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비전21뉴스] 유치원도 상하수도요금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안양시는 그동안 학교에만 적용하던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유치원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단독계량기가 있으면서 물 사용량이 100톤 이상인 유치원이다. 집합건물 내 소재한 경우 역시 계량기가 독자적으로 설치돼 있어야 한다. 현재 관내 병설유치원을 제외한 51개소가 해당된다. 시기는 3월고지 분부터로 학교와 동일하게 누진 감면이 적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유치원이 원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월 26일, 정부 대표포털 ‘정부24’의 가입회원이 천만 명을 돌파했다. 개통 이후 1년 7개월만의 쾌거이다. 천만 번째 회원의 주인공은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박학생으로, 행정안전부는 박 학생에게 오는 7일, 천만 회원 돌파를 기념하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그 동안 ‘정부24’ 서비스 연계, 유지관리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24’는 지난 2017년 7월 26일 공식 개통한 이래 전 국민 5명중 1명, 생산가능인구의 25.1%가 이용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8만 명이 가입하고 방문자만도 28만 명에 이르고 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정부혁신 대표브랜드인‘정부24’를 통해 국민들이 ‘내 삶이 나아지는 것’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보다 다양화·내실화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몰라서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고령자 등 정보기술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접근 방안도 계속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기관 정보보호 담당자들이 다양한 정보보호 제품을 비교·체험하고 관련 기술 동향을 공유할 수 있도록‘제8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에서는 80여개 기업의 전시부스에서 랜섬웨어나 자료유출 방지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보호 제품이 전시되며, 동시 개최되는 세계보안엑스포에서는 IoT보안, 지능형 영상보안 등 국내·외 190여개 업체의 보안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보안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첨단 보안 제품을 선보이는 경연장이 될 전망으로, 글로벌 보안기업과 국내 보안기업 등 10개국의 27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참관객은 47,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6일 열리는 개회식 행사에는 정보보호 분야에 관련된 학계, 업계 및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CCTV 통합관제 관련 유공자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상 시상이 이루어진다. 개회식 후 개최되는 콘퍼런스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기반의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등 총 4개 트랙의 44개 강연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CCTV 담당자 및 IT기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사회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0회 CCTV 통합관제센터 컨퍼런스’를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에 기여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안전 개선에 공로가 큰 유공자 13명에 표창을 수여하고, ‘인공지능 시대-시각 지능의 현황과 산업적 가치’를 주제로 조근식 인하대 교수의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CCTV 활용 및 협조체계 구현’을 주제로 한 경찰청 발표에 이어,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 조용혁 한국법제연구원 박사, 노영식 CCTV 연구조합 부이사장, 지자체 및 공공기관 CCTV 담당자들이‘CCTV 설치 및 운영 관련 법·규정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 우수사례로‘2018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기도 화성시는 지자체, 관계기관들이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 효율을 극대화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추진사례를 소개
영암산림항공, 경운대 비행교육원 업무협약 체결 모습 [비전21뉴스]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와 경운대학교 비행교육원은 6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서 원활한 항공기운항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 간 같은 비행공역 내에서 해당 비행경로 침범금지 산불진화, 산악구조 등 긴급임무 항공기 우선통행 교육비행 일정 공유 무선통신 주파수 감청 등을 담았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영암산림항공관리소와 비행교육원이 인접해 있어 항공기운항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 며 “양 기관이 안전을 위해 업무협약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 이다.” 라고 했다.
국유임도를 이용한 산촌 소득창출을 위해 월림1리 마을 등과 업무협약 체결 [비전21뉴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제천시 금성면 월림1리 마을, 비단골 영농조합법인과 국유 임도 이용활성화를 통한 산촌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림1리 마을은 2015년 비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으로 추진한 비단골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방문객 등이 많이 찾는 곳이며, 이번 협약으로 국유 임도 등을 활용한 숲길걷기, 숲해설 둥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세 기관은 국유림 내 임도, 등산로를 활용한 숲길 걷기 등 이용 뿐 만 아니라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활동 협조, 각종 캠페인과 문화행사 등 참여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직후에는 올해 추진하는 산림토목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고, 규제혁신 현장설명회도 개최해 임산물을 산지 재배할 경우 산지일시사용기간을 10년 이내로 확대하는 등의 규제혁신 사항을 설명했다. 비단골영농조합법인 이수근 대표는 “방문객들에게 국유임도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더욱 많은 분들이 월림리를 찾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산불현장 대응 훈련 실시 [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방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불재난 대응 시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 및 지상진화의 공동대응을 위해 안동산림항공관리소의 협조를 받아 남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산불재난특수진화대 합동 산불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현장 초동대응 능력이 뛰어난 공중진화대가 산불예방 및 진화, 산불진화 장비 활용, 산림 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기타 산불진화 임무 수행에 필요한 훈련 등을 직접 실시했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역량강화와 광역단위 및 야간산불 등 특수한 경우의 대응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합동 산불조심 캠페인 [비전21뉴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금정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를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양산국유림관리소, 금정구청 3개 산불 유관기관 직원 45명이 범어사 내방객과 금정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서명운동, 인화물질 소지 입산금지,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에 대해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산림내 버려진 쓰레기 및 오물수거를 위한 산지정화활동을 병행해 실시했다. 김숙희 관리소장은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은 입산자실화로 부주의 한 화기물 취급에서 비롯된다."고 밝히고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행시 불필요한 화기물 취급과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공기관 드론 업무활용계획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도심 드론활용을 위한 드론 실증도시 계획발표 등 2019년 드론 규제유예제도 사업설명회와 2018년 사업성과 발표로 구성된 ‘공공수요 확산을 위한 드론 규제샌드박스 박람회’를 개최한다. 규제 샌드박스 사업은 규제완화, 자금지원, 수요-공급 연결을 통해 민간 드론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을 조기에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국내 산업용 드론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8년에는 5개 분야 및 자유공모 분야의 9개 사에 40억 원을 투입해 드론을 활용한 사업모델 실증을 지원했다. 2019년에는 투입예산을 75억 원으로 증가시켜 실증지원 분야를 10개 내외 분야로 늘리고, 지자체 공모를 통해 도심 내에서 드론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론 규제샌드박스 공공수요 확산 박람회에서는 이틀간 사업성과발표와 올해 사업계획 설명 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7일에는 5개 공공기관에서 드론 규제샌드박스 사업을 통해 실증을 거친 드론을 각 기관의 업무수행에 실제로 올해 활용할 계획을 발표한다. 8일에는 드론 규제샌드박스 사업을 통해 발굴한 기술
6일 의왕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가수 이창환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비전21뉴스] 6일 의왕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가수 이창환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이창환씨는 그동안 건아들, 이창환밴드로 활동해 왔으며, 전국축구연합회 홍보대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창환씨는 앞으로 의왕시를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연이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국민 피해와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현장 등 미세먼지 유발 현장,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 관용차·화물차 등 운행차량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긴급 조치를 지시했다. 이는 5일 국무회의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각 부처와 지자체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주문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우선, 지하철 역사 및 차량, 버스 터미널·환승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가용 장비를 총 동원해 물청소와 진공청소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실내 공기질 등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미세먼지 주 배출원으로 지적되는 운행 차량에 대한 특단의 조치도 주문했다. 노후 경유 화물차, 버스, 건설기계 등에 대해서는 운행 자제 및 불필요한 공회전 금지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청했고,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 등 보유 차량은 물론 출입 차량에 대한 2부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이행 상황을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관용차량 운행 제한, 소속 직원 보유 경유차 운행 자제, 대중교통 이용을 솔선 수범할 것을 주문했다
아산화질소 사용 개선(예) [비전21뉴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외교부는 식품첨가물 용도로 판매되는 아산화질소를 구입한 후 환각 목적으로 흡입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오용을 방지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아산화질소에 대한 유통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7년 7월에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아산화질소를 환각물질로 지정하고, 아산화질소를 흡입하거나 이러한 목적으로 소지,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그러나, 최근 식품첨가물로 판매되고 있는 아산화질소를 구매한 후 흡입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게 됐다. 우선 식품첨가물로 판매되는 아산화질소의 소형 용기 판매가 금지된다. 식약처는 식품첨가물인 아산화질소를 전산망에서 개인이 구입해 환각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식품첨가물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3월 중으로 행정예고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환각목적으로 무분별한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휘핑크림 제조용 소형 용기 아산화질소 제품의 제조·수입·유통을 전면금지하고, 아산화질소는 2.5L 이상의 고압금속제용기에만 충전하도록 했다. 다만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는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