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2019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가구 규모, 소득 인정액, 수선유지비 소요액,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해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수선의 실시 등 주택개량의 전문성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 체결했으며 주택의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구축키로 했다. 시는 협약 체결 사업비로 1억5천만원의 보조금을 교부하고 경보수 17가구, 중보수 6가구, 대보수 2가구 등 총 25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장애인 및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편의시설 추가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수준 향상과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관내 경안동 101-2번지 일원에 위치한 목현천 둔치주차장 내 수해예방 및 시설관리를 위한 주차관제시스템 4기 및 CCTV 11기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관내 경안동 101-2번지 일원에 위치한 목현천 둔치주차장 내 수해예방 및 시설관리를 위한 주차관제시스템 4기 및 CCTV 11기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목현천 둔치주차장에 도입된 주차관제시스템은 최초 입차시 입구에 위치한 단말기를 통해 차량번호 및 연락처 등을 등록하고 주차장 시설이용 및 개인정보에 대한 동의 등을 1회만 입력하면 기존과 동일하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목현천 둔치주차장은 매년 집중 호우시 차량 침수피해 우려 및 쓰레기 무단투기, 차량의 장기방치 등의 문제가 발생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침수피해 예상시 차주에게 문자발송 등을 통해 이동주차를 안내할 예정”이라며 “CCTV는 장기 방치차량 및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감시, 많은 시민들이 둔치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현천 둔치주차장 주차관제시스템은 오는 1
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어린이 안심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과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연령, 성별, 국적, 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고 안전하게 사용한다는 개념을 가진 디자인 접근방법이며,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은 도시환경을 바꿔 지역의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의 불안감을 감소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기법 또는 제도를 통칭하는 용어이다. 광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환경이 열악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곳에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적용, 교통약자를 배려한 환경개선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도곡초등학교 일원을 시작으로 2018년 광남초등학교, 2019년 광주초등학교 일원이 선정됐다. 또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은 광남초, 광주초 일원에 후미진 골목길 등 개선하고자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유니버설디자인 및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은 송정동 우전께마을 일원에 추진되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사업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부족한 놀이공간을 확충하고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 등의
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광주시 신동헌 시장은 7일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9주간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공동주택공사장, 급경사지 등 해빙기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실태 점검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경안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 신현1지구 도시계획도로 급경사지 등 취약지 현장의 비상시 대응체계 확인과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신 시장은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공사현장에서도 스스로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 범계역광장에 설치됐던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긴 채 다음번 연말연시를 기약했다. [비전21뉴스] 안양 범계역광장에 설치됐던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긴 채 다음번 연말연시를 기약했다. 안양시는 희망2019 나눔캠페인 ‘나눔으로 행복한 안양’에서 당초 목표액 9억원을 훌쩍 넘긴 9억5천2백만원이 거둬져 사랑의 온도 105도를 달성하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안양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4일 범계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 모금액 9억원을 기원하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2월까지 연말연시 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 사랑의 온도탑 기부온도는 900만원에 1도씩 올라가는데, 이번 캠페인 기간에 모금된 금액이 당초 목표의 105%인 9억5천만원에 달했다. 특히 기부자 중에는 이름 밝히기를 거부한 채 5천만원이라는 거액을 시 담당부서를 방문해 전달했는가 하면, 또 한명의 시민은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금 4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감동을 자아냈다. 이렇게 모금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후원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물등록비 지원 포스터 [비전21뉴스] 안양시는 동물유기를 방지하고 동물소유주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반려견에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을 추진, 이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안양을 포함한 경기도내 주소지를 둔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를 키우는 가정이다. 무선식별이 가능한 내장형 칩을 반려견의 몸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동물을 등록하는 견주는 시가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관내 42개 동물병원 중 한 곳을 방문해 절차에 따라 등록하면 된다. 견주는 마이크로 칩 동물등록에 드는 마리당 2만원의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등록시술비 1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마이크로 칩으로 등록된 반려견을 잃은 견주는 칩에 내장된 정보 검색을 통해 키우던 개를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시기 바라며, 반려견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열린 임상교정연수회 모습 [비전21뉴스] 대한치아이동연구회가 오는 27일부터 바이오세텍 세미나실에서 임상교정연수회를 진행한다. 이 번 연수회는 7월까지 총 8회로 진행되며, 어렵고 복잡한 이론에서 벗어나 개원가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실제 케이스를 중심으로 반드시 알아야하고 꼭 필요한 이론과 테크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번에 시작되는 연수회에서는 치과교정학을 전공하고 10여년 이상 개원가에서 교정진료를 진행한 지대경원장, 이학원장, 이종국원장과 이대목동병원 교정과 김민지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연자들은 ‘발치냐 비발치냐 고민해결’, ‘돌출입 환자교정’, ‘브라켓 잘 붙이기’, ‘보철치료를 위한 교정치료’, ‘투명교정 하루만에 마스터 하기’, ‘오늘 배워 내일 적용하는 앞니 부분교정’ 등을 주제로 기본 핵심 요약과 함께 실습을 진행한다. 대한치아이동연구회 이종국 학술이사는 “치아이동연구회는 치과교정학의 임상 적용에 있어 원칙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도모하고 교정치료분야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파악하고 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연수회를 통해 많은 치과의사과 임상교정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해결하며 실제 교정치료에 도움을 주기위해 연수
2019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구리시 체육관에서 어르신 일자리 성공 기원을 위한 ‘2019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갖고,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일자리 수행 기관 관련자 및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은빛 하모니카단’의 하모니카 연주와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청춘조작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2019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구리시를 비롯해 3개 수행 기관에 대한 소개와 연합 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가 한 해 동안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선언문을 낭독 후 수행기관 별 대표들이 선언문을 안승남 시장과 수행기관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끝으로 일자리 참여자들이 ‘세월아 멈춰라 지금이 청춘이다’라는 구호를 모두 힘차게 외치는 것으로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2019년 구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심의위원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해 안건을 상정하고, 사업 신청자 적격 여부, 사업 타당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가결됐다. 이번에 시에서 신청하는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의 분야별 사업 내역은 농업·농촌 분야 9개 사업, 축산 분야 5개 사업, 유통·원예 분야 1개 사업, 산림 분야 2개 사업 등 총 17개 사업에 총사업비 101억원이다. 특히 이날 심의회에서는 안승남 시장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통해 우리시 농업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는 요청에 따라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질의·답변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수의 아이디어가 쏟아졌으며, 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 고령화, 인력 부족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농업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오는 4월 1일 발행할 지역화폐의 이름을 ‘군포 愛 머니’로 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역화폐 발행을 앞두고, 이용자이자 참여자인 시민과 지역 상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명칭을 공모한 시는 총 431건의 응모작 가운데 직원 대상 설문 투표와 명칭선정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군포 愛 머니’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시에 의하면 ‘군포 愛 머니’는 ‘군포사랑이 가득한, 군포사랑을 시민 모두가 실천하는 지역화례’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앞으로 시는 카드형 지역화폐의 외관에 명칭을 반영해 디자인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화폐가 군포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소상공인과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시행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업 활성화와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기여할 지역화폐 발행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우수상 1명과 장려상 2명에게 각 30만원과 10만원의 지역화폐로 상금을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됐으며, 상세 정보는 시청 지역경제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가평군이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을 확대한다. [비전21뉴스] 가평군이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그간 반복적인 농업재해로부터 경영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지만 그동안 농가부담 비율이 높아 가입을 꺼리는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에 군은 올해 농가부담금 4천만원을 추가 확보하고 자부담 비율도 기존 10%에서 5%로 대폭 낮춰 농가부담 완화로 인한 재해보험 가입률이 상승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232농가가 10개 품목 1,986,797㎡면적에 대해 보험을 가입했다. 같은 해 4월초 갑자기 들이닥친 한파로 인해 과수의 꽃눈이 떨어져 수확량이 대폭 감소하는 등 피해가 컸던 점을 고려하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절실히 요구된다. 가입 시기가 정해져 있어 사과, 배 등 과수는 이달 22일까지, 벼는 오는 6월28일까지, 시설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은 11월29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
호명호수 [비전21뉴스] 가평군은 동절기간 안전을 위해 노선버스 등 차량출입을 통제해 왔던 ‘호명호수’를 오는 9일부터 개방해 11월까지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군은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노선버스만 정상까지 운행한다고 설명했다. 승용차를 가져온 관광객은 호수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노선버스로 옮겨 타거나 걸어 올라가야 한다. 경춘선 전철을 타고 상천역에서 내려 90분만에 등반도 가능하다. 오는 18일부터는 안내소에 문화관광해설사도 배치돼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호명호수는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연간 13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평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하늘과 맞닿아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호명호수는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로 발전소 상부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호명산자락에 조성한 인공호수다. 호수 면적이 15만㎡에 달하며, 267만여 톤의 물을 담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팔각정을 비롯해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이곳에 서면 푸른 물과 파란 하늘이 쪽빛을 만들어내 싱싱함과 젊음을 안겨준다. 또 1.9㎞ 길이의 호숫가에서는 자전거도 탈 수 있다. 방문객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