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시 승격 7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홍보물 [비전21뉴스] 수원 영통구가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구청 민원실에서 문인화 특별기획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월 한 달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문인화를 그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전말연 영통구 여성민방위대장 등 6명이 영통구에 “3.1운동 100주년,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열어 보자”고 제안했고, 영통구는 작품을 민원실에 전시하기로 했다. ‘나는 조선의 기생이다 –김향화’, ‘소나무, 백로’ 등 작품 18점이 전시됐다. ‘문인화’는 직업 화가가 아닌 시인, 학자 등 조선 시대 사대부 계층이 취미로 그린 그림을 말한다. 대개 먹을 사용해 간략하게 그린 후 시 형태의 글을 적고, 엷게 채색하는 기법을 사용한다. 전시에 참여한 전말연대 장은 “작품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독립운동에 참여한 애국선열들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작품을 보고, 3.1운동과 선조들의 뜨거웠던 독립 열망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전시회가 열리는 민원실에서 3.1운동의
상수도 시설 안전점검에 나선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들 [비전21뉴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5일부터 7일 상수도 관련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점검반은 정수장과 저수지 각 2곳, 가압장 2곳, 배수지 13곳 등 시내 곳곳에 위치한 주요 상수도 시설물 19곳을 살펴보며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 균열·붕괴 위험 여부를 확인했다. 또 높은 지대에 있는 배수지 주변 경사면 유실 여부, 각종 배관 동파 여부, 수돗물 생산에 필요한 전기·기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최군식 수원시상수도사업소장은 “점검결과 상수도 시설물의 안전상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로 인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시설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성평등 토크 콘서트’를 열고,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미투시대의 성인지 감수성이란?’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성평등 전문강사의 특강과 패널 토크쇼 등으로 진행됐다.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인 황금명륜씨는 “성인지 감수성은 일상에서 성평등을 의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미투 운동이 위드유 운동으로 확장될 때 진정한 성평등 사회가 실현된다”고 말했다. 여성 입장에서 말하는 일상 속 성별 고정관념과 성평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있었다. 최영옥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박종아 수원시지속가능협의회 사무국장, 남궁영숙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원, 여성 2인조 어쿠스틱 밴드 ‘투스토리’ 멤버 예진과 미옹 등이 토크쇼 패널로 참여했다. 토크 참여자들은 “여성과 남성이 일상에서 서로 평등하게 교류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사회 곳곳에서 미투 운동을 펼쳐 평등한 사회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원
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 모습 [비전21뉴스] 수원시는 관내 중소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세무 컨설팅도 해주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을 연중 진행한다.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은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없애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이다. 시 규제개혁팀 담당자들이 업체를 찾아가 관계자에게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 지방세 관련 세무 컨설팅과 규제샌드박스를 알리고, 지방세 관련 고충이나 불합리한 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상담은 수원시에 공장으로 등록한 1201개 업체 가운데 드론·로봇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직원 5인 이상 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시 행정력으로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항들은 담당 부서에 전달해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공식 절차나 충분한 의견수렴이 필요한 사항은 시 규제개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건의해나갈 계획이다. 김선재 수원시 법무담당관은 “행정기관이 알기 어려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 친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수원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8일 장안구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다문화 가족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성질환은 생활환경 속 환경오염 물질이 인체에 흡수·축적되거나 인체의 외부를 자극해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 다문화 가족들이 환경성질환 아토피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과 체험형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발굴하고, ‘체험형 예방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협약식에는 이수영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장, 이대희 수원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수영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장은 “수원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족이 아토피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 8층 예산편성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할 위원 23명을 모집한다. 선정되면 각 동 지역회의가 1명씩 추천하는 50명, 공무원 7명과 함께 오는 5월부터 성남시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행정교육체육, 경제환경, 문화복지, 도시건설의 4개 분과별로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받은 사업 예산을 심의·조정하는 방식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과 기관·사업체 근무자다. 동 지역회의에 중복으로 가입하지 않아야 한다.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8층 예산편성실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 성남시의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인원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80명과 50개 동 지역회의 위원 1000명 등 모두 1080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지역회의 위원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참여예산기구로서, 동네 구석구석을 살펴 예산을 투입해야 할 사업을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심의 요청하는 역할을 한다. 성남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제안받은 사업에 대해 적격성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원아들에게 황사마스크 착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12만5000개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보급 대상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이하 영유아 2만2000명과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3700명, 노인종합복지시설 이용 어르신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억원을 들여 마스크를 사들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80 제품이며, 평균 0.6㎛ 크기의 미세먼지 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다. 마스크는 591곳 어린이집과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6곳 노인종합복지시설로 3월 4~8일 택배 발송해 각 시설에서 나눠주도록 했다. 이 외에도 시는 올해 영유아·지역아동·장애인·노인시설에 공기청정기 설치와 임대료를 지원하고, 일정 규모 미만의 어린이집·경로당의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컨설팅에 나서는 등 생활 밀착형 미세먼지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성남시 [비전21뉴스] 성남시가 빅데이터를 행정에 접목해 시민 생활 밀착형 시책을 펴려고 경인지방통계청과 손을 잡았다. 시는 8일 오후 3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계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경인지방통계청은 올해 말까지 성남시의 통계자료를 진단하고 성남 맞춤형 지역 통계 개발, 빅데이터 활성화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이를 기반으로 분야별 정확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한다. 최적의 공공와이파이 설치 장소 선정, 방범 취약지역 분석과 CCTV 설치, 시민순찰대 순찰 노선 분석,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 등의 내용이 해당한다. 이번 협약 유효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 5년간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빅데이터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라면서 “경인지방통계청의 컨설팅은 성남시 통계 업무 전반에서 이뤄져 과학적인 통계자료로 각종 정책을 수립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6일 도래울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입생 아동의 특성 및 정신건강’을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6일 도래울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입생 아동의 특성 및 정신건강’을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교육은 정신건강의학과 홍민하 교수님이 진행했으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정서적인 어려움과 가정에서의 대처 및 양육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발달단계에 따라 성취해야 하는 과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부모들이 자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그 시기에 주로 보이는 정신과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교육에 이어 고양시정신건복지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4학년에 진행되는 정서행동특성검사에 대한 설명과 아이들이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경험할 때 이용 가능한 센터 서비스를 안내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학부모, 유관
고양시는 지난 6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어르신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6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어르신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교통안전교육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교통사고율과 사망률이 증가하면서 고령자에 대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돼 지난해부터 고양시가 경찰서와 협력해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는 7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교육 강사인 고양경찰서 김지현 경장은 노인교통사고 유형을 동영상으로 쉽게 설명하며 어르신의 안전 보행방법,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좌우 살피며 건너기 등 고령자가 많이 겪는 교통사고에 대해 강조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고양시는 올 한해 덕양·일산·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총 6회의 어르신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노인의 교통안전 예방교육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해 시민안전이 최우선인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오는 9일 성사동 성사시립테니스장 등 7개 구장에서 ‘제28회 고양시장기 클럽대항 친선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오는 9일 성사동 성사시립테니스장 등 7개 구장에서 ‘제28회 고양시장기 클럽대항 친선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60여 개 테니스 클럽에서 600여 명이 참여하는 고양시 테니스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체육대회로서, 현대인들의 체력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다. 한편, 테니스는 활발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며 예절을 중시하는 생활체육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성취감을 만끽하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마스터부와 챌린저부로 나눠 6개 구장에서 예선전 리그 후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준결승 및 결승전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제28회 고양시장기 클럽대항 친선테니스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 테니스인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019 스포츠클럽대회’를 8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검도 외 35개 종목으로 진행하며, 경기도 검도 수련원을 비롯한 경기도내 각 종목 경기장에서 경기도 초·중 학생선수와 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뿐만 아니라 스포츠클럽 및 일반 학생선수도 함께 참여한다. 생활 체육 속에서 끼를 발산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다양한 도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체육교육의 방향에 맞게 건전한 성장을 만들어가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한편,‘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학생건강과장은“이번 대회가 자신이 좋아하는 종목에 도전하고 새로운 스포츠 꿈나무를 발굴하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라며,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경쟁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