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각산 선비마을’ 표지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5일 마장면 관3리 마을회관에서 이천시 마장면 관리 마을지 ‘양각산 선비마을’ 발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발간된 ‘양각산 선비마을’은 신둔면 지석리 마을지인‘괸돌마을 산신고을’에 이어 이천에서 두 번째로 발간된 마을지로, 대부분의 마을지들이 소수의 전문가 위주로 만들어지는데 비해 이천시민기록자와 마을주민들이 기획과 집필, 교정 등의 전 과정에 참여해 주체적으로 만들어낸 마을지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017년부터 이천문화원 이천인문학 강좌 교육을 받은 13명의 시민기록자들이 기획과 인터뷰 및 집필, 교정 등의 전 과정에 참여하였으며, 마을주민들이 자료 제공 이외에도 연구와 집필, 감수를 했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과 마을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마을지의 특성은 발간식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발간식은 1919년 3월 30일 오천장터만세운동에서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거나 태형을 받은 12명의 관리 출신을 비롯한 순군선열에 대한 영상시청과 묵념으로 시작해, 마을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고 이천의 마을자치가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2019 관리 마을자치 선언문
이천시 [비전21뉴스] 이천청미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19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 및 독서 진흥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청미도서관은 독서문화기행 프로그램분야의 전국 공공도서관 10개관에 선정됐다. 이천청미도서관은 이천시장애인복지관 남부센터와 협력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도서관 도서회원증 만들기 및 장애인 택배서비스인 두루두루 서비스 가입등 도서관 이용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며, 쉽게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선정해 해당 동화책과 관련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나들이가 힘든 장애인들과 함께 문화기행으로 문학관 탐방도 운영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 및 독서동기 부여, 문화 기본권 증진 및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천시 [비전21뉴스] 이천 마장도서관 ‘나도 작가되기’ 프로젝트를 위한 15명의 예비 작가가 선발됐다.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 출간기획서를 접수 받았으며, 총 91편이 접수됐다. 심사는 ‘나도 작가되기’ 글쓰기 특강 강사인 김민영 작가와 김태완 대표가 맡았다. 김민영 작가는“자기 역사 쓰기를 멈추지 않은 91편 응모작의 편차가 크지 않아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야기의 구체성, 자기 역사 인식, 작가의 작품 세계, 글쓰기의 기본기, 창의성과 문제의식 등의 심사기준으로 1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마장도서관 ‘나도 작가되기’ 프로젝트는, 오는 3월 8일 ‘우리는 모두 저자가 되어야 한다’의 저자인 한국출판마케팅 연구소 한기호 소장의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글쓰기 기초 지도, 실전 연습, 그룹별 멘토링, 편집 및 출판 특강, 출판기념 북 콘서트까지 전 과정을 거쳐 올해 연말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출간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내 책 쓰기’가 평생의 버킷리스트였던 예비작가들이 마장도서관에서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으며, 최종 선발자 명단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통합 안내 책자 ‘이천 온-드림’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임신·출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제공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생애주기별 통합 안내 책자 ‘이천 온-드림’을 발간했다. 이천 온-드림은 연령·대상별로 제공되고 있는 지원 사업을 임신·출생, 영유아, 초등,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다문화·입양 등 총8단계로 분류해, 서비스 이용자들이 자신의 생애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3월 중순 이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책자에는 지원사업 외에도 여권, 인터넷민원, 쓰레기 배출방법 등 민원서비스와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주요기관 현황 등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생활 속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때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와 더불어 모든 세대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천 온-드림 책자 발간을 통해 모든 시민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민원봉사과에서
용인도시공사 전경 [비전21뉴스] 용인도시공사가 2년 연속 용인시에 이익배당을 할 계획이다. 용인도시공사는 7일 최근 회계결산감사에서 지난 해 749.4억원 매출에 5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손익계산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기존 도시개발사업 종료로 용지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매출액은 전년도 862.1억원 대비 13%, 순이익은 전년도 89.8억원에 비해 42.3% 감소했으나 3년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특히 광교입주자협의회가 제기했던 하자보수청구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손해배상충당부채로 잡았던 35억원을 환입한 것이 이익을 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에 공사는 오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용인시에 전년수준의 이익배당을 하는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익이 증가한 반면에 부채총계가 1913.7억원에서 1834.1억원으로 79.6억원 감소해 155%이었던 부채비율이 146%로 개선된 점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난 2013년 132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한때 부채비율이 498%까지 치솟았던 것에 비하면 현재 재무구조는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납입자본금은 지난 해 중앙동 청사 부지 일부를 시에 반환하면서 1204억원
광명시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이용·보급 확대를 위해 단독주택 옥상에 3kW이하 태양광설비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 관내 기존 또는 신축 단독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가 3kW이하 태양광 설치 시, 총 설치비 560만원 중 보조금 328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경기도에너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에너지센터, 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문의하거나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매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태양광 전기를 생산·이용함으로써 가정의 전기요금이 절감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광명7동에 위치한 예지원 요양병원을 방문해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광명7동에 위치한 예지원 요양병원을 방문해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예지원 요양병원은 평소 치매에 대한 병원 내 자체교육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 대응 매뉴얼대로 이행하고 있는 선도적 요양기관이다. 이번 교육에는 치매극복을 위한 선도 단체로서 지역사회와 치매안심센터간의 업무 협력 및 연락체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근찬 예지원 병원 이사장은 “평소 입원환자와 가족에 대한 서비스 향상 방안과 지역사회 환원 방안 등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치매환자 발굴과 등록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예지원병원은 치매파트너 교육 수료 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신청했으며 향후 치매극복 걷기대회, 초기치매환자 찾아가는 쉼터 프로그램 운영, 치매 고위험군 치매예방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조성과 예방관리
광명시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4개 서비스 대상자 총 41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별·가구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비스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만 24세 이하 지체 및 뇌병변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만 18세 미만 아동이 포함된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가족상담서비스 4개 사업이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 통합가족상담서비스는 170% 이하 가구의 신청권자를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는 소득 수준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로 선정되면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의 경우, 월 기준 이용료 16만원의 70~90%인 11만 2천원에서 14만 4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3개 서비스 역시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 4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 [비전21뉴스] 광명시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9일까지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1주차에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도시재생 공개강좌를 진행하며 2~8주차는 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가 함께 팀을 구성해 너부대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안 및 세부 계획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너부대마을 및 광명5동 활성화지역 대상지를 답사하고 마을 현황 과 문제점 파악, 아이디어 발굴, 도시재생 우수사례지 견학 및 도시재생 계획안을 수립 하는 등 실습형 교육을 받게 된다. 너부대마을과 광명5동 주민은 참여가 가능하며 주민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거나 개인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3월 19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시청 누리집 또는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 SNS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너부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리플레이메이커 프로그램 활동 모습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체험프로그램인 ‘리플레이메이커 시즌5’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리플레이메이커는 청소년들에게 재활용 재료를 활용해 업사이클 악기를 제작하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작한 악기를 가지고 직접 공연할 수 있게 기획한 업사이클 창작 공연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 예술 강사 지도 아래 폐자원을 활용해 업사이클 악기를 직접 만들고 난타, 실로폰 공연 등 자신들의 아이디어로 공연을 기획해 5월 5일 어린이 날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20일, 21일, 27일, 28일, 5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11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16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광명시 뿐 아니라 타 지역의 학생도 지원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박승원 광명시장이 1981년 광명시가 개청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 6일 평생학습원에서 청년과의 대화를 가졌다. [비전21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1981년 광명시가 개청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 6일 저녁 7시에 평생학습원에서 청년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번 청년과의 대화는 직장 생활과 미래에 대한 준비로 바쁜 직장인과 청년들을 위해 저녁시간에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화답하듯 12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열띤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청년들은 청년들의 창업·문화 공간,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 네트워크 구성, 청년 주택, 광명시 친환경 정책, 청년숙의토론, 청년사회 상속제, 청년욕구 조사, 청년정책 제안 창구 마련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박 시장은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 청년 욕구 조사를 통해 청년 정책에 대한 숙의토론회 개최 등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긍정적이고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청년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청년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시장님에게 시에 관한 정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광주시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자활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자활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장, 자활기업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활기업 대표들은 생산품 및 사업판로 개척 등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협력과 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정미예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활기업 참여자들이 취업 및 개인 창업을 통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자활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자활기업에서도 스스로 경쟁력을 높여 자생력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