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는 2019년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공동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운정 공동구는 연장 10km로 전기·상수도·통신설비를 지하에 공동 수용해 통합·관리하는 도시의 중요 기반시설로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대형사고로 확대될 수 있음에 따라 24시간 전문가가 상주해 관리하는 중요 기반시설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2019년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특별 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및 파주시, 한국기술사회 전기·소방·통신 기술사, 파주소방서, 한전, 한국수자원공사 등 각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3월 18일 실시하게 되며 공동구 구조물은 물론 수용시설의 이상유무를 확인·점검하게 된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공동구는 현재 상태가 가장 양호한 A등급이나 화재 등 각종사고 발생 시 도시 기반시설이 마비될 수 있는 중요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하수 고갈과 수질오염으로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지역과 계속되는 개발로 기존 상수도관의 확관이 필요한 지역 등 급수취약지역에 대해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물 복지 실현을 위한 급수구역 확대를 위해 법원읍 금곡1리 지역에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 및 산간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상수도확장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신규 급수지역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되며 기존 급수지역의 경우 수압개선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수도 사업 등 사회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민축구단 홈개막전 홍보물 [비전21뉴스] 2018년 베이직리그 2위로 올해 어드밴스 리그로 승격된 파주시민축구단이 오는 16일 파주스타디움에서 2019 KEB하나은행 FA컵 첫 경기를 치른다. 상대팀은 지난 주 1R에서 용인축구회에 승리를 거둔 광주대학교로 이 경기를 이길 경우 아주대와 청주대의 경기 승리팀과 오는 27일 홈에서 4R진출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파주시민축구단은 강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월 열흘간 제주도에서 동계전지훈련을 마쳤으며 현재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을 통해 2019 시즌 리그 첫 경기인 광주대학교와의 경기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첫 경기인 FA컵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민축구단은 3월 23일 오후 2시 용문체육공원에서 K3리그 첫경기로 전년도 8위팀인 양평FC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홈 개막전은 4월 13일 오후 3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경주시민축구단과 홈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홈 개막전은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많은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놀이는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감성지수와 오감발달을 돕고, 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을 증진시킨다. 2019년 상반기 북스타트 행복한 책놀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월별 1기수씩 3기수를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생후 12개월에서 36개월 유아와 보호자다. 현재 책놀이 1기가 진행되는 강의실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다음 기수인 2기와 3기는 각각 3월 20일과 4월 25일부터 접수 예정이다. 평일 낮 시간에 아이와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부모를 위해 주말 책놀이 과정도 개설됐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3월 30일 토요일에 운영한다. 12개월에서 36개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아가랑 주말 책놀이’와 37개월 이상 미취학아동과 아빠가 함께하는 ‘아빠랑 주말 책놀이’가 준비되어있다. 특히 ‘아빠랑 주말 책놀이’에서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한 책놀이를 통해 아이와 아빠가 돈독한 유대관계를 쌓을 수 있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컵 히로시마 국제 정구대회에서 명문 이천시청 정구팀이 한국 남자 대표팀으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비전21뉴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컵 히로시마 국제 정구대회에서 명문 이천시청 정구팀이 한국 남자 대표팀으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제23회 히로시마 국제정구대회는 남자부 134개 팀이 출전했고, 이천시청은 128강에서 오사카 상업대학에 3:0 승리를 시작으로 64강 도쿄 송엽연맹, 32강 효고 아리마르즈 클럽을 각 2:0으로 격파, 16강 도쿄 법정대학, 8강 와카야마대표, 준결승 NTT서일본 B팀에 각 2:1로 승리하였으나 NTT서일본A팀에 0:2로 패배해 아쉽게 준우승에 올랐다.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이번 국제대회에 출전 기회를 얻은 이천시청 정구부는 4년만에 한국팀이 이번 국제대회에서 결승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천시청 이명구 감독은 “정구가 처음 아시아게임 정식 종목에 채택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로 출전해 남자 복식에서 우승해서 지도자로서도 히로시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고 싶었지만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는 12일 고인이 된 김영애 작가로부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문인협회 군포지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시인이자 소설가로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하던 고 김영애 작가는 지난해 1월 갑작스레 작고했다. 이와 관련 군포문인협회는 지난 1월 김 작가 1주기 추모식 및 유고집 ‘갓길에서 부르는 노래’ 출간 기념식을 개최했는데, 당시 사업을 위해 지역의 문인 등이 모금·사용한 비용을 제외한 금액 200만원을 이번에 군포사랑장학회에 출연한 것이다. 이와 관련 이홍기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고인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의 재능 계발에 기여하는 것으로 이어져서 더 뜻깊은 장학금”이라며 “소중한 장학금이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군포시는 총 2천191명의 청소년에게 31억5천300만원의 군포사랑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장학기금 조성 금액은 시 출연금과 이번 같은 후원금을 합해 현재까지 총 123억7천200만원에 달하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장학사업 정보는 군포사랑장학회 홈페이지를
군포시가 지역 내 초등학교의 저학년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 습관을 형성, 비만을 예방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을 시범운영 중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지역 내 초등학교의 저학년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 습관을 형성, 비만을 예방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을 시범운영 중이다. 시는 이달 초부터 산본보건지소 주관으로 부모의 맞벌이 등 각종 이유로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관모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오는 7월까지 총 20주 동안 매주 3회 운영되는데, 크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 프로그램과 즐거운 놀이를 통해 운동 습관을 기르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2가지 주제로 분류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놀이처럼 즐기며 체험이 가능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키운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사업 시작과 동시에 돌봄놀이터 참여 아동들의 비만도 등 신체계측을 시행했고, 7월에 신체 재측정과 설문조사 등으로 성과를 확인해 사업의 개선 및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최무선 산본보건지소장은 “5가지 유형의 18개 놀이를 통해
오산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경기도 주관 2019년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4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체납처분 등 체납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체납액 정리, 기관장의 관심도와 신징수기법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 19개 지표로 평가에서 월등히 앞서는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 체납징수 뿐만 아니라 체납처분을 면탈하는 불성실 체납자에 대해는 과감하게 범칙사건으로 조사해 고발하고 있다. 지방세 체납액 및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 회생과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분납제도를 적극 추진, 체납자 유형이 분석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률적인 체납처분은 불필요한 납세저항 및 행정낭비 초래를 방지하고자 체납회수등급에 의한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 자동차세 체납은 없지만 지방세 체납자 소유의 차량에 대한 GPS위치기반 빅테이터영치시스템 가동해 차량 점유해 동산압류 절차, 표적영치, 공매처분 등 현장징수활동, 숨어있는 회생법인에 대한 체납액 징수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선 강력한
‘양평청년 꿈Dream 지원 서비스’ 홍보물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관내 취업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양평청년 꿈Dream 지원 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취업준비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고, 연간 5회까지 지원하며 1회당 대여기간은 3박 4일이다. 왕복택배비까지 무료로 지원하므로 최초 대여시에만 방문해 사이즈를 측정하고 정장을 선택하면 이후에는 택배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여품목은 기본정장을 비롯해 구두, 넥타이, 벨트 등 소품도 대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수선과 함께 전문가의 코디도 받을 수 있다. 남녀 정장이 약 3,000벌 정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대여방법 및 대여업체 등 자세한 정보는 양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참여마당 또는 자주 찾는 메뉴 서비스에서 신청 후 쿠폰을 발급받아 대여업체에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이인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구직을 앞둔 우리군 청년들이 면접준비 부담감을 해소하고 구직비용을 조금이나마 절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서비스를 확대해 나가 양평청
지난 11일 양근향교, 지평향교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각각 유림원로와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비전21뉴스] 지난 11일 오전 10시 양근향교, 지평향교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각각 유림원로와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양근향교 석전제에는 최문환 양평부군수가 초헌관으로 신교중 양평의병기념사업회회장이 아헌관, 이희원 장의가 종헌관을 맡아 선성, 선현들의 덕을 추모했고 지평향교 석전제에서는 박춘근 전교가 초헌관으로 전진선 양평군의원이 아헌관, 조근수 지평면장이 종헌관으로 제향행사를 진행했다. 석전은 새학기를 맞아 전례적으로 봉행하는 개학식으로 입학식과도 같으며, 선성선현에 대한 제사의식으로 예로부터 학교에서 봉행되어 내려온 유학의 독특한 성인관에 기초해 ‘누구나 배워서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을 갖고 봉행되는 의식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 두 차례에 걸쳐 거행,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잊혀져 가는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 ·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구리시치과의사회의 무료 전문 의료 상담 [비전21뉴스] 구리시에서는 관내 개업 의사들이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10년째 매주 무료 의료 상담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의 시민 무료 의료 상담은 지난 2010년 7월 1일 구리시 수택보건지소가 개소 후부터 구리시의사회, 구리시한의사회, 구리시치과의사회과 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세 개 단체 소속 관내 개업 의사들은 매주 지정 요일에 따라 순번제로 수택보건지소에서 10년째 무료 전문 의료 상담 봉사를 하고 진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구리시의사회는 매주 목요일에 피부과, 성형외과, 정신과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의 전문 의사가 방문 의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한의사회는 매주 금요일에 소속 한의사가 한방 침술과 한방 의료 상담을, 구리시치과의사회는 매주 화요일 치과의사가 어린이 구강 검진과 성인 개별 구강 검진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3개 의사회에서는 매년 총 144개 의원이 참여해 약 1,470여명의 시민들에게 전문 의료 상담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료 의료 상담을 받은 구리시 김00 씨는 “병원
남녀 분리된 개방 화장실의 모습 [비전21뉴스] 구리시가 2019년 민간 개방 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3월부터 오는 5월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총 2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이 민간 개방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남녀 공용 화장실을 분리해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개방 화장실 및 개인 소유 화장실 중 남녀 공용 화장실로 지어진 화장실이며, 개방 화장실이 아닌 경우 민간 분리 사업 지원 시 최소 3년 이상 개방 화장실로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선정된 화장실에는 공사비용의 50%를 지원하며, 남녀 출입구 분리, 층별 분리 등을 통해 분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