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 포스터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미래 新 성장 유망산업인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반려동물산업 분야 창업자 및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반려동물산업 창업 지원사업’과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 미용·패션, 가구, IT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펫샵이나 단순 도소매, 유통업 등은 제외된다. 먼저 ‘반려동물산업 창업 지원사업’은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해 창업공간 제공부터 창업 자금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반려동물 산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도내 초기창업자 등 총 20명이다. 아이템 개발부터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비용 등 성공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광교테크노밸리 내 ‘창업 베이스캠프’의 공동 창업공간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졸업 기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도 지속한다. ‘반려동물용품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와 시군이 올해 41억 원을 투자해 도내 27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의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 위탁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3월부터 ‘2019년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이지비즈에 공고한다.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기술의 성공적 사업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지원대상은 도내 27개 시·군에 소재한 기업들로, 전년도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인 지방세 완납기업이다. 소규모 및 창업초기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도내 창업보육센터 또는 벤처집적시설에 입주한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으로, 기업 당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편의를 고려해 사업신청 시 불필요한 서류를 받지 않는 등 신청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도비 16억6천500만 원, 시·군비 24억6천500만 원으로 총 41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지원 희망기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담당할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오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노동권익센터’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 7기 노동분야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보다 강화된 노동행정 시스템을 통해 도민들의 노동권 보호와 선도적 노동정책 발굴·확산을 위해 신설된다. 이곳은 노동정책 연구 제안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에서부터 근로자 대상 노동교육, 노동법률 상담·권리구제 컨설팅까지 노동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근로자들의 권리구제를 위한 노동·법률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재해 근로자들의 신속한 보상 지원을 위한 상담 및 권리구제, 체불임금 신고센터 등도 운영한다. 또한 근로자 및 사용자 대상 맞춤형 근로권 보호교육과 함께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상담 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빈틈없는 노동권 보호’ 차원에서 도-시군-노동단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거점’ 기능을 수행하고 각 기관·단체 간 역할 분담 및 협업을 도모한다. 이 밖에도 청소년, 외국인 등 도내 취약근로자들의 근로여건 개선 실태를 조사·모니터링하고, 이를 토대로 한 맞춤형 지원정책
과수 화상병 [비전21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검역 금지병해충으로 분류되고 있는 과수 화상병 방제를 위해 관내 배, 사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해 총 면적 233ha에 대해 과수 화상병 공동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제약제는 이달 중순부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에서 나누어 주는데 이천시는 과수 화상병 발생 인근 시군에 해당되므로 현재 연1회 공동방제를 해야한다. 제공된 약제는 석회유황합제 살포 후 7~10일 간격을 두고 배는 개화 전, 사과는 신초 발생 전까지 과원에 살포해 3월말까지 관내 모든 배, 사과 과원에서 방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과수 화상병은 2015년 경기도 등 3개도 3시군에서 현재 4개도 6시군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발생즉시 폐원조치 및 5년간 기주나무의 식재가 불가능하므로 적기 공동방제를 통해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하고 발생시에는 인근 과원으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폐원조치 및 반경 100m 내 발생구역 설정을 통해 정기예찰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전정시 전정도구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의심주 발견시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면서 농업기
용인시 중심권역 전경 [비전21뉴스] 용인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업무대행자 선정을 간소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운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원인들이 건축물 사용승인에 필요한 건축물 검사 업무를 대행할 건축사를 간단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제까지는 건축주가 신축 건축물 사용승인을 신청하려면 직접 용인지역건축사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봉투추첨으로 업무대행 건축사를 선정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건축주가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을 위해 업무대행자 지정을 요청하면 허가권자가 전산프로그램에 건축물 정보를 입력하고, 컴퓨터가 무작위로 대행자를 선정한다. 이를 통해 건축주는 지역건축사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시는 업무대행 건축사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선정해 선정 절차를 둘러싼 불신을 제거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전산시스템 개발로 사용승인 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돼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업무대행자 선정 업무만도 매년 2000건 이상 처리하고 있다.
시민교육 교과서 3종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서울을 비롯한 11개 시·도의 시민교육 교과서 사용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2017년까지 경기도교육청에서 개발을 완료한 시민교육 교과서를 2019년에는 11개 시도의 학생들이 함께 보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의 시민교육 교과서는 총 10권으로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4권, ‘평화시대를 여는 통일시민’3권, ‘지구촌과 함께 하는 세계시민’3권이다. 3가지 교과서는 초, 중, 고등학교용으로 개발됐고,‘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초등교과서는 3~4학년군용과 5~6학년군용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 시민교육 교과서는 경기도교육청 인정도서로서 다른 시도교육청에서 교과서로 사용하고자 하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거쳐 사용승인을 받아야 한다. 2015년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사용 승인한 이후, 광주 · 강원 · 충남 · 전북 · 세종 · 충북 · 전남 · 경남 · 인천으로 이어졌고, 2019년 울산광역시까지 시민교육 교과서의 활용 지역이 확대됐다.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교과서는 11개 시도가 모두 사용하고, ‘평화시대를 여는 통일시민’은 서울, 강원, 인천, 충남 4개 교육청에서, 그리고‘지구촌
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현숙 작가의 ‘아름다운 초대’ [비전21뉴스] 고양시 압화연구회 소속 4명의 작가들이 제18회 대한민국 압화대전에서 대상을 비롯한 우수, 장려, 특선을 수상했다. 디자인부문 대상에 이현숙 작가, 장식부문 우수상 조성자 작가, 디자인부문 장려상에 김선영 작가, 장식부문 장려상 박윤이 작가, 풍경부문 특선에 박윤이 작가가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세계 8개 국가에서 419점이 출품, 치열한 경합을 벌여 성취한 쾌거로써 고양시가 지난 10여 년간 압화연구회를 지속적으로 육성했던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은 물론 압화연구회원들의 활동과 공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풀이된다. 특히, 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현숙 작가의 ‘아름다운 초대’는 창의성과 기술적 독창성에서 여타 출품작들 가운데 단연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이현숙 작가는 고양시 압화연구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고양지역 압화예술 대중화에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내 압화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진행했으며, 다양한 압화예술 전시행사도 적극 추진함으로써 꽃의 도시, 고양시 브랜드 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야생화의 고장 구례군에서 개최하는 대
고양시는 지난 7일 옥외광고협회 고양시지부 회원 및 협력업체, 덕양구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양구 화정역 광장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7일 옥외광고협회 고양시지부 회원 및 협력업체, 덕양구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양구 화정역 광장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미관과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이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화정역 광장 인근 상가 밀집지역을 돌며 벽보, 전단지, 입간판 및 청소년 유해광고물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단속과 피해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일산동·서구에서도 단속담당 공무원이 관내를 돌며 입간판과 벽보, 풍선형 입간판 등의 자진철거 유도와 단속을 함께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 합동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불법광고물 정비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상시 정비체계 강화 등 큰 틀에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가 한국문화가치대상 ‘남북문화교류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대상 지방자치단체 선정은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 7기 문화 정책 공약 지표와 이행실태를 평가해 결정됐다. 미래를 꿈꾸는 평화경제특별시의 시정목표와 관련해 남북통일을 위한 평화경제 거점도시 구축, 남북경제교류 관련 기업 유치 및 남북공동 콘텐츠 제작 지원 센터 설립, 한강하구 남북공동연구 및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 남북문화예술교류 활성화, 4.27 남북정상회담 기념 고양시 평화마라톤대회 개최 등의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고양시가 ‘평화경제 거점’, ‘남북 표준 시범 도시’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남북의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표준화를 이루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가 경기북부 최대의 교통 거점이 될 ‘도심공항터미널’을 유치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도심공항터미널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등에 터미널 유치를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유보지 활용과 GTX-A 복합환승센터 연계 등의 다양한 전략도 모색 중에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공항에 일찍 가서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도심 안 공항터미널에서 10분 만에 간편하게 항공 수속과 수하물 접수를 마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항까지는 리무진으로 이동해 전용 통로로 빠르게 출국한다. 현재 국내에 운영 중인 도심공항터미널은 서울역, 코엑스, 광명역 총 3곳으로, 바쁜 도시민들의 이용수요가 점차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에도 공항터미널을 유치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다. 향후 한반도 평화무드가 무르익고 경의선이 문산~개성~신의주까지 개통된다면 터미널의 효용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접경지역 유일의 공항터미널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킨텍스 인근에는 국제적인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심공항터미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가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근로소득장려금 지원 대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열었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들의 자립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안내’, ‘재무설계·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희망키움통장Ⅱ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와 차상위 계층 등 근로 빈곤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제도다. 가입자는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더한 금액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자가 매달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 정부지원금은 주택 구입·임대비, 본인과 자녀의 교육·기술훈련비, 창업 운영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근로소득장려금 지원 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립역량 교육·상담 등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 왕갈비, 통닭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영화 ‘극한직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11일 집무실에서 ‘극한직업’ 제작자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이사와 배세영·허다중 작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병헌 감독은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관객 1600만 명을 돌파하며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한국영화 역대 매출액 1위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극한직업’은 마약반원 소속 형사 5명이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 ‘수원왕갈비통닭’이 뜻하지 않게 맛집으로 유명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의 주요 배경인 통닭집 이름이 ‘수원왕갈비통닭’이라 자연스럽게 수원 왕갈비와 통닭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주인공들이 타는 승합차에도 ‘수원왕갈비통닭’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왕갈비통닭입니다”라는 주인공의 대사는 명대사로 꼽힌다.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팔달구 ‘수원 통닭 거리’에도 관광객이 부쩍 늘어 수원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도 했다. 신인 작가인 문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