불법 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내 남·북한강, 임진강 등 대단위 내수면에서 가평, 양평, 연천 등 관할 6개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폭발물, 유독물, 전류 사용 등 유해어법 금지 위반행위와 무면허·무허가·무신고어업,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잠수용 스쿠버장비, 투망, 작살류 등을 사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는 유어질서 위반 등 불법어업 행위다. 특히 봄철 유어객의 급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보트를 이용한 유어질서 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불법 어획물 압수, 최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5월 산란기 이후에도 어족자원 보호를 통한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내수면 불법어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246회에 걸친 단속으로 총 126건의 위법행위
경기도 [비전21뉴스] 실제로 점검을 하지 않았는데도 점검한 것처럼 허위로 시스템에 입력하거나 부분점검만 했으면서도 모든 항목을 점검한 것처럼 기록을 남기는 등 허술하게 승강기를 관리한 업체들이 경기도 안전감찰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안전관리실 안전감찰팀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의왕시, 고양시 등 10개 시·군 21개 시설의 승강기를 불시 감찰한 결과 모두 3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시정 조치를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적발내용은 승강기 자체점검 미실시 및 결과 허위입력 등 8건, 승강기 기계실내 권상기 오일 누유 방치 등 유지관리 부실 5건, 정기검사 합격증명서 미 부착 4건, 승강기 관리카드 및 고장수리 일지 미 작성 3건, 승강기 검사자의 안전수칙 미 준수 3건, 승강기 문 사이 틈새 방치 2건, 승강기 비상통화 장치 불량 2건, 정기검사 시 유지관리업체 미 입회 등 기타 11건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의왕시 A유지관리업체는 매월 하도록 돼있는 승강기 점검을 3월에 하지 않았는데도 했다고 시스템에 허위로 입력했다. 이 업체는 또, 승강기 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정기검사에 자사 직원이 입회하지 않았는데도 한 것처럼 거짓말을 한 사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