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경기대학교와 도내 초·중·고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7일 ‘소프트웨어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봉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대학교와 도내 초·중·고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7일 ‘소프트웨어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봉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대학교 본관에서 이인규 경기대학교 총장과 만나‘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한 경기도교육청-경기대학교 간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이인규 경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한복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황윤규 미래교육정책 과장 등 도교육청 미래교육 정책 실무자, 경기대 컴퓨터과학과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미래교육의 핵심은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대학,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인규 경기대 총장은 이에 대해 “꿈의대학과 같은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정책은 굉장히 혁신적이다. 대학의 전문지식과 인력을 활용해 교육 전반에서 협력할 방법을 찾아보자”고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수산업종에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국내 체류를 돕기 위해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오는 11일부터 변경된 고용추천 제도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는 고용허가제, 선원취업 등의 비자를 통해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들의 장기체류를 지원하기 위해 고용추천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비자를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비자’로 전환할 때, 정부 부처의 추천이 있을 경우 최대 1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고용허가제, 선원취업 등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는 최대 4년 10개월간 근무한 뒤 반드시 귀국해야 하며, 재입국을 하더라도 최대 9년 8개월까지만 체류가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10년 이내에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 중 숙련도 등 자격을 인정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법무부가 운영하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비자’로 전환할 수 있다. 이 비자로 전환하면 체류자격을 변경해 2년마다 체류를 연장하고, 귀국 없이 지속적으로 국내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외국인 근로자가 체류 자격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총 180점의 평가 항목 중 일
월출산 아래의 명승 제115호 강진 백운동 원림 [비전21뉴스] 문화재청은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강진 백운동 원림’의 역사적·경관적·학술적 가치를 확인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5호로 지정했다. ‘강진 백운동 원림’은 월출산 옥판봉의 남쪽 경사지 아래쪽에 위치하며, 백운동 원림의 본가인 백연당에서 북쪽으로 11㎞ 떨어진 곳에 자리한다. 고려 시대에 백운암이라는 사찰이 있었던 곳이며, 계곡 옆에 ‘백운동’ 글자가 새겨진 바위가 남아있어 ’백운동‘이라 일컫는다. 강진 백운동 원림의 내정에는 시냇물을 끌어 마당을 돌아나가는 ‘유상곡수’의 유구가 남아 있고, 화계에는 선비의 덕목을 담은 소나무, 대나무, 연, 매화, 국화, 난초가 자라는 등 조선 최고의 별서 원림 중 하나다. 이 원림을 조영한 사람은 조선 시대 이담로로 호는 백운동은이다. 그는 손자 이언길에게 유언으로 ‘평천장’의 경계를 남겨 후손들에게 전함으로써 이 원림이 지금까지 보존되게 했다. 별장으로 사용하던 백운동 원림은 이후 증손자 이의권이 가족과 함께 살며 주거형 별서로 변모했고, 이덕휘와 이시헌 등 여러 후손들의 손을 거치며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강진 백운동
2019년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포스터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9년 여주 청년 창업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기간을 연장한다.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예비 창업 청년을 유치해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도 사업에서는 여주 청년 창업 상인 5명이 창업하는 등 여주 내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사기도 했다. 모집대상은 여주시 소재 만18세~39세 예비 창업 청년 7명이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입점하는 경우 월 70만원 한도로 임차료를 2년간 지원한다. 2차 연장 모집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15일간 참여자를 모집하고, 3월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 7명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창업청년 1인당 연간 1,290만원 내외로 창업 지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접수는 여주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제18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 [비전21뉴스] 여주시에서는 7일 입학생과 내빈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17기까지 총 1,30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발효식품과, 기초농업과, e-마케팅과 등 총 3개과 120명이 1년 과정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발효식품과는 발효식품의 이해, 식품위생, 식품미생물, 장류·양조·식초 제조기술, 기초농업과는 농업기술 기초, 작목별 재배기술, 토양·비료·미생물 활용, 시설원예, e-마케팅과는 농업트랜드 및 마케팅 전략, 사진촬영, SNS 제작 및 활용, 전자상거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루어진다. 이날 입학식에서 총장인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인들이 재배 및 판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입학생들을 격려했
경기북부 공공 거점병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공공 거점 병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양주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조성환 경기도의회의원,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태희 경기도의원, 발제자인 김병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토론자인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원장·김소남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원·강철환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를 비롯해 북부지역 공무원, 도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병수 교수로부터 경기북부 공공 거점병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들은 후 해당 내용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박태희 의원은 금번 토론회가 경기 북부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실태를 알리고 경기북부 공공 거점병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본인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경기 북부지역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공 거점병원 설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정희시
오명근 도의원, 도내 생존 애국지사 이태순 옹 위문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광복을 위해 헌신한 경기도 생존 애국지사를 위문했다. 오명근 의원은 7일 오전 애국지사 이태순 옹을 찾아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나라를 찾고자 자신을 불태우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며, 그 뜻을 이어 도민을 섬기며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옹은 광복군으로 항일활동을 펼친 공로로 1998년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도내 거주 중인 생존 애국지사 8명 중 한분이다.
여주시방문보건센터에서는 홀몸어르신 및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중앙동 민관협력 미소드림 생신잔치에 각 기관이 참석해 생신축하를 함께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여주시방문보건센터에서는 홀몸어르신 및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중앙동 민관협력 미소드림 생신잔치에 각 기관이 참석해 생신축하를 함께했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인원을 늘려 각 기관이 추천한 대상자 24명을 생신월별로 선정해 월1회 가정방문해 7개 협력기관 종사자 및 봉사자가 참여해 생신 축하노래와 케이크 촛불 끄기, 생필품과 식료품 등의 후원물품을 담은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방문보건센터에서는 홀몸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더불어 건강체크와 건강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생신상을 받은 독거노인 어르신은 “이렇듯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찾아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적셨으며 많은 대화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보건센터에서는 민관협력 생신잔치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홀몸어르신의 우울감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할 것이다. 방문건강관리에 대한 궁금증은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 혹은 여주시방문보건센터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방 4대 협의체장 간담회 [비전21뉴스] 송한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가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공동으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분권화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방이양일괄법’을 원안대로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송한준 회장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지방 4대 협의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송한준 회장을 비롯해 박원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성장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등 4대 협의체장이 전원 참석했다. 송 회장 등 4대 협의체장은 먼저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해야한다는 데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최근 국회가 ‘대기환경보전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 미세먼지 대책 관련 시급한 법안을 처리하기로 한 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송 회장은 “중앙정부 차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방이 미세먼지 해결의 당사자라는 인식하에 책임감있는 대책을 내야 한다”며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효과가 소외계층에까지 충분히 도달하기 위해선 지자체가 각기 다른 대책을 시행하
경기도의회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 의원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군포에 거주하는 김유길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유길 지사는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어 고맙다고 말하며, 일제의 학도병으로 징집되어 중국 강소성에 있는 제7997부대로 끌려갔다가,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 그 길로 중국 안휘성 임천에서 활동하던 광복군에 입대해 김구선생, 이범석 장군 등을 만나 훈련받았던 이야기를 전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나라를 구한 영웅들에게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더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경기도와 함께 다각적으로 모색하겠으며,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경기도 내 생존하는 8분의 애국지사께 경기도의회 의장 명의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여주시는 봄철 산불예방과 조기진압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상황실 가동체계에 들어갔다. [비전21뉴스] 최근 건조한 날씨의 지속과 농사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려는 행위가 늘면서 봄철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봄철 산불예방과 조기진압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상황실 가동체계에 들어갔다. 시 산림공원과를 비롯해 9개 읍·면사무소 등 10개소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인력 및 장비를 갖춰 산불예방과 산불초기 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력 및 장비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 산불감시원 80명, 산불진화차량 2대, 산불임차헬기 1대를 배치했다. 또한 여주시 관·과·소는 산불위험지수에 따라 비상근무조를 1/4, 1/3, 1/2조로 운영하고, 읍·면은 자체실정에 맞게 산불상황실을 가동하며, 인접 시·군 산불진화 협조와 소방·군·경찰 유관단체와도 협조체계를 갖췄다. 특히, 주말 2인 1조로 2개조의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산림인접지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 단속에 나선다. 아울러,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인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산림인접지의 쓰레기 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여주시는 새학기를 맞이해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새학기를 맞이해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로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 및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학교, 유치원 등 교육시설 급식시설과 계약에 의해 집단급식소 내에서 음식류를 조리·제공하는 위탁급식영업소가 대상이다. 집중점검품목은 고춧가루, 돼지고기, 닭고기, 오징어 등 이다. 또한, 홈페이지 및 안내문 등의 식단표에 원산지 표시 공개 및 게시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단속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농산물 거래내역 비치여부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이번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농정과장은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질서를 확립해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가 유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