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 [비전21뉴스] 과천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해 12월에 착수한 과천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가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과천문화재단 준비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 동안의 용역 수행 경과에 대해 보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보고회에서는 타 지역 유사 문화재단 사례조사 내용과 시민 약 1천 여 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문조사 결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그룹별 인터뷰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과천문화재단 설립 필요성, 재단설립 시 운영 방식과 대상사업의 범위 등에 대해 검토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연구 용역이 문화재단 설립이 과연 타당한 가에 대한 질문에 객관적이고 충분한 답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되어야 하며, 이와 함께 더 많은 시민과 전문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과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과천시민회관에서 과천문화재단 설립과 관련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하고, 26일에는 부림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43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18년도 하반기에 진행한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계획은 시민자치대학 1학기 교육, 제17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이다. ‘수원시민자치대학 1학기 교육과정’은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수원시민자치대학에서 진행된다. 기본소양 강의, 조별학습 중심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9월에는 화성행궁 광장에서 ‘제17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을 연다. 43개 동 주민자치센터가 전개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알린다. 10월에는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문화탐방 등을 진행한다. 11월~12월에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를 한다. 43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하고, 우수 주민자치센터를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창석 신임 회장은 “‘주민자치’는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수원시 [비전21뉴스] ‘하천관리 거버넌스’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하천을 유지·관리하고, 유역 내 갈등을 조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7일 권선구 더함파크 대강의실 연 ‘수원시 하천유지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에서 주제발표 한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하천 유지·관리 전 과정에 거버넌스를 구체화해야 한다”면서 “하천 유지·관리를 정부뿐 아니라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천 유지관리 쟁점과 참여적 접근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송미연 연구원은 “시민들은 국가나 지자체가 파악하지 못하는 지역 특성·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면서 “‘시민 참여 물 인프라 유지관리 제도’ 도입 등 새로운 시도를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지역 주민·단체가 하천 유지·관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며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 수원시 환경국, 4개구청 건설과 하천하수팀, 공원녹지사업소,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관계자와 시민이 참여했다. 주제 발표 후 열린 지정토론에서는 하천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수원시 4개 구청 건설과 하천하수팀장이 현재 수
수원시 [비전21뉴스] “지역의 문제에 더 많이 발언하고, 더 깊게 관여하는 유능한 시민이 되길 바랍니다.” 7일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3기 제주대 주민자치대학 입학식’에서 특별강연을 한 염태영 시장은 “지역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자치분권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를 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주제로 강연한 염태영 시장은 중앙집권형 행정체계의 단점을 지적하면서 “한 예로 수원산업단지는 관리 권한이 경기도와 수원시로 이원화돼 있어, 기업의 투자여건이나 산업단지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염 시장은 중앙집권형 행정체계를 개선할 자치분권의 실현 모델로 ‘수원특례시’를 소개하면서 “특례시는 100만 이상 도시에 특혜를 주는 제도가 아닌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자치분권의 확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 관점에서 획일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닌,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권한을 나누는 것이 올바른 자치분권 방향”이라며 “도시의 규모와 역량에 맞는 권한과 자율성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관 협치를 통한 지방자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제도인 도시정책시민계획단, 참
오산시는 7일 봄철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클린캠페인’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7일 봄철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클린캠페인’을 실시했다. 운암지역 및 원동지역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구역 인도 내 안전사고 위험지역, 기타 유해환경 노출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이 진행되었는데 어린이의 등·하교 통학안전의 확보를 위해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광고물 등의 자진철거를 유도했고, 음란·퇴폐 유해광고물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 회원사와 오산시 공무원이 함께 예방중심의 계도활동을 통한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였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주변 어린이의 보행권을 지키고 유해환경이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불법광고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정비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정책결정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정책결정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빅데이터와 AI와 서비스를 혁신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첨단 정보기술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음소프트 박소아 스마트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공공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빅데이터와 AI를 통한 정책결정으로 서비스를 혁신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정책의사결정의 핵심리더인 간부공무원들의 정보화 리더십 강화와 복합행정 정책결정 능력 강화를 통해 빅데이터기반의 과학적 정책결정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정책의사결정자인 간부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를 통해 모든 행정영역에서 보다 정확한 정책결정과 신속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공공 빅데이터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비전21뉴스] 용인시가 3월부터 급수설비 폐쇄·중지 신청절차를 간소화해 전화나 Fax로 간편하게 접수받는다. 이는 그간 신청을 원하는 시민이 시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앞으로는 전화나 팩스로 폐쇄·중지를 신청하고 가상계좌로 요금을 납부하면 바로 급수관로 폐쇄 공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제 가스나 전기처럼 급수설비도 간편하게 정산을 할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 줄 것”이라며 “행정 절차 간소화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비전21뉴스] 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색다른 이색 공연을 준비한다. 개그콘서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곽범, 이창호, 송영길, 정승환, 강현석, 김진경, 이원우, 유영우’ 총 8명의 개그맨들이 준비하는 ‘까브라더 쑈’이다. 2인의 듀오무대로 4팀의 특색있는 이번 무대는 특별히 ‘완전 성인들을 위한 스탠딩 개그’를 표방하고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특히 오산문화예술회관 페이스북에 올라온 곽범의 프레디메아리 홍보동영상은 이미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고, 8명의 단체 동영상 또한 이미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개그맨 이창호씨는 “관객들께서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으니 오셔서 마음껏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연령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는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미세먼지 시민추진단과 함께 어린이집 미세먼지 유입방지망 효과 검증을 위한 초미세먼지 측정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미세먼지 시민추진단과 함께 어린이집 미세먼지 유입방지망 효과 검증을 위한 초미세먼지 측정을 진행했다. 이번 측정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실제 유아들이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방지망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함이며,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도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감소를 위해 환기가 필요하고 방지망 설치 전·후 환기를 하였을 때 어린이집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의 변화 등을 관찰했다. 미세먼지 대책 시민추진단 강희준 회장은 “이번 측정 결과를 토대로 시민추진단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다른 미세먼지 유입방지 장치들의 비교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대안들이 나올 수 있도록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대책 시민추진단 1분기 정기회의는 이번 달 14일에 열리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해 오산시 미세먼지 대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주택국장의 주재로 관내 도로개설공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설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주택국장의 주재로 관내 도로개설공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설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시설계용역 관계자와 오산시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20여건의 도로개설 사업 중 실시설계 용역중인 9건의 사업에 대한 현안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후 도시주택국장은 “과업기간이 지연되지 않도록 용역사와 오산시 담당자의 유기적 협력 관계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과업기간동안 2~3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행정의 신뢰도를 쌓아갈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도로개설용역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설계변경과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오산시민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조사 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조사 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조사 인력 양성과정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가 공동으로 진행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및 우수 통계조사원 확보를 위한 국가통계의 이해 및 활용 사례, 현장조사 요령, 2019년도 채용 안내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조사 인력 양성과정을 수료한 경력단절여성은 통계조사원으로 활동을 할 수 있다. 한편 오산새일센터는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코딩융합메이커스 강사과정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해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 설명회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형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 설명회를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및 관리소장 그리고 관심 있는 각동 통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에 설치되는 함께자람센터가 아이들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그 외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각종 돌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초등돌봄공백 해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오산시는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시간대별 돌봄 현황 및 향후 돌봄 수요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초등학생의 30%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오산시는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과 마을의 함께자람센터, 틈새돌봄, 이웃돌봄,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 아카데미 등을 통해 방과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오산시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에 함께자람센터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개소를 신설 개소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아동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