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주택과 부속건축물에 설치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친환경 지붕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올해 사업비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비 1억 2432만 원, 친환경 지붕 설치비 3020만 원 등 총 1억 5452만 원을 확보했다. 슬레이트 지붕철거는 37곳, 친환경 지붕설치는 10곳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등 지원 우선순위와 면적조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하고, 4월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336만 원이다. 슬레이트 지붕이 설치된 주택이나 부속건축물 소유주 또는 세입자가 지붕 철거를 신청하면 시 위탁업체에서 철거해 폐기해 준다. 철거와 함께 친환경 지붕 설치를 신청할 경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800만 원까지, 한부모·독거노인 가구 등 기타 취약계층은 6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이 아닌 일반가구는 지붕철거 지원비용 가운데 남은 비용에 한해 지원된다. 친환경 지붕은 단열 기능이 일정 기준 이상인 재료로 만든 지붕을 말한다. 슬레이트 지붕철거와 친환경 지붕 설치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지원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증빙서류를 준비해 수원시 기후대기과를 방문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업소, 대형 상가 등을 찾아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19년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 ‘수질검사 방문서비스’는 2차례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에서 수질검사 전문교육을 받은 시민단체 소속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방문해 수질검사를 한다. 모니터 요원들은 현장에서 수돗물의 탁도, 잔류 염소·철·구리 등 7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시행하고, 수돗물 안전의 중요성과 수돗물 음용 방법도 안내한다. 현장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상수도사업소 내 수질검사소에서 세부 검사를 진행한다. 세부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면 건물관계자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수질 개선대책 마련과 함께 해당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상수도사업소의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사업은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6215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소규모 저수조와 노후 배관이 설치된 건물이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시설개선과 더불어 주기적인 저수조 청소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수원수목원 조감도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목원을 알리는 특강을 열고, 수목원에 관한 연구를 하는 청년 연구원을 양성한다.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조성될 수원수목원은 수원시에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수목원으로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2022년 개장을 목표로 2020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원수목원은 지역거점수목원으로서 광교산·칠보산 등에 자생하는 중요 식물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구든 찾아와 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수목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수목원에 관해 알리는 특강을 4차례 마련한다. 3월 26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태조경회사 ‘더가든’ 김봉찬 대표가 ‘수목원 조성의 현대적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첫 특강을 한다. 특강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제8회 참시민토론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듣는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토론회를 진행한다. 4월 25일 오후 2시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정일 신구대 식물원 원장이 ‘세계의
지난해 10월 열린 청년 해외취업 협력사업 업무 협약식 [비전21뉴스] 지난 4일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올해 첫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가 열렸다. 2박 3일 합숙으로 진행된 진로캠프에는 수원하이텍고 신입생 160명이 참여했다. 수원시가 지원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는 수원시 특성화고 신입생의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신입생 진로캠프는 오는 4월 10일까지 관내 8개 특성화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참여 인원은 2400여 명에 이른다. 2014년 첫 진로캠프부터 지난해 5회 캠프까지 신입생 88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큰 기대 없이 참가했는데,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은다.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는 수원시 청년 일자리 정책의 하나다. 수원시는 청년·신중년·여성 등 계층별로 특화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일자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청년 취업 지원정책은 특성화고 학생 지원사업에서 시작된다. 신입생 진로 캠프, ‘찾아가는
오는 4월 26일부터 열리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에 30개국 355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다. [비전21뉴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6일부터 열리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에 30개국 355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각 국의 대표 꽃들을 선보이는 국가관은 15개국이 참가한다. 네덜란드와 일본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매장이 참여하고, 콜롬비아의 꽃가마와 태국의 화려한 난으로 만든 웨딩장식 등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페루에서는 해바라기 등 여름 꽃을 전시한다.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화훼박람회 개최기구연합’의 참가국은 각 국가 상징물을 꽃과 식물로 연출하고, 행사기간 동안 화훼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기도 농업기술원 등 화훼관련 9개 기관과 9개 화훼관련 협회도 참가를 확정했다. 화훼직판장과 원당화훼단지 체험과 견학은 화훼 농가가 책임진다. 디자인부터 연출까지 직접 시민들이 만드는 ‘고양시민 가든쇼’에 참가할 100개 팀도 모집 완료됐다. 참가팀은 오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가드닝 교육과 정원 전문가의
화정도서관 북콘서트 ‘달마다 책 그리고 음악’ 포스터 [비전21뉴스] 고양시도서관센터 화정도서관의 북콘서트 ‘달마다 책 그리고 음악’은 ‘스스로’라는 주제로 3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올해 3월로 제12회를 맞이하는 화정도서관 북콘서트 ‘달마다 책 그리고 음악’은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과 협력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매월 기타, 피아노, 노래, 국악 등 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주제의 책을 낭독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음악과 책이 어우러지는 소통 및 화합의 장이다. 이달에는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 이승희 관장의 진행으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며, 그룹 ‘포레스트’의 다양한 음악과 책 낭독이 어우러지는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3월 북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화정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면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산황동 스프링힐스 골프장 증설 백지화를 주장하며 장기간 천막농성 및 최근 진행된 유튜브 방송을 통한 ‘고양시 산황동 골프장 백지화 범시민대책위원회’의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시는 범대위의 직권취소 요구에 대해 각 법령에 의한 행정절차를 이행 후 적법하게 결정된 사항을 직권 취소하기 위한 명백한 폐지 사유가 없는 현재로서는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한 객관적 검증을 위해 범대위 측에 공동검증에 대한 협의를 수차례 제안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범대위는 시에서 무의미한 검증을 요구한다며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제기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원도 및 인천시 등의 사례와 같이 골프장 증설계획 폐지를 요구하는 주장에 대해도 정수장과의 거리에 대한 문제 등 사유로 폐지 결정된 사항이 아닌 각각 사안별로 다양한 사유가 있는 만큼 단순 비교 사례가 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범대위가 주장하는 행정절차 상의 부정행위에 대해는 현재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으로 감사 결과 지적사항 발생 시 이를 수용해 시정할 것임을 설명
DMZ평화관광 정책포럼 포스터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1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발전 및 지역특화 방안’을 주제로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정책 포럼’은 지난해 ‘4?27 판문점선언’을 통해 한반도가 새로운 평화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비무장지대를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포럼은 안보 일색이었던 비무장지대 관광을 ‘문화콘텐츠와의 연계 전략’, ‘국제적 브랜드화’, ‘평화성장 견인’,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안보관광에서 평화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가 ‘동북아 관광의 중심, 비무장지대 평화관광'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한반도발전연구원 김영봉 원장이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활용과 국제적 브랜딩 방안’을, 국내 비무장지대 관광자원 분야 전문가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소장이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
성남시 공공근로 중 하나인 무료경로식당 도우미 사업 참여자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36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는 18억2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5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환경정비, 서비스 지원 등 73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만 18세~64세는 하루 5시간 일하고, 일당 4만175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에 일당 2만5050원 지급 조건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하루 부대 경비 5000원을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4월 24일 개별 통지하며,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바른미래당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후보자 이재환 [비전21뉴스] 12일 오후 3시, 바른미래당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재환 후보의 후보사무소 개소식이 열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당대표,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 임재훈 상임선거대책본부장, 신성범 상임선거대책본부장,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해 선거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개소식은 축사와 인사말씀, 후보자 소개 및 연설,‘열정 운동화’신겨주기,‘민생지게’증정,‘당선의 길’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재환 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제가 나고 자란 창원이 갈수록 작아지는 상황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 너무 가슴이 아프다. 이제는 저와 같은 81년생 젊은이들이 보다 살기 좋은 창원으로 우리 스스로 변화시킬 기회를 주시라. 이번 보궐선거는 우리나라 정치 세대교체의 신호탄이다”라며 “젊은 정치, 기본에 충실한 정치를 선보이겠다. 바꾸자 창원 미래선택 바른미래당 이재환이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환 후보는 현재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을 비롯해 정책위 부의장, 스마트창원특별위원장, 경남 창원시성산구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2019 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안내 포스터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려는 시민을 위해 아카데미를 개설하기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2회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21층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모두 15회 교육 과정이며, 사회적경제 방법론, 비즈니스 모델 사례, 사회적 기업가 정신, 사업 계획서 디자인 등을 배우게 된다. 사회적기업 탐방과 과제발표, 창업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는 수료자들에게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실전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오디션 선정 땐 경기도의 창업지원금 700만원, 멘토링 등을 받게 된다. 아카데미에 참여하려면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센터 대표 이메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3월 현재 성남지역에는 사회적기업 64곳, 협동조합 248곳, 마을기업 5곳, 자활기업 10곳 등 모두 327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이들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모두 1310명이다. 청소, 재활용, 수제화 생산, 제빵, 앱 콘텐츠 개발,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한
태평동 옛 시민회관 자리 ‘성남시 문화·의료 시설’ 조감도 [비전21뉴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건물 옆에 오는 2021년도 3월 강당, 예술단체 연습실 등이 있는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옛 시민회관이 있던 자리에 ‘성남시 문화·의료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12일 오후 2시 지역주민 150명과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했다. 성남시 문화·의료시설은 모두 7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면적 4894㎡, 전체면적 2만3989㎡, 지하 4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1층에는 644석 규모 대강당, 232석 규모 다목적강당, 예술단체 연습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 마련된다. 지하 1층에는 성남시의료원과 연계한 행동발달증진센터, 한의과, 신경외과 등의 의료시설이 들어온다. 시는 앞서 문화·의료시설 건축물 설계 공모, 타당성 조사, 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기공식을 하게 됐다. 성남 원도심 문화예술공간 확충 방안을 종합 고려했다. 바로 옆 성남시의료원 건물은 2013년 11월부터 최근까지 1571억원이 투입돼 옛 시청 터 2만4711㎡에 전체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