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용 연립 다세대주택이 많은 처인구 유림동 일대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저소득층이 도심 내 기존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120세대를 오는 14일부터 20일 모집한다. 선정된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도시공사나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시공사에서 110세대, LH에서 10세대를 지원한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저소득 세대라면 지원할 수 있는데, 선정은 순위에 따라서 한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이 시급한 가구,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장애인 등이다. 2순위는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이하인 가구와 월평균 소득의 100%이하 장애인 가구이다. 경기도시공사 전세임대는 1, 2순위 모두 신청할 수 있으나 LH 전세임대는 1순위만 대상이다. 단,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을 갖고 있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자동차를 소유한 가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 시 최대 9번까지 재계약해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세금 지원 한도는 9000만
평촌도서관 전경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시립도서관의 상반기 독서문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 관할 10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될 독서문화교실은 어린 아이에서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이다. 유아를 위한 동화구연과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논술, 독서토론, 코딩 프로그램 등이 개설된다.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동화구연 및 역사논술 자격증 취득과정, 드로잉, 학습코칭 등의 강좌도 열린다. 각 강좌는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10회 ~ 12회 동안 진행되며, 수강생은 교재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수강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 도서관별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강좌 내용과 시간 등 자세한 사항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9 경기도교육청 연수기관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석해 연수기관 담당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비전21뉴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9 경기도교육청 연수기관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석해 연수기관 담당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이날 특강을 통해 “2019년은 민선 혁신교육감 10년, 혁신학교 10년을 맞아 깊은 성찰과 평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학교를 넘어 폭넓게 지역사회에서 혁신교육을 만들어 가야하고 지역마다 특색 있는 혁신교육을 만들기 위해 연수원이 동력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방적 연수보다는 내면의 변화와 열정이 만들어지는 연수가 필요하니, 연수생들이 변화할 수 있도록 연수원에서 소통하고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다가오는 미래시대의 변화에 대해 설명 후에“연수원은 새로운 시대, 스마트 시대에 맞는 연수가 이루어져야 하고, 연수생들이 각자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6개 연수기관 230명의 직원을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워크숍 [비전21뉴스]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워크숍’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용인베잔송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앞두고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31개 시군을 비롯 인천광역시, 전북 남원시 등 전국 지역화폐 관련부서 담당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음달 전국 최초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에 대한 안내와 함께 기본소득, 지역화폐, 농민기본소득 등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이 마련됐다. 지난 7일에는 김종석 경기도 미래전략담당관이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의 취지와 목적, 행사 구성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진행한데 이어 김찬휘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부소장이 ‘기본소득 ABC’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8일에는 안효상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상임이사의 ‘세계의 기본소득’ 특강을 시작으로, 이원일 스타셰프가 ‘농수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통한 소상공인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 [비전21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제 모세혈관에 해당하는 지역이 살아나야 한다며 지역화폐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해달라고 여당에 제안했다. 이재명 지사는 8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우리 경제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소수가 많은 것을 가지고 창고에 쌓아 두다보니 사회 전체적으로 자원과 기회들이 활용되지 못하는 것으로 이 자원이 공평하게 배분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지역경제를 풀밭에 비유하면서 “풀밭이 없어지기 때문에 메뚜기와 토끼가 사라진다. 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풀밭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호랑이도 살 수 있다”고 지역화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지역화폐의 전국 확산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복지재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정해달라며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반드시 해당지역에 쓰게 만들 수 있으면 최소한 현금보다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도 거듭 제안했다. 그는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하는데 이것을 가로
과천시가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김종천 과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민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근로여건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이 계기가 돼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유엔에서 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여성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여성의 힘, 3.1 운동의 100년 저력으로 미래 주역이 되자’를 주제로 열렸으며, 기념식과 단체 퍼포먼스,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이 여성의 날 기념 메시지가 새겨진 우산을 펼치는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세계여성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통해 양성 평등한 시민의식을 마련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과천시가 여성이 행복하고 가정이 건강한 으뜸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제4회 '흙의 날'을 맞아 한국토양비료학회, 농민신문사와 함께 오는 1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건강한 흙, 건강한 농촌 가꾸기'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흙의 날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강한 흙의 유지와 보전을 위한 전략과 건강한 농촌을 가꾸기 위한 실천 사례 등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발표는 건강한 흙 가꾸기를 위한 합리적 양분 관리 전략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그린뉴딜 주민 스스로 흙과 물을 보호하는 농업활동의 실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흙 건강-생명을 품은 자운마루의 전원일기 등 4개 주제로 이뤄진다. 이어서 농업인, 소비자, 언론인, 학계, 정부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흙을 건강하게 가꾸고 보전해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토양비료과 홍석영 과장은 "흙을 건강하게 가꿈으로써 농촌이 건강해지는 데 기여하는 제도적 방안과 실천적 기술이 깊이 있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흙의 날 관련 행사를 통해 건강한 흙이 건강한 농촌, 건강한
사단법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2019년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2019년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지난 2월 자원봉사단체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날 행사에는 10여 명의 이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2019년 주요사업 설명과 자원봉사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단체가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특히, 양평초등학교 변희정 녹색어머니회장은 생명사랑의 일환으로 양평군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와 경찰서, 교육청 등 관내 유관기관과 자원봉사단체장님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진난숙 센터장은 “2019년 자원봉사센터 핵심 사업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범군민적으로 실시해 위반율을 10% 이하로 줄이는데 자원봉사단체와 기관단체가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현재 양평군에는 자원봉사자가 약 3만여 명으로 이사장과 기관장이 선도적으로 릴레이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어린이도서관 키즈 발레 수업 [비전21뉴스] 양평군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교실은 6개 전 도서관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어린이 및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77개 강좌 수강생 927명을 모집한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 관련 프로그램, 교양·취미 프로그램, 외국어 관련 강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서관이 친숙한 공간이자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서 건전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3월 19일부터 시작하며, 문화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자 대상으로 자활참여 중 우발적인 사고에 의한 부상 등 신체적인 상해를 입었을 때 지원이 가능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비전21뉴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자 대상으로 자활참여 중 우발적인 사고에 의한 부상 등 신체적인 상해를 입었을 때 지원이 가능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익형 상해보험은 저소득층을 위해 양평군 자활기금으로 지원하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근로의욕 및 소속감을 상승시켜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지역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자를 대상으로 자활프로그램을 운영,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양곡 배송사업, 학교 청소사업, 영농사업, 집수리사업, 복지시설 도우미 파견 등의 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에게 무료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유진 양평지역자활센터장은 “2019년에도 자활근로 참여자가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탈 수급 및 자립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2018년 1차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21일 개최될 ‘2019년 1차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해당 우수기업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매칭하기 위해 개최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현장에서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일대일 면접이 진행된다. 그간 양평군청에서 진행되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3권역으로 나누어 3월, 6월, 11월에 걸쳐 3회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21일 행사는 용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행사 결과 총 20개의 기업에서 44명을 구인했고, 행사 현장면접에서 33명이 채용되어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원활하게 매칭된 바, 이번 행사에서도 우수한 기업과 유능한 인재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양평일자리센터 또는 소재지 읍·면사무소 직업상담사에게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일자리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 직업상담사에 구직등록 후 접수할 수 있고,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라도 행사 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
양평군은 지난 7일 군수실에서 지역 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관련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주요 정책 공유를 통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7일 군수실에서 지역 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관련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주요 정책 공유를 통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강상길 양평경찰서장, 전윤경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조경현 양평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기관 간 주요 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정동균 양평군수는 CCTV 설치 확대를 비롯해 안심귀가서비스 및 안전거점 장소 운영이 원활히 추진되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강상길 양평경찰서장도 성폭력 예방, 음주운전 근절,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 기관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윤경 교육장은 혁신교육지구 추진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조경현 양평소방서장은 봄철 화재예방 대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