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인권특별위원회 업무보고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는 5일 회의를 개최하고 노동 및 인권사업과 관련된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도의 노동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경제노동실과 인권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자치행정국의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18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와 2019년 경기도가 추진할 주요 노동·인권정책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한, 노동·인권 전문가로부터 경기도 노동·인권정책에 대한 진단과 발표를 청취했다. 김현삼 위원장은 “경기도 노동·인권정책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진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노동·인권정책 추진에 대해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는 도내 소외된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불합리한 처우 등의 실태파악과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020. 2. 11.까지 12개월간 특별위원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2019년 의정부시 주차장환경개선사업 시행관련 지원방안 논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도의원은 지난 4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교통지도과 관계 공무원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환경개선사업 시행관련 의정부시 신청 현황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각 시군별로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심의하고 선정해 자투리주차장 및 무료,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의정부시 신곡동 674 동오마을 공영주차장과 녹양동 종합운동장 인근 자투리주차장 조성사업 신청현황을 설명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소방도로 확보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서 사업계획에 적합한 해당지역 선정과 도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에 권재형 의원은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장환경개선사업 취지에 의견을 공감하고 지역주민들이 주차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혜영 부의장, 수원고등법원 개원식 및 수원법원종합청사 준공식 참석 [비전21뉴스]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3월4일 수원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수원고등법원 개원식 및 수원법원종합청사 준공식에 참석 했다. 안 부의장은 “수원시는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고등법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고등법원·검찰청이 있는 도시가 됐다” 면서 2010년 ‘경기고법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발족했고, 안 부의장은 2013년 고등법원설치 수원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가 부지선정 및 예산확보 과정에서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중심적 역할을 했다. “수원고법·고검 개원으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까지 원정재판을 받으러 다녀야 했던 경기 남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사라질 것이며 서울 중심의 사법권이 경기도로 분산되면서 경기도 위상이 올라가고 법률서비스 수준이 높아져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1,340만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도의회, 경기도, 수원시, 시민, 법조인 등이 힘을 합쳐 이루어 낸 쾌거로 미약하나마 고법 개원에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고등법원이 있는 수원법원종합청사는 연면적 8만 9
송한준 의장 도내 생존 애국지사 이영수 옹 위문 모습 [비전21뉴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 생존 애국지사를 위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한준 의장은 4일 오후 애국지사 이영수 옹과 부인 홍부옥 여사의 수원 자택을 찾아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옹은 거동이 불편해 자리에서 앉은 채로 인사를 받으면서도 함박 웃음을 지으며 송 의장을 맞았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라 감회가 새롭겠다”는 말에는 “일부러 기억하고 찾아줘서 이루 말할 수 없이 고맙다”며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 옹은 도내 거주 중인 생존 애국지사 8명 중 한 분으로 한국광복군에 입대해 항일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인 애족장을 받았다. 광복군 활동 당시 독립운동가 가문 출신인 홍 여사를 만나 1944년 부부의 연을 맺은 뒤 한국전 발발 당시 이남해 70년 넘게 해로하고 있다. 이 옹은 송 의장과 마주앉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활동했던 40년대 독립전쟁의 참상을 전했다. 이 옹은 “밤에 조명탄을 쏘아 올리며 철원 평야를 지키고 전우들과 손을 맞잡고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제·개정 법령에 대한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사전협의제란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소관 법령을 제·개정할 경우 해당 법령의 국가·지방간 사무배분의 적정성 및 지방자치권 침해 여부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과 사전에 협의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는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가 마련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해오던 과제로, 법령 제·개정시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 부처의 의견을 듣도록 하는 기존 제도가 지방자치단체 검토역량 및 구속력 부족 등으로 지방자치권 보장에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새로 도입되는 자치분권 사전협의제의 구체적 절차는 다음과 같다. 우선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정 등에 영향을 미치는 사무를 신설·변경·폐지하는 경우,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사전협의를 요청해야 하고, 행정안전부장관은 국가·지방간 사무배분의 적정성, 자치조직·인사·입법·재정권 침해 소지 등을 검토해, 그 결과를 중앙행정기관에 통보 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검토의견을 통보 받은 중앙행정기관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지침으로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표준 부속합의서’를 제정했다. 부속합의서는 대중문화예술인 또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의 연습생이 청소년인 경우, 현재 활용되고 있는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에 부속해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기본권을 더욱 명확하게 보장하고 폭행, 강요, 협박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부속합의서를 제정하기 위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관련 협회·단체와의 간담회와 업계 개별 인터뷰를 실시하고, 관계부처 협의와 일반국민 대상 행정예고 등을 거쳤다. 부속합의서는 기획업자가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자유선택권, 학습권, 인격권, 수면권 등 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노력해야 함을 명시하고, 폭행, 강요, 협박 등을 금지하며,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을 ‘청소년 보호법’ 따른 유해행위로부터 보호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획업자 또는 소속 임직원이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해 사회 상규에 위배되는 폭력 또는 성폭력을 행사하거나 학대를 한 경우에는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연령에 따른 대중문
부안 동문안 당산 [비전21뉴스]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은 2003년 3월경 전라북도 부안군 동중리에서 도난당한 국가민속문화재 제19호 ‘부안 동문안 당산’ 돌오리상 1점을 지난달 회수해 16년 만에 제자리로 돌려보낸다. 반환식은 5일 오전 11시 부안군에서 개최했다. 돌오리상은 본래 전라북도 부안군 동중리의 당산 위에 놓여있던 것으로, 화강석을 거칠게 다듬어 조각한 약 59×20cm 크기의 오리 형상이다. 절도범은 이를 물래 훔쳐 석물취급업자와 장물업자에게 유통하려 하였으나,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유통이 여의치 않자 임의의 장소에 오랫동안 숨겨두고 있었다.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은 작년에 첩보를 입수한 뒤 지속해서 수사를 한 끝에 이번에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국가민속문화재 제19호 ‘부안 동문안 당산’은 3m가 넘는 당산과 그 위에 부안읍의 주산인 성황산을 바라보며 놓인 돌오리상, ‘상원주장군’과 ‘하원당장군’이라고 쓰인 한 쌍의 장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안 지역 민속신앙의 대상이다. 동문안 주민들은 음력 정월 보름날이면 이곳에서 당산제를 지내고, 농악을 치며 줄다리기를 마친 뒤 당산에 새끼줄을 감아주는 ‘당산 옷입히기’ 풍습을 전해왔다.
가야 자료 총서 전 7권(1질) [비전21뉴스]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가야와 관련한 국내 자료를 모두 모아 정리한 ‘가야 자료 총서’전 7권을 발간했다. ‘가야 자료 총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한국 고대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가야와 관련한 문헌·금석문 등 각종 사료와 가야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자료, 논저목록 등 국내에 있는 가야 관련 모든 자료를 총망라한 것으로, 3,342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 총서는 문헌 사료편, 일제강점기 자료편, 유적 발굴조사 자료편, 논저 목록편으로 구성했다. ‘문헌 사료편’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 국내 문헌과 ‘일본서기’, ‘삼국지’ 등 국외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904개의 사료를 주요 표제로 묶고, 이 표제를 연도순으로 구성했다. 기존의 가야 관련 문헌 사료집은 각각 사서에 기록된 기사를 열거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번 총서는 가야사의 흐름에 맞추어 먼저 표제를 정하고, 관련 기사를 모두 나열하는 방식으로 편집해 가야의 주요 역사를 시간적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일제강점기 자료편’은 1907년부터 1939년까지 일제강점기에 조사된 총 33개의 가야 유적에 대한 조사
세종, 인재를 뽑다 포스터 [비전21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교육 공간인 ‘고궁 배움터’를 새롭게 단장해 개관하고, 그 기념으로 오는 16일 오후 3시 ‘고궁 배움터’ 앞 로비에서 어린이 대상 역사인물 체험연극인 ‘세종, 인재를 뽑다’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매년 40여 종 600회가량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교육 운영은 사무동 내 3개의 교육실에서 이루어졌다. 하지만, 교육 공간을 새롭게 꾸미게 됨으로서 교육생과 관람객들이 전시실과 교육실을 편리하게 이동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을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교육 공간인 ‘고궁 배움터’는 총 873㎡ 규모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어졌다. 또한, 대상별 교육실 3곳과 함께, 어린이들이 놀면서 왕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교육용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멀티룸, 영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머물 수 있는 유아놀이방 등 교육에 최적화된 시설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과 수요에 맞춘 편의시설도 갖췄다. 한편, 이번 ‘고궁 배움터’ 개관을 기념해 새로이 학기를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청렴서약 [비전21뉴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5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을 실시하고 갑질근절 선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서약식은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공무원의 기본과 원칙인 청렴의지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산림행정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또한 갑질근절 선포식은 사회구조적 병폐인 갑질문화를 근절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존중하는 직장내 분위기를 조성해 올바른 공직문화를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김광석 소장은 “이러한 서약식과 선포식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공직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직원 서로간 존중을 통해 보다 나은 대국민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범 정부적 청렴한 세상과 갑질근절 정책에 발맞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19년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모집 공고 [비전21뉴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포항 솔바람 유아숲체험원과 영양 수비솔솔 유아숲체험원의 유아숲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모집대상은 해당지역 유아 교육기관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1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유아숲체험원 운영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금시훈 소장은 “유아숲 교육의 관심과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높은 관심도에 힘입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숲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산림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형산불 대비 전국 산불안전관계관 회의 개최 [비전21뉴스] 산림청은 봄철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산불안전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산불관리기관인 17개 시·도와 5개 지방산림청,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농림축산식품부,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 책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기관별 추진대책을 발표하고 산불예방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오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대응인력 증원, 동해안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림헬기 전진배치, 24시간 상황근무체계 전환 등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대형산불에 상시 취약한 강원도 동해안지역은 산림청, 강원도, 유관기관 산불대응 협업조직인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통해 산불재난 발생 초기 신속 대응은 물론 예방을 강화한다. 지역별로 봄철 논·밭두렁 소각 및 쓰레기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소각금지기간 운영, 감시활동 강화와 공무원 기동단속 등 실효성 있는 계도·단속도 집중 추진한다. 이날 관계관들은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