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1일 광주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심리·정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11일 광주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심리·정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자활사업 참여자 심리·정서 지원 사업은 자활사업 참여 가구 중 심리 및 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근로의욕을 높여 빈곤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우수시책으로 시행돼 현재까지 지속된 사업이다. 이날 협약은 광주시와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심리상담센터 about me, 마음소리미술심리치유센터, 톰소여언어심리운동센터, 아이뜰심리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연장했으며 각 협약기관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자활을 위해 무료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활사업 참여자 심리·정서 지원 사업 협약 연장 체결을 통해 참여주민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직무 및 일상 스트레스 해소, 사회 적응력 향상, 자활의욕 고취 등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광주시가 관내 공동주택 건설 사업장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및 지역업체 장비사용 등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최근 관내 공동주택 건설 시공사인 현대건설, GS건설, 서희건설, 모아종합건설, 금호산업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 시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현장운영 소모물품, 건설장비 관내업체 구입 및 사용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공사들은 레미콘, 포크레인, 지게차 등 장비와 현장운영 소모물품과 공사현장 인근 음식점 이용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경제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의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주택건설 사업장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며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에 지역건설업체 참여로 경영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이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현안을 챙기기 위한 주요사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비전21뉴스] 신동헌 시장이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현안을 챙기기 위한 주요사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신 시장은 지난 12일 고산1지구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오포고등학교 설립 부지, 태전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현장, 광남동 복합문화시설 건립공사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현장 관계자들에게 관내 생산물품과 장비, 인력을 최우선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허용된 법 규정 내에서 지역의 생산품 및 장비, 인력을 적극 활용해 내수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전경 [비전21뉴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총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보과학도서관은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운영한다. 상대적으로 문화활동과 여가활동의 접근이 취약한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발달장애 전문 독서지도강사의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독서프로그램 운영은 최근 정보과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독서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동선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일반인의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정보과학도서관이 ‘모두를 위한 도서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과학도서관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공모한 장애인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에도
과천시보건소 전경 [비전21뉴스] 과천시보건소 산하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내달 4일 과천시민회관 2층 세미나룸1에서 학령기 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증후군’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노재우 원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새학기 증후군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중압감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정신 상태와 면역 체계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이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나타난다. 새학기 증후군을 겪는 아이들은 감기에 쉽게 걸리고 머리나 배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을 겪는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새학기 증후군을 예방 및 파악하고 시기적절하게 돕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교육 참여 신청자를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2019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조금 지원사업 포스터 [비전21뉴스] 안양시는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시설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2억8백만원으로 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된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면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시는 이들 주택의 경우 옥상 방수공사,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수리, 하수도 준설, 주차장 증설, 자전거주차 시설 개선, 쓰레기집하장 설치 및 개선 등에 드는 비용을 심사를 통해 최대 2천만원까지 보조해 준다. 이때 해당 공동주택은 입주자 3분의 2이상의 동의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시에 제출해야 한다. 안양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하기 시작한 2017년부터 현재까지 78개 단지에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낡은 시설을 새롭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응도는 높은 편이다. 보조금 신청에 따른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시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175개사가 우수한 품질경쟁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유통대기업 입점 확대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6층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대형유통망 진출을 돕기 위한 ‘2019 상반기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체인스토어, 백화점, 온라인종합쇼핑몰, 홈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 30개사에서 53명의 구매담당자가 참가해 도내 중소기업 175개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 주 상담 품목으로 생활용품, 식품, 이미용, 전기·전자, 기계, 패션 등이 소개됐다. 또한 이번 상담회에는 Qoo10 등 유명 해외채널 구매담당자를 초청, 대형유통망 입점 채널을 국내·외로 다변화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 상반기 구매상담회는 지난해 행사에 비해 구매담당자 및 참가기업의 수가 늘어 계약추진 성과가 전년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 같은 성과를 올해 하반기 북부지역에서 열릴 두 번째 구매상담회에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A사 대표는 “유명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와 만나 상담 후 입점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스트로브잣나무 외 2종의 나무 280주를 심고, 도심 내 공원 70곳의 시설 정비와 대청소를 내달 5일까지 시행해 도시공원에 봄을 입힌다. 시에 의하면 이달부터 초막골생태공원 등에 심는 스트로브잣나무는 상록수이자 침엽수여서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조림사업과 병행해 도시공원 내 쌓인 먼지나 쓰레기 등을 대청소를 통해 정비하면 도심 내 여가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봄을 더욱 즐길 수 있어 삶의 질이 향상하리라 시는 예상한다. 이 외에 시는 도시공원뿐만 아니라 수리산 내 화장실까지 총 18개소의 화장실을 일제 정비한다. 묵은 때를 벗기고, 오래돼 교체 또는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일괄적으로 보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 생태공원녹지과는 각 동의 주민센터, 민간 자원봉사 단체 등과 협력해 꼼꼼하게 봄맞이 공원 환경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공원을 정비하며 시민에게 위험할 고사목 등은 제거하고, 시민 편의시설은 확실하게 점검·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도시와 공원, 자연과 시민이 조화로운 쾌적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경기도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이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수도권 계획체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광역도시계획 체계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기로 합의한 데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광역도시계획은 국토계획법에서 규정한 최상위 도시계획이며 광역계획권의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공간구조개편, 광역토지이용, 광역시설, 도시기능분담 등을 제시한다. 이번 수립되는 광역도시계획은 국토·도시 계획 재정비 시기에 맞춰 광역적 교통, 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인구감소·저성장 시대에 맞는 실효적인 수도권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광역도시계획의 원활한 수립을 위해 네 개 기관이 광역도시계획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공개토론회,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할 예정이다.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은 내년 상반기에 계획안을 마련하고 하반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말 최종 확정된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금번 광역도시계획은 남북교류, 지방분권 확대 및 대도시권 정책전환 등 변화된 여건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평화시대를 맞아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함께, 북부지역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북부 10개 시군 홍보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북부 홍보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전략적 홍보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회의는 도와 북부 10개 시군이 지난해 11월 체결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 김효은 평화대변인, 조창범 언론협력담당관, 인치권 홍보미디어담당관, 북부 10개 시군 홍보과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참석자들은 평화시대의 도래로 경기북부가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만큼, 북부 도민들을 위한 정책·사업, 북부를 대표할 만한 문화·관광·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우선 IPTV, 옥외전광판, 유튜브, SNS 등 경기도와 시군이 보유한 홍보 인프라를 공유해 경기북부 관련 주요 현안을 적극 홍보해 나가는 협력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홍보 실무자들이 직접 각 시·군청을 순회하거나, 지역축제나 현안지역을 방문
2019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비전21뉴스] 용인시가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돕기위해 발급하는 문화누리카드 신청을 주민센터 및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문화소외계층이다.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 카드는 영화·전시·공연·스포츠 관람이나 국내여행, 도서·음반 구입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에 이용 할 수 있다. 개인별 연간 지원 금액은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만원 인상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 금액이 확대된 만큼 많은 분들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문화생활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카드 이용자 가운데 본인명의의 휴대전화와 카드가 있는 경우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금액을 충전할 수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2일 수정구 가천대 비전타워에서 열린 초청 강연에 참석했다. [비전21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2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이 서로 신뢰하고 함께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이날 저녁 수정구 가천대 비전타워에서 열린 초청 강연에 참석해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한 갈등 해소 방안으로 시민 숙의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은 시장은 “성남은 잠재력이 큰 도시이고 시민의 참여도 뜨거운 도시”라면서 “하지만 원도심, 신도심 간 양극화, 이해관계로 인한 문제 등 민원도 다양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 차원에서 지역 간 격차 완화와 균형 발전을 위해 주거, 교통, 문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해관계 등으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공공부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민 스스로 숙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은 시장은 “시민이 서로 신뢰하고 함께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마을 의제에 대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론을 도출하는 숙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경험은 시민들의 힘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사회 곳곳에서 소통, 숙의를 통해 서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