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언론 공공성 확대를 위한 언론기본소득 실현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영주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전문위원회 회의실에서‘경기도 언론 공공성 확대를 위한 언론기본소득 실현 방안’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이영주의원이 지난 10월 ‘지역언론의 공공성, 언론기본소득’ 토론회 개최 이후 지역 언론 공공성과 언론인 기본소득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안하였으며, 지난 12월부터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 강남훈 한신대학교 교수는“언론주권자배당 제도는 처음 소개되는 제도로서 아직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했다”며“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언론주권자배당제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바람직한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경기언론주권자배당’실험을 제안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영주의원은“소수 거대 언론을 중심으로 언론시장이 집중되고, 포털이나 SNS 등으로 인해 지역 언론이 소멸위기에 처해 있다”며“지역 언론이 살아야 진정한 지역 민주주의, 자치분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주의원은“언론인의 기본 소득이 보장되면 건전한 공론의 장이 형성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2019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의회발전공헌대상’수상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의회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할 자랑스러운 한국인 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 대한방송연합뉴스, 뉴스에듀가 주관해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수상자를 비롯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그간 지방재정건전성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민생중심 사람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도민과 소통하고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정비에 힘쓰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안 부의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정부 정책과 발맞춰 경기도의 대책마련을 위한 협업 기
안양시립석수도서관 전경 [비전21뉴스]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오는 4월 25일까지 ‘자료로 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 도서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안양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 소속 회원이자 책 수집가인 전직 안양시 공무원 안정웅 회원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 100여 권으로 꾸며진다. ‘조선독립혈사’,‘안중근의사 자서전’, ‘독립선언서’, ‘독립정신’, ‘대한독립전’, ‘유관순’,‘대한민국임시정부사’등을 통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도서전이 시민들에게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역사 전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도서관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도서전과 더불어‘독립선언서 릴레이 필사’,‘독립운동 영화상영’,‘1919년에는 무슨 일이? 역사 북아트’ 등을 열 예정으로 있어 일제강점기 당시 선열들의 치열했던 독립운동사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비전21뉴스] 서부지방산림청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건설현장의 목재제품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 서부지방산림청은 건설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합판, 성형목탄 등 목재제품의 품질이 적합한지 여부와 사전에 규격 및 품질검사를 받았는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국토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건축공정 및 권역에 따라 점검 대상지 중 위험도가 높은 3∼4개소를 선정해 공사전반에 대해 안전점검 및 적정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지 점검한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목재제품 중 부적합 사항들이 확인되면 사용제품에 대해 판매 정지 등 행정조치가 취해지며 해당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지게 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건설현장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전반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목재제품은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부처간 협업을 통해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31개 시군 갈등 관련 부서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갈등관리 시·군 관계관 간담회’를 가졌다. ‘2019년 공공갈등관리 기본계획’을 소개하고, 공공갈등 관리 현안 및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인사말, 2019년 공공갈등관리 기본계획 소개, 갈등 현안 및 시군 사례발표,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최창호 경기도 민관협치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공공갈등관리 기본계획 수립 배경 및 세부 사업 계획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진행한데 이어 갈등관리 전담부서 및 갈등조정관 임용 추진, 담당시·군 갈등조정관과의 협치네트워크 구축,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사업 등의 현안을 제시하며, 시군 업무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성남시와 수원시의 공공갈등조정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박성식 성남시 갈등조정관은 성남 지역 내에서 발생한 21건의 갈등 관리과제 가운데 7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에피소드 등을 소개해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어 황인웅 수원시 갈등조정관은 ‘광교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 및 존치를 둘러싼 갈등 조정 추진과정 및 시
경기도교육연수원은 1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19 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 직무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연수원은 1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19 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 직무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2019 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 연수대상자 와 학습코치,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과 교원리더십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 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 과정은 교사, 교감, 학습코치과정으로 각각 운영되며, 리더십의 3개 영역, 8개 역량군, 20개 하위역량을 규정해 모듈별 교육과정으로 그 내용을 구성했다. 2019 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 과정은 경기도교육연수원을 중심으로 학교현장에 관심 있는 전문가 그룹과 미래 역량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학교를 연결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연수대상자를 지원한다. 한편, 이 과정은 전반기 6개월은 역량모듈별 집중학습과 후반기 6개월 실행학습으로 1년간 운영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에서 처음 실시해 리더십 교육과정과 수업방법에 대한 현장교원들의 관심이 높아 치열한 대상자 선발 과정을 거쳤다. 이 날‘미래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2019년 신규 마을기업 67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최종 심사에 통과한 마을기업들은 앞으로 지역문제를 해소하고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제도 시행 10년째를 맞이하는 마을기업은 전국적으로 1,514개사가 설립·운영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공동체의 방식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마을기업은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다른 사회적경제조직과는 구별되는 독창성을 갖고 있다. 지역 주민 스스로 사업을 구상하고 운영함으로써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사업의 규모는 작지만 지역에서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무너져가는 공동체를 살리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 사회적 문제를 풀고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실천하기 위해 공동체조직과 주민의 참여와 협업을 강조하는 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하면서 마을기업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이나 생활SOC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체감하는
[비전21뉴스] 여성가족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다시 부르는 만세’번개모임 퍼포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세운동 퍼포먼스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국립여성사전시관이 주관하는 오는 27일 ‘여성, 민주공화국 주체로 서다' 기념공연의 일환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1919년 만세운동의 주역이 되었던 학생들의 활약상을 재조명하고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참여학교 학생들과 함께 대사, 합창, 동작이 어우러진 만세소리 재현으로 기획됐다. 이번 번개모임 행사는 과거를 재연하는 연극배우들과 현재의 학생들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퍼포먼스를 벌이며, 학생들의 손팻말에 만세를 쓰고 외치는 것을 통해 나라사랑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그 시절 청소년이었던 많은 학생들이 거리에 나가 독립을 외치는 등 학생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과 헌신적 노력이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으로 이어졌다.”라고 강조하면서,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선배들의 만세운동을 재연하고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려는 모습을 통해 현재와 미래로 이어가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새로운
[비전21뉴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11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회하는 ‘제63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유엔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정책개발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및 관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들이 모여 여성 권한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이행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3차 회의는 ‘성평등 및 여성·여아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보장체계, 공공서비스 및 지속가능한 인프라 접근’을 의제로 11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진선미 장관은 이번 회의 기간 중 열리는 고위급 일반토의, 장관급 원탁회의 및 상호대화 등에 참여해 의제와 관련한 우리정부의 다양한 정책노력과 성과를 발표한다. 11일 오전 개회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오후 장관급 원탁회의에서 ‘여성리더십 제고’를 주제로 발언한다. 이 자리에서, 우리정부가 낮은 여성 임원 비율과 성차별적 직장 문화 구조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전한다. 또한, 올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성별 다양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경제단체 등과 민관협력체를 구성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과천 여성 시민을 위한 무료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1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 8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이혼, 재산분할, 상속, 부양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시민을 위한 무료 전문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과천 여성 시민을 위한 무료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1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 8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3월부터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센터 내 별도 상담실에서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 파견된 전문가의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 과천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여성 시민이 우선 상담 대상이나, 필요할 경우에는 남성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상담신청은 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신연희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과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소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충실한 업무협약 이행으로 법률 지식에 취약한 여성을 포함한 시민들이 안정된 가정생활 영위와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한 목소리를
[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오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연간 산불 발생 건수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산림청의 전국 산불발생 통계에 따르면 203건의 산불이 발생해 65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24%가 논.밭두렁 및 쓰레기 등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다. 최근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를 근절하기 위해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 주말 직원, 산불진화대원 등 80여 명을 총동원해 산불취약지 및 산림연접지에 대한 기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소각은 일절 금지되며 위반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고, 자칫 산불로 번졌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입산 시 화기물 휴대 금지 및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에
[비전21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는 공기청정기 및 마스크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 조사를 추진한다. 이는 최근 국내 대기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됨에 따라 미세먼지 차단 등을 위해 공기청정기 및 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당 제품의 필터류를 중심으로 안전과 성능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공기청정기 100개, 마스크류 50개 제품이 포함할 예정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감전보호, 유해물질 함유량 등 안전성조사를 수행하고, 한국공기청정협회는 필터류의 청정능력 등 성능조사를 수행한다. ‘전안법’ 및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안전기준에 따른 안전성조사 국가기술표준원은 5월까지 제품의 시험분석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은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결함보상명령을 내리고 판매차단조치와 언론에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