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여성회관 수영장 소속 직원들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한 ‘제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 여성회관 수영장 소속 직원들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한 ‘제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용인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남부소방서에서 추천한 2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후 8분 이내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상황극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대표로 출전한 도시공사팀은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능력을 선보이며 장려상을 차지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술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꿈누리카페 3호점이 2019 경기도교육청 특별교육이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꿈누리카페 3호점이 2019 경기도교육청 특별교육이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별교육이란 학교생활 부적응 및 징계를 받은 학생과 학교폭력가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징계에 따른 일정 기간동안 특별교육이수기관에서 운영하는 심성 수련, 개인 및 집단상담 활동 등 학교폭력 재발 방지 프로그램을 뜻한다. 의왕시에는 그동안 관내에 특별교육이수기관이 없어 특별교육 이수 대상 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인근 군포·안양시 등 관외 지역에서 특별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해 7월 청소년전용휴게공간 꿈누리카페 3호점을 개소한 이후 그동안 각종 청소년 활동지원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2019년 특별교육이수기관 지정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정부순 센터장은“꿈누리카페 3호점이 특별교육이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특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꿈누리카페가 청소년 휴게공간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FC안양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올 시즌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FC안양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올 시즌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FC안양은 ‘NEW RISE FCANYANG’이라는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FC안양의 다양한 행보와 활동의 의미를 담은 슬로건을 담아 2019년 연간회원권을 판매하고 있다. FC안양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은 안양시청소년재단은 매 해 FC안양 경기장에 찾아가 응원하고,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하는 등 FC안양에 힘을 실어줬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안양시청소년재단과 한 가족인 FC안양의 선전과 발전이 곧 안양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이므로, 올 시즌에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구단이 되길 온 직원이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94개 자연권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수련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조직·인력 운영 현황과 종합안전·위생 점검 등을 살펴봤다. 도 청소년야영장은 모든 평가항목에 걸쳐 최고점을 받아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 종합평가는 2년에 한 번씩 진행된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원장은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에 걸맞게 안전하고 차별화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016년부터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도 청소년수련원은 2008년도 종합평가를 시작으로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수원 통기타 동아리 [비전21뉴스]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센터 내 모임 공간인 ‘경기도 여성·가족 커뮤니티’를 이용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커뮤니티 규모는 전체 157㎡로, 3개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작년 10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 800여명이, 올해 1분기에는 16개 팀을 모집해 2월까지 960여명이 이용했다. 이 공간을 이용하는 모임·단체로는 창업 교육 스터디, 시낭송회, 성교육 연구회, 상담사 스터디, 한문서예, 캘리그라피, 그림책 모임, 프랑스 자수, 보드게임, 통기타 동아리, 일본어 스터디 모임 등이 있다. 이번 접수는 4월부터 6월까지 커뮤니티 이용을 희망하는 동아리를 모집하는 것으로 13일 모집 공고가 나오고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이번에 신청 하지 못한 동아리를 위해 예약이 비어 있는 경우, 종교와 정치 동아리를 제외한 동아리면 수시이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예약현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이용 관련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커뮤니티 운영 담
지난해 8월 상반기 1기 교육 수료식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가 퇴직 후에도 소득이나 보람 있는 노후를 위해 ‘일’하기 희망하는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서며 총 8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5060 신중년 세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도배, 타일, 전기, 설비, 목조주택, 도시농업, 바리스타, 헤어미용, 수제떡 한과 창업, 브루마스터, 펫시터 등 30개의 생활기술 과정으로 3∼4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재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한다. 교육생에게는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새로운 분야로의 취업·창업과 지역사회 봉사 참여 등 취미·여가를 넘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생산적인 사회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경민대, 한국산업기술대, 단국대, 성결대, 수원과학대, 청강문화산업대,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 KSD문화원, 나무와 아저씨 등 총 9개 기관이 담당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6개 기관 10개 과정을 운영해 624명이 수료했으며, 취업 79명, 창업 42명, 자격증 취득 359명의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제5회 경기 VR/AR 오디션 포스터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제5회 경기 VR/AR오디션’ 참가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VR/AR 오디션은 성장가능성 높은 도내 VR/AR 관련 기업을 육성해 시장진출과 후속투자 유치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수원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다. 도는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아이디어 기획 단계 15개팀, 상용화단계 10개팀, 킬러콘텐츠 단계 5개 팀 등 총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VR/AR 관련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등 초기기업은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으며 선발기준은 후속 투자가치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기술의 독창성, 인적 구성의 우수성 등 사업성과 기술성, 수행능력 등이다. 심사는 경기도와 국내외 VR/AR 선도기업,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등 44개사가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인 NRP 가 맡는다. 이들은 서류심사에서 대면평가까지 직접 참여해 성장가능성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VR/AR 오디션 4기 30개 팀은 6개월 간 NRP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해 맞춤형 멘토링과 국내외 비즈미팅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19년 경기북부 영세사업장 청정연료 전환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북부 영세사업장 청정연료 전환사업’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벙커C유, 고형연료 보일러를 사용 중인 영세사업장이 LPG 등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5,000만 원 증액된 7억 원의 예산을 투입, 경기 북부지역 영세사업장 20개소에 시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59개소를 지원하는 등 사업을 확대, 벙커C유 및 고형연료 보일러가 전수 교체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오염도 저감효과 유지를 위해 시설비를 지원한 업체를 대상으로 향후 2년간 사후관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경기북부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 및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부정·불량 마스크를 제조·유통·판매 업체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로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반 102명이 투입된다. 수사대상은 온라인 쇼핑몰과 마스크를 제조·수입·판매하는 도내 53개 허가업체 및 불특정 무허가 업체다. 특사경은 KF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를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마스크로 표시·판매하는 행위, 효능이나 성능을 거짓 또는 과장 광고하는 행위,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의 무허가 제조 행위, 허가사항과 다르게 제조하는 행위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준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틈타 불법행위로 이득을 보려하는 악덕업체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공동주택내 흡연으로 인한 인접세대 간접 피해 방지를 위해 관련 규정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에 반영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12차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11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앞서 도는 공동주택 단지, 시·군,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한 개정안을 마련 지난 달 22일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 의결을 받았다.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개별 아파트 단지의 관리규약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기준이 되는 안이다. 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201개 단지는 이번 개정 준칙을 참고해 전체 입주자 등 과반수의 찬성으로 관리규약을 개정할 수 있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내용은 먼저 공동주택의 화장실, 발코니 등 세대 내부에서의 흡연에 따른 인접세대 피해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관리법에서 정하고 있는 간접흡연 피해 방지규정을 관리규약에 넣어 입주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입주민이 관리사무소에 실내 흡연행위를 신고하면 관리주체가 사실관계 확인 등 필요한 조사를 하고, 사실로 확인되면 흡연 중단을 권고할 수 있게 된다. 또 아파트 내 어린이집 임대료 등의 잡수입을 하자소송비용 등으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이달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도 전역에서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해당 지역의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업·다운계약서 등 거짓신고가 의심스럽거나 민원이나 보도를 통해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거래신고 건이다. 특히 도는 과천·성남분당·광명·하남 등 투기과열지구내 3억 원 이상 주택거래 가운데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계획도 집중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받은 후 자료가 의심스럽거나 불충분한 경우 출석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양도세나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거래당사자나 관련 공인중개사는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거나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실거래가 거짓 신고자는 최고 3천만 원 이내의 과태료, 자금조달계획서 거짓신고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세금 추징 등을 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2,786건 5,481명의 부동산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건설산업 공정질서를 흐리는 페이퍼컴퍼니 등 부실·불법 건설업체 퇴출을 위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부적격·의심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급공사 수주만을 목적으로 가짜회사를 만들어 공사비 부풀리기 등 건설산업 질서에 악영향을 끼치는 부조리 관행을 완전히 근절해야 한다”라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대한건설협회경기도회와 함께 지난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지난해 경기도가 발주한 5억 원 미만 관급공사를 수주한 종합건설업체 86개사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등록기준 적정여부, 고용보험 가입여부, 적정 임금 지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 결과, 자본금 미달이나 사무실 기준 미달 등 부적격업체 3곳과 자격증 대여 혐의 등 의심업체 3곳을 적발했다. 이중 부적격 업체 판정을 받은 A사는 타 업체와 함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고, 간판이 설치돼 있지 않거나 천장이 뚫려있는 등 정식적인 사무실로 보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심업체 B사의 경우 건설기술자의 월 급여지급액이 나이나 근무경력에 비해 적게 지급됐다는 점에서,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와 자격증 대여 혐의가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