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비행테스트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원에 오는 2020년까지 국내 다섯 번째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이 조성된다. 7일 경기도와 화성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5일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대상지로 화성시를 단독 선정했다. 국내에는 현재 강원 영월과 충북 보은, 경남 고성에 전용 비행시험장이 있으며 인천시에 조성 중이다. 화성시에 조성될 드론 전용 비행장은 건축 연면적 1,000㎡ 규모의 비행통제 운영센터와 길이 200m, 폭 20m 규모의 활주로, 정비고, 이착륙장 등이 들어선다. 비행통제 운영센터 설치에 들어가는 건축비와 시스템 구축비 60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오는 2020년 12월까지 조성을 목표로, 구체적인 입지는 경기도와 화성시, 항공안전기술원이 현장 조사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특히, 전용 비행시험장에는 드론비행시험 전용 장비가 구축돼 고성능 드론의 비가시권·장거리 비행에 대한 안전한 추적감시가 가능하다. 경기도는 이번 ‘드론 전용 시험비행장’ 유치로 300m이내 고고도비행, 야간비행, 비가시권 비행 등을 상시적으로 할 수 있어 규제 완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비전21뉴스] 오는 2022년까지 6,643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차 타기 좋은 경기도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가 ‘2019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계획’을 확정했다. 공용 설치 및 민간참여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 161기를 확충하는 기존의 ‘기본계획’에 이동형 충전기용 콘센트 지원사업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는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차충전기 161기와 이동형충전기용 콘센트 300개를 설치하는 등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2019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계획’은 크게 공용충전기 설치운영 사업, 한국에너지 공단 협업사업, 이동형 충전기용 콘센트 설치지원 등 3개 사업으로 나뉜다. 먼저, 도는 관공서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총 111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접근이 용이하고 충전 중 주차요금 감면 혜택이 있는 공영주차장에 충전기가 집중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연천, 여주, 과천 등 충전인프라가 부족한 시군에 충전기를 우선 설치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도는 한국에너지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편의점, 식당, 주유소 등 도민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시설 주
이천시 공간구조구상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이천시가 신청한 ‘2030년 이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지난 6일 최종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2030년 이천 도시기본계획’은 이천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30년 목표 계획인구는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 등을 고려해 30만3천명으로 설정했다. 또한 목표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15.34㎢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21.59㎢은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424.36㎢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경강선 개통, SK하이닉스 추가 투자 등 변화된 도시여건과 남부지역 균형발전 도모 등을 고려해 도시공간구조를 1도심 3지역중심에서 1도심 2부도심 3지역중심으로 개편했으며, 국도3호선을 주 개발축으로 설정해 도시기능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도시공간구조를 구상했다. 이에 따라 1도심인 행정구역상 동 지역은 행정·주거·상업 등의 중추기능을 담당하고, 2부도심인 부발읍과 장호원읍은 도심의 산업·행정 기능을
지난해 11월 점검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최근 도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성남, 안양, 과천, 군포, 의왕 택지지구 등 65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비산먼지 관리가 미흡한 택지지구 및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장과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개별 신축 공사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원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는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 명예환경감시원 등으로 2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이행 여부, 살수 및 세륜·세차시설 정상가동 여부, 방진망, 덮개시설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점검결과 위반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및 인터넷 공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중대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특별 단속 이후에도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상시 단속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원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겹쳐서 비산먼지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흥, 물왕, 왕송, 금광, 덕우, 동방, 멱우 등 도내 7개 주요 저수지의 수생태계 정보가 담긴 ‘2018년 경기도내 주요 저수지 식물플랑크톤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도내 7개 저수지의 부영양화도 상태 평가, 식물플랑크톤 출현종, 분류균별 점유율, 유해 남조류 현황 등 식물 플랑크톤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이와 함께 도내 7개 저수지에서 시기별로 발견되는 식물플랑크톤을 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수록돼 식물플랑크톤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도 관심을 갖고 살펴볼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고서를 관련기관에 배포해 수생태 관련 사업 기초자료로 활용토록 하는 한편 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해 수생태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저수지의 기능이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수변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만큼 수생태 조사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도내 주요 저수지의 식물플랑크톤에 관한 정보가 담긴 이번 보고서가 우리 주변의 수생태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콩 산업발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초청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술교육은 경기도콩연구회 회원, 도내 관계관 등 70여명이 참석, 가공업체와 콩연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계약재배 계약서 작성법, 콩 이용 체험 프로그램용 가공품 제조 방법,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바로알기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또 경기도콩연구회 회원간 콩 재배기술과 품종에 대한 정보교류 활성화, 전문가 초청강의, 선진지 견학 등 향후 일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지난해 경기도콩연구회는 가뭄과 폭염 등 어려운 기상여건 하에서도 도내 콩 가공업체와 계약재배를 성공적으로 추진, 고품질의 원료콩을 생산 제공함으로써 현재 대형 매장에서 두부, 두유, 볶음콩 등의 가공품이 판매되고 있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경기북부에 위치한 소득자원연구소가 경기도콩연구회와 더불어 경기지역에 가장 잘 적응하는 지역별 콩 브랜드를 육성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재배농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품종 개발과 보급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의 만기 금액인 ‘1,000만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청년통장 참여자 수기 공모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1기의 3년 만기가 오는 5월 처음 도래함에 따라 만기 시 수령하는 1,000만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통장 참여자의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청년통장 1,000만원 활용법’ 아이디어 공모는 만 18세~34세 이하의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이미지, 동영상, 아이디어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1,000만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이미지, 동영상, 아이디어 제안 등의 형태로 작성한 뒤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도와 복지재단은 내용구성력, 창의력, 활용도,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3개 각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 우수상, 장려상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통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수기 공모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통장 참여자는 ‘사업 참여
경기도 [비전21뉴스] 치수, 이수, 수질 개선 등 한강유역 현장의 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물관리기본법을 개정해 통합물관리 예산을 별도로 확보하고, 지역의 중소유역 거버넌스가 물관리 사업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7일 물관리기본법의 제정과 중앙정부의 물관리조직 일원화 등을 계기로 서울, 인천, 강원, 충북연구원 등 5개 시⋅도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강유역 현장의 물 문제 해결방안을 연구한 ‘통합물관리를 위한 한강유역 거버넌스 구축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공무원 등 한강유역 내 이해관계자 119명을 대상으로 통합물관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장의 물 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으로는 ‘통합적인 관점에서 계획을 수립할 법적근거가 없다’는 의견이 37.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현장문제 해결 중심의 정책이 없다’는 의견이 25.2%를 차지했다. 또한, 응답자의 68.0%는 통합물관리와 거버넌스 정착의 상관성이 높다고 응답했으며, 79.9%는 통합물관리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소유역 거버넌스의 정착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한강수계 5개 시⋅도 연구원은 수질과 수량을 함께
영어뮤지컬 ‘로빈후드’ 포스터 [비전21뉴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는 오는 9일부터 새로운 영어뮤지컬 ‘로빈후드’를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영어뮤지컬은 체인지업캠퍼스의 대표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교사들과 관객들이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춤추고 노래하며 소통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관객들은 뮤지컬을 통해 쉽고 유익한 표현들을 접하면서 영어와 친해질 수 있다. 이번 영어뮤지컬은 영화,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등 이미 다양한 분야에 소재로 쓰였던 ‘로빈후드’ 이야기가 모티브다. 잉글랜드 민담에서 비롯된 로빈후드의 다양한 에피소드 중 ‘사랑’을 주제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등장인물은 로빈후드, 메이드 마리안, 스칼렛, 터커, 존, 페디 총 6명으로 나쁜 왕자 존에게 납치된 스칼렛을 영웅 로빈후드와 마리안이 협심해 존을 물리치고 스칼렛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준다는 줄거리다. 영어뮤지컬은 개인, 단체 방문객 모두 관람 가능하지만 주중에는 일 1회 공연으로 사전 예약된 단체만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20% 할인된 8,000원이다. 주말에는 개인 10,000원, 단체 8,000원으로 일 2회 공연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3·5·7·9·11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1층 종합민원실 앞에서 도민과 직원을 위한 ‘알코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알코올상담의 날’ 행사는 북부청사를 찾는 도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는 행사다. 도는 이를 통해 알코올 위험성에 대한 정보제공과 홍보사업을 펼칠 방침이며, 고위험군 선별검사, 음주퍼즐, 가상 음주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에 공직자들이 앞장서겠다는 차원에서 7일 오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알코올중독 폐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8년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성인 인구의 10% 이상이 알코올에 중독되어 있으며, 알코올 관련 사망자 수가 1일 평균 13명에 이르는 등 음주로 인한 사회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공직 사회에서는 음주운전 최초 적발 시에도 정직 처분까지 받을 수 있는 등 음주 문제에 대한 징계가 강화되었기에 음주 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
지난 1월 실시한 지하매설물 안전점검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철도건설 현장의 터널 낙반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가상한 2019년 상반기 비상훈련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7일 별내선 5공구에서 진행되는 ‘터널 낙반사고 대비 비상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철도건설 현장 2019 상반기 안전사고 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대상은 경기도가 직접 시행중인 하남선·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8개 현장이다. 이번 상반기 훈련 주제는 지난 1월 실시한 지하매설물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상수도관, 군송유관, 도시가스 등 지하매설물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현장별로 전 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터널 굴착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낙반사고와 공사구간 내 매설된 상수도관 파열, 군송유관 파열, 도시가스 누출, 작업장 내 각종 화재 발생 등을 가정해 대비태세를 점검·확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철도건설 현장은 주로 지하에서 발파작업 등이 시행되고 대형 중장비가 동원돼 붕괴 및 협착 사고 등에 노출돼 있다. 뿐만 아니라 공사 구간 내 각종 관로가 매설, 굴착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다. 이에 도에서는 현장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2019 시민 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귀농귀촌과 36명, 발효가공과 24명 등 모두 60명이다. 귀농귀촌과·발효가공과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된 시민농업대학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귀농귀촌과 교육과정은 귀농귀촌 정책 이해, 농업 세무, 성공적인 귀농 전략, 작목별 재배 기술, 귀농 농가 견학 등으로 이뤄진다. 발효가공과에서는 최근 농가 고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발효가공 농업을 현장 실습으로 살펴본다. 교육 내용은 발효와 효소 이론, 장의 기원과 원천, 막장·전통주 등 발효 이론과 실습 등이다.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의 학습의지, 봉사시간 등을 종합 평가하고, 서류심사·면접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지원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22일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원기획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교육 세부일정, 제출 서류, 관련 서식 등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